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2:14:47

마이센(동음이의어)


1. 독일의 도시
1.1. 도자기 브랜드
2. 로도스도 전기의 등장인물
2.1. 인간2.2. 드래곤
3. 마법사와 주인님, 아라비안즈 로스트, 크림슨 시리즈의 등장인물

1. 독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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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도자기 브랜드

마이센 도자기. 작센 선제후국 선제후 겸 폴란드-리투아니아 국왕 아우구스트 2세가 주도하여 만들어진 유럽 최초의 백자 도자기이다.

아우구스트 2세는 중국, 일본산 청화백자에 심취해 거액을 들여 백자를 수집하다가, 작센에서도 백자를 만들어볼 생각을 하게 된다. 그는 화학자 에렌프리트 폰 치른하우스(Ehrenfried Walther von Tschirnhauß)에게 거액의 자금을 주며 백자 연구소를 만들어 연구하였으나 처음에는 성과가 나지 않았다.

백자 제조에 돌파구가 열린 것은 요한 뵈트거(Johann Friedrich Böttger)의 합류 덕분이었다. 만 18세 청년으로 자칭 연금술사였던 뵈트거는 프로이센에서 연금술 행각을 하다가 프리드리히 1세에게 감금당해 강제로 금을 만들라는 처지에 처하게 되자, 이대로 있다간 죽음을 면치 못한다고 판단하여 탈옥, 드레스덴으로 도피하게 된다. 뵈트거의 화학 능력을 알게 된 아우구스트 2세는 1707년 뵈트거를 치른하우스의 조수로 삼아 백자에 대해 함께 연구하게 되고, 1708년 치른하우스가 사망한 후 뵈트거가 수석 연구자가 된다. 그러던 중 뵈트거는 작센 영토 내에서 고령토 산지를 찾게 되고, 자기 생산에 필수적인 고열 가마의 구조도 터득하게 된다.[1] 1710년 드디어 유럽 최초의 경질 백자인 마이센 도자기의 생산에 성공한다. 하지만 과로와 정신적인 압박에 시달리던 뵈트거도 백자 생산에 성공하자 긴장이 풀렸는지 1719년 36세의 나이로 요절하게 된다.

이후 마이센 도자기는 1722년부터 정식으로 상품화되어 출시되며 작센 선제후국의 문장에 들어있는 '교차된 검'을 상표로 사용할 권리를 받게 된다.

2. 로도스도 전기의 등장인물

2.1.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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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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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법사와 주인님, 아라비안즈 로스트, 크림슨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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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임자 치른하우스는 고열 가마의 구조를 생각해 내지 못해 볼록렌즈로 태양빛을 집광하여 그릇 하나하나에 직접 쬐서 온도를 올리는 실험을 하고 있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