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11:15:18

마츠다 아스카

파일:2207_ChakushinAri_04.jpg
마츠다 아스카
이름 松田明日香
Matsuda Asuka
성별 여성
직업 고등학생
출신지 일본
모델 호리키타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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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착신아리 파이널의 등장인물인 아스카에 관한 문서이다.

2. 작중 행적

파일:external/4.bp.blogspot.com/One.Missed.Call.Final.2006.DVDRip.XviD.AC3.CD1-JUPiT.avi_20140629_143005.859.jpg

영화 극초반부에선 밤에 학교 닭장에 나와 검은 닭을 괴롭히던 하얀 닭들을 보고 인종차별, 자신이 친구들에게서 괴롭힘 당하던 장면을 회상하며 흰 닭들을 문 밖으로 몰아낸 이후에는 검은 닭을 안아준다.

허나 그 옆에는 이미 목매달아 죽은 듯한 자신의 시체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아스카는 괴롭힘을 당한 이후 그날 밤에 스스로 자살을 선택한 듯하다. 즉 닭을 안아주는 아스카는 귀신이나 혼령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직후 자살한 아스카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 학생들은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오게 되었지만, '전송하면 죽지 않아'라는 문자가 학생들의 휴대폰에 하나씩 수신되면서 학생들은 차례차례 죽어나가게 된다.

때문에 한 교사는 아예 모든 학생들의 휴대폰 자체를 강제로라도 걷으려 하지만, 숨어서 휴대폰을 가진 한 학생이 앙심을 품고 되려 그 교사에게 문자를 전송, 교사도 죽고 만다.

작중 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한 쿠사마 에미리는 한국 남친인 듯한 안진우와 대화를 통하여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인 듯한 아스카와의 교신을 시도하게 된다. 그러다가 뭔가를 느꼈는지 진짜 아스카와의 대화를 원하게 되고 그녀와 접촉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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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스카는 자살을 시도했지만, 죽기 직전 수위 아저씨가 아슬하게 발견해서 그런듯 의식은 잃었지만 극적으로 생명은 살아 있었다.

오히려 이 모든 사태를 일으킨 원인은 아스카가 아니라, 그런 아스카를 이용한 미미코 만악의 근원이었던 것이다. 미미코는 아스카의 영혼과 연결된 이후, 아스카인 양 행세하면서 '전송하면 죽지 않아'를 보내 학생들을 하나씩 제거했던 것.

이런 모든 것을 알게 된 에미리는 어찌어찌하여 아스카가 있는 학교에 도착하였고, 아스카는 자신 앞에서 힘없는 모습을 보이는 또는 보이는 척하는[1] 미미코를 안아준다.

직후에는 높은 곳에서 떨어져 한번 더 자살을 시도하려는 아스카에게 에미리가 해변에 가자고 했었던 기억을 환기시키면서 설득한다. 이후에는 한일 양국 유저들이 미미코와 연결된 컴퓨터에 메일을 용량이 폭주하도록 보내 컴퓨터가 과부라되어 폭발하도록 하면서 아스카와 에미리의 우정의 힘과 컴퓨터의 과부하에 의해 미미코도 소멸된다.

하지만 에미리의 휴대폰에 걸려있던 저주는 미처 없어지지 않았던 차에, 정황을 알게 된 진우가 그녀의 휴대폰을 빼돌려서 자신이 대신 희생하고, 에미리는 살아났지만 그 충격에 오열한다.

그 뒤 아스카는 충격으로 인해 식물인간이 되다시피 한 에미리를 휠체어에 태워줘서, 전의 약속대로 해변에 데리고 나가서 구경시켜 준다.

비록 진우는 죽고 에미리는 의식을 잃다시피 했지만, 아스카 본인은 극적으로 살아나서 사랑하는 친구와 같이 있게 되었으니 적어도 본인에게는 해피엔딩인듯.
[1] 미미코를 안아준 뒤에 에미리를 본 미미코가 그녀를 밀어버리고는 아스카 앞에서 또 콜록거리며 약한 척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