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인 스토리
본래 맥스웰도 캐릭터 에피소드를 보면 한 광기 하지만, 챕터 11 등 소속된 메티스 스쿼드랑 같이 다니는 상황에서는 라플라스랑 드레이크 사이에 끼인 상식인 포지션이 되어 고통받는다.라플라스가 실수로 다리를 끊어버렸을 때, 보여주는 반응이 압권.
2. 캐릭터 에피소드
- Case 01. 핸섬 베이비
- Case 02. 레모네이드
- Case 03. 아쉬움
- Case 04. 러블리 베이비
- Last Case...?
맥스웰은 지휘관에게 과거에 자신이 미실리스의 연구원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자신이 만든 신체 강화 슈트의 테스터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다만 이 사실을 알면 슈엔이 당장 폐기할 것 같다며 지상의 사막에서 몰래 하기로 한다.
맥스웰은 강화 슈트를 입은 지휘관에게 착용감을 물어보다가 갑자기 총을 쏘게 시키는데, 이는 알고보니 랩쳐들을 유인하기 위함이었다. 랩쳐의 처리 후 지휘관이 캐물으니, 지휘관용 슈트가 아니라 자기 무기를 개발하려는 게 본 목적이었다고 고백한다. 지휘관은 위험하지 않게 미실리스 타워에서 테스트하자고 만류하지만, 맥스웰은 지휘관이 슈앤을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래도 괜찮겠냐고 묻고, 싫지만 그럼에도 맥스웰을 위해서는 괜찮다고 말한다. 그에 맥스웰은 묘한 표정을 짓더니 활짝 웃으며 고맙다고 말하지만, 연구실에 돌아와서는 슈트 속에서 측정된 지휘관의 신체 정보를 입력하는 수상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그녀는 미실리스 타워에서 지휘관과 함께 쉬지 않고 무기 개발에 매달리고, 도중에 지쳐버린 지휘관은 기분전환이라도 할 겸 밖에라도 나가자고 제안한다.
밖으로 나온 맥스웰은 자신이 인간이었을 때나 니케일 때나 유명하다면서 나랑 같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따갑지 않냐고 물어보며 함께 번화가로 향한다. 그렇게 같이 걷던 중 맥스웰은 지휘관이 건네주는 레모네이드를 떨떠름하게 받아서 마시는데, 자신은 평소 회사에서 만들어주는 니케 전용의 식품만을 먹어왔다며, 레모네이드는 니케에게 효율적인 음료수가 아니지만 못 마실 건 없다고 말한다. 여러모로 인간이었던 시절과 니케가 된 지금을 단호하게 나누는 모습. 그리고 그날도 어두운 연구실에서 니케에게 비효율적인 레모네이드를 마신 뒤에 상승한 자신의 신체 스펙을 보면서 지휘관에게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음을 확신한다.
다음날 미실리스 타워에서 다시 무기 테스트를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녀는 집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휘관이 이유를 묻자 맥스웰은 인간이었던 시절에 지상에서 임시 연구소를 세워서 일했던 적이 있었는데, 하필 랩쳐의 침공을 받아 연구 자료 백업도 못하고 죽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번에 그 연구소를 되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신경이 쓰인다고 덧붙인다. 미련을 못 버리는 맥스웰의 모습에 지휘관은 위험하다는 만류에도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그렇게 무사히 랩쳐들을 처리하고 둘은 연구소 안으로 들어오지만... 지휘관은 그녀가 거짓말하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챈 지 오래였다. 맥스웰이 무기 개발을 핑계로 지휘관을 연구해왔던 걸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2] 그를 속였던 이유를 캐묻지 않느냐는 맥스웰의 말에 지휘관은 이제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으니 그런 건 듣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맥스웰을 무한한 호의에 당황하게 만든다.
마지막 테스트가 있는 날, 혼자서 연구 자료의 분석을 하던 맥스웰은 지휘관에 대한 니케의 호감도가 높아질수록 능력치가 상승한다는 결과에 신기해하며[3], 지휘관의 니케에 대한 무한한 호의가 그러한 능력을 만든 건지, 혹은 그런 능력이 지휘관의 성격을 만든 것인지 고민한다. 그리고 단순 감정적인 영향 뿐만이 아니라 실제 육체적인 접촉까지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호기심을 가지다가, 육체적인 접촉으로 니케의 스펙이 상승할 수 있다면 그대로 3대 기업들의 실험용 쥐가 되어버릴 지휘관을 생각하고 호기심을 접는다.
