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C3C3C,#000><colcolor=#FFF,#DDD> 마보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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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 이후의 모습 | }}}}}}}}} | |
능력 | 근육 조작 | |
소속 | 신의 군단 | |
서열 | 3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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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생부터가 지배자였던 '진짜'를 보여주마.
네이버 웹툰 《
말년용사》의 등장인물. 2. 특징
이계에 사는 종족. 흉악한 겉모습과는 달리 말레를 따르는 자라서[1] 조력자 포지션이다. 과격하고 오만하지만 동시에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말레 한에서 극진한 효자인데다 박병장과의 관계도 인정해주고 응원하지만 그렇기에 박병장을 가혹히 수련시키는 입체적인 캐릭터이다.기본적으로 이성적이지만 전투광적인 면모가 있다. 라이자스카 혼을 상대할 때 성장하기 전에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광기어린 집착이 낳은 강함을 목도하고 싶어 성장을 허용하고 마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3.1. 박병장 일행과의 만남
말레의 세계에서 말레가 창조한 인물. 팔리아는 일반적인 판타지 세계의 종족이 다수지만 말레는 다양한 형태의 이형종이 대다수다. 말레는 기본적으로 자유를 중시해서 다양한 목적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많아 창조주를 신앙을 하지 않는 인물도 많다고 하는데 마보마이는 충성을 다하는 쪽에 속한다. 초반에 말레의 신호를 감지하고 차원균열을 열어 추적하기 시작하며 등장.제지당하자 지금껏 어머니를 지켜줘서 감사인사를 까먹었다고 생각하고 고맙다고 말하는데 박병장이 말레를 놔두고 떠나라고 말하자 이건 원래 이쪽 주민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태연히 말한다. 그러다 박병장과 말레의 대화를 보는데 서로 묘한 기류가 흐르자 어머니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는걸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기쁜건 둘째치고 이대로는 어머니가 또 위험에 처한다고 판단해 동의여부 없이 바로 박병장 일행의 훈련을 시작한다.[2]
훈련을 시작하자 한 손가락으로 박병장의 상반신 절반을 날려버린 뒤 파괴된 신체를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수복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파괴된 신체를 빠르게 수복하는 박병장을 보고 아주 흡족해하며 이제부터는 무작위로 신체부위를 랜덤으로 날려버릴것이라며 회복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른 곳을 파괴한다. 이후로 다른 멤버들은 분신으로 훈련을 시키고 프라이데이와 박병장은 본체로 훈련을 하는데 상당히 가혹한 훈련을 진행한다.[3][4]
훈련이 종료되자 어머니에게 박병장이 말레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 지으며 떠난다. 그런데 도중 제국군과 마주하는데 그 중 혼과 조우한다. 마주하면서 기운을 감지하는데 자신의 정보가 알려졌다는 것에 놀라는 동시에. 준에게 느꼈던 괴상한 기운의 정체를 깨달았다. [5] 어머니가 위험하다는 것을 순식간에 눈치채지만 일단 눈앞의 적을 제거해야하기 때문에 혼과 전투를 시작한다.
3.2. VS 라이자스카 혼
혼과 전투를 시작하는데 검격 한방에 순식간에 양팔이 잘려버린다. 혼이 "이 공격을 당했으면서 아직도 내가 오만한 것 같냐."라고 묻자 "이런 같잖은 능력으로 날 이기려들다니, 오만한게 아니라 우습다"고 응수한다.[6] 혼의 능력 세이브가 두 동작을 저장해서 방출하는 매우 미약한 능력임을 한눈에 간파하고, 노력을 통해 이 정도로 단련한 것을 칭찬하는 동시에 진정한 재능 앞에서는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다면서 현실을 보여준다.머슬폼 제1형인 버서커 형태로 변형해서 혼이 단련한 신체능력과 기술들을 자신의 선천적인 힘과 본능만으로 압도한다. 이에 혼이 한계가 뚜렷한 능력을 노력을 통해 극복해서 만든 신기술로 대응하자, 보잘것 없는 능력을 이 정도로 활용할 수 았는 혼에게 감탄하며 어중간한 천재들을 넘어서는 "진짜보다도 더욱 진짜같은 가짜"라 칭송한다. 하지만 자신은 노력하는 천재이기 때문에 안 통한다면서 순식간에 혼을 압살한다. 비록 적이지만 혼 같은 사람들이 있는 덕분에 자신이 더욱 빛날 수 있는 것이라며 나름대로 경의를 표한다.
하지만 혼은 마보마이와 같은 노력하는 천재인 루시의 존재로 각성을 앞둔 상태였다. 그가 한계를 넘어서 다시 일어나자 경악한다. 지금 당장 혼을 죽여야 한다고 본능이 외치지만, 광기어린 집착이 이룬 진화의 순간을 눈으로 보고 싶어 혼의 성장을 허용하고 만다. 이후 전투 묘사는 생략되었지만 혼은 마보마이를 놓쳤고, 마보마이는 이번 싸움으로 근손실을 일으켜서 총합적으로는 무승부를 이뤘다.
