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2:35:46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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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1]}}}
マイルス "テイルス" パウアー
Miles "Tails" Prower}}}
파일:소닉드림팀테일즈.png
본명 마일즈 프로워 (Miles Prower)
별명 테일즈 (Tails)
종족 여우
성별 남성
이미지 컬러 노란색
눈 색깔 밝은청색
신장 80cm
체중 20kg
나이 8세
특기 두 꼬리를 회전하여 하늘을 날기
취미 기계 다루기
메카 조종
좋아하는 것 크리스마스
민트 캔디
싫어하는 것 번개
귀신[2]
데뷔작 소닉 더 헤지혹 2(8비트) (1992)

1. 소개2. 이름과 별명에 관하여3. 상세
3.1. 꼬리3.2. 메카페치3.3. 성별 논란3.4. 약점
4. 시리즈별 모습
4.1. 1세대 클래식4.2. 2세대
4.2.1. 드림캐스트4.2.2. 모던
4.2.2.1. 소닉 포시즈
4.3. 소닉 매니아4.4. 3세대4.5. 기타 미디어믹스
5. 그의 작품들
5.1. 탈것5.2. 무기5.3. 기타
6. 성우
6.1. 일본6.2. 한국6.3. 북미6.4. 그 외의 국가/언어
7. 테마곡 및 관련 OST8. 기타9. 관련 문서

[clearfix]

1. 소개

파일:attachment/Prower.jpg
본명은 마일즈 프로워지만 다들 테일즈라고 부른다. 꼬리가 2개인 마음씨 착한 꼬마 여우. 꼬리를 회전시켜 하늘을 날 수 있다. 꼬리가 2개라는 이유로 모두에게 괴롭힘을 당했을 때 우연히 만난 소닉의 달리는 모습에 용기를 얻어 그후로 소닉을 동경하며 항상 곁에 꼭 붙어있게 되었다.

기계를 다루는 것을 좋아해서 다양한 메카를 개발하고 있다. 소닉에게는 귀여운 동생이지만 테일즈 본인은 언젠가 소닉이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한다. 그 능력을 활용하여 항상 소닉의 활약을 돕고 있다.
2개의 꼬리를 가진 따뜻한 마음씨의 여우.
꼬리를 회전시켜 하늘을 날기도 한다.
소닉이 달리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게 되고, 동경의 대상이 된 소닉이 가는 곳을 따라가게 되었다.
닥터 에그맨 못지않게 기계 만지는 것을 좋아하며, 다양한 기계를 개발하여 소닉의 활약을 돕는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여우 캐릭터이며 테일즈 어드벤처, 테일즈의 스카이패트롤의 주인공. 야마구치 야스시가 디자인하였으며, 데뷔작은 소닉 더 헤지혹 2(게임 기어)이다. 리얼 타임으로는 이미 너클즈 이상의 30년 짬밥을 자랑하는 레귤러, 공식 설정상 소닉의 베스트 프렌드.

일반적으로 그냥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라고 하지만, 테일즈 더 폭스[3]라고 부르거나 적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다. 예시로는 소닉 어드밴스 2의 북미판 매뉴얼과 가이드북, 소닉 크로니클의 데이터베이스 등이 있다.

2. 이름과 별명에 관하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rowcolor=#333> 본명 마일즈 프로워 マイルス・パウアー Miles Prower
<rowcolor=#333> 별명 테일즈 テイルス Tails
<rowcolor=#333> 프로필상의 풀 네임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マイルス "テイルス" パウアー Miles "Tails" Prower
본명 'Miles Prower'는 캐릭터를 디자인한 야마구치 야스시가 정한 것으로, 속도의 단위인 MPH(miles per hour)에서 유래하였다. 그러나 세가 오브 아메리카 사람들은 이 이름을 매우 싫어해서 Tails라는 이름을 만들고 발표해버렸는데, 당연히 야마구치는 이에 불만을 품었고 박터지는 싸움 끝에 현재 테일즈의 프로필명인 'Miles "Tails" Prower'로 타협을 봤으며, '본명은 Miles Prower이되 Tails라는 별명이 있다'는 설정이 정립되었다.[4]

이후에는 본명에 들어가는 'Prower'의 표기가 새로운 문제로 떠올랐는데, 일단 일본어 가나 표기는 [ruby('パウアー', ruby=파우아)]이고 영어 로마자 표기는 Prower이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파우어, 프라워, 프라우어 등 여러 표기가 혼용되었고, 심지어 한국 정발판 소닉 어드벤처 DX 설명서에는 바우어(...)라 적혀있기도 했다. 나무위키에서는 현재 소닉 히어로즈, 소닉 러시 어드벤처,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정발판 표기인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를 사용하고 있다. 또, 소닉 OVA의 한글판인 소닉 vs 로봇소닉 에서는 테루스라고 나오며 같이 나온 너클즈는 낫쿠루가 되어버렸다.(...)참고로 이 문제는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으며, 게임 기어로 발매된 소닉 카오스의 캐스팅 영상을 보면 개발자들이 파우어(Prower)의 발음을 헷갈려서 마일스 파워(Miles Power)라고 적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일본에선 별명인 '테일즈'의 표기를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공식 표기는 'テイルス(Teirusu)'지만 'テイルズ(Teiruzu)'라고 적는 사람이 속출하여 이를 교정해주는 팬들이 종종 보인다. 여담으로 소닉 러너즈 등 2010년대에 정식 한글화하여 발매된 게임에서는 일본판 발음을 직역했는지 기존의 '테일즈' 대신 '테일'를 쓰고 있다. 딱히 오역은 아니지만 테일즈라는 명칭을 많이 썼던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껄끄러운 일. 반면 너클즈는 영어인 s가 즈로 제대로 번역되었는데, 너클즈의 일본어 가나 표기가 낫쿠루(ナックル)[5]이기 때문인 듯.

'테일즈' 외의 별명으로는 웨이브 더 스왈로 소닉 프리 라이더즈에서 붙인 ' 새우(Shrimp)'가 있다. 일판에선 '오치비쨩(땅꼬마)'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굳이 웨이브가 아니어도 테일즈는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하고 설정상으로도 새끼 여우이기 때문에 종종 어린애 취급을 받는다. 일판에서 심심하면 들리는 별명이 바로 '코기츠네', 즉 새끼 여우("Fox Boy")이다. 주 사용자는 닥터 에그맨. 그 외에 루즈 더 뱃은 '키츠네쨩'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중화권에서는 본명을 '麦尔斯·普劳尔(Mài ěr sī·pǔ láo ěr, 마이얼쓰 푸라오얼)', 별명을 '塔尔斯(Tǎ ěr sī, 타얼쓰)'로 읽고 쓴다.

3. 상세

소닉 더 헤지혹 2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실은 서브 캐릭터 이상의 존재감이 없을 예정이었다. 소닉 팀에서도 소닉 2 개발 당시 테일즈 슈퍼 마리오 시리즈 루이지 같은 존재로 대충 끼워 넣었을 정도.

그러나 보면 알겠지만 테일즈의 경우 특유의 귀여움으로 유저에게 크게 어필해서 대성해버린 케이스이다. 때문에 인기투표에서도 항상 상위권에 들어가는 간판 캐릭터가 되었다. 굳이 소닉 시리즈의 팬이 아니더라도, 테일즈를 아는 경우도 많다.

초기에는 성격이나 포지션도 루이지와 비슷했고, 포지티브하고 외향적인 소닉에 비해 내성적인 성격으로 그려졌었다. 그러나 계속 성장하는 스타일로 해가 거듭할수록 제 위치를 찾아가고 있다. 특히 시리즈 사상 첫번째 완전 3D작인 소닉 어드벤처부터 이런 성향이 강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게임성으로도 스토리로도 확실한 존재감을 가지게 되었다.

참고로 세계관이 전혀 다른 바람돌이 소닉에서는 나이가 4살 반으로 설정되었다.

파일:tailsarchie.jpg
아치판 소닉에서는 소닉, 너클즈, 에이미와 함께 이슈 122에 기본정보가 실렸다. 그림까지 다 펜더스의 작품.

3.1. 꼬리

외견상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단연 두 개나 나 있는 꼬리. 『The History of Sonic the Hedgehog』에 의하면 테일즈의 디자인 모티브는 백면금모구미호이며 꼬리가 2개만 난 것은 테일즈의 어린 나이와 그에 의한 경험 부족을 표현하기 위한 야마구치 야스시의 의도이다.[6] 돌연변이인지 뭔지는 모른다 설정상으로는 날 때부터 이랬다고 한다.