그러다 슈엔으로부터 얼른 테스트를 끝내라는 독촉 문자를 받고, 그녀는 끝이라는 생각에 왠지 모르게 아쉬워한다. 마침 테스트를 함께할 지휘관이 들어오고, 맥스웰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게 그렇게 좋냐며 응원해달라고 키스를 부탁한다.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물어보는 지휘관에게 그녀는 연구가 끝나서 더는 베이비와 함께할 수 없어서 아쉽다고 털어놓는다. 지휘관은 그러면 새로운 걸 함께 연구하면 되지 않겠냐며 격려하고, 맥스웰은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혼잣말을 하며 지휘관을 빤히 바라보다가 기운을 차리며 이마에 키스를 해준다. 그리고 어디까지 기대했냐며(...) 그를 놀린다.
마지막 테스트는 지휘관의 지휘 아래 역대급의 기록을 경신했다. 맥스웰은 니케인 자신을 역대급으로 향상시켜 준 지휘관의 신체에 극도로 욕심을 내며 테스트를 종료한다. 맥스웰의 지휘관 연구 결과를 받아본 슈엔은 지휘관이 가져다주는 심리적인 안정이 니케를 더욱 힘내게 했을 뿐이라는 평범한 결과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한편, 테스트를 하다가 진짜로 지휘관에게 빠져버려서 육체적인 접촉의 영향에 대한 연구를 일부러 숨긴 것 아니냐고 맥스웰을 떠본다. 하지만 맥스웰이 뇌의 기록을 열어보면 될 것 아니냐고 당당하게 말하자 슈엔은 침묵하다가 '메티스를 믿겠다'면서, 맥스웰의 충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듯 '너는 지휘관을 언제든 버리라면 버리고 죽이라면 죽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녀를 보내준다.
슈엔이 지시한 연구를 마무리한 이후, 맥스웰은 지휘관을 찾아와 이번엔 슈엔도 모를 연구를 할 거라며 저번의 강화 슈트를 꺼낸다. 자신이 지휘관을 안전하게 연구할 수 있을 때까지 이 슈트가 그를 해하려는 모두에게서 지켜줄 것이라는 로맨틱한 어필을 하지만, 여전히 통풍 기능이 없다는 말에 지휘관이 그 찜통 같은 슈트의 착용감을 기억하고서 거부한다. 하지만 맥스웰은 그렇게 더운 게 싫으면 벗으면 되는 거 아니냐며 지휘관의 몸을 대뜸 넘어뜨려 옷을 막무가내로 벗기면서, 무언가를 암시하는 장면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3. 돌발 스토리
발전기 돌발 스토리에서는 지휘관과 함께 온 루드밀라를 맥스웰이 맞이한다. 그리고 초면부터 루드밀라에게 기계 살인마라고 쏘아붙이지만,(...) 루드밀라가 바로 맞대응하자 맥스웰은 꼬리를 내리고 자기 기계들을 테스트하는 걸 도와줄 수 없겠냐고 부탁한다.두 번째 발전기 돌발 스토리에서는 드레이크와 라플라스가 대전 격투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그때 갑자기 정전이 되고, 맥스웰은 원자로 쪽 콘솔 하나가 다운됐다며 꽤 큰일이라고 말한다. 이에 드레이크와 라플라스는 서로 자기가 먼저 고치겠다며 무식하게 출동해버리고,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발전기가 고쳐지지 않자 드론을 보내 그 둘의 상황을 확인하는데 역시나 바보짓을 하고 있던 두 사람을 발견한 뒤 맥스웰은 이제야 좀 조용해졌다며 자기 수리 드론을 쓰면 된다고 좋아한다.
세 번째 발전기 돌발 스토리에서는 마구 날뛰는 자칼을 애드미와 맥스웰이 잡는 중이었다. 자칼은 지휘관의 부름에 단숨에 와서 놀자며 함께 나간다.
네 번째 발전기 돌발 스토리에서는 지휘관이 얼떨결에 맥스웰의 수리 작업을 도와준다. 그때 드레이크가 급하게 들어온다. 그녀는 경찰 사이렌 소리를 자기 웃음소리로 바꿔놓는 짓을 벌였고, 그 뒤를 키리가 쫓아온 것이다. 키리는 그녀를 데려가려 하지만 드레이크는 에어컨이 안 나와서 싫다는 둥 땡깡을 부린다. 그러나 키리가 하필 시력 문제 때문에 실수로 전선을 잡아서 감전된다. 그걸 본 드레이크가 구해주려 하다가 같이 감전되고, 그걸 본 지휘관이 구해주려 하다가 또 같이 감전되는 대환장 파티가 열린다.(...)
다섯 번째 발전기 돌발 스토리에서는 토브가 마이너스의 손을 가진 니케도 견딜 수 있는 기계를 만든다며 메티스 스쿼드가 있는 발전기를 찾아온다. 맥스웰은 토브가 자신처럼 공돌이 속성을 가진 건지 흥미로워하며, 뒤에서 소란을 피우는 바보 듀오(...)를 데리고 떠난다. 한편 토브는 기계를 만들어서 언리미티드에게 칭찬받을 생각에 김칫국부터 한껏 마신다. 그러나 지상으로 돌아간 그녀로부터 좋은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고...
