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21:00:54

마이크 라우리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마이크 라우리
Mike Lowrey
파일:마이크 라우리.png
본명 마이클 유진 라우리
Michael Eugene Lowrey
성별 남성
출생 1968년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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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미국 마이애미 경찰서 마약반
계급 경위
가족관계 크리스틴 (아내)
스포일러【펼치기•접기】
이사벨 아레타스 (전 애인)
아르만도 라우리 (아들)
배우 윌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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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하나.

2. 상세

마이애미 경찰서 마약반 소속의 형사이며, 항상 그의 파트너이자 절친인 마커스 버넷과 같이 움직이면서 수사를 한다. 시리즈가 코미디라서 개그 캐릭터스러운 면모도 있지만 마이크는 보통 액션과 간지를 담당하는 포지션이라 진지할때는 진지하고 헌신적이고 중요한 순간에는 유능한 모습을 보일때가 많이 있다. 3편 시점까지는 결혼해서 자녀까지 둔 마커스와는 달리 미혼이였지만, 4편에서 정식으로 크리스틴과 결혼 하게 된다.

머커스와는 틈만 나면 서로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수십년을 파트너로 일하며 형제같은 우정을 나누는 누구보다도 절친한 사이다.

3. 작중행적

3.1. 나쁜 녀석들

1995년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마이애미에서 파트너인 마커스와 함께 십만 달러[1]짜리 포르쉐 911[2]를 타고 도로를 달리면서 등장한다. 마커스가 자신의 차에서 햄버거 세트를 먹을려고 하자 "내 차에 무슨 소풍왔냐"며 묻고 컵 받침대를 찾는 마커스한테 없다고 말한다. 이에 마커스가 자신의 차에 대한 불평을 하다가 감자튀김을 쏟자, 이에 마이크는 급히 차를 세우고 살랑이를 벌이기 시작하는데[3], 뒷 차에 있던 일당들이 자신의 차를 훔치기 위해 총으로 협박을 하자 항복하고 나온다. 그럼에도 계속 감자튀김 흘린 걸로 다투자 그들이 방심한 틈에 단 숨에 그들을 제압하면서 영화가 시작한다.

다음날, 아침 일찍 마커스의 집에 찾아와서 마커스의 가족들과 아침 식사를 한다[4]. 본인은 아직 미혼이다 보니 아이들한테 데이트 질문을 받곤 하는데 테레사한테 애들한테 너무 너저분한 이야기는 삼가라고 지적 당한다. 대화를 하는 도중에 콘래드 반장이 빨리 오라는 전화를 받고 마커스와 출근을 한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해 콘래드 반장의 "지옥에 온 걸 환영해"라는 말을 듣고 현장을 조사한다. 경찰서 증거 보관 창고에 보관 중이던 1억 달러 상당의 헤로인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으며, 이 일은 FBI와 DEA가 맡기까지 72시간 즉 3일간의 시간이 있으며, 만일 기자들이나 FBI가 알게 된다면 자신들이 옷을 벗어야 하는 상황이라 하워드 반장은 사건을 담당한 자신과 마커스한테 정보가 새기 전에 책임지고 없어진 증거물들을 다시 찾아오라고 명령한다. 그렇지 못하면 내사과 쪽에서 부서를 폐쇄해버릴 수 있기에 더더욱 급한 상황이였다. 이전에 수사했던 마약사범 조조를 용의자로 심문하기도 했고, 전 연인이 였던 맥스의 체육관에 방문해서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지만[5], 별다른 단서는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경찰서로 돌아가서 프랜신한테 에어컨을 설치한 사람의 이름과 주소를 얻어 곧장 현장으로 간다.

자택에 갔지만 아무도 문을 열어주지 않자, 힘으로 열려고 했지만 그냥 열리자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자택에서 환기장치를 설치한 남자의 시체를 발견하고 수사를 하는데[6], 수사 도중에 손에 박혀있는 칼을 발견할 뿐 역시 제대로 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아 현장을 떠난다.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서로 또 살랑이를 벌이다가 서로 서로 나쁜 녀석들이라고 하면서 노래를 부른다.

