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마법의 바람
Colleges of Magic
1. 소개
마법 대학은 수도 알트도르프에 설립된 시설로, 제국의 시민들 중 마법 재능이 있는 자들에게 마법의 바람을 제어하고 체계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교육한다. 제국의 황제 경건한 마그누스의 요청으로 하이 엘프의 대공 티리온의 쌍둥이 동생 테클리스가 설립하였다.마법사들이라고 해서 마법만 쓰는게 아니라 근접전의 상황을 대비해서 검을 가지고 다닌다. 실제로 제국의 마법사들은 마법을 쓰면서 근접전도 같이 하기도 한다. 햄탈워에서도 이것이 반영되어 마법사들은 한손에는 마법 스태프를, 한손에는 검을 들고 있다.
2. 마법 대학의 역사
마법의 회오리 (Wheel of Magic) |
마법의 바람 (Winds of Magic)이란 크게는 Warhammer 세계관에 등장하는 마법의 근원이 되는 마력을 의미하며, 좁게는 마법의 바람의 여덟가지(+알파) 색, 즉 각 마법 학파를 의미한다. "붉은 마법의 바람"이라 하면 화염의 마법을 의미하는 식.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의 마법의 바람은 카오스의 차원으로부터 불어오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가 카오스의 위험을 가지고 있다.
고대부터 마법을 익혀온 하이 엘프들은 마법의 바람을 선천적으로 느낄 수 있고,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마법의 바람을 끌어올 때 느껴지는 그 마력의 "색"에 따라 마법을 여덟 갈래로 분류했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 능력이 없었고, 인간의 마법은 대개는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비슷한 용도의 마법끼리 묶어서 익히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이런 주먹구구 마법 사용자들(원시 샤먼들, 야만 드루이드들, 또는 은둔 마법사들)은 카오스의 오염과 타락의 위험이 아주 높았고, 오랜 세월동안 인간들 사이에서 마법은 꺼려지고 터부시되는 무언가 취급을 받았다. 지그마 헬든해머조차 마법을 금지했을 정도. 이후 제국은 모든 마법 사용자들을 마녀로 몰아서 사냥하였으나, 카오스의 침략을 막기 위하여 황제 마그누스가 마법사 사면령을 선포하면서 최초로 마법사의 존재를 용인했고 이에 제국 마녀 사냥꾼들의 눈을 피해 은둔하거나 암약하고 있었던 불법 마법사 (Hedge Wizard)들이 모습을 드러내 테클리스 일행으로부터 여덟 마법의 바람 개념을 수용하고, 마법의 바람을 제어하고 다루는 방법을 전수받고, 이런 정식 교육을 통해 제국의 마법사들이 탄생하게 되었다.[1]
마법 대학의 총장격인 직위는 대종정(Supreme Patriarch)으로, 대종정은 제국 전체의 마법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며 황제의 궁정에서 마법에 대한 조언을 담당한다. 대종정 밑에는 단과대학 학장 격으로 각 학파별 종정(Patriarch)[2]들이 있다. 종정 중의 하나가 대종정을 겸임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대종정을 뽑는 방법은 선거나 임명같은 고상한 방식이 아니라, 종정들 간의 마법대결 현피(...)로 결정된다. 사실 마법 대학 자체가 한 캠퍼스에 모여 있는 형태가 아니라[3] 각 학파별 캠퍼스가 알트도르프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4] 대종정은 학파를 가리지 않고 충분한 힘과 지식만 있으면 누구라도 될 수 있으며[5], 현직 대종정은 이례적으로 초고속으로 황금학파의 종정에 등극한 기라성같은 천재 마법사 발타자르 겔트이다.
3. 마법 학파
3.1. 황금 학파
Gold / Golden Order |
황금 학파의 상징물 |
황금 학파의 마법사 |
[출처-황금학파] |
물질 변환을 이용한 연금술에 능숙하기 때문에[7] 제국 산업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기술 대학의 엔지니어들과 같이 제휴하여 신형 화약을 개발하거나 각종 유용한 화학 제품( 비누, 잉크, 접착제 등)을 만드는 일을 하기에 귀족들이나 상인들, 장인들에게 고용되어 정말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마법사들이다. 제국군에 종군하는 황금 마법사들은 주로 군인들의 무기에 마법적인 힘을 불어넣어주거나 기술자들을 도와 각종 전쟁 기계들을 유지보수하며 때로는 하늘에서 지글거리는 납 조각을 퍼붓거나 적을 황금으로 뒤덮어 생명 없는 황금상으로 만드는 등 공격적인 방식으로도 제국군을 돕는다.
