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진 여신전생 NINE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모티프는 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2. 진 여신전생 NINE
네오 메시아 교가 만든 여신으로 교단의 메인 컴퓨터이기도 한 존재. 페리스는 마리아를 인간들의 신 이라고 언급한다.10년 전 도쿄에 대홍수가 일어나 지하 도시는 괴멸하고 인류는 주인공 일행을 제외하면 모두 멸망하고 만다.[1] 이때 마리아는 인류를 되살리기 위해 해상 도시를 만들었고 인간 공장이라 불리는 시설에서 인류를 유전자 단위부터 시작하여 급성장을 거쳐 그간 모아둔 인간의 욕망을 코어로 하여 재생했다. 인간을 재생하기 위한 욕망은 본체를 가지지 않는 가공의 시민 "라이프 고스트"라는 존재를 이용하여 "디자이어 디스크"라 불리는 것에 모은다. 그로인하여 재생된 인류는 가상 공간인 이데아 공간에서 욕망 에너지를 흡수 당하여 1년마다 소멸과 재생을 반복하는 식으로 프로그램되어 있었는데 사람들이 뼈만 남기고 사망하였다가 다시 살아나는 현상은 이로 인하여 벌어진 것이었다.[2]
그러나 유일신은 자신들 멋대로 인간의 윤회전생을 관리하는 마리아의 인류재생 계획을 반가워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라구엘을 나이토우라는 이름으로 가이아 교단의 리더로 보내어 네오 메시아 교와 가이아 교단의 공멸을 지시하고 중앙 관리국의 라이프 사이클을 부숴버리는 것을 계획하고 있었다.
로우 루트를 선택하여 마리아를 받아들이면 얄다바오트의 토벌을 의뢰하며 그 뒤 마리아가 통치하는 평화로운 세계가 실현된다. 카오스, 뉴트럴 루트를 선택하면 오른쪽 흰색 모습으로 나타난 마리아를 쓰러뜨리게 된다. 대미지를 받을 때마다 각각 케르베로스, 그리폰, 난디, 미즈치, 야마타노오로치에 해당하는 부위가 떨어져 나와 같이 싸우게 된다.
3. 진 여신전생 5
게임의 최후반부인 지고천에 진입하면 만날 수 있다. 법의 신이 루시퍼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여, 마리아 또한 소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만약 주인공이 악마전서 악마 등록률 75% 이상을 달성했다면 소피아로부터 '생명의 씨앗'을 받을 수 있는데, 해당 아이템을 소지한 상태로 마리아에게 말을 걸면 생명의 씨앗에 반응하고는 자신을 죽여 지모신의 힘을 손에 넣으라고 제안한다.
주인공이 선택한 루트(로우, 뉴트럴, 카오스)에 따라 자신의 모습(마리아, 다누, 인안나[3])을 바꾸어 전투를 한다. 해금할 수 있는 악마는 쓰러뜨린 악마 뿐이므로 악마전서 등록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모든 루트를 1회씩 클리어해야만 한다.
성능은 애매하다. 정확히는 힐러 경쟁자들이 너무 좋은 친구들이 많다. 아군 체력 펌핑과 전체 회복을 가진 데메테르, 아군 전체 상태이상 회복에 체력도 회복하고 데쿤다까지 가진 다누, 중반부터 쓸 수 있고 아군전체 회복 + 라스타캔디를 가진 이둔 같은 성능 좋은 전용기를 가진 힐러들이 많기 때문. 마리아 쪽은 전용기가 없다 보니 밀린다.
확장판 벤전스에서도 결국 2인자 신세를 면치 못했는데, 전용기가 추가되지 못했고, 유니크 스킬은 '강철의 순결' 로 방어력이 2단계 상승한 상태이면 가드했을 시 자신이 받는 관통 효과를 무효화한다. 생존력엔 상당히 도움이 되고 고난도 컨텐츠에서 쓸만하지만,
비슷하게 다누는 방어력이 2단계 상승한 아군은 약점을 제외하고 피해감소 15%를 부여하는 전체 생존에 도움이 되는 유니크를 받아 버려 격차만 더 벌어졌다.
