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16:02:50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정식 음원
무대 영상

1. 개요2. 가사3. 음원 성적4. 여담

1. 개요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베이식 쇼미더머니 10 본선 1차에서 부른 곡으로, 토일이 프로듀싱하고 릴러말즈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본선 무대 2차 투표에서 머드 더 스튜던트 이끼에게 역전패당했다. 다만 공연비 합산 후 패배한 팀 내 탈락자 선발에서는 뽑히지 않아 세미파이널로 진출이 확정되었다.

2. 가사

가사 포함 영상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Feat. Leellamarz) (Prod. TOIL)
Basick
[ 가사 펼치기 · 접기 ]

''' (Chorus: Leellamarz)'''


3. 음원 성적

  • 쇼미더머니 10 음원 최초이자 유일하게 멜론 TOP 100 차트에서 한 자리수 순위[1]로 진입했다.[2] 파일:8ad5bb251998dc1f2fd9dd331d1ecfd36c3f00b2948a7b523912b0e0f1d25ba55a409e597198d6a2fed69ce8903460b3ef15bc047293c246b2a8a05bbf0ae4d87e8c5eb7dc07f56f098c8a3664b20a596c26f2e7210d4f55123529fb72288c90.jpg
  • 2021년 11월 20일, 발매 1시간 후인 13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2시간 후인 14시에는 지니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멜론 TOP 100 차트 기준 최고기록은 3위이다. 이후로도 3주간 3~4위를 유지하며 차트 상위권에 못을 박았다. 멜론 2021년 12월 월간 차트 3위를 기록하며 회전목마, 리무진, 쉬어와 함께 시즌을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매김했다.
  • 유튜브 조회수는 업로드 17시간 만에 100만, 51시간만에 200만뷰를 돌파했다. 종영 후 약 한달이 지난 시점에 600만을 돌파했다. 업로드 후 69일만에 700만을 돌파하면 역대 본선 클립 중 10번째, 본선 음원 중에는 6번째로 700만을 돌파한 곡이 되었다. 이후 140일째에 800만을 돌파했고 이는 쇼미더머니 10 영상 클립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서도 리무진을 재치며 한동안 1위에 올라있었다.
  • 그동안 크게 히트한 곡이 없었던 베이식에게 꼭 필요했던 히트곡으로 이미 실력으로 인증된 베이식이 대중적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곡이 되었다.
  • 음원 순위는 전 시즌 히트곡인 내일이 오면이랑 얼추 비슷하다. 회전목마, 리무진 등 역대급 음원에 밀려서 차트 1위 달성은 실패했지만 쉬어보다는 뛰어난 성적을 자랑하며, 꽤 장시간동안 차트에 롱런하며 머무르는 중이다.

4. 여담

  • 굉장히 흥행한 곡이지만 정작 베이식 본인은 그리 좋아하는 곡이 아니라고 한다.[3] 그래서 그런지 공연에서도 이 노래는 거의 부르지 않고 대부분 08베이식을 부른다.
  • 리무진, 회전목마가 꾸준히 싱잉랩이라는 이유로 힙갤 등지에서 비판받고 있지만 이 곡의 평가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아무래도 멜로디컬하긴 하지만 베이식의 벌스는 대부분 랩으로 채워져 있고, 베이식이 그동안 싱잉을 추구하던 래퍼가 아니었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은게 이유로 보인다.
  • 제목에 대한 비판이 꽤 있는 편이다. "너무 발라드 곡 제목같다." 라는 의견이 있지만 곡의 가사를 살펴본다면 베이식이 왜 이런 제목을 지었는지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만남은 어렵고 이별은 쉬워로 제목을 바꿔야 한다는 글들이 찐따 갤러리에서 꾸준글로 올라오곤 했다.


[1] 무려 7위로 진입했다. [2] 이번 시즌이 차트 개편 후 처음이기 때문에 사실상 쇼미더머니 사상 최초이기도 하다. [3] 08베이식 가사에서 언급한듯이 힙합이라는 장르의 경계에서 많이 떨어진 곡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베이식이 08베이식 무대 때가 유일하게 무대를 즐겼다고 하는 걸 보면 베이식은 좀 더 힙합의 경계 내에 존재하는 음악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후 장르의 애매함이 힙합을 망친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저 가사만 그렇게 썼을 뿐이라고 하긴 했지만, 성향 자체는 기존 스타일을 더 선호하는게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