파일:Tails gets bullied.jpg [7]
이 꼬리 때문에 어렸을 적에는 집단괴롭힘을 당하기도 해서 상당히 위축된 아이였다.[8] 그러나 소닉을 만나고 나서는 자신감을 얻고 밝고 명랑한 아이로 변신. 꼬리는 테일즈의 트레이드마크이자 '열정의 증표' 같은 것이 되었다. 테일즈의 비행기를 비롯한 여러 메카에 꼬리 아이콘이 그려져 있다.

이 꼬리를 활용한 기술이 프로펠러 비행. 말 그대로 두 갈래의 꼬리를 프로펠러처럼 뱅글뱅글 돌려서 헬리콥터처럼 난다. 백날 사용해도 꼬리가 절대 안 꼬이는 물리학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나 기묘한 기술. 지상을 달릴 때에도 지면 위에 살짝 뜬 다음 꼬리를 뒤로 빼고 회전시켜 추진력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소닉 더 헤지혹 2 등의 게임에서는 날면서 소닉을 따라다니는 테일즈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일단 '비행'이니만큼 2D 게임에서는 소닉이 쉽사리 갈 수 없는 장소를 여유롭게 나다니는 게 전통처럼 되었고, 소닉 어드벤처에서 테일즈의 미션은 프로펠러 비행을 십분 활용해 지름길을 찾는 것이 주된 전략이 된다.

프로펠러 비행의 단점은 한 번 날아오른 후 비행할 수 있는 시간에 제한이 있다는 것.[9] 비행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나면 지쳐서 더 이상 날 수 없어 밑으로 떨어지는데, 소닉 어드벤처 같은 작품에서는 이 상태에서 일정시간 이상 착지하지 않으면 힘들어하는 소리를 내면서 급하강하니 장거리를 비행할 때는 중간중간에 어딘가에 착지해야 한다. 또한 회전하는 꼬리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게임에서 비행 중 무방비 상태가 된다. 전신에 공격 판정이 생기는 게임은 기껏해야 소닉 러너즈 소닉 러너즈 어드벤처 정도이다.

그러나 위의 단점들은 컨트롤로 극복이 가능한 데다가 다른 페널티는 전혀 없기 때문에 잘만 쓰면 같은 스테이지라도 소닉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특히 소닉 어드벤처에서는 레벨업 아이템 '제트 앵클릿'을 입수하는 순간 비행 중 이동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자기보다 1.75배 정도 무거운 소닉을 태우고 비행을 하는 데도 비행시간이 혼자일 때와 같은 것을 보면 사실은 내장근육이 있는 게 아닌가 의심된다. 일부 게임에서 꼬리 회전부에 공격판정이 있고, 꼬리로 물건도 잡고 컴퓨터를 칠 정도니 내장근육설에 점점 무게가 실린다(...). 심지어 소닉 X에서는 체중이 92kg인 호크에게 꼬리를 잡혔을 때, 호크까지 꼬리와 함께 돌려버리는 파워를 과시하였다.

이처럼 여러모로 강력한 신체 부위라 몇몇 게임이나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 등에서는 꼬리를 휘둘러서 무기로 사용한다. 정발판 기술명은 꼬리 치기(Tail Swipe). 아치 코믹스에서는 만화의 특성상 힘이 강해져서 등장하는데, 정말 이게 사이드킥 맞나 싶게 활약하기도 한다. 또한 소닉 어드벤처 한정으로 업그레이드 아이템 리듬 브로치[10]를 얻으면 연속 꼬리치기를 쓸 수 있게 되는데, 액션 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무한정 회전하면서 적들을 썰어버리는 등 무쌍을 찍는다. 에이미의 회전 해머 공격은 오래 끌면 잠시 컨트롤이 어려워지는 페널티가 생기는데, 테일즈의 연속 꼬리치기는 그런 거 없다. 연속 회전 동작은 춤추면서 쌈박질하는 소닉의 사이드킥답게 비보이 뺨치는 수준으로 현란하다. #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에서 미션을 주는 캐릭터가 섀도우를 따라올 때, 일부 NPC는 2P 컨트롤러로 조작할 수 있다. 이를 co-op 모드라고 하며 XBOX판은 지원하지 않는다. 테일즈의 경우 꼬리치기가 가능한데, 꼬리를 휘두르는 모션이 바뀌었다. 적을 향해 꼬리를 내밀고 돌린다. NPC 공격 중 유일한 다단히트 공격이라, 공격이 잘만 들어가면 무슨 믹서기마냥 적을 갈아버린다.

프로펠러 비행만큼 유명한 것이 또 있다면 소닉과의 연계기. 소닉이 테일즈가 날아가는 걸 손빨고 구경하는 게 아니라, 테일즈가 위에서 붙잡아서 소닉과 같이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덕분에 소닉이 갈 수 있는 길이 늘어났으며, 소닉을 따라다니는 테일즈를 조작할 수 있었던 소닉 더 헤지혹 3에서는 이를 이용해 장애물이나 절벽을 넘어가는 플레이가 있었다. 소닉 어드밴스 3, 소닉 더 헤지혹 4에선 아예 태그 액션으로 더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고수들의 소닉 4 게임플레이를 보면 현란하게 날아다니는 테일즈와 소닉을 볼 수 있다.

이 프로펠러 비행은 물 속에서는 '''수영'"으로 대체되는데, 다른 사람을 붙잡고 헤엄치는 것이 가능한 게임도 있고 불가능한 게임도 있다. 참고로 테일즈가 사용하는 영법은 개헤엄평영. 이 중 평영은 소닉 어드밴스 3에서 파트너가 너클즈일 때 한정으로 사용하며 개헤엄보다 훨씬 속도가 빠르다.

소닉 더 헤지혹(2006)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가만히 서 있는 테일즈를 관찰해보면, 꼬리를 앞으로 빼고 손으로 빗질하듯 털을 정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꼬리는 가끔 먼지떨이 대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3.2. 메카페치

본인은 그다지 자각이 없지만 사실 에그맨과도 대등한 두뇌의 소유자로 특히 메카닉 분야에 관해서는 천재적이다.
소닉 언리쉬드 공식 홈페이지
메카를 만들 때면 닥터 에그맨을 앞지를 정도의 천재성을 발휘한다.
소닉 크로니클의 데이터베이스
소닉이 있으면 테일즈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지.
안타깝군. 프로워 소년은 머리도 좋고 장래의 가능성이 보여. 하지만 진심으로 소닉을 동경하고 있지. 뭐, 그게 더 좋은 걸지도 몰라. ARK 스테이션 스퀘어에서는[11] 테일즈 때문에 고생깨나 했으니. 소닉의 그림자 뒤에서 재능을 낭비하고 있는 편이 나한테는 좋지.
닥터 에그맨의 음성 다이어리24, 소닉 프론티어
꼬리만큼이나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로 메카페치 속성이 있다. 기계 다루는 것을 좋아한다는 설정은 첫 등장 작품인 소닉 더 헤지혹 2 때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프롤로그에서 소닉의 비행기인 토네이도 호에 관심을 보였다는 묘사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설정은 이후에도 여러 번 강조되어, 소닉 시리즈 25주년을 맞아 공개된 캐릭터 소개 칼럼에서도 명석한 두뇌와 메카 발명으로 활약하는 소닉의 파트너로 소개된다. 그의 천재성과 기술력이 적어도 에그맨과 동급이라는 점은 각종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꼬박꼬박 언급해주고 있다.[12][13]

또한 매뉴얼에 언급된 운전 및 비행기 조종에 능숙하다는 설정 때문에, 자동차나 비행기 등을 모는 장면이 시리즈 전체에서 매우 자주 등장한다. 당장 몰고 다닌 비행기만 해도 종류가 매우 많다. 토네이도 문서 참조. 특히 소닉 어드벤처 2에서 등장한 토네이도 3의 경우, 이족보행병기는 물론 자동차로도 변신하여 테일즈가 도로를 주행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 메카페치 속성이 가끔 가다가 매우 엉뚱한 기행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테일즈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종이집게로 TV를 만드는가 하면 주방세제와 이쑤시개로 슈퍼컴퓨터의 프로그램을 뜯어고치는 괴이한 짓도 가능하다. 소닉 붐 시리즈 TVA 3화에서는 마침내 U.T.라는 괴작을 친구들에게 소개했는데, 본래 목적과 다르게 작동하여 팀원들의 속을 썩히던 U.T.는 스틱스 더 배저에 의해 테일즈가 보는 앞에서 바다에 던져졌다.[14] 사과와 함께 해야 할 일이었다는 말은 덤.