3.3. VS 드래거 카르텔
시즌 2 41화에서 재등장. 말레의 힘을 흡수하고있는 이노매 기지배에게서 말레를 구출한다. 박병장이 드래거 카르텔에게 집중할 수 있게 아므혼기르&이노매 기지배와 1대 2로 싸운다. 그러던 도중 위화감을 아므혼기르가 느끼고 얼마 가지않아 마보마이가 어떤 인간과의 대결의 영향으로 약해졌음을 눈치채고 조롱하자 인간의 싸움은 영악하며 천재인 자신이 인간의 싸움법을 답습했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한다. 이후 대결을 이어가는데 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둘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갑자기 박병장과 동일한 기운을 감지하고 심상치 않은 예감을 한다.시즌 2 46화에서 드래거 카르텔과의 싸움이 끝난후 박병장에게 너무 무리했다고 말한다. 훈계를 미루고 한계점에 대해 말하려는 순간
전투에서 패배하고 조직을 다시 재정비하기 위해 패배의 쓰라림을 딛기 위해 회식을 한 뒤, 박병장과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자신을 이긴자는 보라색 머리의 검사이라고 언급하며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것이라 경고하는 식으로 정보를 건낸다.
대화 후 조직 내 분위기가 침울해져 있자 분위기를 상기시키기 위해 헤긴의 주도로 인형놀이[7] 를 주도하는데 박병장에 이어 말레를 노리자 건들면 죽여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박병장과 일행들의 방해로 방어전에 실패, 용서 않겠다고 이를 박박 갈다가 말레의 메이드복 차림을 보자 바로 용서해버린다. 말레의 핀잔은 덤.
4. 능력
4.1.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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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박병장과 프라이데이를 동시에 훈련시키는 마보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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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A랭크 1위인 혼을 압도하는 마보마이 |
전투를 분석하는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박병장과 세인트 준은 혼을 상대할 때 무슨 능력을 쓰는 지 파악하지도 못한 채 패하였지만 마보마이는 혼과 합을 몇 번 나눈 것 만으로 그의 능력인 세이브의 원리와 약점을 정확하게 알아내었으며 그가 지금까지 행해온 노력과 능력에 대해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8]
혼과의 싸움에서 그의 성장을 허용했음에도 무승부를 이뤘지만, 근손실이 상당해서 많이 약해졌다. 더 정확히 말하면 전력을 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혼과의 싸움으로 인간의 전투법을 습득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더 향샹되었으며, 상위 마족 둘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격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4.2. 근육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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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주위로 근육을 뻗는 마보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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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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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을 엄청난 밀도로 압축시켜 폭발적인 속도와 위력으로 공격하는 기술. 마력을 깨우친 박병장의 몸을 종잇조각 마냥 뚫어버리는 엄청난 위력을 보여줬지만, 혼에게 첫 사용했을 때는 세이브 능력으로 팔이 도려내져 사용에 실패했다.
이후 박병장도 압축파라는 이름으로 마보마이에게 배운 기술이라며 한 번 사용한다. 동료들과의 술게임 도중 술기운을 깨기 위해 자신의 간을 파괴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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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생성
주위로 근육을 넓게 뻗어 박병장 일행이 전부 들어가고 훈련이 가능할정도로 광범위한 셸터 형태의 공간을 만들어냈다. 외부에서는 아무리 참격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근육이 응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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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촉수
박병장의 몸이 관통당하자 격분한 신디 벨라 자매를 한 손가락도 움직이지 못 할 정도로 제압 가능한 촉수를 소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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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 생성
박병장 일행들의 전투 방식에 걸맞은 방법으로 훈련시킬 수 있는 분신들을 생성시켰다. - 신디 벨라 자매 - 채내에 남아있는 더티 니들과 아로피의 마력을 제거하고 근력 트레이닝과 전투훈련.
- 아가리에 - 신속하게 빈틈을 파고 들어 욕을 박을 수 있는 훈련.
- 달 - 가위와 악몽의 강도를 늘리도록 자는 도중 악담을 퍼붓는 훈련.
- 제도 - 신체와 능력의 강화를 위한 폭식과 전투훈련.
- 몽이 - 갤러의 제보를 바탕으로 야외에서 식량 조달 및 사냥꾼으로서의 교육.
- 박병장, 프라이데이 - 몇 주간 지속된 광적인 전투.[9]
- 겔러, 준 - 응원
4.3. 재생
근육 조작의 응용인지 잘린 팔도 아무렇지 않게 수복시키는 엄청난 재생 능력을 가졌다. 본 세계관은 회복 능력이 상당한 마나를 소비시키는데 여러모로 이례적인 케이스.추가로 박병장의 능력과 동일한 성질을 가진 덕분에 마보마이가 박병장에게 재생을 가르쳐줄 수 있었다.
