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도서관 카페

1. 개요

2. 특징

• 도서관 컨셉
  카페명에서도 나타나듯이 도서관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카페 타이틀은 던바튼 도서관 내부 이미지이며, 게시판 이름들도 도서관스럽다. 회원과 스탭들간에 서로를 사서, 사서원장, 사서장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캐 커뮤니티처럼 호칭이 강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억지로 부르지 않아도 상관없다.
• 오픈형 카페
  네이버의 대다수의 카페들은 로그인이나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게시물을 볼 수 없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그편이 회원가입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도카는 로그인이나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게시물 및 카페북을 볼 수 있으며, 카페 가입을 하면 거의 대부분의 게시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3]
  마비노기가 서비스한지 오래된 게임인 것을 감안할 때, 오픈형 카페를 지향하면 회원들의 가입률과 방문률이 저조할 것 같지만 계속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공지사항에서 랭킹 말머리로 확인가능. 다만 패치나 이벤트, 방학등의 특수성과 맞물려 기복이 큰 편이다.
• 회원등급제
  운영진을 제외한 회원 등급은 사서지망생(새싹) - 사서알바생(Lv.1) - 근면한사서(Lv.2) - 노련한사서(Lv.3) - 현명한사서(Lv.4) - 사서마스터(VIP)
  등급제가 있긴하지만 대부분의 게시판에서 등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4]
  카페에 가입하면 새싹레벨이지만 가입직후 곧바로 글을 쓸 수는 없다. 카페에서 광고를 차단하기 위해 카페 2회 방문 세레머니가 있기 때문. 네이버카페 방문횟수는 30분마다 카운트 되므로 30분 뒤에 재방문하면 되고, 실질적인 활동은 이 때부터 가능하다.
  Lv.4까지는 활동량에 비례하여 등급업이 가능하다.
  VIP등급은 활동량으로는 등업이 불가능 하다. 카페에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해서 한달에 8개 정도의 게시물이 핫클릭 게시판으로 이동되면 운영진에 의해 수동 등업되며 한달간 유지된다.
• 카페북 시스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카페북'이라는 위키 시스템을 적극 사용, 권장하고 있다. 회원가입만하면 누구나 편집가능하게 오픈되어 있으며, 히스토리 시스템이 있어서 반달이나 문서훼손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신규 컨텐츠가 패치될 때 카페북이 하나씩 신설되는 편이며 마도카의 메인 컨텐츠 중 하나다.
• 기자단, 핫클릭 게시판. 상단 공지사항.
  기자단 게시판은 회원에 의해 마비노기 최신정보, 칼럼이나 공략 등이 올라온다. 자유게시판이나 제보게시판에 올라온 게시물도 마도카 운영진에 의해 중요한 정보로 인지되면 기자단 게시판으로 이동된다. 핫클릭 게시판은 추천수를 일정 수 이상 받은 게시물들이 이동된다. 고급 창작 컨텐츠를 한데 모아볼 수 있어서 조회수가 높다. 그리고 기자단과 핫클릭 게시판에 이동된 게시물들은 상단 공지사항에도 올라간다. 상단 공지사항에 올라간 게시물은 어느 게시판을 방문해도 노출된다. 이런 게시판과 시스템은 회원들에게 활동 동기부여를 많이 심어주고 있다.
• 방대한 정보글
  오래된 역사 만큼이나 방대한 양의 정보글이 쌓여있으며,익명 사이트라는 특성상 정보의 신뢰도 문제가 있는 디시나 아카챈과는 달리 이쪽은 본인의 캐릭터를 인증해야 활동이 가능한 특성상 정보의 신뢰도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또한 평소에는 거의 화력이 죽은것이나 다름 없지만,대형 업데이트가 있거나 테스트 서버가 열리는 날에는 유저들이 많이 몰리는 편으로 이중에선 고스펙의 네임드들이 대거 출몰해 직접 후기를 올리거나 데이터를 통한 분석글도 많이 올라온다.
  다만 갈드컵에 미친 마갤이나 라이트 유저가 많아 게임 이해도 자체가 떨어지는 블챈에 비해 덜할뿐 마도카 역시 본인의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정보나 표본을 훼손하는 행위도 왕왕 벌어지기 때문에 적당히 걸러듣거나 교차검증을 하는것이 좋다.
• 친목질 제재