소닉 붐 시리즈에서는 스패너와 같은 공구를 무기로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테일즈의 메카페치 속성을 강조한 작품 중에는 바람돌이 소닉도 포함되는데, 테일즈가 기계 만지는 데 재능을 보이자 로보트닉이 테일즈의 재능을 알고 소닉과 친한 과학자로 위장하여 테일즈를 이용해 소닉을 쓰러트릴 로봇을 만드는 에피소드가 있다. 여기서 테일즈가 만든 로봇은 본 만화에서 유래없을 정도로 소닉을 몰아붙인다. 물론 이 만화는 설정이 유동적이라 이후 테일즈가 기계를 만지는 일은 없다.

이러한 캐릭터성 때문에 소닉 라이더즈 시리즈에서 팀 히어로즈의 익스트림 기어를 관리하는 일은 테일즈가 단독으로 맡는다. 시리즈 첫작인 소닉 라이더즈에서는 로보트닉 코퍼레이션에서 제조한 기어를 커스터마이즈해서 사용했지만, 그 이후의 게임에서는 매번 새 기어를 만들었다.

3.3. 성별 논란

분명 남자 캐릭터지만, 귀엽고 예쁜 외모 때문인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테일즈를 여자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성우도 여성이고,[15] 테일즈의 제작자가 여자로 만들었는데 개발진은 남자로 쓴다는 루머도 있어서 더 그런 듯하다. 게다가 나카 유지 왈, 패미통 소닉 2에 관한 기사가 처음 실렸을 때 테일즈가 소닉의 여동생으로 소개됐다고 한다. 세가 측에서 이후 정정을 하긴 했지만 한 번 굳어진 이미지를 고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테일즈의 미소년 이미지가 어느 정도 정착했지만,[16] 미련을 못 버린 팬들도 여전히 많아서인지 2차 창작물로 '테일즈코(Tailsko)'라고 불리는 성전환 캐릭터까지 등장했다. TS 버전 이외에도 남성성은 유지한 채 옷만 여성복을 입힌 팬아트도 인기가 많다. 세가 측에서도 팬들이 테일즈를 사실상 미소녀 취급을 한다는 걸 아는지, 아예 공식 채널에서 여장을 시키는 위엄을 보여주었다.[17]

디자인 변천사 참조
테일즈와 테일즈코의 만남[18]

3.4. 약점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천둥, 번개 귀신과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를 무서워한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코믹스같은데서는 섀도우 더 헤지혹을 두려워하기도한다.


그 설정이 반영되어 소닉 더 헤지혹(OVA) 소닉 붐(애니메이션)에서는 번개가 치는 순간 기겁을 하며 남에게 안겨버린다.

클래식 버전인 소닉 매니아 플러스에서도 번개가 치는 순간 무서워서 펄쩍 뛰어오른다.

만화 링크(번역)
또한 25주년 기념 만화에서도 귀신에 대해서 매우 무서워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후 소닉 트위터 테이크오버 7에서 번개를 무서워하는 이유가 나온다. 소닉을 만나기 전에는 집이 없어서 밖에서 잠을 많이 잤는데, 천둥번개가 치는 날이 가장 최악이고도 무서운 날이였다고.

4. 시리즈별 모습

4.1. 1세대 클래식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800px-Classic_tails_orthographic_svg.png
설정화
상세 문단에서 설명했듯 게임에서 소닉과 같이 다니거나 혼자서 다니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소닉만큼의 속력은 안 나오지만 꼬리를 이용한 비행 및 수영이 가능하고, 이 때문에 테일즈만이 이용 가능한 루트나 아이템도 있다.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에서 소닉과 너클즈는 7개의 카오스 에메랄드만 모아도 슈퍼화할 수 있었는데, 테일즈는 7개의 슈퍼 에메랄드를 추가로 모아야 비로소 슈퍼 테일즈로 변신할 수 있었다. 지금은 슈퍼 에메랄드와 관련된 설정이 완전히 삭제되어 테일즈와 너클즈는 변신 불능. 에메랄드가 있어봐야 겨우 메카의 성능 강화에 쓰이고 끝난다.
겨우 슈퍼화 하나 하는데 14개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고 상위 변신이 없다는 페널티가 있지만, 변신하는 순간 슈퍼화한 플리키 4마리가 테일즈의 주위를 돈다(소닉3 AIR한정) 근처에 있는 적을 자동 공격한다.[19][20] 여기에 보스도 포함되어 슈퍼 테일즈로 변신하는 순간 게임의 난이도는 폭락한다. 다만 마지막 존인 데스 에그 ACT 2의 보스전에서는 슈퍼 테일즈로 변신하면 오히려 클리어가 어려워진다. 문서 참조.

여담이지만 슈퍼 테일즈의 변신 커맨드가 비행이나 수영과 마찬가지로 '점프 중 점프 버튼 입력'인 탓에, 불필요한 상황에서 변신하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배리어를 장비하고 있어도 상황은 마찬가지.

소닉 2, 소닉 더 헤지혹 3,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 소닉 4 등에서 서브로 소닉과 함께 다닐 경우, 테일즈는 링이나 잔기를 소닉과 공유하지 않는다. 즉 다쳐도 링을 잃지 않고, 혼자 죽어도 잔기를 소모하지 않고 다시 어디선가 나타난다. 이걸 악용해서 재밌는 부분은 소닉 혼자 다 하고 마지막 보스만 테일즈에게 맡기는 악덕 소닉이 많았다(...)

소닉 CD에는 디버그 모드 전용 일러스트 이외에는 나오지 않았으나,[21] 2011년에 출시된 HD 이식판에서 1회차 클리어 시 특전으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했다. 성능은 메가드라이브판의 테일즈와 동일하다. 여담으로 소닉과는 달리 3분을 가만히 둬도 화면 밖으로 도망치지 않는다.

이후 소닉 1 소닉 2의 스마트폰 이식판에서도 너클즈와 함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덕분에 소닉 더 헤지혹(1991)에서 소닉과 테일즈의 연계가 가능해졌고, 소닉 2에서는 아예 너클즈와 테일즈를 동시에 조작하는 새로운 조합이 추가되었다. 이는 소닉 오리진스에서도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Classic_tails.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t.png
참고로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모던 테일즈와 함께 1세대의 디자인을 본뜬 '클래식 테일즈'가 등장하는데, 눈동자 색은 물론 발목에 찬 파란 벨트까지 깨알같이 재현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클래식 소닉이나 에그맨과 마찬가지로 사이즈가 기존 설정보다 작아졌다. 현재의 테일즈에 비해 아직 미숙한 나이인건지, 클래식 소닉과 달리 목소리가 있으며, 목소리가 매우 높고 컷씬 등에서 어리숙한 말투를 보인다.

4.2. 2세대

4.2.1. 드림캐스트

소닉 어드벤처 2에서는 토네이도 3를 변형한 이족보행 메카인 사이클론을 타고 다니며 전작 감마의 시스템을 계승한 록 온 사격 액션을 선보인다. 다만 메카 자체가 무거운 건지 감마에 비해 기동성이 떨어지는데(...) 스테이지 난이도는 전작보다 높아서 빡침을 유발하기도 한다. 더군다나 길막을 시전하는 컨테이너도 무진장 많아서 따로 달려있는 발칸포로 일일이 부숴줘야 한다. 그리고 강철 컨테이너는 발칸포의 업그레이드인 바주카로만 파괴된다.

같은 소닉 어드벤처 2에서, 챠오 가든에 메카를 타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라 챠오 가든에서의 테일즈는 맨몸이다. 점프 중에 점프를 한 번 누르면 프로펠러 비행으로 그 자리에 떠 있을 수 있다. 꼬리를 돌리기 시작해도 그 이상 상승하는 것은 불가능하나, 그 대신 무한 비행이 가능하다. 챠오 가든에서는 쓸모가 없을 뿐. 여담으로 키가 작다 보니 챠오 가든의 연못에 잠겨서 익사할 수 있으며, 북미/유럽 버전은 연못의 수심이 낮아져있다.

