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oeuvre | ||
디자이너 | Jeff Horger | |
발매사 | GMT Games | |
발매년 | 2008 | |
인원 | 2 명 | |
플레이 시간 | 60분 | |
연령 | 10세 이상 | |
장르 | 워게임 | |
테마 |
나폴레옹 전쟁 워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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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
카드운용 전투 주사위 굴림 격자칸 이동 핸드 관리 조립형 보드 다양한 플레이어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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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공식 페이지 긱페이지 |
1. 개요
GMT Games에서 만든 나폴레옹 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한 비교적 간단한 카드드리븐 전술 워게임. 사실 진정 워게임에 대열들어가기엔 매우 쉬운 편이지만서도.스페인(노란색)과 미국(하늘)) | 러시아(초록색)와 미국(하늘) |
2. 기본 규칙
각 국은 해당 국가에 따라 다른 8개의 부대와 1개의 카드 덱을 가진다.부대는 완전한 면, 피해를 입은 면으로 총 두개의 상태를 지닌다. 회복 시키기 위해서는 그 부대와 동일한 공격카드를 회복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보급, 재집결카드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 병과는 보병과 기병이 존재하며 기병이 한번에 2칸, 그리고 공격성공시 '추적'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이외에는 보병과 기병은 동일하다. 일반적으로 보병부대 6개, 기병부대 2개로 구성된다.[2] 나라마다 부대의 능력치가 제각각이며 실제 나폴레옹 시대 때 활약을 기준으로 책정된다.
카드드리븐 시스템 게임이므로 카드를 여러가지 목적으로 사용가능하다. 병력들에게 공격 명령을 하달하거나,[3] 다용도로 이용가능한 장군 카드를 사용하거나,[4] 보급, 강행군, 진지건설 등의 HQ카드[5]들을 발동시키는 용도로 사용된다.
사실 부대의 능력보다 국가의 특성을 더욱더 드러내는 것이 이 카드 덱이다. 예를 들어 어떤 국가는 다른 국가에 비해 특정한 이벤트가 훨씬 더 많거나, 다른 국가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카드를 유일하게 가진다는 식으로 말이다. 자세한 예는 후술.
전장이 될 맵은 랜덤으로 지형이 구성되어있는 4x4 크기의 맵을 총 4장 이어붙여 전장을 만들어낸다.
게임의 진행은
1.카드버리기 단계
2.카드뽑기 단계[6]
3.이동단계
4.추가이동단계
5.전투단계
6.회복단계
7.진지구축단계
이 7개의 페이즈를 서로 번갈아가면서 진행한다.
게임의 종료는 두 국가의 카드 덱이 모두 떨어지거나[7] 먼저 상대의 부대 5개를 제거하는 쪽이 승리한다.
카드 덱의 소모로 게임이 종료된 경우 상대 영토 점유+제거 부대를 합해 점수 계산으로 승패를 판정한다.
3. 국가 소개
3.1. 프랑스 제1제국
본게임에서 영국과 함께 부동의 최강 라인업
본 게임의 주인공격인 국가이고, 나폴레옹 시대가 배경이므로 프랑스가 약할 수 가 없다.
장군 카드가 많다는 것은 합동공격이 가능한 횟수도 그만큼 많다는 의미로 프랑스는 언제나 어마어마한 잠재화력을 갖추고 있다. 더군다나 다수의 강행군과 보급으로 이런 킬각을 만들 능력도 풍부하다. 덤으로 나폴레옹은 모든 부대가 사용할수 있는 상당히 강한 포격능력이 있어 사거리 밖에 있어보이는 적을 정리하기 좋다. 정리하자면 그냥 정직하게 압도적인 자체스펙으로 다른 국가들을 발라버린다.
단점이라면 부대카드에 사격이 없어 보조카드 없이 안정적으로 피해 입히기 어렵고 보루가 한개 뿐이라 방어전에 불리하지만 어차피 깡스펙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프랑스에게는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
3.2. 대영제국
프랑스에 유일하게 대항가능한 국가
프랑스와 유닛성능은 거의 비슷하고[8] 프랑스에 비해 장군카드가 1장 적은 대신에 전력공격카드[9]를 1장 가지고 있고 상대 패를 공개시키는 스파이 카드가 있는 등 등 프랑스와 함께 최강의 반열에 올라있는 국가이다.
특이한 점은 없고 프랑스와 거의 동일한 특성. 프랑스보다 순간 폭발력이 좋고 기교도 조금 있지만 안정성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다.
3.3. 제정 러시아
좀비 군단
대체로 본 게임에서는 평균적으로 완전한 상태일 때 화력이 8이었다 치면, 손상을 입어 뒤집어 진다면 4, 5 정도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러시아 제국군은 다르다. 이들은 손상을 입어도 다른 국가들이 전투력이 반토막 이상 날때 1, 2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유닛의 기본전투력도 프랑스 이상으로 좋다. 즉 러시아의 특성은 튼튼한 기본 내구도라고 할 수 있겠다.