기차역 돌발 스토리에서는 맥스웰이 AZX를 처음 보며 신기해한다. 그리고 연구에 쓸만한 걸 찾겠다며 멋대로 안으로 들어갔다가 그만 열차 문이 닫혀서 꼼짝없이 갇혀버린다. 그때 프리바티가 밖에서 뭐라고 웅얼거리며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또다시 문이 닫혀 이젠 셋이 갇혀버린다.(...) 탈출 방법을 고민하던 중 프리바티가 소화기로 문을 부순다며 던지지만 도리어 약재만 쏟아져 나오며 더 상황이 악화된다. 그러던 중 결국 솔린이 화를 내며 문을 열어주고, 셋은 멍하니 기차역에 앉아 있는다.
무기고 돌발 스토리에서는 헬름이 기부 행사에서 받은 총기가 어느 제조사에서 만들었는지 맥스웰과 리타가 설전을 벌이고 있는데, 은화가 보더니 이건 모델건이라며 무려 3억 크레딧이나 값어치가 할 거라고 평가한다. 그러면서 살 만한 인물을 소개해주겠다고 하지만, 헬름은 우리가 받기엔 돈이 너무 크다며 당당하게 돌려주겠다는 자존심을 내세우고 떠난다. 맥스웰과 리타는 은화가 장난감 같은 거에도 관심이 있을 줄 몰랐다며 저번에 쇼핑몰 장난감 코너에서 본 것 같다며(...) 떠보고, 당황한 은화는 모두 쫓아낸다.
장난감 상점 돌발 스토리에서는
4. 이벤트 스토리
4.1. HIGHTECH TOY
4.2. HAPPY 1ST ANNIVERSARY
1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1주년 기념 유치장 체험 이벤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서로 온다. 드레이크와 라플라스가 또 이상한 짓을 벌이려 하자 맥스웰이 그냥 둘을 지휘관과 같이 유치장에 가둬버린다.(...)4.3. Re:CIPE FOR YOU
어째서인지 라플라스, 드레이크와 함께 요리 대회에 출전했다. 같은 팀인데도 경쟁을 벌이려는 둘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다. 거기서 우연찮게 지휘관 일행의 '전설의 조미료' 얘기를 듣고 먼저 발견했지만 그 정체는 평범한 후추였다. 하지만 후추가 전설의 조미료일 리가 없다며 믿지 않는 팀원들 때문에 또 골머리를 썩는다.요리 대회가 끝나고 만든 음식을 먹는데 분명히 맥스웰은 바비큐로 시작을 했으나 이상하게도 마지막에 케이크가 된 것에 의문을 품는다.
4.4. LIAR'S END
2024 만우절 이벤트에서 블라톡으로만 등장. 슈엔이 지상에 올라가는 에피소드에서 지휘관이 원래는 만우절이라서 법률까지 들먹이며 지상에 나와야한다고 문자를 보내 슈엔을 골려주려고 했는데 하필 진짜라서 결국 호위병력을 부르는 과정에서 카운터스는 지휘관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거부 그래서 메티스에게 부탁하는데 맥스웰이 지금 지휘관이 거짓말 하고 다닌다고 소문이 났다는 발언까지 하며 거짓말 하는 거 아니냐는 말에 진짜라고 간곡히 부탁해하는 지휘관의 반응에 사실 이미 슈엔에게 부탁받았다며 지휘관을 놀리기 위해 농담한 것이었다. 그렇게 지휘관과 슈엔을 호위하게 된다.4.5. ICE DRAGON SAGA
길로틴의 NIMPH의 기록을 토대로 만들어진 시뮬레이션 속 가상세계에서 전대 용사 라플라스의 동료로 등장한다.
[1]
한국판의 경우에는 이때
김율 성우의 성질내는 연기가 압권인데, 일어판의 경우에는 그냥 한심하다는 톤으로 말한다.
[2]
맥스웰은 모든 물건을 '베이비'라고 칭하는데 이번만큼은 소중하다는 연구 자료를 베이비라고 칭하지 않고 '물건'을 찾는다는 발언을 해 지휘관이 의심했다.
[3]
실제로 인게임 내에서 니케에게 선물을 주거나 상담을 해주며 호감도 레벨을 올릴 때마다 전투력이 상승한다. 게임의 호감도 시스템이 맥스웰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설정으로서 처음 나온 것이다. 비슷한 내용으로는 니힐리스타의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지휘관이 옆에 있기만 해도 니케 성능이 올라간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