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8:26

말살의 왕

파일:말살의 왕.png
본체.

파일:말살의 왕 얼굴.png
얼굴을 개방한 모습.

1. 개요2. 작중 행적3. 관련 문서

1. 개요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인간형 병기. 비시민 외우주민 중 노블레스 클래스 12기중 살아남은 '말살의 왕'으로 손 형태의 차원수[1]를 사역마로 사용하는 지구 본 함대 외우주 특무함 고스트의 통제를 담당한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문 16화 마지막 부분으로 직접적인 등장은 문 17화.[2]과거 노튼과 대치한 적이 있다. 사고예측을 완료한 비숍이 추적대 특무기 유령을 기동시켜 워프 흔적, 중력이동 흔적, 테라브이커의 이동흔적들을 추적한다. 비숍이 차원 탐색으로 위치를 특정하자 다수의 빈센트들과 소형기가 탑재된 네모난 박스 수십채와 함께 디멘션 아웃한 뒤 라크 기지를 고스트로 공격하게 만들고 본인은 고스트가 발사한 중력포로 인해 일부 실드가 파손된 부분을 통해 라크 내부에 들어와 이동하면서 AL측 인원 4명을 살해한다. 이후 기지 중심부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감응계 계열인 AL 기사의 말에 의하면 같이온 기계 병기들과는 다르게 어떤 의지 같은게 느껴진다고. 탑재한 무장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으며, 4개의 손으로 공격하는 장면만 나왔다. 정황상 레오와 교전할 것으로 보인다.
"우주는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너희는 인간도 시민도 아닌 폐기물. 아웃리스트의 명단에 실린자다. 존재가 금지되어 있다. 너희를 삭제하기 위해 외우주 관리자로서, 노블레스 클레스로서 의무를 다하겠다. 돌아가기 위해. 너희를 없애면 처음으로 본성체제가 인정되어 고향에 돌아갈 수 있다."

이후 문 19화에서 레오와 대치한다. 비인가 불법 생명체라며 임시 병동 인원 전원을 살해한다. 레오와 조우하자, 레오를 제 4세대 비인가 전투인종이자, 제거리스트 상위종으로 예상하고 인간이 아닌 것을 제거한다며 전투 상태로 돌입한다. 레오가 불리한 상태이지만[3] 굴하지 않고, 적을 타도 하기 위해 내지른 AB소드를 한손으로 잡는다. 아웃리스트에 대조하고 레오를 일급 배제종으로 파악하자 얼굴의 장갑이 열리더니 인간 얼굴이 나온다.[4] 양해해 달라며, 스스로를 오랜 시간 외우주를 지배하며 순리를 지키기는 12명의 사도이자 최상위 관리자라고 소개한다. 레오에게 배신자 너희들은 존재 자체를 용서받을 수 없기에 죽어달라고 부탁한다.[5] 레오가 지구에서 온 인간이냐고 묻자, 대화를 시도하는거냐며 변덕으로 자신들은 인간이 아니며, 기원은 같지만[6] 너희와는 다르게 시민권을 받아 외우주에서 컨트롤를 벗어난 너희의 관리를 이양받은 관리자라고 답한 뒤 우주는 관리가 필요하며 아웃리스트 명단에 실린 존재가 금지된 인간도 시민도 아닌 폐기물인 너희를 삭제하기 위해 외우주 관리자로서 노블레스 클래스로서 의무를 다 하겠다고 답한다. 얼굴의 장갑을 닫고 너희를 없에면 처음으로 본성(지구)의 체제가 안정되어 고향에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하며[7] 다른 한손으로 레오의 머리를 잡는다. 그딴 이유로 사람을 죽였다는 것에 분노한 레오가 DC코트를 확장해 검을 잡은 손을 베어내자 꼬리로 등을 찌른다. 하지만 DC코드 덕분에 레오는 무사했고 공중에 떠 있는 레오를 전함의 차원수를 중계해 차원수로 레오를 바닥에 다가 쳐박는다. 레오의 말에 의하면 괴수와 같은 살의가 아니라 일종의 의무감처럼 사람을 죽인다고 한다.
"난 우주의 생명을 제어해야 한다. 너희는 폭주하고 있었다. 불법생명체를 제거했다. 제거했다.제거했다.제거했다. 다른 왕이 죽어도 당해도 끝까지 살아남아 제거했다. 하지만 제거해도 제거해도 줄지 않아. 이대로는 돌아가지 못해.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이 임무를 완수해내면 돌아갈 수 있다. 너희를 전부 제거한다. 돌아갈 수 있어."

이어서 문 20화에서 기원이 더 밝혀진다. 300년도 더 전에 제조되었으며, 그마저도 우주에서 제작되어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지구는 우주 멀리서에서만 봤다고 한다. 제거 대상이 너무 많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자신에게 드디어 돌아갈 기회가 왔다며 몇번씩이고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을 반복하고는, 사령부를 목표로 한다. 레오가 앤과의 회상을 통해 제대로 힘을 발휘하며 차원수를 부수고 나오고 나서 말살의 왕에 대해 평가를 하는데 요약하자면 '기술의 수준은 놀랍지만, 괴수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로 어느정도 커버가능하다. 살의는 괴수에 비해 떨어지고 이 공포는 괴수 이하다.'. 이 평가를 듣자마자 촉수와 차원수로 공격하나 청파에 의해 모조리 박살난다. 이에 '적 상위종 위협레벨 한계. 코드 666 기체 한계 설정 한정 사용 7초. 특수 고위적성생물 섬멸병기 발현' 이라며 무기를 소환해 공격하나 레오의 파동집속을 이용한 올려베기 한방에 무장이 모조리 박살나고 본인도 뼈만 남아버리는 큰 손상을 입는다.
"네...놈... 비인가... 생물...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생능력을 사용해 어떻게 피부를 회복하지만 그 직후 레오의 청색정점 만월검에 반으로 썰려 사망하...진 않고 최후의 발악으로 차원기관을 폭주시켜 레오와 함께 동귀어진을 시도하나 때마침 화장실에서 죽치고 있던(...) 디오라시스에게 붕괴고정당해 자폭이 막히고 기지에 남아있는 병력들을 구조하러 온 다이크의 발에 짓눌려 완전히 사망한다.

3. 관련 문서


[1] 사실 손 모습은 본체가 아니라 '거신 이그렛'이라는 비시민의 손 중 하나일 뿐이다. [2] 16화에서 테라브레이커의 흔적을 발견하고 찾았다를 남발하던 정체불명의 인간형체의 정체로 보인다. [3] 레오를 비롯한 기사들이 꺼리는 인공 저중력 상태. [4] 회색의 머리카락에 마족눈을 가졌다. [5] 레오를 비롯한 외우주 인류를 배신자라고 했는데 애초에 4대 세력을 기원으로 두는 외우주 인류는 서로 이었는데 어째서 배신자라고 말했는지 의문스러운 부분이다. [6] 붉은 나무에서 나온 외우주인들, 흰나무에 비시민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7] 아무래도 노블레스 클레스들은 외우주 인간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지구로 귀환이 허락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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