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 孟晚舟(孟晚舟, Mèng wǎn zhōu)| Sabrina Me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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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문: 孟晚舟 / 한어병음: mèng wǎnzhōu 영어: Sabrina Meng / Cathy Meng 한국 한자음: 맹만주 |
출생 | 1972년 2월 13일 ([age(1972-02-13)]세) |
중화인민공화국 쓰촨성 청두시 | |
국적 |
중화인민공화국 홍콩[1] |
학력 |
선전대학 (
회계학 /
B.S) (-1993년) 화중이공대학[2] ( 회계학 / M.S) (1997 - 1998년) |
부모 |
아버지
런정페이 어머니 멍쥔 |
배우자 | 류사오종 |
자녀 | 4명 |
형제 |
남동생
런핑 이복 여동생 야오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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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멍완저우는 화웨이 부회장, 최고재무책임자(CFO), 순회회장이다.[3]화웨이의 창업자 런정페이의 장녀이지만,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인 멍쥔의 성을 따라 개명하여 멍이 되었다.
2. 체포 및 미국으로의 송환 위기
2018년 12월 1일, 멍완저우 부회장은 홍콩에서 멕시코로 가기 위해 캐나다를 거치는 중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사법 당국의 범죄인 인도 공조에 따른 것으로 화웨이와 멍완저우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위반한 거래에서 이란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스카이콤'이라는 유령 업체를 동원하고 여러 금융기관을 활용한 혐의를 받는다는 이유에서다. 당연하지만 화웨이는 위법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며, 중국도 이에 반발했다. #12월 11일, 한화로 약 84억 5000만원 보석금 및 전자발찌 부착 및 여권 압수[4], 거주지 제한 등을 조건으로 보석으로 풀려났다. #
2021년 8월 7일, 송환 심사를 받기 위해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대법원에 출석했다. #
2021년 9월 24일, 멍완저우 부회장이 미 법무부와 기소 연기에 합의함에 따라 기소된 지 2년 9개월만에 석방되었고 석방된 직후 중국으로 귀국했다. # 중국은 이를 대미외교의 승리의 결과물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본인도 이렇게 크게 데였으니 앞으로 캐나다라면 십리 밖으로 도망갈 듯. 같은 날에 간첩 혐의로 중국에 체포되었던 캐나다인 2명이 석방되어 귀환했다. #
3. 미 법원측의 혐의 기각
미국 법무부가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상대로 제기했던 금융사기 관련 소송이 브룩클린 지역법원에서 기각되어 3년여 기간동안의 법정공방이 마무리되었다. #특히 법원측이 같은 내용으로 재 기소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건을 부과하여 미 법무부가 제기한 혐의는 완전히 벗게 되었다. 결국 트럼프 행정부의 멍완저우 기소가 무리한 것이었음을 미국 법원이 인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
2012년 취득
[2]
현재 화중과기대학으로 변경됨.
[3]
화웨이는 2011년부터 순회회장직을 만들어, 3명의 부회장이 6개월씩 돌아가면서 순회회장을 맡고 있다.
[4]
참고로 중국으로부터 받은 여권이 무려 7통(중국 여권 4통, 홍콩 여권 3통)이나 된다고 한다. 게다가 재판 중 제출하지 않은 여권도 있어서 이게 다가 아닐 수도 있다. 여권의 발급 주체가 국가(혹은 거기에 준하는 단체 등)인 만큼 한 개인이 여권을 여러 개 발급받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니 화웨이와 중국 정부 와의 커넥션에 대해 충분히 추론할 수 있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