피해를 입더라도 전력의 손실이 크지 않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손상상태에서도 위협이 되는 까다로운 상대. 하지만, 문제는 프랑스와 한판 해볼만한 근위대를 제외하면 전투카드가 상당히 처참하다. 그나마 사격카드들의 질이 좋다는게 그나마 위안.
기병대는 전투력이 5,6으로 영 좋지 못해보이지만 이건 함정이다. 의외로 전투카드에 높은 주사위를 가진 카드들이 있고 그 카드들의 추격이 나쁘지 않아 순간화력은 나쁘지 않다. 낮은 전투력 때문에 다른 기병과 달리 전선 지원에는 나쁘지만 괭장한 공격력으로 후방에 있다가 갑자기 달려나와서 HQ카드와함께 사용해서 압도적인 화력을 투사하는 역할을 주로 한다.
장군이 프랑스와 같이 6장으로 가장 많아 장군들의 성능과 별개로 협공기회를 많이 얻고, 전력공격 카드가 3장이나 있어 부족한 전투카드를 순간화력으로 만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 게릴라도 두장 있어 적절한 순간에 상대를 방해 할 수 있다. 하지만 후퇴카드가 적어 내구도와 별개로 킬각을 탈출하는 능력은 부족한편이고 강행군이 없어 갑작스러운 기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러시아 특유의 묵직함으로 부상을 무시하고 적에게 끝임 없는 공세를 가하는게 주 전술이다.
바로 윗줄인 프랑스와 영국은 그걸 뛰어넘는 화력으로 깨부수는 탓에 뛰어난 내구도가 유명무실해져서 상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하지만 이를 제외한 모든 국가를 힘으로 압도 할 수 있지는 편이다. 그나마 오스만은 러시아를 녹일 화력이 있으며, 일본도 부상 전 전투력에서 유리해서 러시아를 고전시킬 수 있다.
3.4. 프로이센 왕국
최강의 기병대를 가진 국가
프로이센의 기병대는 최강국가인 프랑스의 기병대와 맞먹는 수준이다. 능력치는 최상위국가에 비해서는 아쉽지만 전투카드가 워낙 좋아서 화력은 그 이상이다. 이 기병대로 국지전을 이용해 일방적으로 적을 학살하는 것이 관건인 국가. 프랑스와 영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강행군을 갖춘 국가이며 심지어 전력공격도 1장이 있다. 덤으로 게릴라 카드 1장 있어 적이 체력 회복하기 전에 마무리 할 수 있다.
다만, 최강급인 기병대에 비해 보병대가 스펙도 7전투력의 부재로 상대적으로 약하고 전투카드도 꽝이 많은 등 좋지 못한 성능을 자랑하는 터라 전면전에 비교적 약하다. 그래도 사격능력이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기병을 위해 양념을 치거나 힘싸움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악평을 해도 하위권의 보병에 비하면 그래도 제할 몫은 한다.
다만 솔직히 말해서 최강의 기병대라는 타이틀이 프랑스는 기본으로 달고다니는 성능이라 무언가에 특화된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뭔가 묻히는 감이 있다. 준수한 보병들의 사격, 1장 가진 전력공격과 게릴라, 남보다 1장 많은 스커미쉬 카드로 프랑스와 차별화 하는게 관건이다.
그래도 기병이 강하다는 점이 상당한 강점이기 때문에 크게 보병 싸움에서 손해를 많이 보는 러시아를 제외하면 크게 밀리는 상대는 없다. 다만 강행군과 스커미쉬 의존도가 높은 만큼 미국의 철수 전투카드 때문에 의외로 손해를 볼 수 있다.
3.5. 오스트리아 제국
여러 이벤트를 통한 임기응변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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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HQ카드 목록을 보면 어떤 국가만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카드들을 가지고있는 등 여러 HQ카드들을 고루고루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국가들의 전술을 유동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 때문에 상대는 오스트리아를 상대할 때 마치 여러 국가를 상대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심지어 부대도 미국을 흉내내서 사격이 3장이나 있는 부대도 있고 포격없이 공격만 5장인 부대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절망적인 부대의 전투능력이다. 전투력 8의 엘리트 보병이 오스트리아 진영에는 존재하지 않고 전투카드는 러시아와 비견될 수준으로 처참하다.[10] 그나마 기병이 의외로 좋은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장점을 역시나 아쉬운 전투카드로 다 깎아먹는다. 부대전투력이 워낙 약하기 때문에 오스트리아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룰북에는 5등이라고 되어있지만, 사실상 최약국가로 취급받는다.
