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성우 | 한국 | 이자명 | 들어보기 |
일본 | 후지무라 아유미 | 들어보기 |
1. 개요
캐릭터 소개 | 토르쉐박사가 베스파뇰라에 있을 때 하녀장으로 지냈던 메이드의 딸. 어려서부터 토르쉐 박사에 관한 이야기를 모친에게 들어왔다. 모친의 사후 유언에 따라 토르쉐박사를 찾아 신대륙으로 건너온다. |
캐릭터 카드 | 토르쉐 저택의 메이드 [마리]의 캐릭터 카드. |
토르쉐 저택에 상주하는 메이드. 베스파뇰라에서 건너왔다고 한다.
캐릭터 이름은 한때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연인이었고, 소설 춘희의 여주인공 마르그리트의 모티프가 되었던 창부 '마리 뒤프레시스'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2. 상세
힘 | 민첩 | 체력 | 기술 | 지능 | 감각 | 합계 | 추천 투자스탯 | 착용 방어구 | 포지션 | 캐릭터 버프 |
50 | 70 | 50 | 85 | 45 | 50 | 350 | 기술 | 코트(머스킷티어) | 사격 딜러 | 기술 Lv1[2] |
사용 가능한 스탠스 | 무기 | 습득 방법 | |
노멀 | 베어너클 | 맨손 | 기본 습득 |
샷건 블래스터 | 샷건 | 기본 습득 | |
베테랑 | 기간틱 블래스터 | 샷건 | 상점 구입 |
익스퍼트 | 스위퍼 | 샷건 | 퀘스트/강화 스탠스 교본 |
직업 스킬 | 청소시간 |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 공격능력이 향상되지만 꼼꼼히 청소하기 위해 공격속도가 감소한다. |
3. 성능
전용 스탠스 | 스위퍼 | ||||
스탠스 설명 | 산탄총으로 주변을 먼지 한 톨 남기지 않고 쓸어버리는 강력한 사격술 | ||||
스킬명 | 플로어 클리너 | 클린 업 | 레이디즈 오더 | 타이디 로드 | 쿼드러플 액션 |
스킬 설명 | 자신의 전방 바닥에 넓게 산탄을 발사해 적을 위협한다. | 자신 주변을 한 바퀴 돌며 강력한 산탄을 발사하여 청소한다. | 아가씨의 지시를 받고 분기탱천하여 사격자세를 빠르게 가다듬는다. | 전방 넓은 폭의 범위를 길을 닦듯 산탄을 발사하여 말끔히 청소한다. | 4발의 위력적인 산탄을 적에게 박아 넣는다. |
범위 | 최대사거리 7m/반경 4m/최대 7명 | 주변 10m 이내의 적 최대 10명 | 자기 자신 | 전방 13mx폭 13m 이내의 적 최대10명 | 최대사거리 13m / 반경 3m / 최대 3명 |
캐스팅 시간 | 즉시 | 1.2초 | 즉시 | 1.2초 | 2초 |
시전시간 | 2.9초 | 8.6초 | 1.4초 | 3.7초 | 7초 |
쿨다운 | 10초 | 20초 | 20초 | 20초 | 25초 |
특수 | 방어력 40 무시 | 방어력 50 무시 | 방어력 50 무시 | 방어력 50 무시 | |
상태이상 | 50%의 확률로 적 스턴/정신저항 무시 |
그레이스 베르넬리와 로르크 푸르홀렌의 뒤를 잇는 세번째 샷건 전용 레인지 유닛. 컨셉이나 무브, 디자인 등 여러 면에서 앞의 선례들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샷건 캐릭터답게 광역 평타를 보유하여 킵 시스템에 강하며, 직업스킬 역시 그에 걸맞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 단순히 킵 분야만 놓고 보자면 그레이스나 로르크 이상의 효율을 뽑는 것도 가능하다. 그레이스보다 고작 기술 5가 모자랄 뿐이며, 트리거 타입 스킬의 보정 덕분에 이를 보충하고도 남음이 있다. 그레이스가 쩔의 어머니라면 마리는 쩔의 누나라는 드립이 흥하는 중.
