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9:21:35

맨유 갈 바엔 자살한다



1. 개요2. 상세

1. 개요

AS 로마의 레전드 다니엘레 데 로시가 " 맨유에 갈 바엔 자살하겠다."라며 말했다고 알려진 맨유를 놀릴 때 흔히 '맨갈자'로 사용하는 줄임말이지만 날조에 가까우며 농담조의 발언이다.

2. 상세

"Thank goodness that I didn't move to Manchester otherwise I would have committed suicide by now."
"다행히도 맨체스터로 이적하지 않았지. 그렇지 않았으면 지금쯤 자살했을지도 몰라."
당시 성적이 급반등하던 로마였기에 "맨유로 이적했다면 로마의 경기를 보는 게 매우 괴로웠을 거다"라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즉, AS 로마에서 생활과 성적에 대한 만족감을 표한 것이다.

여담으로 데 로시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맨유를 좋아하며 맨유 레전드인 로이 킨을 특히 좋아해서 그와 같은 등번호 16번을 달았다고 밝혔으며 만약 로마 외에 이적을 한다면 맨유로 이적하고 싶었다고.

심지어 알렉스 퍼거슨과 직접 만나 이적 관련 얘기까지 했었으나 맨유가 마이클 캐릭을 영입하게 되면서 결국 이적이 무산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