추가로 위에서 여러 HQ카드를 지녀 각종 상황대처에 뛰어나다... 라고 언급하긴 했지만, 올라운더는 달리말하면 이도저도 아니다 라는 소리와도 일맥상통한다. 실제로 게임내에서 손에 들 수 있는 패가 최대 5장 뿐이라 필요한 카드가 필요한 순간에 나온다는 보장이 없어서 웬만한 고수가 아니고서야 적절하게 HQ카드를 사용할 기회를 살리기 어렵다. 이 때문에 고수가 초보를 가르칠 때 다양한 전술 예시로 사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스트리아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손에 잡히는 카드들을 쏟아부어가며 그나마 좋은 기병을 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공격해야 한다. 공격이 상당히 유리하게 디자인된 게임 특징을 이용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을 계속하는 것으로 상대를 헤집어놔서 약한 보병능력치를 만회해야 한다. 다만 주요카드의 수가 적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카드가 나와야 해서 카드운을 많이 탄다.
다만 유닛이 약한게 유일한 단점인 만큼 유닛이 더 약한 인도와 중국을 깔끔하게 압도하며 기병도 준수해 미국 상대로 우위를 가져간다. 다만 특성이 너무 유사하지만 전투카드가 강한 스웨덴에게는 아쉽게도 밀린다
3.6. 오스만 투르크
모든 것을 찢어발기는 순간화력
오스만 투르크의 특성은 보병 6, 기병 2 체제를 갖춘 대부분의 국가와는 다르게 기형적으로 기병부대만 4개를 지닌다. 또한 HQ카드가 자주 보이는 보루 같은 건 전혀 없고 장군, 전력공격, 재편성, 그리고 후퇴 뿐이다. 여기서 눈에 띄는 특징은 영국도 1장밖에 없는 전력공격카드를 4장 보유하고 있어 기병대로 빠르게 달려나가고, 장군카드의 합동공격과 전력공격카드를 때려부어 영국, 프랑스 이상의 화력을 순간적으로 낼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장군들의 성능이 떨어지고 그중 하나는 아예 협동공격을 할 수 없으며 HQ카드의 단순함 때문에 전략이 상대적으로 단순하다는 단점이 있다.
보병대의 경우 4부대 뿐이지만 전투력과 전투카드 모두 준수한 근위부대급인 예니체리 보병대 2부대와 반대로 전투력과 전투카드 모두 처참한 지방군인 하급 보병 2부대의 철저한 하이로우로 나눠져 있다. 특히나 성능이 특출나지 않지만 일단 근위부대급인 보병이 2 부대 있는 것은 오스만 만의 특권이다.
기병의 경우 4부대나 있고 성능이 심각하게 나쁜 한 부대[11]를 제외하면 전투력도 준수하고 전투카드의 성능도 상당히 괜찮다. 다만 많은 기병을 가진 대신에 강행군과 보급카드가 전혀 없어 순간적으로 기동성을 강화할 방법이 없다.
단순한 HQ 카드의 구성 때문에 보루가 없어 진형을 유지하기 어렵고 게릴라나 기습같은 부상병 처리수단이 없으며, 강행군과 보급 그리고 스커미쉬를 통한 고속기동 혹은 스파이나 스커미쉬를 통한 기교가 없다. 하지만 그대신 후퇴카드를 다른 국가보다 많이 가지고 있어 킬각회피 및 유인에 능하고, 부대를 회복시키는 재편성 카드[12]를 7개나 가지고 있어 완벽한 한방을 준비할 시간은 충분한 편이며, 상징인 전력공격에서 회복하기도 쉬운편이다. 다만 장군이 상당히 약하고 수도 적어 협공의 기회가 적음으로 매 공격을 최대한 의미 있게 해야 한다.
프랑스나 영국에 밀리지 않는 강력한 순간화력 덕분에 공식 순위는 6위에 불과하지만 숙련된 플레이어가 운용하면 동수준의 러시아 제국을 상대로 대등한 전투가 가능하다. 플레이어들은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잡는다면 오스만은 프랑스와 영국 다음가는 역사보다 강한 성능이라고 평가한다.
이런 강한 순간화력 때문에 크게 밀리는 상대는 없지만 스페인의 순간방어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카드손해 보고 결국 스페인의 전선을 밀지 못해 질 수 있다.
3.7. 스페인 왕국
방어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군대
스페인 제국의 특징은 방어전에 능하다는 것이다. 전투카드들은 공격 명령 실행 이외에도 방어 시에도 전투력을 추가로 증진가능한데 이 때는 공격 때와는 달리 정해진 수치만큼만 증가한다. 상대는 이 전투력의 n배수에 따라 효과를 얻는 전투방식이다. 여기서 스페인 제국은 이 증가량이 타국에 비해 훨씬 많다. 또한 보루 카드도 가장 많아 지역을 지키는데 특화되어있다. 다만 그 대신에 전투카드 들의 공격 수치는 형편없고 그것을 보완할 사격조차 없어 말그대로 방어에만 좋다. 심지어 기병들도 심지어 방어를 포함한 모든 수치가 낮아서 최약 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하며 장군 협공 셔틀로만 쓰이게 된다.