  굉장히 엄격하게 친목질을 금지하고 있다. 카페 내에서 지인간의 말을 놓거나 사적인 대화, 덧글 채팅등이 금지되며, 운영진에게 걸리면 곧바로 경고를 먹거나 활동정지 된다. (만약 이런 행위를 봤는데 멀쩡히 활동하고 있다면 그것은 운영진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바로 신고를 먹여주자!)
  지인을 구하거나[5], 파티를 구하는 글이나, 질문&답변으로 길어지는 덧글 채팅은 친목행위로 보지 않는다.[6]
• 2스트라이크 아웃제
  타인에게 불쾌감을 조성하는 것 이외의 규정위반(홍보횟수 초과, 짧은글 위반 등)으로 걸릴 경우 바로 경고를 받거나 활동정지 상태가 된다. 하지만 활동정지 상태가 된 사유를 제대로 인지하고, 이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쪽지를 보내면 바로 활동정지 상태가 풀린다.[7] 하지만, 비슷한 사유로 2번 이상 활동정지를 당하면 영구적으로 활동정지 상태가 된다. 단순히 관리자의 심기를 건드렸단 이유 @ 하나만으로 정지 되는 경우도 있다.[8]
  이외에도 2021년 12월 20일자로 그 이전부터 타인의 의견에 사실을 기반으로한 비판을 하던 '하프섭 일침좌'라 불리는 인물이 '외부 저격 게시물 작성 및 좌표생성, 분쟁 유발, 욕설 등'의 사유로 강제탈퇴 당한 것이 확인되었다. 본인의 의견에 대해 비판을 받은 카페 인원들은 대부분 비판에 대하여 제대로된 반박을 하지 못하고 비꼬며 인신공격을 했었으며 이러한 완장질이 개선되기란 요원해보인다.
• 2차 창작 우대
  매니저가 2차 창작 회원들을 많이 지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카페에서 추천수를 많이 받은 창작 작품들은 회원 등급에 상관없이 핫클릭 게시판으로 이동시켜주고 상단공지로도 하루 이상 등록 시켜주고 있다. 이 때문인지 창작 작품이 공식 홈페이지나 타 커뮤니티에 비해 월등히 많이 올라오는 편. 또한 마비노기 판타지파티 행사 부스홍보나, 지스타 팬파크 홍보 게시판을 만들어주기도 하였다.
• 친여성 유저 분위기
  디시 마갤이나 블로니 채널등에 비해 여성 유저가 많은것으로 보이는데,실제로 타사이트에서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굿즈에 유독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자캐 코디샷 게시판에 올라오는 남캐 인증샷을 보면 남초에서 조롱당하는 전형적인 트짹식 남캐 코디 가 주를 이룬다.
  이는 야성적인 분위기의 디시 마갤이나 여초에 적대적인 블챈에 비해서 빡빡한 규정의 존재와 존댓말 규정등이 친 여초 분위기를 형성한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남초 성향의 유저와 활동 반경이 겹치지 않는데다 카페 전체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도 아니지만 젠더 관련 이슈에는 종종 충돌이 일어나곤 한다.[9]2018년 당시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과 관련된 논란글이 마도카에 올라왔다 규정에 따라 삭제된적이 있는데 당시에 관련 댓글의 대다수가 일러스트레이터의 발언에 대해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10],그 이후 2018년 4월, 6월, 11월에 급진적 페미니즘 회원이 와서 페미니즘 관련 길드 소개글을 쓰자 사서장이 페미니즘 길드를 작성한 유저를 활동 정지 및 영구추방시켰던 적이 있다.
  그나마 해당 사건을 기점으로 레디컬 성향의 유저들은 X로 활동 반경을 옮긴것처럼 보이나,최근에 있었던 혐오 반대 기부 릴레이 소개글에도 깽판을 치는 바람에[11] 사서장이 직접 조치하는등 여전히 카페내 잔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카페 자체적으론 혐오 반대의 스탠스를 보이며 해당 성향의 유저들을 조치하나 이런 유저들이 존재한다는 사실 만으로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 친운영진 성향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최근 업데이트와 방향성에 있어 우호적인 성향이 강한편이다.
  이는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연령대가 높은점과[12] 선술한대로 다양한 성향의 유저들이 존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마갤과 블챈에 비해 그렇다는것일뿐 마도카에도 패치 방향성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며,특히나 23년 기점으로는 운영진에 대한 불호가 더 많은편이다.
  그럼에도 운영진에 대한 과도한 적대감이나 특히 음모론,루머 등에 대해서는 선을 지키자는 입장이므로 비교적 온건한 성향이 더 강한것은 사실이다.