4. 진 여신전생 DEEP STRANGE JOURNEY
탄식의 태 최하층에 유폐되어 있던 악마. 종족은 여신. 그 멤 알레프가 위험하다고 여겨 유폐 당한 강력한 악마로 처음에는 자신이 누구였는지도 기억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다가 갑자기 정신을 차리고 주인공이 열매를 가질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며 주인공과 싸운다. 승리하면 아무도 모르고 있었던 데메테르의 의도를 알고 있었는지 다음은 맡기겠다며 주인공에게 열매를 넘겨주고 퇴장한다.이따금 강제로 파마 약점으로 만든 다음 하마 계열 스킬을 날려 즉사시키는 패턴을 사용하므로 파마 약점이 되면 빠르게 테트라쟈를 사용해야 한다.[4] 또한 누구든 상관 없이 보조 상태가 ±0을 벗어나 있을 경우 "무원죄의 기도"를 써서 모든 보조를 초기화한 뒤 자신의 체력을 조금 회복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따라서 사실상 보조계가 봉인되는거나 다름없어서 말그대로 정면 승부를 해야 한다.
5. 페르소나 5 더 로열
마리아 | ||||
아르카나 | 신념 | |||
초기 LV | 93 | |||
초기 스테이터스 | ||||
힘 | 마력 | 내구 | 속도 | 운 |
52 | 66 | 53 | 54 | 61 |
아이템 | 통상 | 완치 나선의 호신부 (악세서리, 공용) | ||
경보 | 순수의 묵주 (악세서리, 공용) |
내성 | ||||
약점 | 내성 | |||
무효 | 흡수 |
특성 | ||
아베 마리아 | 보조 스킬 사용시 SP 소비량이 자동적으로 75% 감소한다 | 계승 가능 |
습득 스킬 | |||
이름 | 습득 LV | 코스트 | 효과 |
기공 대 | (초기) | - | 전투 중, 턴이 돌아올 때 마다 SP 7 회복 |
메시아라이저 | (초기) | SP 48 | 아군 전체의 HP 전부 회복. 모든 상태이상 치유 |
성모의 자애 | (초기) | SP 27 | 행동불능 상태의 아군 전체를 HP 100%로 부활 |
히트라이저 | 94 | SP 30 | 3턴간 아군 하나의 공격력, 방어력, 명중률, 회피율 상승 |
성모의 포옹 | 96 | - | 전투 중, 턴이 돌아왔을 때 자신의 HP를 25% 회복한다 |
대천사의 가호 | 97 | - | 물리, 만능, 즉사를 제외한 모든 속성 공격에 대한 회피율이 2배가 된다 |
성모의 속삭임 | 98 | - | 전투 중, 턴이 돌아왔을 때 자신의 HP를 15%, SP를 15 회복한다 |
입수방법 | ||
해금조건 | 신념 코옵 MAX 달성 | |
조합법 | ||
재료 | 마다 (탑) × 자오우곤겐 (힘) | |
이슈타르 (연인) × 하스터 (별) | ||
출몰지역 | ||
- | ||
비고 | - |
저는 마리아...
자애로운 마음과 함께 당신의 가면이 되겠습니다...
자애로운 마음과 함께 당신의 가면이 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어머니이며, 「신의 어머니」등의 칭호가 있다. 천사 가브리엘에게 수태고지를 받고, 성령에 의해 그리스도를 임신했다고 여겨진다. 교회에서는 숭경을 받는 성모이지만, 교파에 따라서는 숭경의 대상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전서 설명
전서 설명
페르소나 시리즈에는 처음으로 등장. 해금 방법은 신념 코옵 MAX 달성.