2번째, 역사적으로 이베리아 반도에 침입한 프랑스 제국군을 상대로 당시 에스파냐 군민들은 게릴라 전으로 끊임없이 이들을 괴롭혔다. 그리하여 스페인 제국은 게릴라 HQ카드를 5개나 보유하고 있는데, 이 카드를 통해 상대의 유닛 회복과 보급이나 강행군카드를 즉시 취소시켜 상대의 킬각을 무력화 하거나 부상병 회복을 방해할 수 있다. 다만 그 대신인지 자신은 강행군이 없고 보급도 다른 국가의 반 밖에 없기 때문에 방어에 이득을 못보면 하염없이 밀리는 경향이 나올 수 있다.
스페인의 HQ카드는 앞서 말했듯이 게릴라와 보루가 많은 점 외에도 스커미쉬가 하나 있어서 상대의 전투카드를 하나 무력화 시키거나 고속기동의 기회가 있다. 장군은 5 카드로 많아 보이지만 이중 하나는 합동공격이 안된다. 오히려 공격에는 추가 전투력이 낮지만 방어에는 상당히 높으며 재보급도 무조건 성공하기 때문에 사실상 유닛 제한 없는 방어카드겸 회복카드이다. 다만 적은 보급카드는 뼈아프다.
스페인의 전략은 방어전에는 프랑스 이상으로 강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중앙전선까지 정도만 진출하여 일자로 전선을 유지시키며, 보루를 쌓기 시작하는 것이다. 상대 입장에서는 황혼 승리로 끝내자니 점유한 지역이 없고, 저걸 돌파하자니 일자진으로 합동공격도 안되는지라 화력도 제대로 안나오는데, 무리해서 공격했다가숫자가 작게 나오면 공격 받은 부대가 방어에 카드를 쓰면 오히려 부상을 당해 역공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압박이 있다. 그렇다고 소모전을 하자니 게릴라 때문에 보급에 손해보게 되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측면으로 우회하는건 기병이 약한 스페인에게 먹힐만한 수법이지만 제대로 이득보기 위해 보급, 강행군과 연계하기에는 게릴라가 있어 잘못하면 고립될 뿐이다.
하지만 스페인은 공격에 쓸만한 전투카드는 별로 없고, 순간화력을 얻을 방법이 장군 뿐이기 때문에 공격에 나서기 어려우며, 한번 전선이 뚤리면 복구할 방법이 없어서 방어카드로 상대를 위기에 빠트리는 모습이 나오지 못하면 수동적으로 공략 당하다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기 쉽다. 문제라면 상대가 공격할 부대를 예측해서 그에 맞는 전투카드를 뽑아 손에 들고 있는일... 이 때문에 스페인은 전열에 일부러 상대의 소모를 유도할 약점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스페인은 순간화력이 강한 프랑스나 오스만 같은 국가 상대로 강한편이다. 하지만 사격으로 방어카드를 우회 할 수 있는 적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오스트리아나 인도, 중국같이 부대 스텟이 낮으면 스페인의 제한된 공격용 카드들로도 이득 볼 수 있어 유리한 편이다.
3.8. 미국
"게임은 이길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상대방 짜증나게 하려고 하는거죠."
미국의 특성은 어찌보면 게릴라로 유명한 스페인보다 더 게릴라스러운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다. 특징은 총 4가지로 1. 전투카드의 철수수치 2. 민병대 3. 매복 HQ카드 4. 약한 기병
미국은 방어전시 전투카드를 방어용도로 내면 아예 일정확률로 전투를 회피하고 후퇴가 가능하다. 이 철수 확률이 생각보다 높은지라 요리조리 킬각을 빠져나가며 전력을 보존하는 미국군들을 보고 있으면 허탈해진다. 심지어 강행군이나 보급으로 전력공격이나 장군카드를 사용할 각을 만든 공격이면 상대에게 상딩한 출혈을 강요 할 수 있다.
또한 미국의 보병은 7부대나 되는데 그 중 4부대는 상당히 준수한 정규군이고 2부대는 민병대이며 1부대는 중간 정도의 위치에 있다. 정규군들은 의외로 전투력도 준수하고 전투카드도 안정적이여서 상당히 쓸만하며 앞사 말한 철수의 변수가 있다. 반면 민병대들의 특징은 일단 전투력은 상당히 낮고 그냥 공격에는 전투카드들이 나쁘다. 하지만 철수가 있는 카드가 많고 확률도 높으며, 전투력과 상관없는 사격 카드가 많고 성능도 좋다. 민병대가 사격과 후퇴로 깔작 거리며 피해를 누적시키는게 미국의 민병대 운용의 기본이다.
