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인 마미야 기이치의 그늘을 벗어나기 위해
공수도를 시작했고,이때 심각한 마찰을 빚었으나 결국은 검도를 벗어던지고 공수도의 길을 걷는다.
코히나타 미노루 또한 다른 선수에 비해 체격조건이 불리한 편이지만 세이지는 미노루보다도 한참 떨어지는 체격조건을 지니고 있다. 다만 근성은 뛰어나 조연급들중엔 가장 뛰어난 기량을 지니고 있다.
심각하고 진중한 성격이나 여성문제에 얽힐때는 깨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무기는 밤안개라 불리는 숏어퍼. 본래는 마미야 가문에 전해지는 기습용 단검술이었는데[1] 형 기이치의 도움을 받아 맨손 기술로 승화시키는데 성공했다. 만화 초반과 비교해서 외모가 가장 많이 변한 캐릭터. 외모뿐 아니라 성격도 많이 변했다. 첫 등장시에는 미노루의 착한 친구 1 정도의 캐릭터였지만(
하야마 켄타로보다도 개성이 없었다.) 검도부 사건을 거치고 점점 지나치게 진지하고 까칠한 성격으로 변했다. 공수도부 경험과 진지한 성격을 인정받아
미나미 히로키의 뒤를 이어 주장이 되며, 언월도부의
타카쿠라 아키코와 이어진다.
서양파(...). 집에 있는 비디오는 모두
AV가 아닌
포르노 비디오다. 거기에 금발 페티시인지 알료사 하리첸코가 등장했을 때 제일 하악하악거렸으나... 알료사의 실체를 알고는 쇼크가 컸는지 바로 기절했다.
이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아 이후 알료사만 보면 질겁을 하거나 적대시하며 마찬가지로 금발인 미셸 이즈미가 극후반부 임시 거처를 알아볼 때
금발은 안돼...금발은 안돼...라며 죽은 눈을 한 채 중얼거리며 반대해서 결국 미셸은 넓은
세이지의 집을 포기하고 좁아터진
미나미의 월세방에 눌러앉게 된다.(...)[2]
아버지가 큰 건설회사의 사장이라 집안이 꽤나 유복하다.
[1]
상대방이 절대로 공격을 멈출 수 없는 타이밍에 꽂아넣는 기술로 일격으로 승부를 결정지어야하는 기술이다.
[2]
미나미 曰 "뭐냐 이...미소녀 애니메이션 같은 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