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3 23:18:02

만득

1. 晩得2. 감자 핫도그의 별명3. 빵4. 장난감5.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6. 캐릭터
6.1. 만득이 시리즈의 주인공6.2. 드라마 추노의 등장인물6.3. 후레자식(웹툰) 등장인물6.4. Firo & Klawd의 한국 발매판 개명 캐릭터
7. 인터넷 방송인

1. 晩得

늙어서 자식을 얻다, 또는 늙어서 낳은 자식.

2. 감자 핫도그의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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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득이 / 못난이빵
빵집에서 안 팔리고 남은 소보로빵이나 식빵 등을 으깨서 다시 뭉쳐 구워낸 빵. 여기에 맛을 내기 위해 건포도나 밤,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넣기도 한다.

파리바게뜨 같은 체인점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고, 동네빵집이나 시장에서 구할 수 있다.

크기는 KFC 비스킷과 대동소이한데, 남은 빵을 압축해서 뭉쳐 놓은 관계로 밀도가 굉장히 높아 1개만 먹어도 꽤 든든하다.

가격도 굉장히 싸서 보통 동네빵집에서 600원~1,000원 사이에 팔리며, 가게마다 들어가는 빵이 달라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 물론 달고 기름지다는 것은 공통점이다. 특정 가게는 심지어 팥빵에 들어가는 팥소를 넣기도 한다.

4. 장난감

파일:attachment/main-toy-story_precandious.jpg

1990년대 중엽 반짝 유행했던 장난감의 일종. 물풍선 풍선 녹말 가루를 넣고, 사진처럼 눈 스티커과 털실을 붙여 사람 머리 모양으로 만든 장난감이다. 지역에 따라서 만득이, 만드기, 만데기 등으로도 불렸다.

사용법은 모양을 변형시키면서 놀거나, 만지면서 녹말의 뽀득뽀득한 감촉과 소리를 즐기거나 하는 정도로 딱히 정해진 놀이법은 없었다. 어찌보면 피젯 토이의 선배 격인 물건.

겉재질이 어디까지나 풍선인지라 뾰족한 것에 찔리면 그대로 터질 수도 있었다. 가끔 만득이를 콩주머니 마냥 던지는 사람도 있었는데, 이러면 터질 가능성도 높은데다 터지지 않더라도 만득이가 꽤 묵직한 편이라 맞고 다칠 수도 있었기에 당시 초등학교에서 학교차원으로 만득이를 가져오는 것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었다.

만득이가 유행하던 당시 다른 장난감인 미끌이[1]의 사례 때문에 겉재질이 풍선이 아니라 콘돔을 사용한다는 소문도 돌아다녔었고, 풍선 안에 하얀 가루가 들어있는 외형 때문에 이게 녹말가루가 아닌 마약이 들어있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5.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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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캐릭터

6.1. 만득이 시리즈의 주인공

자신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는 천연 메가데레 히로인 처녀귀신을 싫어한다.

사악하게 골려먹는 내용도 상당수 보이지만, 대다수의 내용에서 지겹게 쫓겨다닌다.

천득이란 이름의 아들이 있다. 애엄마는 물론 처녀귀신. 때로는 동생이라고 나오기도 한다. 만득이 동생 천득이.

6.2. 드라마 추노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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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후레자식(웹툰)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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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Firo & Klawd의 한국 발매판 개명 캐릭터

1996년에 발매된 게임으로 고릴라 수인 파이로와 고양이 수인 클로드가 형사 버디물 쿼터뷰 액션게임.

PC판이 한국에 정발할 때 유통사 측에서 주인공 형사 버디를 멋대로 개명했는데, 파이로를 만득이라고 하였다.

덧붙여 클로드는 칠득이로 개명되었다(...). 참조.

7. 인터넷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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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경우는 도시전설도 아니고 실제 의료용 콘돔을 빼돌려 장난감 제조에 사용한 사례가 있었다. 1999년 조선일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