더군다나 미국은 유이하게 매복이라는 HQ카드를 지니는데,[13] 이 카드를 사용하면 맵 어디에 있든 적 부대를 하나 지정하면 10면체 주사위 하나를 굴려 공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양 부대가 서로 접촉해야 전투가 가능한데, 매복 때문에 안전한 위치에 있어도 공격을 받을 수 있어서 미국을 상대로는 다른 국가들은 손상된 부대를 후방으로 돌려도 안심할 수 없다. 덤으로 일반적인 공격처럼 장군을 이용한 강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에따라 강화도 가능하다. 다만 추가로 계산 되는 전투력이 없어서 화력이 약한 만큼 부상병이 아니면 피해를 주기 힘들다.
마지막 특징은 위의 특징을 받은 대가라고 할 수 있다. 일단 기병이 하나 적고, 있는 기병도 성능이 스페인 이하이다. 그나마 전투카드가 최악은 아닌게 유일한 장점. 기병이 아무리 약해도 최소한 부상병 처리가 가능한데 미국은 그럴 전투력도 적절한 물량도 없는 만큼 상당한 타격이다. 매복으로 부상병 처리가 그 만큼 중요하다
전반적으로 미국은 무난한 정규군으로 전선을 만들고 민병과 기병으로 우위를 잡으려고 노력하면서 철수로 상대 주요카드를 빼면서 매복으로 부상당한 부대를 짜르는 고수용 국가이다.
미국은 사격카드가 많아 스페인 상대로 강한 편이지만 부상당한 부대도 강한 러시아에게 상당히 약하다. 특히나 러시아 근위부대를 매복으로 마무리 할 수 없다는게 치명적이다. 또한 기병이 적은 점 때문에 기병이 강한 오스만과 프로이센에게도 약하다. 심지어 추격수치 높은 중국은 민병 카운터해서 껄끄럽다.
4. 매누버: 머나먼 땅 국가 소개
매누버: 머나먼 땅 확장판으로 스웨덴, 인도, 중국, 일본 4개 국가가 추가된다. 아시아 국가들은 여러 페널티와 낮은 스팩 등으로 미국과 동급 혹은 이하의 위치를 가진다. 반면 스웨덴은 비교적 평범한 유럽 국가로 랭킹은 스페인 아래지만 국가의 특성 덕분에 위에있는 스페인과 오스트리아에게 유리하다.룰변화로는 첫 두턴에는 빠른 진행을 위해 한번에 3,2 부대를 이동 시키는 룰이 추가 됐으며, 이동하고 싶지 않을 때는 패의 모든 카드를 버리는 대신 이동하지 않을 수 있는 룰이 추가 되었다.
4.1. 일본
단독행동하는 영주군들일본은 여러가지 특이한 면들이 있다. 일단 기병이 발달하지 못했고 자체 편제에 따르는 영주군으로 이뤄진 점을 표현하기 위해 모든 부대가 보병이다. 부대 자체 성능은 좋다. 기본 전투력도 높고 전투카드도 1장씩 있는 함정을 제외하면 상당히 좋다. 그 대신 기병이 따로 없고 각 부대에 소속된 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모든 부대에게 추격수치가 붙은 전투카드 1장씩 있어 보병이 단독으로 적을 후퇴시키고 추격피해까지 줄 수 있다.
또한 일본은 집중공격 카드 3장이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부대이동과 추가 이동을 제공하는 반자이카드와 유닛 하나 죽는 대신 그 유닛과 인접한 모든 피해입히는 명예로운 죽음 카드가 한 장씩 있다. 덤으로 강행군과 보급도 3개 씩있어 프랑스에 준하는 기동 카드를 보유한다.
다만 이러한 정점들에 대한 대가로로 일본은 패널티와 다를바 없는 장군 8명을 가진다. 이 장군들 중 쇼군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은 각가 소속된 부대에게만 영향을 마칠 수 있어 사실상 꽝인 전투카드와 다를바 없다. 일본은 쇼군 카드 1장으로만 협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선을 이루고 협공 기회를 만드는게 아니라 명예로운 죽음으로 적의 협공을 꺼리게하고 일대일로 싸우며 부대 스펙과 집중공격으로 찍어누르는 각개전투를 벌이는 난전을 노리게 된다.
부대들의 기본 성능이 좋고 순간 기동력도 준수한 만큼 부대 성능이 나쁜 오스트리아나 인도, 중국을 쉽게 압도 할 수 있으며 장군의 합동공격에 크게 의존하는 프랑스에게도 한방을 먹일 수 있다. 하지만 HQ카드의 유틸성이 부족하고 기병이 없는 점 때문에 적당한 유닛 성능에 유틸성이나 기병을 지닌 다른 국가들에게는 밀리는 편이다.