소닉 배틀에선 메카를 이용한 공격이 꽤 있다. 아공간에서 각각 로봇 팔과 거대한 손을 소환하여 공격하는 '매직 핸드'와 '빅 핸드', 추적 기능이 있는 폭탄인 '츄츄 봄', 팔에 대포를 장비한 다음 발사하는 '에너지 볼' 등.

참고로 소닉 배틀의 기본 콤보는 B 버튼을 이용한 3연속 공격인데, 테일즈의 콤보 스킬의 이름은 각각 'IQ 200 어택 → IQ 300 어택 → IQ 400 어택'이다. 테일즈의 IQ가 구체적으로 명시된 바는 없지만, 해외에서는 이 스킬 이름을 근거로 테일즈의 IQ가 400일 것이라는 설이 제기된 적도 있다.

소닉 히어로즈에서는 팀 소닉의 플라이 타입 캐릭터로서 활동한다. 여기서는 플라이 포메이션의 특성 때문에 소닉과 너클즈를 둘 다 발목에 매달고 날아다닌다. 그런데 너클즈의 체중이 다른 팀의 파워 타입 캐릭터들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그나마 고생을 덜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4.2.2. 모던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는 그 현란한 연속 꼬리치기는 밥말아먹고 오직 '더미 링 봄'으로만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혹은 아이템 박스의 모습을 한 폭탄으로, 건드리면 폭발하는 성질이 있다. 소닉 히어로즈에서는 폭발에 적들을 마비시키는 효과밖에 없었으나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는 이것이 테일즈의 딜링을 책임진다. 다만 꼬리를 활용할 일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닌데, 그냥 지상 주행 속도보다 프로펠러 비행의 이동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이를 시간 단축에 활용할 수 있다.

소닉 언리쉬드부터는 ' 마일즈 일렉트릭'이라는 휴대용 컴퓨터를 들고 다니면서 이를 이용해 이런저런 일들을 한다. 이 기계가 가장 빛을 발한 것은 소닉 컬러즈 때로, 마일즈 일렉트릭을 조금 개조하여 위스프들의 언어를 해독하는 번역기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사실상 소닉 컬러즈에서 소닉이 동선을 정하는데 기여한 숨은 공로자.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는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는데, 소닉을 기계화하여 노예로 삼기 위해 육귀중이 설치한 포박용 함정에 빠져 잡혀간다. 이 장치는 소닉이 허구한 날 뜯어댄 캡슐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테일즈가 마일즈 일렉트릭으로 이를 분석하여 함정임을 눈치챈 것. 그러나 소닉은 그 사이에 이미 캡슐을 향해 호밍 어택 중이었고, 테일즈가 이를 몸으로 막아 캡슐 안으로 튕겨들어가버렸다.

그리하여 육귀중은 '테일즈도 개조하면 쓸만하겠지'라는 생각에 그를 수술대에 묶어놓는데... 멍청하게도 거의 본체인 꼬리를 그냥 빠지도록 느슨하게 묶어놓고 그냥 방에서 나가버리는 인생 최대의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게다가 조몸이 수술대에 핀을 꽂은 샌드위치를 놓고 가는 고마운 병크까지 저질러준다. 육귀중이 모두 나가자 테일즈는 꼬리로 이 핀을 뽑아 컴퓨터를 조작하여, 몸은 개조 수술을 받되 마인드 컨트롤은 취소해버렸다. 꼬리로 컴퓨터 치는 이 장면은 희대의 명장면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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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조 폼의 공식 명칭은 일판 기준으로 '메카 테일즈'이다. 이후 개조된 테일즈는 소닉과 다시 만날 때까지 육귀중의 노예인 척하지만, 소닉과 재회하자마자 수술로 얻은 광선포로 육귀중을 공격한다. 소닉이 육귀중을 죄다 털어버린 시점에는 수술하면서 몸에 두른 철갑과 무기를 다 떼어 버렸다. 결과적으로 메카 테일즈가 작중에서 하는 일은 별로 없었다.

소닉 로스트 월드 이후로는 소닉 러너즈를 비롯한 러닝 액션 게임이나 소닉 붐 시리즈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4.2.2.1. 소닉 포시즈
첫 등장은 첫 스테이지 로스트 밸리부터 시작. 에그맨의 군대가 자신들의 마을을 침공했다며 소닉을 애타게 찾는다. 소닉은 테일즈의 요청을 듣고 발빠르게 테일즈에게 도착했으나, 그곳에 기다리던 인피니트와 가짜 적들에게 컷씬에서만 다구리를 맞아 쓰러지고, 테일즈는 발만 동동 굴리며 소닉이 끌려가는걸 본다.

이후 패닉에 빠져 방황하며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우연히 만난 부서진 E-123 오메가를 고쳐주다가 카오스 0의 습격을 받고[22] 꼼짝없이 당할 뻔 했으나 우연히 만난 클래식 소닉에게 구해지며, 그 뒤로는 클래식 소닉을 졸졸 따라다닌다.

소닉과 재회한 후에는 기분이 매우 밝아져서 좋아하고, 소닉이 인피니트의 허무 공간에 빠질때는 구하지 못하고, 마지막 전면전을 치를때는 가만히 응원했다.

이후 클래식 소닉과 주먹인사를 하고 끝난다.

4.3. 소닉 매니아

클래식 소닉과 같은 차원에 존재하는 이세계의 테일즈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클래식 소닉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이쪽은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클래식 테일즈와 동일 인물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기존의 테일즈와 달리 슈퍼 에메랄드 없이도 슈퍼화가 가능하여,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 이후의 시점을 다루는 소닉 매니아에서도 카오스 에메랄드만 모으면 정상적으로 변신할 수 있는 대신 원작의 슈퍼화된 플리키가 없어졌다.

4.4. 3세대

오프닝에서 소닉 에이미 토네이도 호에 태우고 카오스 에메랄드가 모인 스타폴 제도로 향하나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일행이 모두 다른 전뇌 공간에 갇히게 된다.[23]

이후 크로노스 섬에서 소닉이 전뇌체를 풀어주어 영혼은 현실에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쓸쓸하고 본인밖에 느껴지지 않는 전뇌 공간에서 앞선 에이미나 너클즈와 마찬가지로 자아성찰을 한 테일즈는 본인이 혼자서도 일을 하려고 나서는 모습과 소닉에게 의존적인 모습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며 비일관적이었던 점에 마음 아파하나[24] 소닉에게 관심을 갖게 된 세이지의 질문에 대답하며 소닉과 크로노스 섬에서의 여정을 계속하면서 소닉과 대등한 위치에서 서로 믿는 관계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하게 된다.[25]

레이아 섬에서 소닉이 전뇌 공간에 갇힌 모두를 풀어주는 과정에서 반대로 소닉의 영혼이 전뇌 공간에 갇히자 에이미, 너클즈와 함께 전뇌 공간으로 돌아가 소닉의 영혼을 구해준다.[26][27]

이후 전뇌 공간에서 완전히 나와 스타폴 제도에서 소닉을 맞이하면서 소닉과 하이파이프 한 뒤 쿠키 영상에서 소닉이 여기서 있었던 일이 재밌었지 않냐며 농담조로 묻자 손짓하면서 싫다는 표정을 짓고, 토네이도 호를 조종하여 집에 돌아간다.

'최후의 결전' 업데이트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활약하고, 소닉을 제외한 친구들의 활약을 집중적으로 비춤으로써 지난 10년간의 캐릭터 붕괴를 극복하고 소닉 어드벤처 시절의 위상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테일즈의 경우 새로 리메이크한 토네이도 3까지 출연하는 엄청난 특혜를 얻었다.

이후 모은 카오스 에메랄드를 소닉한테 넘긴뒤 소닉이 슈프림과 디 엔드 동시에 끝장낸뒤 본편처럼 토네이도 타고 귀환.