그날 밤, 정보원인 맥시가 절친인 줄리와 함께 포쳇 일당한테 파티를 찾는다는 말에 속아 그의 자택에 갔다가 그만 사망하고마는 비극이 일어났고 결국, 현장에 도착해 맥시의 시체를 보고 굳어버린다. 결국, 충격에 빠진 마이크는 복수심으로 단독 행동을 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맥시의 친구인 줄리가 맥시 살해당하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제보 전화를 했고, 평소 맥스에게서 들은 마이크 로리라는 형사를 떠올리며 그를 바꿔달라고 한다. 이때 자신은 맥스를 죽인 일의 복수심 때문에 맥스에게 자리를 주선해준 마담의 집으로 가서 조심스럽게 수사를 하지만 잠복해있던 범인한테 공격을 당한다. 결국 콘래드 반장은 마커스한테 마이크 행새를 하라고 시키고 마커스는 결국 당분간 자신이 마이크인 것 처럼 행동하면서, 줄리와 수사를 동행한다.

다음날, 범인한테 공격 당한 부상으로 인해 얼음 찜질을 하면서 서로 복귀했고 마커스한테 제보자가 있다는 걸 듣는다. 하지만, 그날 자신이 자리를 비운 바람에 줄리가 머커스를 마이크로 알고 있어서, 자신도 마커스 행새를 해야 하는 상황이였으며, 결국 둘은 줄리의 신변보호일에 완전히 집중하기 위해 아내 테레사에게 단독으로 클리블랜드를 다녀오게 됐다는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장기간 집을 비우기로 한다. 그렇게 아이들 육아도 자신이 맡게 되었고, 이후 누구보다도 가정에 충실한 평범한 소시민 마커스는 호화로운 아파트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목격자 줄리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됐고 처자식이란 부담없이 독신으로 자유로움을 만끽하던 플레이보이 자신은 하루아침에 애딸린 유부남이 되고 만다.

다음날, 클럽에서 수사를 하는 도중 포쳇 일당을 발견하고 추격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필 폭발성 에테르가 장착된 밴을 선택하는 바람에 또 다시 둘은 살랑이를 벌인다. 그러다가 마커스가 폐쇄 된 다리에서 에테를 던져 총을 쏴 노아의 부하들 해치운다. 하지만, 마커스는 마약에 대한 유일한 단서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 불평하고 줄리는 맥시의 살인자에 대한 유일한 단서를 잃었다며 그들을 정정하고, 줄리는 그들을 떠나려 하지만 머커스의 설득으로 간신히 화해한다. 그날밤, 마이크는 결국 마커스의 아내 테레사와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어버렸고 이에 결국 수상함을 느낀 마커스가 몰래 침입하는 지경에 이르어 다시 살랑이를 벌이지만, 그러면서도 형사의 집념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알게 된다.

다음날, 끝내 테레사가 마이크의 집에서 마커스와 줄리를 보게 되면서 수사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어버리고, 결국 줄리는 마커스가 마이크가 아니란 사실을 알아채 버린다. 결국, 자신은 실망한 줄리를 설들하기 위해 줄리를 따라가다가 끝내 기다리고 있던 푸셰가 부하들을 대동해 총격전을 벌이게 되고 끝내 줄리는 납치 된다. 납치된 줄리를 살리기 위해 전력 질주를 해가면서 그들을 쫒지만 끝내 놓쳐버리고 만다.[7]

