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8:46

맥스 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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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작중 행적4. 능력

1. 개요

마블 코믹스의 오메가 레벨 뮤턴트 리전의 다중인격 중 하나.

2. 설명

레거시에서 새로 등장했으며, 검은 양복을 입은 노신사 형상의 인격. 플라즈마 불꽃 생성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데이빗이 야쿠자들과 싸울 때 잠깐 제압당했고, 이후 완전히 제압당한다.

다른 인격들보다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생김새지만, 섣불리 공격했다가는 능력으로 반격하기에 성가신 인격이다. 평범한 노인같지만 공격받으면 바로 되갚아주는 성격이며 데이빗에게 제압당한 이후로는 능력셔틀 신세가 되었다.

겉보기와는 달리 왈라(Wala) 이외에는 제대로 된 언어를 쓰지 않는다. 티라닉스 디 어보미노이드조차 유창하게 말로 투덜거리는데, 맥스 켈빈은 데이빗이 제압을 시도하자 "왈라 왈라 왈라아아아" 거리면서 능력으로 보복했다. 이외의 대사는 그냥 데이빗에게 제압당하면서 내지른 "아아아아아" 같은 비명뿐이다.

3. 작중 행적

엑스맨 레거시 VOL.2 3화에서 오리가미스트와 함께 첫등장했으며, 티라닉스 디 어보미노이드 이후로 데이빗이 스스로의 힘만으로 제압한 두 번째 인격이 되었다.

이후 한동안은 등장이 없다가 데이빗이 15화에서 암살당한 가브리엘 할러의 복수를 위해 능력 셔틀로 사용했다.

4. 능력

플라즈마 불꽃 생성 능력. 데이빗은 카라스 텐구 소조보 텐구 쌍둥이를 설득하는 도중에 이 능력을 신체 주변에 두르면서 처음 사용했는데, 자신을 구속하는 밧줄과 의자만을 녹이거나 위력을 조절하고 피해를 줄 대상에게만 영향을 주는 게 가능했다. 게다가 텐구 쌍둥이에게 연설을 하는 도중에 발산한 여파만으로 달려들던 야쿠자 떼가 연기를 모락모락 풍기며 기절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연설을 늘어놓느라 그들을 돌아보기는 커녕 눈길조차 주지 않고 인지조차 못한 것 같은 태도로 무시했다. 어머니를 죽인 암살자와 그의 곁에서 지시를 내리고 지켜보던 아랍국가 대통령을 소멸시킬 때도 맥스의 능력을 썼다. 이때는 살상용으로 작정하고 사용했던 탓인지 뼈조차 남기지 않고 바로 승화시키는 섬뜩한 성능을 보여줬다. 인체뿐 아니라 총기나 아머같은 금속들도 통째로 승화시켜버렸다.

[1] 출처: http://marvel.wikia.com/wiki/Max_Kelvin_(Legion_Personality)_(Earth-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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