해금 페르소나답게 굉장한 고레벨로 등장. 공격 스킬은 단 한개도 보유하고 있지 않으나, 사기적인 전용 스킬들을 들고 나왔다. 성모의 자애는 아군 전체 사마리캄, 패시브 스킬 성모의 포옹은 턴당 HP 25%를 회복, 성모의 속삭임은 턴당 HP 15%, SP 15의 성능으로 특히 패시브가 전례 없는 사기 스킬로 평가받고 있다. 성모의 포옹과 성모의 속삭임의 효과는 중첩되기 때문에, 두 스킬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 매 턴마다 HP 40%, SP 15씩을 회복하며 죽지 않는 좀비가 될 수 있다. 등장하자마자 오리지널판의 주력 힐러였던 이슈타르를 완벽하게 밀어냈다. 성모의 자애는 계승 불가 스킬이지만 합체경보 때 전기의자 처형을 할 경우 성모의 자애 스킬이 달린 악세사리를 얻을 수 있다.
특성 또한 전용 특성을 달고 등장. 보조 스킬의 SP를 감소시켜주지만 정작 마리아는 대부분이 회복 계열 스킬이고, 보조스킬은 히트라이저밖에 없다. 때문에 그냥 이슈타르의 특성인 '모신의 은총(회복계열 SP 소모량 75% 감소)' 을 마리아에 옮겨오는게 가장 낫다.
만약 전용특성을 최대한 살리고자 한다면 기본으로 보유한 히트라이저 이외에 랜더마이저, 차지, 컨센트레이트 등의 각종 보조 스킬들을 계승시키고 성모의 속삭임을 활용하는 형태로 육성해야 한다.
또 하나의 육성법으로는 아티스에게서 "소나무의 생명력" 특성을 계승받아 테르모필라이 셔틀 + 3오토 버프 셔틀로 사용[5]하는 육성 방법도 있다, 이 경우에도 안정성과 유지력을 위해 성모의 속삭임은 반드시 활용하는 편이다.
이슈타르의 특성을 옮겨오든, 아티스의 특성을 옮겨오든 어찌됐든, 둘 중 어느 쪽으로 육성하더라도 장기전으로 가는 보스전에서는 패시브 스킬 덕분에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니면 변태적인 육성 방법으로 '귀신의 한 입' 특성을 계승받아서 성모의 포옹과 성모의 속삭임 패시브로 아예 캐릭터를 좀비로 만드는 방법도 쓴다. HP 회복력이 2배가 되기 때문에 저 두 패시브와 치유 촉진 중과 대를 가지고 있다면 최대 체력 999기준 997을 회복한다. [6] 거기에 인왕자세를 달면 피해 -50% 이므로 절대 안죽는다.[7]
마리아를 아이템화시키면 성모의 자애가 달린 악세사리를 얻을 수 있는데, 아이템화 시켜서 동료에게 장비시키고 마리아는 스킬 1칸을 벌어 다른 스킬로 채울 수 있다.
[1]
마계로 들어간 주인공 일행의 육체는 잠수함을 이용한 동면 시설에서 콜드 슬립을 하여 무사했다. 이때 콜드 슬립에 들어가지 않고 다른 일행의 육체를 관리하던 바라키와 스미레는 나이를 먹게 된다.
[2]
즉, 1년이 되어 죽어버리면 같은 유전자로 똑같은 인간을 만들어 다시 내놓는 일을 반복하는 것이다. 주인공 일행이 마계로 떠난 지 10년이 지난 뒤에도 양쪽 세계의 사람들이 나이를 먹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던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3]
반대로 인안나가 데뷔한 4파이널에서는 다누가 인안나의 분령의 힘(모신성)을 이어받았다.
[4]
아이템 사용의 발동 속도가 빠른것을 이용해서 주인공이 이 역할을 수행하는게 가장 좋다.
[5]
일본의 P5R 공략 위키에서도 추천하는 육성 방법이다.
[6]
메사이어의 전용 특성을 가져올 수만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이쪽은 HP/SP 회복 다 2배로 올라가니.... 문제는 이쪽은 DLC라 전용 특성이라는 점.
[7]
후츠누시 + 온교우키로 이슈타르를 만들고 이슈타르와 하스터를 합체 시키면 특성 계승이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