하지만 마법사들 중에서 가장 부유함에도 불구하고 황금 학파 대학의 건물은 그냥 커다란 공장처럼 생겼으며 공해를 유발하는 수많은 굴뚝들이 솟아나와있다. 하지만 이런 수수한(?) 겉모습과는 달리 내부는 안락하고 사치스럽게 꾸며져있으며 대규모 도서관과 실험실, 작업장들을 갖추고 있다.
위에도 적혀 있지만 비누를 만들어서 돈을 갈퀴로 긁어모은다고 한다. 그런데 마법사 가오에 비누로 돈벌이한다는 건 쪽팔려서인지 제자나 대리인을 바지사장으로 앉혀 놓는다고.
3.2. 빛의 학파
Light Order |
빛의 학파의 상징물 |
빛의 학파의 마법사 |
[출처-빛의학파] |
그들이 다루는 빛의 마법은 비록 사용하기가 까다롭지만[10] 정화와 치료의 기운을 담고 있기에 고위 빛의 마법사들은 카오스와의 싸움에 헌신하며, 치료자로서의 명성도 있어서 대외 이미지가 상당히 좋다. 덕분에 제국 정부와 귀족들로부터 거액의 기부를 받고 있으며 빛의 마법사들 스스로도 귀족이나 부르주아들의 자녀들이 많은 편이다. 제국군에 종사하는 빛의 마법사들 또한 인기가 많은데, 빛의 마법을 이용한 부상자 치료와 함정으로부터의 보호, 적들을 강력한 빛줄기로 불태우는 것
빛의 마법사들의 대학은 다른 차원에 존재하며 외관은 거대한 피라미드와 비슷하다. 각종 빛 마법과 이를 이용한 환상으로 보호받고 있는데 대학 건물 안에는 각종 위험한 마법 물품들을 격리-보관하고 있는 마법 금고도 있으며, 마법사들의 거주 공간은 제국 뿐만 아니라 에스탈리아, 틸레아, 브레토니아, 아라비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가 담긴 물건들로 장식되어 있다.
3.3. 천상 학파
Celestial Order |
천상학파의 상징물 |
천상학파의 마법사 |
[출처-천상학파] |
주로 암청색 로브와 각종 장신구들을 착용하며 황금 학파와 빛의 학파와 함께 마법사들 중 가장 부유한 축에 드는지라 패션이나 입고 있는 옷의 질에 크게 신경을 쓴다고 한다. 천상 학파 마법사들이 이처럼 부유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그들이 행하는 점성술을 이용한 예언 덕분으로, 상당히 정확도가 높은지라 이를 이용하려는 귀족들이자 부자들이 앞다투어 거금을 주고 고용하려든다. 다만 그렇다고 예언을 남발하는 것은 학파 스스로가 금지하고 있는 사항인데다가 예언 내용을 직접적으로 말하지 못하고 빙빙 돌려말하기 때문에 오해가 생길 때도 있고, 때때로 높으신 분들의 권력 투쟁에 휘말릴 때도 있어서 적잖은 수의 천상 마법사들이 넌더리를 내고는 제국군에 종군하기도 한다. 제국군에서는 당연히 이들을 크게 환영하는데, 예언을 이용하여 적들의 공격을 대비할 수 있거나 하늘에서 혜성이나 벼락을 불러내어 적들을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학 건물은 16개의 높은 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꼭대기에서 고위 천상 마법사들이 각종 기계들을 이용하여 징조를 읽어내고 있다고한다.
3.4. 비취/옥색 학파
Jade Order |
비취 학파의 상징물 |
비취 학파의 마법사 |
[출처-비취옥학파] |
기란의 상징인 낫을 꼭 들고 다니며 주로 녹색 계열의 옷을 입지만 방랑 생활을 주로 하는데다가 마을과 도시에 잘 출입을 안 하기에 옷은 허름한 편. 이들의 주 업무는 나무와 동물들을 이용하여 제국의 적들의 동태를 감시하거나 농토를 비옥하게 해주고 오염된 땅을 정화하는 일로, 덕분에 위의 세 마법 학파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제국의 농촌에서는 환영받고 있다.