4.5. 기타 미디어믹스

4.5.1. 수퍼 소닉 시리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수퍼 소닉)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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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소닉 프라임

2차 티저 예고편에서 토네이도호를 타고 첫등장. 그 이후 소닉과 다른친구들하고 에그맨 로봇과 대치하는데 이전투중 소닉이 페러독스 프리즘이라는 돌을 부숴 버려서 다른 멀티버스로 빨려들어간다. 그러나 다른 멀티버스 테일즈가 등장하는데 거미 다리를 연상시키는 기계 꼬리 7개의 원래 꼬리 2개까지 합한 구미호 테일즈 나인[28]과 해적모습의 테일즈 세일즈 테일즈, 정글에서 사는 모습의 테일즈 메인지가 등장.[29][30]그이후 파괴된 이후의 그린 힐이 공개 되었는데 소닉 프론티어에 나온 전뇌체상태에 같은말 반복하는 유령 형태가 되어있었던 걸로 밝혀졌다 이후 일시적으로 원래대로 돌아오나 다시 유령상태로 돌아갔으나 이후 시즌3 후반부에 돌아오면서 시즌 1당시 소닉이 돌진하자 소닉 잠깐 소닉 안돼 라고 했으나 소닉이 에그맨을 안아주자 당황한다 이후 소닉 너클즈 에이미 로즈와 같이 에그맨 저지한다 모든 일이 끝난뒤에 소닉을 보고 동굴에서 나온 소닉이 이상하게 뭔가 달라보인다고 하며 거대한 함선같은게 나오자 마자 바로 전투 태세로 들어간다. [31]

여담으로 테일즈의 연구소의 비밀번호는 1992인데, 이는 테일즈가 첫등장한 소닉 더 헤지혹 2가 발매된 년도이다. 뉴요크 시의 테일즈인 나인의 주거지도 비밀번호가 똑같이 1992이다. 소닉은 테일즈의 베스트 프랜드 답게 연구소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서 나인의 주거지에 들어가 나인과 처음 만나게 되었다.

4.5.3. 코믹스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를 비롯한 서양 만화에서는 본편과는 다른 설정을 가지고 등장하는 일이 잦다. 대표적인 예로는 스커지 더 헤지혹과 같은 평행 세계(Moebius)에 존재하는 '마일즈 프로워'라는 이름을 가진 안티 테일즈가 있다. 비행 능력과 높은 지능, 기계를 다루는 소질 등 기본적인 능력은 기존의 테일즈와 유사하지만, 반항적/폭력적인 구석이 있으며 평행 세계의 자신이나 테일즈라는 별명을 경멸한다.바보털 같은 원래 테일즈 머리 대신에 검은 생머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메카보다는 정치에 더 관심이 있으며, 자신이 속한 조직의 대가리를 배신하는 등 원래 세계의 테일즈와는 상반되는 성향을 지녔다.[32] 참고로 '슈퍼 제네시스 웨이브' 현상을 겪기 전의 테일즈는 나이가 11세이며, 이 점은 Moebius의 마일즈 프로워도 똑같다.

소닉 더 헤지혹(IDW)에서도 메인 캐릭터로 등장하며, 본편 게임 시리즈와 비슷한 설정, 성격으로 등장한다.

5. 그의 작품들

5.1. 탈것

  • 토네이도 시리즈
    소닉이 클래식 시절부터 몰고 다녔던 토네이도 호를 바탕으로 다양한 개량형 비행기가 제작되었다. 문서 참조.
  • 로켓
    소닉 더 헤지혹 4에서 등장한 이름 없는 로켓. 에피소드 1에서는 소닉이 E.G.G. 스테이션에 잠입할 때 쓰였고, 에피소드 2에서는 메탈 소닉이 소닉과 테일즈를 쫓기 위해 이것을 훔쳐 타는 기행을 선보였다. 그리고 소닉을 따라잡자마자 이 로켓은 버려졌다
  • 블루 타이푼 호
    테일즈가 혼자서 6개월만에 건조한 다기능 이동요새. 소닉 X 1기의 사건들 이후, 에그맨이 또 뭔가를 시작할 때를 대비하여 만든 것이라고 한다. 전장 300m에 무게 322141t로, 에그 캐리어에 비하면 작지만 여전히 혼자서 만든 것 치고는 크고 아름답다.
    본래 소닉의 행성 내에서 활동하기 위해 만든 것이지만, 소닉 X 2기에서 우주로 떠난 소닉 일행의 거점으로 쓰였다. 이 때문에 우주선으로 쓰기 위해 엔진을 개조하였으며, 개조한 엔진의 동력원은 마스터 에메랄드와 너클즈. 원래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동력원으로 구상했지만, 소닉이 메타렉스와 싸우다 일부러 우주로 흩날려 버리는 바람에 마스터 에메랄드를 쓰게 됐다. 주 무기는 갑판 아래 격납된 소닉 드라이버와 레이저 캐논.
  • 옐로 테일
    소닉 라이더즈에서 등장한 테일즈 전용 익스트림 기어. 처음에는 로보트닉 코퍼레이션에서 제조한 에어보드를 커스터마이즈해서 썼지만, 소닉 라이더즈 슈팅 스타 스토리 소닉 프리 라이더즈에서는 본인이 직접 만든 새 옐로 테일을 사용했다.
    지금까지 등장한 3종의 옐로 테일 중, 슈팅 스타 스토리에서 쓰인 두 번째 기종은 보드에서 에어 라이드로 변형하는 기능이 있다. 설정상 기어의 보디가 변형 가능한 '모핑 메탈'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 블루 스타
    소닉 라이더즈에서 등장한 소닉 전용 익스트림 기어. 첫작에서는 바빌론 도적단의 뒷공작으로 폭파당하여, 블루 스타 II라는 신형 기어로 대체된다. 이후 후속 작들에서는 새로운 블루 스타가 잇달아 등장한다.
    옐로 테일과 마찬가지로 소닉 라이더즈의 기종은 로보트닉 사제 보드, 나머지 블루 스타는 전부 테일즈가 직접 만든 것들이다.
  • 블루 스타 II
    소닉이 사용한 익스트림 기어 중 두 번째 전용기. 초대 블루 스타와 마찬가지로 로보트닉 사제 스피드 타입 에어보드를 커스터마이즈한 기종이다.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최고속도와 가속력을 높였지만, 그 대신 오프로드 주행이나 코너링 능력이 그만큼 떨어진다. 즉 고도의 컨트롤 실력을 요구하는 기어. 다행히 소닉은 이 기어를 제 실력으로 무리 없이 조종한다.
  • 레드 록
    너클즈 전용 익스트림 기어. 옐로 테일과 마찬가지로 총 3대가 존재한다. 소닉 라이더즈의 레드 록은 로보트닉 사제 파워 타입 에어보드이고, 이후의 게임에서 쓰인 기종들은 테일즈가 직접 만든 보드이다. 슈팅 스타 스토리에서 쓰인 두 번째 기종은 보드에서 바이크로 변형하는 기능이 있다.
  • 웨이브 사이클론
    블레이즈의 세계로 날아간 테일즈가 '머티리얼'을 조합해 장비를 제작하는 기술을 배우고 만든 작품. 다시 말해 테일즈가 난생 처음 만든 머티리얼제 배이다. 기본적으로 소닉의 체형에 맞춰 만들어진 워터바이크로, 운전만 안전하게 하면 2명까지 올라탈 수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 오션 토네이도
    워터바이크로는 불가능한 장거리 항해를 위해 제작한 세일보트로, 두번째 머티리얼제 배다. 항해 속도가 느려 외부 공격을 쉽게 피하지 못하지만 이에 대한 대책으로 여러 무기가 탑재되어있다.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것은 머신건, 대포, 화염방사기이며, 이것으로 해수면에 떠 있는 링이나 아이템을 맞춰 건질 수 있다.
  • 아쿠아 블래스트
    빙하 지역을 가기 위해 머티리얼로 제작한 호버크래프트. 에너지를 모아서 쏠 수 있는 빔포가 달려있으며, 선체를 빠르게 360도 회전하여 근접 공격도 할 수 있다.
  • 딥 타이푼
    머티리얼로 제작한 잠수함. 미사일이 탑재되어있다.
  • 마그마 허리케인
    드릴이 달려있는 차량. 소닉 러시 어드벤처에서 서던 아일랜드의 지하로 잠입하는데 쓰였다.