3. 역사

• 2013년 2월 26일 : 2012년 네이버 대표카페로 선정되었다.[19]
• 2014년 3월 19일 : 2013년 네이버 대표카페로 선정되었다.[20]
• 2015년 3월 17일 : 2014년 네이버 대표카페로 선정되었다.[21]
• 2017년 12월 19일 : 2017년 네이버 대표카페로 선정되었다.[22]

4. 기타

• 2018년 5월 말~6월 초 쯤 페리테일이 의장을 즐겨삼는 트위터 유저들에게 집단린치를 당한 직후 잠시나마 카페에 징징글과 자랑글이 방치되었었다.

• 카페가 한창 흥할적에는 마갤 출신이었던 만큼 직접 마비노기 갤러리에 고정닉으로 나타나서 자신을 흉보거나 욕하는 사람들을 모니터링 하거나 하소연 내지 푸념을 늘어놓고 가기도 했다. 그러나 2019년 말기부터 마갤 유저와 마도카 회원들이 서로 부정적이고 사이가 좋지 않자 더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또한 도서관 컨셉에 힘입어 매니저인 페리테일을 사서장이라 부르는등 신격화가 지나칠 정도로 자주 이뤄졌었지만 현재는 자정작용이 생긴 모양인지 사그라든 편이다.

• 한때 마비노기 블로니 채널이 급부상하며 마도카를 대체할것이란 기대를 받은적이 있으나 블로니 채널이 23년 하반기에 잠시 자멸해버린 탓에 여전히 수도 커뮤니티 라는 지위는 굳건하다. 그러나 블로니 채널의 자정작용이 이루어지기 전부터 글리젠율이 반등하지 않았기에 가끔씩 대형 업데이트 기간에만 북적이는 편이며 사건 사고 게시판의 존재로 인해 껍데기만 커뮤니티의 지위를 지킬뿐 커뮤니티로서의 기능 자체는 죽은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이다.

5. 사건 사고

6. 관련 문서

• 넥슨
• 데브캣 스튜디오
• 온라인 게임
• 마비노기

[A] 2023년 4월 19일 기준 [A] [3] 다만, 네이버 시스템상 유저 개인이 직접 자신의 글공개설정을 멤버공개로 바꾼것은 비로그인 유저가 볼 수 없다. [4] 아이템나눔 게시판은 아이템만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유저를 거르기 위해 Lv.1 제한이 있다. [5] 단순히 지인을 구하는 행위는 폐쇄적인 행동이 아니므로 친목 행위로 볼 수 없다. 그 지인과 커뮤니티 내에서 하하호호 하는 순간 친목질이지만. [6] 이러한 문제에 대한 회의감으로 가끔씩 문제를 토로하는 유저들이 있으나, 댓글이 뒤로 갈수록 그 유저를 물맥이는 물타기가 조성된다. 따라서 마도카는 글과 댓글을 달며 활동하기보다는, 적당히 정보만 알아가며 이용하는게 신상에 좋다. 이외에도 특정집단이 불편한 글 역시도 마도카에서는 공격성 글로 인지하여 댓글이 뒤로 가면 갈 수록 심히 좋지가 않다. [7] 매니저가 직접 쪽지를 확인하고 활동정지 상태 해제를 하므로 풀리는 기간이 들쑥날쑥하다. 보통 활동정지 상태가 풀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3일 정도. 3일이 지나도 풀리지 않으면 다시 쪽지를 보내보자. [8] 다만 이게 완벽히 지켜지지 않는 탓인지 어떤 회원은 몇년 전에 받은 정지가 지금까지 재가입불가가 해지되지 않는데 이런 사례가 한 두번 일어나지 않다보니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편. [9] 이는 재미있게도 마비노기의 인게임 분위기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대외적으로 여초게임으로 분류될 만큼 다른 MMORPG 게임에 비해 여성 유저가 많은편이나,실제로는 마비노기 역시 남성 유저들이 주류를 차지하며 주요 업데이트 방향성에 대해서도 가장 많은 목소리를 내는데 젠더 관련 이슈에서 소수의 여성 유저들의 일탈적 행위가 외부에 관측되며 전체 이미지를 깍아먹는 일이 최근까지도 있었기 때문. [10]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사건 사고/2010년대항목 참조. [11] [12] 아무래도 직장인 내지는 사회인의 비중이 높으니 운영진의 처지에 쉽게 공감하는 것으로 보인다. [13] 매니저 블로그에 적혀 있다. http://blog.naver.com/dwsypark/60202592984 [14] 단순 유저들끼리 모이는 것을 넘어 특정 종족이나 생활계만 다루는 카페가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은 대부분 유령카페가 되었다. [15] 법적으로는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 관련법 때문. http://cafe.naver.com/mabinogidsg/71837 [16] 거래글 이외에 마유카만의 카페방문 목적 컨텐츠가 없었다. 마유카 외에 거래게시판이 있던 마비 커뮤니티는 마비어바웃이 있었지만, 전성기 때 마비어바웃은 2010년대 이후의 마도카처럼 거래 말고도 다른 기능들(토론, 팁글처럼)도 맡던 곳이었다. [17] 당시 마유카의 카페 판매 사건을 정리한 게시글이다. http://cafe.naver.com/mayuka/748 [18] 관련공지 http://cafe.naver.com/mabinogidsg/246864 [19] 공지 : http://cafe.naver.com/mabinogidsg/52907 [20] 공지 : http://cafe.naver.com/mabinogidsg/108855 [21] 공지 : http://cafe.naver.com/mabinogidsg/186778 [22] 공지 : http://cafe.naver.com/mabinogidsg/41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