옥색 학파의 대학 건물은 60피트(=18미터) 높이의 거대한 탑으로 긴 나선형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그렇지만 탑 안에는 식물원을 연상시킬 정도로 다양한 식물들과 몇몇 동물들까지 있다고한다. 비취 마법사들은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하는지라 인간 사회에 그리 접촉이 많지 않으며 평소에는 필수적인 소수 인원만 대학 건물에 상주하고 나머지는 전부 제국이나 외국으로 여행을 다니지만,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엔 모두 대학 건물로 집합하여 제국의 부름에 응한다. 군대의 비취 마법사는 주로 부상병들을 치료하거나 병사들의 건강 상태를 돌보고 험한 지형을 가라앉혀 진군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고위 마법사의 경우 동물들을 이용한 첩보 임무도 수행한다.
3.5. 화염 학파
Bright Order |
화염 학파의 상징물 |
화염 학파의 마법사 |
[출처-화염학파] |
이 마법을 사용하는 이들은 화염 마법사(Bright Wizard) 또는 화염술사(Pyromancer)로도 불린다.
불을 사용하는 마법사답게, 불을 연상시키는 붉거나 주황색 로브를 주로 입으며 팔과 얼굴에 불마법을 쉽게 사용하게 도와주는 주문 문신을 새기는데 피부나 눈, 머리카락 색깔도 불과 비슷하게 변해간다. 이런 생김새에다가 화염 마법사들은 쓰는 마법의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모두 정도는 다르지만 방화광의 성향을 보이는데,[16] 이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두려움과 기피의 대상이 된다. 게다가 불마법이라는 것이 태우는 파괴적인 용도로만 쓸 수밖에 없어[17] 제국군에 전투 마법사로 소속되는 것이 너무 당연하게 이루어지고 평화시에도 귀족들이나 상인들의 경호원 역할밖에 할 일이 없다. 그래도 전투 시에는 불마법이 매우 쓸모있는지라 제국군에서는 호신용 검술 훈련까지 시켜줄 정도로 화염 마법사들을 신경써주는 편.
화염 대학의 건물은 불타버린 폐허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법 방벽으로 보호받고 있는데[18], 21개의 탑 꼭대기에서 쉴새없이 불길을 뿜어내고 건물 안에는 불에 잘 타지 않는 석재나 금속제 가구들이 많다고 한다.
3.6. 회색/잿빛 학파
Grey Order |
회색 학파의 상징물 |
회색 학파의 마법사 |
[출처-회색학파] |
주로 후드가 달린 회색 로브와 스카프를 입으며 울구의 상징인 검을 그 안에 숨기고 다닌다. 회색 마법사들은 스스로를 비밀스런 지식의 수호자라고 칭하며 비밀주의를 고집하는데 이 때문에 세간의 인식도 좋지 않고 마녀 사냥꾼들에게도 요주의 인물들로 취급받고있다. 하지만 그림자와 환상을 다루면서 속임수에 능숙해서인지 스파이나 외교관, 방첩 요원, 암살자 등으로 활동하며 귀족들이나 부유한 상인들에게 고용되는 등 써주는 곳은 많은 편. 하지만 상술한 비밀주의와 속임수에 능하다는 이미지 때문에 못믿을 놈 취급당하며 그래서인지 다른 학파의 마법사들보다 마녀사냥당하거나 마법 대학에 의해 처벌당하는 비율이 더 높다.
다만 이는 회색 학파 자체적으로도 엄격한 규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특히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마법을 사사로이 쓰는 행위가 엄격하게 금지되어있으며 오로지 고용인이나 제국 사회를 위해서만 일해야 한다. 이를 조금이라도 어길 경우 회색 학파의 마지스터들이 가혹하게 처벌한다. 때문에 스스로 물품을 만들어 먹고 사는 황금 학파나 고위층에게 잔뜩 기부를 받는 빛의 학파, 귀족들에게 거금을 받고 일해주는 천상 학파에 비해 매우 가난하게 생활한다.
이런 빈궁한 이미지에 걸맞게 회색 학파의 건물은 알트도르프의 빈민층 구역에 위치한 낡은 석조 건물이다. 내부 또한 매우 낡은 데다가 회색 학파의 마법사들도 그리 자주 드나드는 편이 아니라서 마치 을씨년스러운 폐가를 연상케한다고 한다.
