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웹툰 노블레스의 등장인물.시즌 5에서 첫 등장. 유니온의 개조인간 전투원으로 어쌔신 팀의 일원.
상대의 신체 세포와 뇌세포를 흡수해 신체는 물론 정신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변장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으며, 이 능력을 사용해 시즌5 초반 동안 M-24의 행세를 하고 다녔다.
능력으로 변장하는 도중에는 자신의 정체마저 잊어버리며, 목숨을 잃어버릴 상황이 아니면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마크로 돌아온 이후로도 계속 M-24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진짜 얼굴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2. 작중 행적
M-24로서 잠입하고 있다가 유리에 의해서 기억을 되찾고 다시 마크로 돌아온다.로스테르와 무아르와의 싸움으로 집에 머물러 있던 사람들 전부 집을 비운 사이 프랑켄의 실험실에 침입하여 자료를 빼았고 도주한다. 이때 실험실까지 완전히 박살내버려 타오와 타키오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결국 라이가 둘을 각성시켜 살려내야만 했다.[1]
5장로, 7장로, 8장로가 세이라 J 로이아드 및 프랑켄슈타인과 싸우고 있을 때 유리, 칼빈과 함께 예란고 아이들을 인질로 잡고 M-21에게 전화해 아이들을 구하고 싶으면 자료를 가져오라고 요구했다. 이 때는 M-24의 능력을 쓸 수 없어서 칼빈의 독으로 아이들을 기절시켰다.
M-21에게 자료(타오가 만든 가짜)를 받고 확인한 후 칼빈에게 아이들을 죽이라고 시켰지만, 섬광탄이 터진 사이에 M-21과 아이들을 놓쳤다. 이를 유리, 칼빈과 함께 다시 추격하여 M-21을 몰아붙이다가 타키오, 레지스의 난입으로 인해 M-21과 일대일로 싸우다가 칼빈의 계락으로 RK 멤버들이 독을 마시면서 싸움이 중단. 이후 나타난 라엘 케르티아와 싸웠지만 엄청난 실력차로 여러 번 피가 나는 중상을 입고, 무릎까지 꿇었다가 칼빈이 라엘에게 공격당하는 틈을 타서 유리와 함께 도망친다.[2]
303화에서 재등장. 유리와 함께 RK 3인방에게 위협을 가하기 위해 예란고에 왔다. 스파이 역할을 완수한 이상 이젠 더는 M-24의 모습을 할 이유는 딱히 없을 텐데도 그때 그 모습으로 다시 찾아와서는 "전에 못다 한 승부를 내는 것도 나쁘진 않지."라며 위협하나 직후 카리어스와 조우한다.
이후 304화에서는 타오가 말리고 유리가 농담이라고 구라를 쳐서 이번에도 (아쉽게도) 그냥 무사했다.
40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유리가 지금의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아직도 유지하고 있냐는 말에 닥터 크롬벨의 다른 명령은 없었지만, 저번 임무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다고 판단되어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한다. 그러고는 유리에게 무슨 일로 자신을 불렀냐고 질문하고, 닥터 아리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406화에서 다시 등장하다가 M-21과 마주친다. M-21의 도발에 분노하지만 이후 M-21이 아리스와 유리를 압도적으로 쓰러뜨리자 극도로 쫄아버린다. 그리고 M-21은 마크의 M-24 고인능욕에 제대로 빡쳤는지 무참히 짓밟는다.
시즌 9, 514화에서 1장로에게 입은 부상을 회복한 크롬벨에게 가운을 입혀주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이후 크롬벨의 명령에 따라 유리, 아리스와 함께 각 나라의 도시를 파괴한다.
535화. 유리에게 달려드는 M-21을 붙잡아 마운트를 걸고 패버린다. 도중에 M-21이 양손으로 주먹을 잡아서 막히기는 했지만, 예전보다 강해졌다는 M-21의 독백으로 유리, 아리스처럼 두 번째 신체 개조를 받았음이 확인됐다.
537화. 유리마저 죽으면서 크롬벨 측 개조인간 중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3] 그 후, M-21과 싸우게 된다. 그리고 538화에서 과정이 생략되었지만,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M-21에게 패배해 사망한 듯하다.
[1]
이 때문에 라이가 기절까지 해버렸으니 보통 사고를 친 게 아니며, 이 일 때문에 M-21조차도 M-24가 충분한 이유가 있더라도 용서하지 않겠다고 분노할 정도였다.
[2]
사실 보통 이렇게 정체를 숨기고 다니는 인물들은 제대로 얼굴이 드러나서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까지는 크게 체면이 깎일 정도로 당하는 일은 없는데 마크는 자신의 본모습이 드러내기도 전에 유리, 칼빈과 함께 3대 1로 싸웠으나, 라엘에게 크게 패해서 여러 번 피가 나는 중상을 입고, 무릎까지 꿇고, 몰래 도망치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본모습이 드러나기도 전에 크게 체면을 구겼다.
[3]
물론 루나크가 M-21을 생각해서 손속을 뒀기 때문이지 마크의 향상된 힘 덕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