그렇게 서로 복귀했는데, 그와중에 포쳇의 협박 전화에 분노가 터져 전화를 던지고 만다. 그러나 아직 시간이 남아서 프랜신이 알려준 포쳇 부하의 연락처를 통해 위치 추적을 해 푸셰 일당이 공항에 있다는 걸 알고 형사 두 명을 더 대동해 출동해서 포쳇 일당을 처리하러 간다. 거래 성사 직전에 형사들이 들이닥치고, 거래 현장인 격납고는 쑥대밭이 되고, 총격전 끝에 푸셰를 제외한 일당들은 전부 총에 맞아 죽거나, 에테르 폭발에 휘말려 죽어버리고 그 틈에 줄리를 구출하고 도망치는 포쳇을 카 체이싱으로 간신히 붙잡아 마커스가 총으로 포쳇의 다리에 명중 시키고, 자신이 확인 사살 시키려던 찰나 포쳇의 도발에 그냥 정색하고 뒤 돌던 찰나 포쳇이 숨겨둔 또 다른 총을 꺼내는 즉시 재빠르게 총을 꺼내 난사해 포쳇을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힘겨웠던 상황이 정리된 후 마커스는 자신과 줄리에게 수갑을 채우며 '진짜 마이크와 잘해보라'고 한 뒤 집에 가겠다며 자리를 뜨고, 둘은 수갑 열쇠를 찾는 걸로 영화의 끝을 장식한다.

3.2. 나쁜 녀석들 2

1편으로부터 8년이 지난 2003년에도 여전히 마커스와 파트너로 다니며 형사일을 하고 있으며, 강력한 엑스터시가 도시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조사하고 있다. 쿠바에서 들어오는 보트를 감시하는 두 사람은 쿠 클럭스 집단이 마이애미 외곽의 늪 부두에 마약을 투하하는 것을 발견한다. 이것을 보고 마커스와 복면과 담요로 위장해 몰래 들어가고 그들이 합창을 하는 순간 정체를 드러낸다. 총으로 그들을 위협하고, 본부에 지원을 요청하지만 라디오 고장으로 지원이 지연되는 바람에 결국 마커스가 인질이 되자 자신이 마커스와 함께 죽여버리겠다는 시늉으로 어그로 끝다가 뒤에서 자신을 죽이려고 총을 겨누는 킬러 한명을 재빨리 죽인 뒤 마커스를 인질로 삼고 있던 킬러도 죽이면서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그러나 총격전 도중에 실수로 마커스의 엉덩이 쪽에 총알을 맞춰 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결국, 얘나 지금이나 비슷하게 전투가 끝나고 다투기 시작한다.

다음날, 마커스는 저택 수영장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가, 여동생 시드니가 방문했고 그 다음 바로 자신이 방문했다. 그리고, 의료기기상점에서 구입한 임산부용 튜브를 설명하면서 마커스를 조롱하다가 시드니가 방문 한 걸 보고 바로 시드니를 맞이하러 간다. 그렇게 이번에도 마커스 가족과 만담과 식사 시간을 같다가 마커스의 개가 실수로 수영장을 부숴서 강으로 떠밀려가 빠진 마커스를 보고 비웃는다.

마커스의 동생인 시드니는 러시아 갱단의 돈세탁 요원을 담당하는 DEA의 비밀 요원이며, 조파운더라고 불리는 폭력적인 아이티 갱단이 러시아인들과 타피아 사이의 돈을 훔치려고 시도한다. 시드니는 위험에 빠지고 자신과 마커스는 무심코 이들 사이에 끼어들면서, 갱단과 경찰/DEA 사이에 격렬한 총격전과 차량 추격이 이어지게 된다. 험한 추격전 끝에 시드니를 잡았지만 시드니는 자신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며 울분을 토하고, 결국 이 일은 하워드 반장을 분노케해 서로 돌아와 혼나게 된다.

마약 공급자를 찾으라는 명령에 먼저 정보원 한테 정보를 얻고[8], 아이티 갱단의 우두머리의 집으로 가서 총격전을 벌인다. 그렇게 모두 총살하고 우두머리만 남았고 그는 그의 친구의 캠코더에서 마약 운반에 관한 교통수단에 대한 정보를 폭로하게 된다. 정보를 얻은 그는 TV 상점에서 캠코더 영상을 확인하고 마커스가 방에 들어오고 마이크는 자신의 우울증을 진심으로 설명하고 대화가 우연히 매장 전체의 비디오 카메라에 녹화한다[9].