3.7. 호박 학파
Amber Order / Amber Brotherhood |
호박 학파의 상징물 |
호박 학파의 마법사 |
[출처-호박학파] |
호박 마법사들은 사냥과 야생의 삶의 대가들로, 은둔자와 야생의 샤먼과 같은 삶을 살며, 짐승과 같이 직접 사냥한 짐승의 가죽이나 모피로 만들고 그들의 뿔과 엄니로 장식한 야만스러운 복식을 하고 돌아다니는 데다 대부분은 짐승과도 같이 면도도 이발도 하지 않고 손톱과 발톱도 깎지 않고 살아가며 숲이나 황야의 야생 속에서 반 야만인과 같이 살아간다. 빛의 마법사들이나 불의 마법사들과 같이 이 학파에서 배움을 추구할수록 신체에도 변화가 나타나는데, 손발톱이 마치 야수의 발톱처럼 단단하고 날카로워지며, 수염과 머리카락은 야수의 갈기처럼 풍성하고 거칠어지고 살가죽이 두꺼워지며 육체는 강인해진다.
야수의 마법사들은 제국 황제로부터 돈을 받지 않으며, 사실 받아도 대체 돈이란 것을 어디 써야 할 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비록 문명의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할지언정, 그들 또한 충성스러운 제국의 신민이며, 그들은 숲과 들판의 야생 속에서 비스트맨과 그들의 불경한 허드스톤을 집요하게 추적하여 무너뜨리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그 외 카오스의 괴물과 야생의 맹수들로부터 제국을 수호한다. 만약 제국군이나 그들의 황제가 카오스나 여타 인간의 적들이 사악한 악마들과 괴수들의 군세가 몰려온다는 소식을 야수의 마법사에게 전달하면, 그들은 다른 제국의 마법사들과 기꺼이 제국군에 복무한다. 특히 깊은 숲이나 산 속 같이 야생에 노출된 지역에 주둔하는 제국군의 지휘관들은 특정 형태의 토템을 주둔지 인근에 세우거나 특수한 향초를 태워 해당 지역의 야수의 마법사에게 신호를 보내는 방법을 익히는데, 야생을 순찰하던 야수의 마법사는 그것을 감지하면 즉시 호출에 응해 제국을 수호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제공해주러 간다.
야생학파의 건물은 인간들의 석조 도시에 설립되지 않는다. 이들의 집이자 연구소는 숲과 들판, 산과 황야 그 자체이며 마법대학의 대종정(Supreme Patriarch)이 호박색 학파의 종정(Patriarch)인 야생의 아버지를 호출할 때는 알트도르프의 성벽 위로 특수한 봉화를 올린다. 들판 너머 앰버 힐즈의 동굴에서 봉화를 본 야생의 아버지는 그 다음날 아침 알트도르프에 입성해 대종정의 부름에 답한다. 또 몇몇 야수 법사들은 제국 동물원에서 진기한 야수들과 괴수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21].
3.8. 자수정 학파
Amethyst Order |
자수정 학파의 상징물 |
자수정 학파의 마법사 |
[출처-자수정학파] |
이들은 일명 중단적 마력술 (Cessationary Thaumaturgy)이라고 불리는 마법을 주로 다룬다 ─ 고 하는데... 실은 샤이쉬는 죽음 마법이고, "중단적 마력술"이란 바보같은 단어는 세간의 나쁜 인식과 위치 헌터들의 매의 눈을 피하기 위해 만든 눈가리고 아웅 식의 완곡표현이다. 제국법으로 시체와 사령을 부리고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강령술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제국의 마법 관련 법들은 모두 중단적 마력술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중단적 마력술"을 익히는 마법사들은 죽음 마법 중에서도 직접적으로 죽음을 초래하는 계통의 공격 마법과 강령술의 해주법만 연마하고 그마저도 학파와 교단의 엄격한 감시를 받는다. 모든 제국 마법사들의 스승 테클리스가 첫 세대의 죽음 마법사들에게 아주 단단히 경고를 했기 때문에 죽음 학파의 마법사들은 그림자의 마법사들보다도 더 엄격한 자체적 규율을 가지고 있다. 마법사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의 털을 면도하여 마치 살아 움직이는 해골과 같은 외모를 하며, 짙은 자줏빛 또는 칠흑빛의 로브를 입고 커다란 낫을 들고다닌다.