4.2. 스웨덴
유리대포 사격국가스웨덴의 가장 큰 특징은 매우 많은 사격을 포함한 고성능 전투카드들을 가진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대신 각 부대의 전투력은 오스트리아 수준으로 낮아서 낮은 내구도로 고생한다. 또한, 하급 부대가 사격을 맡는 미국과 달리 전투력이 높은 부대에 좋은 사격카드가 많기 때문에 사격과 공격 사이에서 고민할 일이 많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지형와 적절한 보루로 방어력을 보완하는게 필수적이고 유인에 당하면 치명적이다. 특히나, 사격이 많은 특징상 언덕을 점령하면 사격에 이득을 볼 수 있어 상대에게 큰 피해를 강요 할 수 있다.[14] 기병 역시 전투력이 낮지만 전투카드가 안정적이여서 비슷한 모습 보인다.
또한 최초로 집중공격, 매복, 강행군 모두 가진 국가로서 오스트리아 이상으로 유동적인 HQ카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나 중구난방인 오스트리아와 달리 기동과 화력에 집중된 모습을 보여 전략이 일관적이다. 다만 그 반대급부로 보급과 후퇴 카드의 수도 적어서 그것을 게릴라 카드도 보완해야 한다. 피해를 쉽게 입고 그 피해를 만회하기 어렵기 때문에 세밀하게 운영하지 않으면 역사의 스웨덴 처럼 인력 부족으로 패배하기 쉽다.
이 때문에 스웨덴은 적극적인 공격과 사격으로 상대를 부상시켜 공격받을 일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결정적인 카드들을 활용해서 적을 하나 씩 처리하는 운영을 해야한다.
HQ카드 분포가 비슷하지만 전투카드가 더 강해서 오스트리아 상대로 유리하고 사격이 많아 스페인과 미국 상대로도 강하지만 스웨덴의 약한 내구도를 쉽게 깨트리는 프로이센와 오스만에게 불리하고 러시아 상대로 힘싸움에 밀린다.
4.3. 인도
4국가의 느슨한 연합인도는 두가지 큰 특징이 있다. 4개의 국가로 나눠진 점과 일부 유닛 카드가 HQ카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도는 1개의 보병과 1개의 기병이 소속된 4개의 국가로[15] 이루어져 있어 총 보병 4부대, 기병 4부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 국가 분류는 장군들이 자기 국적의 부대에만 사용이 가능하고 같은 국적의 부대 끼리 만 합동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실상 페널티이다. 그래도 장군카드의 전투력이 상당히 좋고 2장 있는 마하라자카드가 장군이 부대의 국적을 무시하게 해주고 4명까지 합동공격하게 해줘서 사실상 최상급 장군으로 만들어 준다는 점으로 만회가 된다.
인도의 두번째 특징은 일부 전투카드가 HQ카드의 역할도 한다는 점이다. 기병은 부대마다 게릴라 카드가 한장씩 있으며, 보병은 같은 국적의 부대에게만 사용이 가능한 보루와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집중공격 카드가 있다. 마침 이 카드들의 주사위가 상당히 나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HQ카드로 사용 될 것이다. 이 특징 덕분에 인도는 전투카드가 몇장 적은 대신 많은 수의 HQ카드를 사용 할수 있으며 전투 카드들의 질도 좋은 편이다. 다만 대상 유닛이 죽으면 전투카드를 HQ카드로 사용 할 수 없으며, 인도 유닛들의 기본스텟도 모두 하급이다.
보병들의 전투카드가 상당히 좋아서[16] 전투력차이를 내는 정예 떼고 싸우면 전면전으로 할만하기 때문에 인도의 제일 큰 목표는 이를 이용해 상대의 정예부대를 제거하하는 것이다. 다만 반절을 차지하는 기병들이 전투력도 낮고 카드도 특별하지 않아 제값을 못하며 짝이 맞는 보병 주위로 기동이 제한되게 된다. 더군다나 화력이 강한 보병들이 방어력이 낮아 함부로 나서기 위험한 것도 흠.
HQ카드로 매복과 로켓이[17] 있고 보급과 강행군 세트도 있으며 덤으로 재집결 카드 4장이나 있다. 덤으로 기병 카드에서 게릴라도 4장이나 있어 의외로 소모전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기병이 많지만 보병이 강점인 만큼 정예병들을 피해서 소모전을 하면서 이득을 불리다가 기동 카드로 깜짝 전투각을 잡고 게릴라와 매복으로 조합으로 확실하게 처치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싸우게 된다.
부대의 기본 전투력이 워낙 나쁘기 때문에 대부분의 적에게 밀리는 편이다. 하지만 잠재화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밀려도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긴장감을 줄수 있어 상성을 타지는 않는다.
