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했던 공룡에 대한 내용은 마멘키사우루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마멘키사우루스 Mamenchisau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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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80000> 학명 | Mamenchisaurus sinocanadorum |
출생 | 이슬라 소르나 |
크기 |
몸길이: 22~35 m 체중: 50~70 t 체고: 8~14 m |
등장 작품 |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 |
1. 개요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멘키사우루스. 시리즈에 등장한 수많은 공룡들 중에서 코리토사우루스와 함께 가장 비중이 적은 비운의 공룡이다.2. 등장 작품
2.1. 영화
2.1.1.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
1편의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대신해서 등장한 대형 용각류로,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작품이다.[1] 크기 때문에 인젠에서 생포하지는 못하고, 요원 하나가 가랭이 사이로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끝이다.
작중에서는 2마리만 나오지만, 설정에 따르면 이슬라 소르나에는 4마리가 서식한다고 한다.
2.1.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영화에서는 안 나오고, 대신 공개된 홍보사이트에서 이름으로만 나왔다.[2]
2.2. 게임
2.2.1.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에도 등장한다. 가장 늦게, 이슬라 소르나에서도 과학 미션까지 마쳐야 해금되는 용각류답게 게임 내에서 가장 높은 숲 요구치를 지닌 공룡. 넓은 우리에 풀어놓고 마멘키사우루스 머리통만 보이도록 숲으로 쫙 도배를 해야 겨우 만족한다. 아파토사우루스만큼은 아니지만 동족이 하나도 없으면 불편을 느낀다는 점도 관리를 까다롭게 만든다. 대신 최대 인기가 무려 400대 중반으로 초식공룡들 중 최대치이자 대형 육식공룡에도 버금가는 정도라서 관리만 잘 되면 초식들 중 이만한 인기 상품이 없다.[3]
2.2.2.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
후속작인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에도 등장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영화에 등장한 마멘키사우루스에 비해 꼬리가 많이 짧은 편. 두상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3. 기타
영화 촬영 당시 사용된 메켓은 브라키오사우루스의 메켓을 재조립한 것이다. 왜인지 어설퍼보이고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것도 이 때문.
영화 개봉 후 한참 동안 컨셉아트를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자료가 없었다. 그러다 스탠 윈스턴 스튜디오에 의해 공개된 것이 위 사진의 마멘키사우루스의 머리 조형이다.[4]
한때 몇몇 팬들 사이에서 세이스모사우루스로 기획되어 있었다가 이후에 마멘키사우루스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컨셉아트나 스토리보드 외에 당시 마멘키사우루스의 복원도 등으로 보면 알 수 있듯이 애초부터 마멘키사우루스로 구상되었다. #
마텔 쥬라기월드 레거시 라인업으로 피규어화 되었다. 기존 용각류 라인의 브라키오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 못지않은 거대한 크기가 압권.
[1]
다만 작중에서는 두마리만 나오며, 그것도 10여초 정도만 나오고 퇴장한다(...).
[2]
해당 홍보사이트는 붉은 글씨로 써져있는 것이 멸종하거나 학대를 받은 종이라고 한다.
[3]
여담으로 게임 속 생김새가 영화와 다르다. 자세히 보면 색상과 외형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오히려 실제 종에 가까운 모습이다.
[4]
전체적인 외형을 보면 실제 마멘키사우루스보다는 오히려
디플로도쿠스에 가까우며, 특히 두상이 꽤나 비슷한 편이다. 이는 20세기 이전의 마멘키사우루스가 대부분의 고생물학자들 사이에서 디플로도쿠스과로 분류되었기에 디플로도쿠스와 비슷하게 복원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