대학 건물은 거대한 고딕 양식의 건물이며 그 거대한 입구는 항상 열려 있지만 스산하고 살아움직이는 것은 그 무엇도 보이지 않고 고요하며 안에는 아무도 없다. 가끔씩 용기를 내어 스산한그 건물 안으로 들어간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뉘는데, 살아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못 봤다는 사람들과 (극히 드물게 나오는) 조용히 다가와서 인사를 건네는 죽음 마법사들을 보고 대화를 나누었다는 사람들인데, 후자의 경우 예외 없이 죽음 마법 대학에 입학하여 죽음 마법사들이 되었다. 그 특성 상 많은 수는 제국의 전투 마법사들로 복무하고, 각 대도시의 장의사 길드와 협력해 무덤 속 망자들의 안녕을 해하는 "것"들을 물리치는 일을 한다. 때때로 죽음의 신 모르를 섬기는 사제들 중에서 마법의 바람에 익숙한 이들이 자수정 학파로 전입하는 경우도 있다.
불행하게도 이들은 엔드 타임에서 나가쉬 부활의 여파로 엘스페트 폰 드라켄같은 네임드급 마법사를 제외한 거의 대다수가 몰살당했다.
소설에서의 위상과 달리[23] 토탈워 게임에서는 대우가 좋지 않다.
4. 외부 링크
- 마법 대학 :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 마법의 바람 :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아 / 렉시카눔 / 1d4chan
[1]
물론 타락한 마법사들은 가차없이 적으로 간주하며 처단한다. 마법사들도 타락한 마법사를 적으로 간주해 처단하는데 협조한다.
[2]
여담으로 종정 자리에 여자가 오른 적도 있는데, 그 경우 직위 이름이 패트리아크가 아닌 여성형 매트리아크(Matriarch)가 된다. 대종정도 여성이 자리에 오르면 슈프림 매트리아크.
[3]
그래서 복수형으로 Colleges of Magic이다.
[4]
심지어 야수 학파는 건물 자체가 없고 호박 언덕이라는 알트도르프 인근 야산 여기저기에 있는 동굴에서 종정 이하 법사들이 제각각 살아가고 있다.
[5]
초대 대종정은 빛의 학파 출신이고 대종정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파는 의외로 비취 학파다. 그 외에
에그림 반 호르스트만이 제국에서 깽판칠 때의 대종정은 죽음 학파 출신이었다.
[출처-황금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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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카눔
[7]
이 때문에 평범한 금속을 일시적으로 금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한데
발타자르 겔트가 처음 마법 대학으로 왔을 때 타고 온 뱃삯을 이 연성한 금으로 낸 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이렇게 아무거나 금으로 막 바꾸어대는 행위는 학파 내에서 범죄로 규정되어 처벌된다.
[출처-빛의학파]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9]
뜻은 - 1. 종교상의 깊은 교리를 가르치는 성직자, 비밀교리의 해설자.
2. (고대 그리스 등지에서 하던) 신비의식(神秘儀式)의 사제 - 출처 [10] 원래 인간이 마법의 바람에 통달해 마법을 부리는 것 자체가 까다롭지만, 히쉬의 마법은 더 숙달되기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마법사들이 대부분 혼자 다니는 거에 비해 빛의 마법사들은 그들의 연구나 마법 수행을 도울 조수들 몇 명을 꼭 데리고 다니며, 마법 수행에 필요한 물품들 또한 많이 챙기고 다닌다. [출처-천상학파]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12] 여담이지만,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지그마가 자신을 따르는 인간들과 함께 정착한 곳이 바로 천상의 렐름인 아지르이다. [출처-비취옥학파]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14] 원래 이들은 인간이 부족 단위로 살던 시절부터 존재하던 이들로 자연을 다루는 힘을 사용하여 인간들을 도왔으며, 때문에 마법 사용자들이 제국에게 박해를 받았을 때도 이런 전통을 이용하여 암암리에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마그누스의 허락을 받은 테클리스가 마법 대학을 세우자 숨어있던 드루이드들도 나오게 된 것. [출처-화염학파]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16] 버민타이드에서 등장하는 화염 마법사 시에나 퓨고나서스의 모습에 잘 표현되어있다. [17] 화염 학파와 자주색 학파, 황색 학파를 제외한 나머지 학파들은 전시 상황이나 전투를 제외한 실생활에서도 쓸모있는 마법들이 꽤 