4.4. 중국
가장 표준에 가까운 아시아 국가중국의 제일큰 특징이라면 다양한 페널티와 어드밴티지가 존재하는 다른 두 아시아 국가와 달리 유럽 국가들과 차이가 적은 편이다. 부대가 보병 5부대, 기병 3부대로 덜 극단적이며 장군카드에 별 제약이 없다. 다만,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이 차이점으로 유럽 국가들을 어떻게든 상대해 보는데 중국은 사실상 1개 많은 기병과 오스트리아도 미안해 할 정도로 약한 보병[18], 그리고 몇장의 HQ로 다른 국가들을 상대 해야 한다.
중국이 그나마 가진 장점이라면 일단 기병의 추격 수치가 좋아 3배 피해 입히면 높은 확률로 적을 제거 할 수 있다는점[19], 보병들의 전투카드의 방어가 의외로 좋고 보루도 3장이나 있다는점[20]. 그리고 로켓, 매복, 집중공격, 강행군을 모두 보유 하고 있어 갑작스러운 킬각을 내기 좋다. 또한 중국 고유의 카드인 주술이 공격, 추적, 보급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킬각이 나오면 거의 확정적으로 죽일수 있다. 이 때문에 중국은 초반에 어떻게든 깜짝킬을 얻은 후 수의 우위로 운영을 한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중국은 결국 화력은 HQ카드에 의존하고 높은 추격확률로 추가 이득을 봐야하기 때문에 부대 스텟이 높은 적 상대로는 취약한 편이다. 그나마 오스트리아나 인도, 그리고 스웨덴 같이 방어가 취약한 적 상대로 할만하다.
5. 팁
게임 제목이 그럿듯이 부대의 기동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 강하다는 프랑스도 포위당하면 중국 같은 약체에게 녹는다.-매누버의 전투는 공격자에게 큰 이점이 있다. 공격할 때는 원하는 부대를 이동시켜 공격하면 되고 다양한 보조카드 있는 반면 방어자는 공격당할 그 부대의 전투카드가 있어야 피해받기 어렵게 만들수 있다. 더군다나 매턴 카드를 5장 될때까지 뽑기에 패 아드 개념도 없다. 그리고 숫적 우위가 있으면 포위가 편해지고 상대의 꽝카드가 늘어나는 만큼 더욱 유리해진다.
가장 자주 나오는 킬각은 장군의 협공을 통해서 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접촉면적을 줄이는게 좋다. 3부대 이상의 협동공격은 일반적으로 전멸이다. 다만 일자진은 중앙에 전투카드, 장군카드, 보조카드를 동원해 중앙이 뚫리면 진형 전체가 무너질수 있음으로 스페인 같이 방어 특화가 아니면 적이 포위하러 들어오면 먼저 3부대 협공 가능한 진형이 제일 무난하다. 다만 이 진영은 강행군으로 들어와 협공하는 것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언제나 유닛이 후퇴할 경로를 유지해주자. 퇴로가 없는데 후퇴해야 한다면 무조건 전멸이다. 일반적으로 전멸 당하려면 4배 결과가 나오거나 기병으로 3배결과 나오고 추적이 성공하는 경우인데, 퇴로가 없으면 2배 나와도 무조건 전멸이고 1배 나와도 무조건 피해 입는 선택을 해야하며 로켓에 높은 확률로 즉사하게 된다. 역으로 말하자면 퇴로만 유지하면 3배 나오는게 아니면 어떻게든 살아남아 역습의 기회가 온다.
사격은 자신의 전투력이 반영되지 않고 카드로 보조 할 수 없어 약해보인다. 하지만 상대도 카드로 보조 할 수 없으며, 어차피 적에게 피해를 주려면 전투로 2배를 노려야 하기 때문에 양념치기에는 적합하다. 또한 상대가 카드를 못쓰기 때문에 스페인같이 방어에 의존하는 적 상대하는데 좋고, 후퇴카드를 사용하지 못함으로 피해 받은 적이 후퇴 못하고 전멸하게 할 수 있다.
후퇴카드는 교묘하게 짜인 킬각을 쉽게 탈출하게 해준다. 좋은 공격카드와 그 위치를 만들기 위한 이동카드 같은 보조카드들을 1장으로 무력화 시킬수 있고, 상황에 따라 역공을 위한 그림도 그릴 수 있다. 후퇴 자체는 막을 수 없지만 기병의 추격피해는 아직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기병의 전투카드로 전투를 개시하는 것도 방법이다.
