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20:54:22

만약 치트 소설의 주인공이 실수로 사람을 죽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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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치트 소설의 주인공이
실수로 사람을 죽인다면

장르 판타지, 추방, 스릴러
작가 ガッkoya
웹 연재 기간 2023. 12. 26. ~ 연재 중단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5.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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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 중인 웹소설. 작가는 갓쿄야(ガッkoya)

2. 줄거리

16세의 모험자 라이트는 모든 공격을 막는 최강의 방패를 출현시키는 유니크 스킬 '이지스의 방패'를 무기로 B랭크 파티 '태양의 유대'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은 그렇게까지 활약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날 리더 조슈아에게 파티에서 추방되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모험자 길드의 서류 정리 일을 맡게 된 라이트이지만, 거기서 읽고 쓰는 것을 익힘으로써 「이지스의 방패」라고 불린 자신의 스킬이 실은 자기 자신의 능력(상태)을 들여다보는 한 장의 틀(윈도우)과 같은 것임을 깨닫는다.

게다가 그 최하단에는 「※상태를 변경하는 경우는 위에서 새롭게 써 주세요」라고 있어 시험삼아 근력에 9999라고 입력해 봤더니......?

"대박! 이 능력이 있으면 장밋빛 인생이야! 분명 모든 사람들이 날 존경할거야!"

다행이라며 웃는 얼굴로 축복해 주고 싶은 치트소설 『파티 추방으로부터 치트 능력에 각성하여 9999의 상태를 손에 넣어 버렸는데?』여기에 개막! 이제 돌아와 달라고 외쳐도 이미 늦었다!

3. 특징

초반부는 전형적인 추방물처럼 주인공이 원래 파티에서 쫒겨나 모종의 사건으로 치트 스킬을 얻고 히로인과 파티를 이루는 클리셰대로 진행하는 듯 하나...

라이트가 히로인을 의도치 않게 살해하며 분위기가 180도 바뀐다.

게다가 라이트는 성숙한 사람이랑은 거리가 멀고, [1] 오히려 내로남불에 과대망상, 유리멘탈이 기본이라 본인이 해놓고 뜬금없는 마족탓을 시전하는 등 속죄는 커녕 자기 부정부터 하고 있다.

문제는 라이트가 치트 스킬 보유자라 멘탈이 무너져도 혼자 무너지거나 사람 한 명이 할 수 있는 것만 하는게 아니라 치트를 쓰기에 아무도 저항할 수 없다는 것.

이런 믿을 수 없는 화자를 이용한 전개로 독자를 압박하는 스릴러 작품이다.

4. 등장인물

  • 라이트
    이 소설의 주인공. 이지스의 방패라는 치트 스킬이 있었으나 스킬에만 의존하고 있던 위험한 상황이라 쫓겨난다. 그후 주변인들의 배려로 길드에 취직하고 그때서야 글을 배운다.
    그제서야 자기스킬이 방패가 아니고 능력치 조작 상태창이라는 걸 알게 된다.
  • 스텔라
    이 소설의 히로인. 용사이다. 스킬 믿고 사고치는 주인공을 응원해주는 인격자. 주인공에게 같이 모험 가자고 권유한다.
    훈훈한 분위기에서 힘을 최대치까지 올려두었던 라이트가 등을 두들겨 준다는게 그대로 대미지가 들어가서 사망했다.(...)
  • 조슈아
    라이트를 파티에서 추방한 장본인.

5. 외부 링크



[1] 처음 파티에서 추방당한 이유부터 주인공의 유니크 스킬인 '이지스의 방패'가 성능 자체는 뛰어나나, 여러 심각한 단점으로 인해 전투에도 도움이 안 되고 파티를 전멸시킬 뻔 했는데도 주인공은 유니크 스킬에만 의지하여 스스로는 싸울 수도 없기에 보다못한 죠슈아가 추방한 것이다. 이후에도 이지스의 방패가 사실 상태창이며 문맹인 주인공이 글만 배웠으면 언제든 이 치트를 써먹을 수 있었는데도 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내친 바람에 추방 시점에야 치트를 쓸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