있다. [18] 때문에 평상시에는 투명해져서 일반인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여름이 되고나서 가장 더워지는 몇몇 날에만 모습이 보인다고한다. [출처-회색학파]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출처-호박학파]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21] 여담이지만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법사 주제에 그리핀을 탈 수 있으며 이는 햄탈워에도 구현되어 있다. [출처-자수정학파]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23] 어떤 소설에선 한 무리의 변절 용병대에게 습격당한 제국군 부사관이 아수라장이 된 난장판에서도 태연히 명상만 하는 죽음 학파 마법사에게 '빌어먹을 요술쟁이 새끼야! 뭐라도 해보라고!!'라며 분노하는데, 그 부사관이 변절 용병대에게 죽기 직전, 죽음 학파 마법사가 간단한 영창을 읊조린다. 그러자 죽음같은 침묵이 찾아오고 잠시후 정신차린 부사관이 본 광경은 변절 용병대가 모두 팔다리가 있을 수 없는 방향으로 뒤틀리고 얼굴엔 마네킹처럼 부자연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전멸한 무시무시한 광경이었다. 그 광경 속에서 홀로 우뚝 서있는 죽음 학파 마법사를 본 부사관이 벌벌 떨며 '대체 뭘 어떻게 한 거냐'라고 묻자 마법사는 쿨하게 '요술'이라고 답한다.아무래도 자길 요술쟁이라고 씹어댄게 신경 쓰였나보다.
2. (고대 그리스 등지에서 하던) 신비의식(神秘儀式)의 사제 - 출처 [10] 원래 인간이 마법의 바람에 통달해 마법을 부리는 것 자체가 까다롭지만, 히쉬의 마법은 더 숙달되기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마법사들이 대부분 혼자 다니는 거에 비해 빛의 마법사들은 그들의 연구나 마법 수행을 도울 조수들 몇 명을 꼭 데리고 다니며, 마법 수행에 필요한 물품들 또한 많이 챙기고 다닌다. [출처-천상학파]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12] 여담이지만,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지그마가 자신을 따르는 인간들과 함께 정착한 곳이 바로 천상의 렐름인 아지르이다. [출처-비취옥학파]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14] 원래 이들은 인간이 부족 단위로 살던 시절부터 존재하던 이들로 자연을 다루는 힘을 사용하여 인간들을 도왔으며, 때문에 마법 사용자들이 제국에게 박해를 받았을 때도 이런 전통을 이용하여 암암리에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마그누스의 허락을 받은 테클리스가 마법 대학을 세우자 숨어있던 드루이드들도 나오게 된 것. [출처-화염학파]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16] 버민타이드에서 등장하는 화염 마법사 시에나 퓨고나서스의 모습에 잘 표현되어있다. [17] 화염 학파와 자주색 학파, 황색 학파를 제외한 나머지 학파들은 전시 상황이나 전투를 제외한 실생활에서도 쓸모있는 마법들이 꽤 있다. [18] 때문에 평상시에는 투명해져서 일반인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여름이 되고나서 가장 더워지는 몇몇 날에만 모습이 보인다고한다. [출처-회색학파]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출처-호박학파]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21] 여담이지만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법사 주제에 그리핀을 탈 수 있으며 이는 햄탈워에도 구현되어 있다. [출처-자수정학파]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23] 어떤 소설에선 한 무리의 변절 용병대에게 습격당한 제국군 부사관이 아수라장이 된 난장판에서도 태연히 명상만 하는 죽음 학파 마법사에게 '빌어먹을 요술쟁이 새끼야! 뭐라도 해보라고!!'라며 분노하는데, 그 부사관이 변절 용병대에게 죽기 직전, 죽음 학파 마법사가 간단한 영창을 읊조린다. 그러자 죽음같은 침묵이 찾아오고 잠시후 정신차린 부사관이 본 광경은 변절 용병대가 모두 팔다리가 있을 수 없는 방향으로 뒤틀리고 얼굴엔 마네킹처럼 부자연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전멸한 무시무시한 광경이었다. 그 광경 속에서 홀로 우뚝 서있는 죽음 학파 마법사를 본 부사관이 벌벌 떨며 '대체 뭘 어떻게 한 거냐'라고 묻자 마법사는 쿨하게 '요술'이라고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