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15 23:42:17

매튜 벨라미(웨스턴 샷건)

1. 소개2. 작중 행적3. 그 외

1. 소개

18권에 샤키라가 처음으로 용병들을 소집했을때 처음 등장했던 캐릭터이며(200화), 파트너로 제임스 햇필드를 두고있는 패스트드로우의 달인. 그 때문에 헌터들 사이에서는 화려한 총놀림이 마치 음악을 듣는 듯한 착각을 일으켜 뮤즈라고 불린다.

2. 작중 행적

용병모집 때 일어났던 샤키라의 '내기'에서 나서서 참견하는것과 236화에서 스팅의 총을 보고 시비를 붙여보는 것이나, 결정적으로 제임스가 말하는 것으로 보아 참견질이 매우 심한 듯하다.

모든 헌터들이 그러하듯 매튜와 제임스 콤비도 현 시대의 최고점인 골드 로마니를 목표로하고있다. 243화에서 골드 로마니를 잡기위해 잠복, 결국 골드로마니와 만났지만 스팅의 참견으로 스팅과 싸우게 된다.
2:1의 전투에도 불구하고 매튜와 제임스 모두 단 한 컷으로 떡실신. 여기서 매튜가 심하게 스팅에게 원한을 가지게 되어서 319화, 헬포드마운틴 안에 침입한 스팅과 다시 대결을 벌인다.

3. 그 외

매튜 벨라미는 단순히 전쟁을 갈망하는 것 이상의, 현실을 바라보게 되는 전쟁세대 캐릭터이다. 스팅과의 대결에서 그는 자신이 원했던 강함이 전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서도 배울 수 있었던 이 사람은 오아시스/ 쿠데타 세력에서 일찍 발을 빼는 길을 택한다. 다만 이들에게 사살명령이 내려져 아직 생사여부는 불명이다.

특징은 금색의 장발머리와 긴 속눈썹. 흰색의 코트도 그의 특징에 한몫한다. 319화에서 스팅에게 243화에서 떡실신당했던 일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면 굉장한 나르시시즘(자기 생각에는 자신이 굉장히 인기남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에 자존심 강한 남자인것 같다. 거기다가 감정적인 남자라고 제임스까지 인정한 것을 보면 상당히 다혈질인듯.
아무래도 파트너와 나이 차이가 나다 보니 제임스는 매튜를 어린애 취급하는 것 같다. (혹은 매튜가 어렸을 때 부터 둘이 파트너였다는 설도 있다.)

32권의 뒷표지를 차지하는 영광도 맞이했다. 다만 앞표지인 샤키라와 이미지가 비슷해서 남매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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