4.4. 폼 체인지
- 첫번째 머슬폼: 버서커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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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머슬폼 첫번째 버서커 모드 |
라이자스카 혼을 상대하던 중 격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최초로 발현한 머슬폼. 자신의 팔근육의 근육들을 극한으로 압축하여 도끼와 같은 형태의 날붙이들을 생성한다. 각성 전 상태의 혼을 압도하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 두번째 머슬폼: 타이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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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머슬폼 두번째 타이탄 모드 |
*뉴 머슬폼: 나이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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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뉴 머슬폼 나이트 모드 |
라이자스카 혼과의 싸움에서 패퇴한 후 그의 싸움법을 답습해 새로 만든 모습. 기존에 사용하던 거대한 대검의 검술과 움직임이 더욱 예리하고 깔끔해졌으며, 가장 큰 특징은 근육으로 만든 다섯개의 검으로 이 검들을 공중에서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식으로 혼의 세이브를 모방하였다. 근손실로 인해 이전보다 약해진 상태임에도 상위마족 둘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밀어붙이는 모습을 선보여 신의 군단 3위의 힘을 명백하게 보여줄 수 있었던 머슬폼이다.
- 최종 머슬폼: 공포의 머슬폼
<rowcolor=#FFF> 공포의 머슬폼 |
아므혼기르와 이노메가 계속 선을 넘자 쓰려한 형태. 마보마이를 마계 서열 3위까지 올리고 서열 2위와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고 하지만 드래거 일행이 철수해 사용을 그만둔다.
4.5. 통찰
본인도 직접 파악력이 뛰어나다고 언급했으며, 아예 상대방의 마나를 직접 볼 수가 있다. 거기에 본인의 분석력과 합쳐져서 짧은 순간에서도 박병장[10]과 혼[11]의 능력을 모조리 꿰뚫어보고 한계까지 파악했으며, 준의 몸 속에 닥터가 들어가 있음을 진즉에 알고 있었다.[12]5. 여담
말레를 극진히 생각하고 모시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 마보마이란 이름은 마마보이의 마와 보를 뒤섞은 이름이다. 말레가 대놓고 마보마이라 하지 않고 마마보이라고 부르는 개그씬이 있을 정도. 그래도 흔히 생각하는 엄마에게 매달려 찡찡대거나 부탁만 늘어놓는 타입이 아닌 부모를 최우선시 하는 극진한 효자의 모습이다.첫등장 당시엔 금안이였지만 드래거 카르텔과의 전투땐 적안으로 등장하였다
[1]
그 외에는 강함만을 추구하는 자, 정상에 서고 싶은 자, 재미만 있다면 뭐든 상관 없는 자, 신을 삼키고 싶은 자들로 사실상 중립, 방관 혹은 적대파들로 이루어졌다.
[2]
박병장의 힘과 말레의 힘이 서로 잘맞지 않아 여태껏 말레가 서포트 해준 걸 눈치챘기 때문이다.
[3]
마보마이의 이념은 "언제, 무슨 상황이 오던간에 항상 싸울 수 있어야 한다."라는 상시 전투 준비 태세이기 때문에 가혹함이 더했다.
[4]
물론 현재 마보마이의 압도적인 전투력이 드러난 이후론, 이런 전투력을 지닌 존재들이 말레의 세계에선 여러 명이 존재하는 마당에 세계가 합쳐지면 대혼란이 벌어지는게 당연지사라 여러모로 합리적인 처사였다. 심지어 말레를 따르는 세력은 마보마이 혼자만 언급되었고 나머지는 방관, 혹은 적대 세력이다.
[5]
그 전에는 준이 원래 저런 기운을 풍기는 줄 알았다고 착각했다.
[6]
혼은 현재 제국군 랭킹 1위인 것을 감안하면 마보마이가 비교도 안되는 강자임을 알수 있다.
[7]
주역 등장인물들의 복장을 아무거나 바꿔버린다.
[8]
혼의 육체에 대해서는 극한으로 단련되었다며 칭찬하였지만 내재된 힘은 보잘 것 없다며 그정도의 힘으로 나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냐는 악평을 하였다. 이를 보고 아브 몬드리즈가 정확하게 평가했다고 하는 건 덤.
[9]
식사 때는 물론이고 잠은 재워줘도 기습 공격으로 잠에서 깨우는 등 어느 상황, 어떤 상태에서든 전투에 들어가야 하는 마보마이의 신념을 바탕으로 훈련시켰다.
[10]
충돌하기 직전에 박병장이 삽을 소환하다 마는데, 그 찰나에 말레가 서포트하여야만 능력을 쓸 수 있다는걸 간파하고, 소환 방식으로 보건데 자신의 능력의 성질과 동일하다는 것까지 파악했다.
[11]
혼의 능력으로 팔이 잘리는데, 본인의 시야로 혼의 표식을 눈여겨보아 발동 방식을 파악하고 한계점도 알아챈다.
[12]
하지만 준의 경우엔 원래 그런 기질인가 싶어서 가만히 내버려 둔 것이라 상황을 파악한 뒤에야 다른 사람인걸 눈치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