5.2. 무기

  • 에너지 볼
    소닉 배틀에서 등장. 팔에 대포를 장착하여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매직 핸드
    소닉 배틀에서 등장. 길이가 늘어나는 기계팔과 복싱 글러브로 이루어져있다. 테일즈의 헤비 어택과 어퍼 어택에 사용되며, 어퍼 어택 시 이 무기가 지면에서 솟아오른다.
  • 빅 핸드
    소닉 배틀에서 등장. 지면에서 거대한 손을 소환하여, 딱밤으로 상대를 공중에 띄운다.
  • 프로펠러 펀치
    소닉 어드벤처에서 토네이도 3가 변형한 이족보행병기 '사이클론'에 내장된 무기. 기체 전방에 뚫린 구멍에서 프로펠러를 발사하여 근거리에 있는 적을 공격한다. 참고로 프로펠러는 자동으로 회수된다.
  • RC 종이 비행기
    소닉 X 2화에서 등장. 종이에 초소형 회로가 들어가있는 종이 비행기로, 원격 조작으로 움직인다. 사이즈는 기껏해야 사람 손가락의 마디 하나 정도지만 성능은 매우 절륜하여, GUN의 레이저 감시카메라 내부에 파고들어 망가뜨리거나 아예 외부에서 썰어버리는 것이 가능. 테일즈는 이것을 이용해 소닉과 함께 GUN의 기지 에어리어 99를 개판으로 만드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 비행기를 본 인간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충공깽. 나름 세계관 내에서 일류로 추정되는 척 손다이크 박사도 마찬가지이다.

5.3. 기타

  • U.T.
    Universal Translator. 어떤 말, 혹은 음성을 테일즈나 소닉 일행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출력해주는 기묘한 번역기. 정확히는 그 음성의 진짜 뜻을 출력하는 장치로, 대상의 속마음을 만천하에 공개해버린다(...). 소닉툰 TVA 1기 3화에서 등장하였다.

6. 성우

매 시리즈마다 주연급 캐릭터인데도 유달리 담당 성우가 자주 바뀌었다. 일본판, 북미판 모두 어드벤처, 어드벤처 2, 히어로즈의 담당 성우가 다 다르다. 보면 알겠지만, 테일즈의 소년 캐릭터를 살리려고 아역을 기용했다가 변성기 크리가 와서[33] 계속 바뀐 것(...). 결국 둘 다 성인 여성 성우로 정착하였다. 한국에서도 성우가 여러 번 바뀌었지만 처음부터 줄곧 여자 성우가 맡아 왔다.

그러나 그럼에도 줄곧 인기를 유지해온 걸 보면, 그만큼 테일즈의 올곧은 캐릭터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6.1. 일본

  • 시이나 헤키루(椎名へきる)
    소닉 더 헤지혹 OVA에서. 매우 귀여운 목소리로 밑에서 후술할 히로하시 료가 테일즈를 맡기전까지는 가장 좋은 평을 들었다. 몇몇 팬은 시이나 헤키루 쪽을 더 좋아하기도 한다. 다만, 히로하시처럼 시이나 역시 눈감고 들으면 심히 여자 캐릭터스럽다. 더군다나 OVA에선 몇몇 장면에서 테일즈가 여자 캐릭터가 할법한 몇가지 행동들을 해서 그 당시에도 테일즈를 여자로 착각하기 쉬웠을 정도였다.[34]
  • 하야시 카즈키(林一樹)
    소닉 어드벤처에서. 아역 성우라 사실상 쇼타캐 목소리를 내는 테일즈를 볼 수 있었다. 쇼타 보이스인 건 좋은데 문제는 아역에서 종종 보이는 지독한 국어책 읽기.
  • 무라타 아츠키(村田あつき)
    소닉 어드벤처 2와 소닉 셔플에서. 위의 하야시와 마찬가지로 아역. 연기력은 위의 하야시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더욱 심한 쇼타 보이스가 되었다.
  • 히로하시 료(広橋涼)
    소닉 X 소닉 히어로즈 이래로 전담 중. 소닉 X 초반에는 목소리가 심각할 정도로 로리풍이었다. 테일즈 팬들마저도 눈감고 들으면 마치 여자 캐릭터가 말하는 것 같다고 평했다. 특히 자신만만해질 때 이러한 경향이 심했다. 그래도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초반과 비교해 목소리가 낮아져서, 현재는 그러한 느낌이 많이 줄었다. 확실히 이런 흑역사도 있었지만 테일즈의 성격과 잘 어울리는 목소리로 변해 가면서 자타공인 테일즈 성우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35] 참고로 소닉 X 2기에서는 소중한 사람이 우주를 구하기 위해 희생하려 할 때 동요하는 모습과, 결국 모든 것이 끝났지만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의 처절한 울음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그 뒤로는 소닉 붐 시리즈에서의 붐 테일즈 그리고 영화 수퍼 소닉 시리즈에서도 테일즈 목소리를 맡았다.

6.2. 한국

6.3. 북미

  • 레이니 프레이저(Lainie Frasier)
    소닉 더 헤지혹 OVA에서. 호불호가 좀 갈린다. 역대 북미판 성우 중 가장 귀여운 목소리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특유의 발성과 톤 때문에 후술할 윌리엄 코커리보다 못 한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뭐 이땐 어릴 적이었으니까...
  • 코리 브링거스(Corey Bringas)
    소닉 어드벤처와 소닉 셔플에서. 그야말로 남자애다운 목소리.
  • 코너 브링거스(Conner Bringas)
    소닉 어드벤처 2에서. 위의 코리 브링거스의 동생으로, 인터뷰에 따르면 코리가 변성기로 테일즈를 못 맡게 되자 대신 2호기 동생을 쓴 것이라고 한다. 형 목소리와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 코너도 변성기를 겪게 됨에 따라 밑의 윌리엄 코커리로 교체된다.
  • 윌리엄 코커리(William Corkery)
    소닉 히어로즈부터 소닉 어드밴스 3까지. 처음 테일즈 맡았을 당시 고작 8세. 브링거스 형제와 비교했을 때 목소리 톤이 더 높아져서 오히려 더 어려진 느낌. 헌데 가래 낀 듯한(...) 특유의 뭉개진 발음과 알아듣기 힘든 짜증나는 목소리 때문에 전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거의 역적 수준.
    윌리엄의 누나 에밀리 코커리는 같은 작품에서 차미 비의 목소리를 맡았고, 아버지 빌 코커리는 에스피오 더 카멜레온을 맡은 바 있다.
  • 에이미 팰런트(Amy Palant)
    테일즈 성우가 에이미 2005년작부터 2009년작까지. 아역 성우를 세 번이나 갈아치운데 대한 반작용(?)인지 몰라도 그냥 성인 여성이 테일즈를 맡았다. 결국 일본판의 히로하시 료와 비슷하게 여자애같은 목소리가 되었다.[36]
  • 콜린 오쇼너시(Colleen O'Shaughnessey)
    소닉 붐 시리즈와 이후의 모든 소닉 시리즈까지 맡고 있다. 차미 비를 담당하고 있는 성우이기도 하다. 에이미 팰런트와 케이트 히긴스의 중간쯤 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연기력도 좋아서 평이 매우 좋다. 차미 비 담당 때는 연기력은 좋은데 차미의 성격 때문에 시끄럽다고 까였는데 비교적 얌전한 테일즈를 맡자 평가가 확 변해버렸다. 수퍼 소닉 시리즈에서도 테일즈를 맡았다.

6.4. 그 외의 국가/언어

  • 첸신위 (錢欣鬱), 무쉬안밍 (穆宣名) - 대만
    각각 소닉 X, 그리고 그 이후의 작품들에서 테일즈의 중국어 더빙을 담당한 성우들. 첸신위는 크림 더 래빗과 중복이다. 무쉬안밍은 D.Va의 더빙도 담당했다.
  • 마리외제니 마레샬 (Marie-Eugénie Maréchal) - 프랑스
    테일즈의 프랑스어 더빙을 담당하고 있는 성우. 처음 맡은 작품은 소닉 X이며, 이 때는 테일즈와 대니의 목소리를 동시에 맡았다. 이후 소닉 제너레이션즈 소닉 로스트 월드, 마리오와 소닉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도 테일즈의 목소리를 녹음했다. 참고로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일본어나 영어 더빙과 달리 클래식/모던 테일즈를 이 사람이 혼자 맡았다.

7. 테마곡 및 관련 OST

  • Believe in Myself ( 소닉 어드벤처 2) - #
    전작의 버전에서 가사는 그대로 가져다 쓰고 곡만 새로 만든 리메이크. 소닉의 테마곡인 It Doesn't Matter와 마찬가지로, 곡이 전작에 비해 빠르고 경쾌하다.
  • Tornado Time - #
    소닉 로스트 월드 Wii U/PC판의 히든 월드 존 2의 BGM. 어드벤처 2의 Believe in Myself를 어레인지한 것이며 보컬은 따로 없다. 참고로 히든 월드 존 2는 토네이도 호를 조작하여 플레이하는 스테이지이다.