스커미쉬카드는 공격 할 때 상대가 낸 카드를 보고 공격을 취소 할 기회를 얻기 때문에 상대의 방어카드를 제거 할 수 있다. 또한 이후에 두 칸 이동 하기 때문에 기동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순히 찔러본 후 돌아 갈수도 있고, 적을 타고 멀리까지 이동도 가능하다. 특히 강행군과 조합하면 기병은 5칸이나 이동가능하다. 이 정도 이동력이면 측면에서 후방까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매복은 기본 전투력이 없음으로 강한 유닛에게는 거의 효과 없다. 일반적으로 부상당해서 약해진 적을 마무리하는 용도이다. 전투력 높은 장군을 함께 쓰는 것으로 확률을 높일 수 있지만 보통 전투에쓰기도 아까운게 장군이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후퇴카드로 생존이 가능하고 장군이나 전투카드로 방어력을 높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그 카드들은 전 턴에 회복으로 사용 했겠지만 특수한 상황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다. 기장 무난한 대응 수단은 방어수치가 있는 지형으로 가거나 보루를 지어 기본 전투력을 높혀서 부상을 회복할 시간을 버는 것이다.
로켓은 피해를 줄 확률이 거의 없고 후퇴시킬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기본적인 이용은 상대를 밀어서 이동 1번을 손해보게 해서 자신이 기동전에 이득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더 강한 활용은 적 하나를 퇴로가 없는 상황으로 만들고 로켓을 사용해서 후퇴를 시키는 것으로 전멸 시키는 활용이 가능하다. 마침 로켓이 있는 두 국가는 기병이 많고 강행군이 있다.
6. 평가
가벼운 워게임으로서 하루는 커녕 1주일 쏟아도 모자란 고전 워게임 혹은 개량되어도 3~6 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최근의 워게임의 한계를 벗어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장기형 게임이라는 평가가 많다.
다만 게임의 볼륨이 매우 가벼운 편이라 곧 금방 질려하고 되파는 사람들도 많다.
정리하자면 워게임에 흥미를 가져볼만한 입문작이라는 평가다.
[1]
참고로 제작진이 공인한 밸런스는 위의 먼저 소개한 순서대로 강한 편이다. 물론, 실력으로 어느정도 뒤집을 수는 있다.
[2]
단, 오스만 투르크의 경우 보병부대 4개, 기병부대 4개. 미국은 보병부대 7개, 기병부대 1개.
[3]
공격카드에 따라 10면체 주사위를 1개, 8면체 주사위 2개 등 추가되는 공격력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4]
장군 카드는 공격, 회복, 합동공격, 추적 수치보정으로 다용도로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합동공격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왜냐하면 장군카드만이 지닌 유일한 기능이기 때문.
[5]
HQ, 본부라고 적혀있긴 한데 그냥 이벤트카드라고 이해해도 무방하다.
[6]
핸드의 최대제한은 5장.
[7]
황혼 승리, 패배라고도 한다. 해가 져서 전투가 종료된 것.
[8]
스펙은 부상됐을 때 더 약하고 전투카드는 평균 공격력은 같지만 높은 카드와 낮은 카드들이 명확하게 나눠져 있으며, 사격이 몇장 있는 대신 방어가 낮다. 다만 전투력 5 부대가 함정뿐인게 너무나도 큰흠. 기병은 보병과 반대로 전투카드의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방어력은 상당히 높은 기묘한 관계이다.
[9]
공격하는 영국군 부대 하나를 뒤집는 대신 공격력에서 6면체 주사위 2개를 추가로 더굴리게 해준다. 장군카드를 통해 합동공격 중이라면 추가로 더 뒤집고 더 굴릴 수 있다.
[10]
일례로 일부 부대는 포격 카드가 없다.
[11]
심지어 추격도 없어서 로우 보병 2명과 함께 전력공격 셔틀로 여겨진다.
[12]
추가 이동으로 쓸 수 없는 보급. 근데 의외로 오스만 고유카드이다.
[13]
어째서 유이하게 냐면 오스트리아가 다양한 HQ카드를 컨셉으로 지니고 있어서 이쪽도 미국보다는 적지만 매복 HQ카드를 지닌다. 확장판에는 매복을 가진 나라가 상당히 많아진다.
[14]
언덕은 지형 중 특이하게도 유일하게 방어 뿐만 아니라 공격에도 보너스를 준다. 사격에 보너스 주는 유일한 방법이고 스웨덴의 약점인 전투력을 완하는 만큼 언덕들 점령한 스웨덴의 위협은 상당하다.
[15]
무굴, 펀자브,마소르,마르타. 실제 역사에서도 인도는 이 시기에 통일 되지 않고 여러국가로 나눠져 있었다.
[16]
약한 카드 한개가 전력공격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죽창으로 쓰일수 있다는 점이 크다. 그걸 제외하면 중하위권
[17]
2칸 거리에서 상대방의 전투력 무시하고 높은 확률로 후퇴시킨다.
[18]
방어수치만 있는 전투카드도 있다...
[19]
하지만 전투력은 낮고 전투카드도 추격을 제외하면 평균이하이다.
[20]
그래도 스페인의 초 하위호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