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무리 학원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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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지무리 학원의 등장인물. 담당 배우는 STU48의 타키노 유미코가 맡았다. 본명은 마츠모토 세이코(松本 聖子). 아레치 공고의 2학년생으로, 호탕하고 쿨한 성격의 여학생이다. 황무지의 폐공장에서 오빠와 단 둘이 살고 있으며 카바가 릴리에게 패한 후 혼란스러웠던 아레치를 평정한 뒤 리더가 되었다.말버릇은 마지 만지. 주로 감탄할때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4회. 갈라케가 하카세를 데리고 만지를 소개시켜주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한다. 여기서 이 셋은 아레치를 평정하기 위해 도원결의를 맺게 되고, 제 5회에서 광견 잭을 쓰러트린 릴리에게 대뜸 선전포고를 하고 돌아갔다.8화에서는 아레치의 리더 자리에 오른 것으로 나온다. 다음 9화에서는 카이저에게 릴리를 제거하는 조건으로 300만엔(한화 약 3300만원) 수표를 받지만, 그자리에서 라이터로 수표를 태워버렸다. 만지는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저 아라시가오카를 쳐부수는것이 목적이었기 때문. 이때 그녀의 과거가 나왔는데, 공장을 경영하고 있었던 아버지가 고사키 측의 횡포로 인해서 문을 닫게되자 그만 목을 메어 자살해 버렸고, 이 일로 인해서 만지는 고사키 재단이 운영하는 아라시가오카 학원을 증오하게 된 것이었다.
9화 끝부분에서는 릴리와 싸우지만, 릴리가 서로 슬픔을 짊어진 사람들끼리 싸울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공격하지 않자 그냥 릴리를 일방적으로 때려눕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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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회에서 아라시가오카와 전면전쟁을 받아서 대난투를 벌이게 되고 때마침 나타난 릴리에게 싸움을 멈추라고 설득받는다.
하지만 이걸 듣지않고 있다가 이성을 잃고 하카세가 가지고 있던 폭탄이 들어있는 검은 가방을 폭발시켜 수많은 학생들을 다치게 하고만다.[1]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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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치를 평정하기 전과 후의 모습이 사뭇 다르다.
초기에는 머리도 풀고 후드티에 교복 치마를 입고 다녔지만, 후반에는 올백으로 넘기고 상의도 탱크톱 하나만 입고 다니고 있다.
[1]
본인은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 쓰러진 것은 릴리 한 명만 보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