8. 기타

  •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처음으로 클래식 테일즈와 모던 테일즈가 대면에 성공했다. 그런데 클래식 테일즈의 " 비행기에 다리를 달았다고? 소닉의 토네이도 호에 무슨 짓을 한 거야?"라는 말에, 모던 테일즈는 "역시 다리는 좀 심했나?"라고 답한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자면 다리가 달린 비행기는 소닉의 것이 아니라 테일즈가 따로 제작한 기체이다. 북미판에서는 수정되어 클래식 테일즈로부터 '소닉이 을 모은 후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물론 본인도 소닉에게 물어본 적이 없으니 답을 모른다(...).
  • 어째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매번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길 바라는 캐릭터로 뽑힌다. 소닉이 가장 신뢰하는 사이드킥과의 싸움이라는 전개의 비극성 때문인 듯. 그래서인지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는 세뇌당한 테일즈가 보스로 등장할 것처럼 해놓고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가서(…) 빡친 플레이어들이 많았다. 사실 소닉 핀볼 파티의 스토리 모드에서 에이미와 함께 에그맨에게 세뇌당하여 적으로 등장한 바가 있긴 하다. 다만 이 때에는 직접 싸우지는 않았으며 단순히 핀볼 토너먼트에서 맞붙었다. 또한 보스전은 아니지만, 스토리 중 소닉과 테일즈가 대련 삼아 투닥거리는 경우는 있다.[37]
  • 북미에서 제작한 1990년대 애니메이션에서는 털의 색이 갈색에 가깝다. 아치 코믹스에서도 처음에는 갈색으로 그려졌으나 나중에 게임과 동일한 색상으로 변경. 그런데 아치 코믹스에서 테일즈의 부모님은 털의 색상이 연갈색으로 설정되어있다.
  • 소닉과 달리 여자와 엮이는 일이 많이 없다. 가장 많이 엮이는 크림 더 래빗한테도 친한 오빠 정도로 인식되는가 하면, 친구 사이이자 일편단심 소닉 바라기인 에이미 로즈한테는 가끔 까이고, 루즈 더 뱃한테는 꼬마 취급을 받고 있다. 그나마 소닉 X에서 등장한 코스모와 가장 진도가 많이 나갔으나, 최종결전에서 코스모가 스스로 희생하면서 비극적으로 끝나고 말았다. 소닉이 싸움을 끝내고 돌아왔을 때 테일즈에게 작은 씨앗[38]을 건네자, 테일즈는 소닉을 붙잡고 서럽게 펑펑 운다. 일본판과 한국어 더빙판에서 테일즈의 처절한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어이! 테형 시원하게 한번 울어줘~! 소닉 붐 애니메이션에 와서야 조이(Zooey)와 연인이 되었다.
  • 인게임에서 소닉을 든채로 날아다니는 기능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트위터 5차 테이크오버에서 힘들지 않냐는 질문과 동시에 에그맨이 상체 근육이 없어보이는데 비결이 뭐냐며 묻자, 근력운동을 하는게 취미임을 밝히며 상당 수준의 근력을 갖고있음을 보여줘 참석자 모두를 감탄시켰다. 같이 참석한 섀도우도 믿기지 않는 근육이라 평하는걸 보면 생각보다 근육질인듯.[39]
  • 북미판 소닉 어드벤처 슈퍼 소닉 스토리에서 소닉이 카오스를 진정시키고 사건을 해결했을 때 "끝이 좋으면 다 좋은거지, 응?"(All's Well That Ends Well, Right?)이라고 한 마디 한다. 그런데 카오스가 난동을 부려서 대홍수가 일어나고 대도시가 파괴되어 수많은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가 일어난 상황에 저 말을 하니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 일. 3차 트위터 테이크오버에서도 저 대사를 그대로 인용해 패러디 겸 디스했다.
    참고로 일본판 대사는 "좋았어... 잘해줬어, 소닉!"(よかった··· よかったね、 ソニック!)
  •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에서는 주로 루이지와 파트너로 나온다.
  • 트위터에서 소닉프론티어의 테일즈의 신규 사진이 공개되었다 #
  • 간혹 테일즈의 IQ가 300이라고 잘못 알려진 경우가 있는데, 시리즈에서 IQ가 공개된 캐릭터는 닥터 에그맨밖에 없다.

8.1. 2차 창작

  • 진지한 팬픽에선 분노하면 소닉 이상으로 정신력이나 신체 능력이 강해진다는 기묘한 설정이 가끔 채용되는 편. 그 외에도 영웅이나 가족에 민감한 모습도 나온다.
  • 커플링을 하는 2차 창작에서 많이 엮이는 캐릭터이자, 관련 팬아트의 주요 소재는 당연히 코스모이다. 코스모가 등장하기 전에는 크림 더 래빗과 엮이기도 했으며, 하필이면 주연 동물이 각각 토끼 여우였던 주토피아가 개봉한 후에는 이 작품과 크로스오버 겸 엮이는 빈도가 늘어나기도 했다. 또한 나이가 비슷한 마린 더 라쿤, 붐 시리즈에서 같이 레귤러로 출연 중인 스틱스 더 배저, 소닉 붐 TVA에서 등장한 조이랑 엮이기도 한다.
    • BL 커플링으로는 당연히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드인 소닉 더 헤지혹과 제일 많이 엮인다. 서로 형과 동생으로서 챙겨주는 모습이 매번 나올 때마다 로맨스처럼 자극시켜서 어지간한 노멀 커플링과도 비빌 만큼 지지층이 두텁다. 그 밖에 소닉 다음으로 자주 동행하는 너클즈 디 에키드나와도 종종 엮이며 마이너로 같은 기계공인 닥터 에그맨이나 아저씨와 어린애 조합인 이유로 섀도우 더 헤지혹과 엮이기도 한다.

  • 하필 귀신을 무서워한다는 설정에 소닉과 원작에서 가장 친한 친구여서 그런지 Sonic.exe에서는 첫 타겟으로써 가장 심하게 구르는편이다.[42] 꼬리가 뜯겨나간다거나 효수당하는 등... 아예 exe화해[43] 노예로 살거나 죽지도 살지도 못한 신세가 되어 소닉.exe에게 영원히 구르는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나오기도 한다.영원히 고통받는 테일즈 하지만 테일즈 특유의 용감한 성격으로 타락한 소닉.exe를 물리친다는 등의 진중한 2차 창작도 있는 편.아니면 살해당해도 무한대로 부활해서 소닉.exe를 고통받게 하거나 도리어 소닉.exe를 역관광 시킨다는 창작물도 있다
파일:따일즈.png
* 싸닉의 뒤를 잇는 따일즈도 탄생하였다.
  • 나름대로 밈을 구축한 소닉이나 아예 온갖 밈이 한가득인 너클즈와는 달리 테일즈는 소닉 R에서 나온 돌 테일즈 관련 네타, Tails Gets Trolled 말고는 딱히 밈이라고 할만한 요소가 없다. 그나마 있다는게 bench tails같은것 뿐인데 문제는 이 밈자체가 뭐라 설명하기 곤란한 온갖 특수취향들로 도배된 성인지에서 유래된 것이라 온갖 밈을 갖다쓰는 공식 SNS 팀도 이것만은 절대로 안쓴다. 다만 2021년 4월에 누워서 꼬리로 몸을 돌리는 테일즈를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소닉의 모습이 Spinning My Tails라는 이름으로 잠깐 밈이 된 적은 있다.
  • 인터넷 관종으로 악명 높은 Chris-Chan의 팬픽 Sonichu에서 유일하게 마수에서 벗어나 있는 캐릭터이다. 정확하게는 등장 자체를 하지 않지만, 해당 문서를 본다면 마수에서 벗어나 있다는 표현을 쓰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8.2. 테일즈튜브

테일즈가 버츄얼 유튜버가 되어 방송을 진행한다는 컨셉의 영상물 시리즈.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9. 관련 문서


