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5:27:43

마세라티 그레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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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cale

1. 개요2. 상세
2.1. 1세대 (2022~현재)
3. 경쟁 차량
3.1. 폴고레 경쟁 차량
4. 둘러보기

1. 개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스텔란티스 산하의 마세라티에서 생산하는 중형 SUV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 (2022~현재)

파일:2022 마세라티 그레칼레 GT_(1).jpg
파일:2022 마세라티 그레칼레 GT_(2).jpg
파일:2022 마세라티 그레칼레 GT_(3).jpg
파일:2022 마세라티 그레칼레 GT_(4).jpg
GT
파일:2022 마세라티 그레칼레 모데나_(1).jpg
파일:2022 마세라티 그레칼레 모데나_(2).jpg
파일:2022 마세라티 그레칼레 모데나_(3).jpg
파일:2022 마세라티 그레칼레 모데나_(4).jpg
모데나

르반떼 이후 2번째 마세라티의 SUV 차량이며, 지중해에서 부는 북동풍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알파 로메오 스텔비오의 형제차이다. 그래서 생산도 알파 로메오 카시노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2020년 말 MC20의 공개 행사 당시 처음 언급되었으며, 2021년 2월에 티저 이미지가 먼저 공개되었다. 2021년 11월 16일 정식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연기되어 2022년 3월 22일 공개되었다. 2022년 상반기 유럽을 시작으로 그 외의 지역에는 2022년 하반기 이후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59mm, 전폭 1,979mm , 전고 1,659mm, 축간거리 2,901mm다. ZF 8단 자동변속기와 AWD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스텔비오 FCA 조르지오 플랫폼을 개선한 플랫폼을 사용한다. 중형 SUV에 속하긴 하지만, 같은 급의 경쟁차종인 마칸보다 전장이 12cm가 더 길고 휠베이스는 10cm가 길며, 심지어 이보다 더 윗급에 속하는 카이엔 쿠페(2,895mm)보다 휠베이스가 더 길다.

프론트 디자인은 MC20을 거의 그대로 따라간 모양새인데, 이 디자인의 핵심은 바로 영속성에 있다. 20년, 30년 뒤에도 멋져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위해 건축물에서 영향을 받아 로마의 판테온 신전에서 볼 수 있는 기둥의 형상이나 처마와 같은 디자인을 차량에 채택하였다. 대한민국에서의 이 디자인이 스포티지를 닮았다는 평이 많으며 해외의 차종으로 넓혀보면 마칸, 카이엔, E-페이스를 닮았고 특히 포드 퓨마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

트림은 GT, 모데나, 트로페오를 선택할 수 있다. GT와 모데나 둘 다 4기통 2.0L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1]을 얹었다. GT는 0→100km/h 5.6초, 0→200km/h 23.7초의 성능을, 모데나의 경우 0→100km/h 5.3초, 0→200km/h 21.9초의 성능을 낸다. 최고 속력은 GT 모델과 모데나 모델 둘 다 240km/h다. GT 모델은 5,750rpm에서 최고 출력 300마력을 뿜어내며 최대 토크는 2,000~5,000rpm에서 450Nm(45.9kg•m)의 성능을 낸다. 모데나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이 330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GT 모델과 동일하다.

공인연비는 한국 시장 기준 GT는 9.9km/L, 모데나는 9.8km/L, 트로페오는 8.0km/L이다.
파일:2023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_(1).jpg
파일:2023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_(2).jpg
파일:2023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_(3).jpg
파일:2023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_(3).jpg
트로페오
고성능 모델인 트로페오 모델에는 MC20의 네튜노 엔진[2]을 디튠해서 탑재한다. 최고 출력은 6,500rpm에서 530마력, 최대 토크는 3,000~5,500rpm에서 620Nm(63.2kg•m)의 성능을 내며, 이를 바탕으로 0→100km/h 3.8초, 0→200km/h 13.8초, 최고속력 285km/h[3]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MC20의 엔진과 또 다른 차이점이라면, MC20는 드라이 섬프 방식이지만, 그레칼레의 경우는 웻 섬프 방식이다. 또한 실린더 비활성화 기능이 있어 V6 엔진의 오른쪽 실린더들을 완전히 꺼버릴 수도 있다.
파일:2023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_(1).jpg
파일:2023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_(2).jpg
폴고레
폴고레(Folgore)[4]라는 이름이 붙은 전기차 모델 역시 공개됐으며 2023년부터 생산한다. 허나 800V 급속충전 시스템이 제공될 예정인 2세대 포르쉐 마칸과는 달리 400V 충전 시스템이 제공될 예정인 점은 아쉬운 부분. 105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며, 최대토크는 동급 최대 수준인 800Nm(81.5kg•m)이다. 2023년 4월 상하이 오토쇼를 통해 폴고레 모델의 자세한 스펙이 공개됐다. 듀얼모터 AWD 시스템에 최고출력은 550마력을 내며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500km라고 한다. 0→100km/h 가속은 4.1초에 최고속력은 220 km/h. #

에어 서스펜션은 모데나, 트로페오 모델에는 기본으로 장착하며 GT 모델에는 옵션이다. 이 에어 서스펜션으로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최저지상고가 30mm 높아진다.

실내에는 4개의 디지털 스크린이 있다. 계기판, 센터페시아에 있는 2개의 스크린, 그리고 센터페시아 상단 부분의 작고 동그란 화면이 그것이다. 물리적인 버튼은 없으며 모든 기능을 디지털 스크린으로 조작하는 방식이다. 작고 동그란 화면은 디지털 시계, 나침반, 중력가속도 등의 정보를 보여준다고 한다. 소너스 파베르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으며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역시 사용 가능하다.

2022년 11월 17일 한국시장에 출시됐다. GT, 모데나, 트로페오 모두 출시되며 시작가격은 GT 9,900만원, GT P 12,100만원 모데나 13,300만원 트로페오 16,900만원이다. 그리고 23년식 개소세 인하로 가격이 오히려 200만원 이상 더 저렴해졌다.

2024년 10월 2일 마세라티 커넥트와 오토홀드 기능을 적용한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2024년 10월 16일 전기차 버전인 폴고레를 한국에 공개했다.

일본 시장에는 2023년 5월 24일에 공개됐으며 주문 접수가 시작됐다. GT 862만엔, 모데나 1,046만엔, 트로페오 1,395만엔. 출시를 기념하는 PrimaSerie Launch Edition도 판매되는데 GT는 1,071만엔, 트로페오 1,718만엔. # 그리고 2024 일본 올해의 차량 10위에 들었다. #

3. 경쟁 차량

가격 포지셔닝을 볼 때, 주로 엔트리 성향 럭셔리 브랜드의 중형 SUV들과 경쟁한다.
경우에 따라 다음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중형 SUV들도 경쟁 상대가 될 수 있다.

3.1. 폴고레 경쟁 차량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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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터보차저와 전기 컴프레서, 벨트 스타터 제네레이터, 48V 배터리를 갖췄다. [2] V6 3.0L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 [3] 제원상 최고속력은 285km/h이긴 하나 294km/h까지 찍는 경우도 있다. # [4] 이탈리아어 번개를 의미하며 마세라티가 출시하게 될 모든 전기차 모델에는 해당 이름이 붙을 예정이다. [5] 2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