영상을 본 후, 마커스와 마이크는 “스페인 팜 영안실”이 타피아에 의해 돈세탁을 위한 전선으로 사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해충 처리반으로 위장해서 타피아의 집을 수사하러 갔으며, 그리고 살인 현장을 발견하고 손가락 한 조각을 챙겨 달아난다[10].

손가락을 단서로 하여, 타피아의 조직이 공공 시체 안치소 건물을 이용해 시체에 마약 대금을 숨겨 쿠바로 반출시키고 있는 것을 알아내지만, 그 순간 결국 발각되고 자신을 발견한 부하가 무전을 보내자 산소 통으로 내려쳐 달아나고, 결국 또 다시 추격전이 벌어지고 만다.

후반부에 결국 또 킬러들과의 전투 끝에 사살해버리는 사건으로 하워드 반장은 결국 울화통이 터질대로 터져 자신과 마커스한테 손때라고 말해버린다.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든 하워드 반장을 설득하는데 성공했고 마약 단속국, 그리고 해양경비대와 연계한 수사 작전이 개시된다. 그 결과 마침내 타피아의 조직이 일망타진되고 대금도 회수된다.

하지만 타피아는 다시 쿠바로 도주해버리고, 잠입수사 중이었던 시드를 인질로 잡아가 버리는 바람에 마약 단속국 요원들과 경비대원들이 모여 들고, 비공식적인 구조 팀이 만들어진다. 구조팀은 반카스트로 활동가의 도움을 통해 쿠바에 잡입하고, 타피아의 본거지를 급습해 일당들을 모두 사살하고 시드니를 구출하는데 성공하지만, 타피아가 차를 타고 달아나는 바람에 다시 차량 추격전이 벌어지고, 관타나모만 해군기지에 도달하게 되어, 결국 자뢰 밭에 갇히게 되고, 세명 모두 인질이 되어버린다. 대치 끝에 자신이 타피아의 머리에 총알을 관통하는데 성공하였고, 미해군의 보호를 받아 간신히 귀국하게 된다.

그렇게 이번에도 험한을 끝내고 마커스의 집으로 돌아와서 자신이 새로운 수영장을 사주었지만, 막바지에 수영장이 다시 무너지는 바람에 마커스와 함께 이너 서클의 "Bad Boys"를 부르면서 강으로 씻겨 들어간다.

3.3. 나쁜 녀석들 포에버

3.4.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1] 한화로 약 1억 645만원이다. [2] 포르쉐 964 3.6터보다. 964 터보 중에서도 아주 희귀한 모델로 원래 964 터보는 3.3리터지만 1993년, 94년 모델만 3.6리터를 달고 나왔다. 1500대 정도만 생산한 모델로 한정판이라는 것도 이 때문인듯. 이미 964가 단종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PPL 마냥 아주 멋지게 나온다. 이 때문인지 3편에서는 최신형인 포르쉐 992가 나온다. [3] 마이크가 주우라고 외치자, 마커스가 숏팔이라 닿지 않는다고 말하는게 압권.. [4] 마이크가 삼촌 왔다고 하고 가족들이 친절하게 받아주는 걸로 보아 가족들과도 친분이 깊은 듯 하다. 뿐만아니라 아이들과 아내한테 키스까지 했다. [5] 그와중에 마커스는 복싱 훈련을 하고 있었다. [6] 마커스는 비위가 약해서 시신 수사를 못해서, 마이크한테 넘겼다. [7] 도중에 미용실로도 지나갔는데, 노인들한테 잘 어울린다고 하는 건 덤.. [8] 처음에는 자신을 도발하다가 가게를 아수라 장으로 만들려고 하자 결국 여덞 블록 지나서 분홍색 집이라고 실토한다. [9] 이를 본 한 아이의 엄마는 화를 내며 떠난다. [10] 이때 알렉세이와 접선하고 있었는데, 알렉세이의 부하를 죽여 토막낸 시체를 들이미는 위협으로 계약을 강요하고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