[1] 원래 발음은 프라워다. [2] 어드벤쳐의 붐을 뜻함 [3] 주로 영미권에서 이렇게 한다. [4] 예시로 소닉 X에서 테일즈는 자신을 마일즈 프로워라고 소개했으나, 다들 테일즈라고 부른다는 식으로 알려줬다. 게다가 원작인 소닉 어드벤처 때처럼 테일즈가 스테이션 스퀘어를 향한 에그맨의 미사일 테러를 무사히 막아내서 뉴스에서 영웅으로 칭송받을 때 제대로 본명인 마일즈 프로워라고 나오자 크리스의 할아버지 척 존다이크가 너의 본명이 마일즈였냐며 처음 알았다는 듯이 물어보기도 했다. [5] '낫쿠루즈/낫크루즈'는 국내 기본표기이고, 일본 현지 발음은 '낙쿠루즈/낙크루즈'로 이를 감안해 '납쿠루즈/납크루즈'로도 활용된다. [6] 모티브가 구미호다 쳐도 원래 테일즈의 종족은 여우가 맞다. 진짜 구미호라는건 절대 아니다. [7] 해당 장면은 소닉 오리진스에서의 소닉 2 오프닝의 한 장면으로, 테일즈가 꼬리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직접적으로 나온 작품이다. [8] 북미판 소닉 2의 매뉴얼에는 반대로 이게 자랑거리였다는 설정이 적혀 있다. 물론 현재는 해당 설정이 폐기되었다. [9] 그래서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꼬리로 비행을 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헥헥거리며 지친 듯한 표정을 짓는다. [10] 북미판 명칭은 리듬 배지. [11] 영어판에서는 "in Station Square and on the ARK"로 바르게 표기되어있다. [12] 참고로 IDW에서 출간하는 소닉 더 헤지혹 만화 26화에서 닥터 에그맨과 테일즈 간에 설계 철학의 차이를 드러내기도 했는데, 둘이서 함께 다중 포털 생성기를 만들면서도 에그맨은 "내 미적 기준에 훨씬 못 미친다"면서 불평을 해댄 반면에 테일즈는 "일단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해 신경을 쓰자"라며 기능미를 더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3] 다만 소닉 X 등의 묘사를 보면 에그맨에게 살짝 밀린다는 인상이 강한데, 이건 실력보다는 연륜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거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14] U.T.는 원래 언어 번역기로 제작되었으나, 실제로는 속마음을 그대로 들려주는 기계이다. [15] 남자가 아역을 하는 경우가 없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게임이나 애니 케릭터에서 쇼타나 미소년 타입의 캐릭터들은 여자 성우를 쓰는 일이 많다. [16] 수퍼 소닉 2의 실사화 버전에서는 확실히 남자아이처럼 보인다. [17] 참고로 오른쪽에 보이는 인물은 마린 더 라쿤으로, 여성이다. [18] 이걸 만든 유튜버인 테일즈 앤 소닉 팔즈는 게임, 팬코믹 더빙, 디비언트 아트 리액션이나 2차창작 스토리를 만드는 유튜버로, "유튜버로 활동하는 테일즈"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한다. 유튜브에 테일즈 목소리로 부를 escape from the city가 있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12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정신건강 상의 이유로 2023년 2월 이후로 업로드를 그만두었다. 팬게임이나 팬코믹 더빙들도 하는데 인기가 상당해 한동안은 공식 소닉 유튜브 채널을 뛰어넘기도 했으며 의외로 테일즈 팬들한테 사랑받으면서도 가장 미움받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이유는 뇌절, 캐붕 등(예를들면 지나치게 높은 에이미의 톤과 짜증스러운 성격. 틈만나면 소리를 지르거나 해머를 꺼낸다.) 또 샐리 에이콘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클래식 소닉(잘릴 화이트 목소리 짜깁기)과 같은 세계에서 왔지만 정작 본인은 모던형인 설정 오류 등도 존재한다. 에이미와는 꽤 친한편이다. 이유는 샐리는 아치세계, 에이미는 채널 내 세계의 소닉이 따로 있기 때문(아치 세계의 에이미는?) 본계정은 드래곤볼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bulmabunny VA" 이다. 하지만 이 채널도 한동안 운영을 하지 않다가 결국 은퇴했다는 사실을 채널 소개란에 적고 만다. 이어진 주변 채널에서는 일러스트를 그린 유튜버 "CuteyTCat"랑 손잡은것으로 보인다. [19] 사실 이건 슈퍼화보다 하이퍼화에 가깝고 테일즈는 당시 하이퍼화만 있었을지도 모른다 [20] 록맨 5에 나오는 비트의 공격 방식에 해당한다. [21] 일러스트에는 SEE YOU NEXT GAME라고 적혀있고 이는 2011년판의 테일즈 해금시 나오는 문구로도 사용되었다. [22] 이는 인피니트의 팬텀 루비를 사용한 가짜임이 밝혀진다 [23] 이 사고는 사실 에그맨이 고대인의 데이터베이스(=전뇌 공간)에 접근하며 카오스 에메랄드가 섬으로 이끌려 발생한 것으로 전뇌 공간이 카오스 에메랄드의 에너지를 통해 재가동되자마자 전 지구의 지형 데이터를 흡수하고 당시 주변에 있던 에그맨과 소닉 일행을 빨아들여 작중 소닉 일행이 마주한 전뇌 공간이 탄생했다. [24] 전자의 예시로는 소닉 어드벤처 시리즈의 일이, 후자의 예시로는 소닉 포시즈의 일이 언급되었다. [25] 아시아판 스크립트에서는 이 내용이 테일즈 자신이 소닉 어드벤처 시리즈에서의 자신의 행적은 본인이 성장한 것이 아니라고 부정하면서 원본 영어 스크립트와 차이가 조금 생겼다. [26] 이 부분은 실제 게임에서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데, 무료 3차 DLC에서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 신규 스토리가 예정된 점을 보아 차후 이 DLC에서 풀릴 수도 있다. [27] 이후 추가 트레일러를 통해서 전뇌체 몸으로 플레이어블로 나오는 걸로 보인다. [28] 이러한 점에 마치 스파이더맨의 빌런, 닥터 옥토퍼스를 연상케한다고 한다. 그래서 나인도 소닉 편 드는 '척'하는 악당이 아닐까라는 의견도 나온다. 그리고 우연인지, 자세히 봤을때 수상해보이는 점이 많다. [29] 여담으로 1화 공개 전에 기계꼬리가 생긴이유가 닥터 에그맨 위원회 때문에 생겼을거라는 팬들이 생각했으나 1화 클립영상에서 과거에서 본인이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30] 예고편에서 페러독스 프리즘 파괴한 소닉에게 소닉 너 어딨어라는 말하는데 본편에서는 나인이 말한다. [31] 여담으로 시즌 2 당시 멀티버스의 본인인 나인이 섀터버스 통과하면서 모든 멀티버스의 본인인 메인지 세일즈 테일즈와 만났으며 이후 자신과 만나게 되는데 자기랑 안 닯았다고 하는 장면 나왔다. [32] 스커지한테 배신한걸 들켰다가 맞을 위기에 처하자 포시즈판 테일즈처럼 벌벌 떤다. [33] 원래 중성적이거나 여린 소년 캐릭터는 변성기 문제로 남성 성우를 잘 기용하지 않는다. [34] 특히 천둥치는 장면에서 소닉한테 자주 안기는데다가 블랙 에그맨이 등장하기 직전 다리를 여자처럼 모으면서 겁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소닉이 메탈소닉한테 끌려가자 눈물을 보이면서 소닉을 쫓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35] 당시 히로하시 료는 데뷔한지 2년차였던 신인 성우였다. [36] 히로하시에 비하면 조금 더 낮은 톤의 목소리이긴 하지만 [37] 이를 반영했는지, 소닉 프라임에서는 평행세계의 테일즈가 빌런으로 나온다. [38] 소닉 X 2기에 등장하는 식물족의 특성으로 보아 코스모의 자식일 가능성이 높다. [39] 물론, 개그성 답변이다. [40] 그래도 동인 작품인 슈퍼 스매시 플래시 2에는 등장한다. [41] 소닉의 클래식 모드 1차전 상대도 폭스인데, 이것도 테일즈를 오마주한 것이다. [42] 당장 소닉.exe에 관한 2차 창작만 봐도 같이 나온 희생자인 너클즈 에그맨보다도 소닉.exe와 휘말리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43] 이때 모습은 주로 검은색에 소닉.exe와 같은 피눈물 흘리는 붉은 동공의 역안으로 묘사된다. 원작에서 테일즈가 죽고 나서 나오는 테일즈의 왜곡된 스프라이트가 검은색에 피눈물을 흘리는 모습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