다만 스킬 구성이 대체로 취약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전반적으로 일대다 성능에 강하지만 전체적으로 선딜이 길다. 자가 버프 스킬을 통해 이를 상쇄할 수 있지만, 짧은 지속시간이 발목을 잡는다. 또한 4번 스킬 타이디 로드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들의 시전 시간이 지나치게 길다거나, 판정이 영 좋지 않은 것은 덤.
전반전으로 솔플 사냥에 적합한 캐릭터. 스스로 강화할 수단이 있고 이에 따른 페널티를 자가버프의 활용으로 보완할 수 있는 대신, 팀원이나 스쿼드에 연계할 장점이 없다. 자가버프가 따로 없는 대신, 하운드와 인펄트레이션으로 스쿼드 단위 전투에 강한 타 샷건 캐릭터와는 분명 차별화되어있다 할 수 있다.
다만 마리 이상으로 솔플에 강한 캐릭터는 넘쳐나기에 확실하게 자신의 지분을 챙길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그레이스와 로르크가 레이드와 PVP 방면에서 각각 확실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씁쓸한 현실. 물론 마리 역시 정신저항을 무시하고 스턴을 걸 수 있다거나 하는 특별한 강점은 있지만, 지속력과 확률의 문제가 또한 발목을 잡는다.
'샷건은 광역 특화인 대신 대미지가 낮다'는 편견을 접어두면 의외로 딜러로서도 나쁘지 않다. 마리 데뷔 직전 '샷건 사용시 근접할수록 최대 2배까지 대미지 증가'의 상향 업데이트가 있었기 때문. 코트 착용 캐릭터라 종잇장 방어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은 일단 감안해야 하지만, HP 흡수 옵션을 붙이고 마성이나 비탑 같은 대표적 솔플 미션의 보스를 상대해 보면 의외로 강력해서 이 분야의 강자 레이븐 못지않은 딜 능력을 보여준다. 요점은 적을 끌어들여서 때려야 한다는 점.
월핍에서는 그럭저럭 사용되는 모양이다. 시전시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점이 그만큼 상대를 오래 잡아 둘 수 있도록 역으로 작용한다. 이후 스킬에 한명이라도 피격[3]당하면 스킬 시전시간 내내 절대무적이 되는 버프가 생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무력화가 가능하다. 여러 캐릭터의 성능시험장이기도 한 전면파벌전에서도 소수의 매니아 유저들이 간혹 보이곤 한다.
4. 스토리 상의 비중
토르쉐 박사가 베스파뇰라의 10인 귀족이었던 시절, 그를 모시던 메이드장 제인 듀프레시가 남긴 딸. 퀘스트에 따르면 제인은 처음부터 자신의 딸을 신대륙의 토르쉐에게 의탁하도록 의도했던 모양이다. 제인 사망 이후 마리는 신대륙에 넘어오게 되고, 토르쉐 저택에 머물게 되면서 개척 가문과도 안면을 트게 된다. 다만 마리가 모시는 사람은 어디까지나 '토르쉐 아가씨'이고 동료 그딴 거 없기 때문에,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다면 개척 가문이라도 잔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메인 스토리에 접점은 전혀 없으며 단순히 유저 서비스로 추가된 캐릭터다. 때문에 마리 퀘스트는 주의깊게 새길 것도 따로 없고 가볍게 즐기면 된다. 퀘스트 내용도 저택 내를 청소하는 메이드의 역할을 유저가 체험하는 것 정도다. 다만 원패턴 반복 플레이라 지겹다.
마리에게 메이드복을 입힌 건 다름아닌 토르쉐 박사로(...) 원래 가져온 옷은 정원에서 돌아다니다가 트렁크 채로 게코스들한테 다 털렸다고 한다. 뭔가 신사적인 과정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되지만, 본인도 어차피 역할에 걸맞게 메이드복을 마음에 들어한다니 문제 해결.
까뜨린느 토르쉐 영입이 선행 조건이다.
5. 전용 아이템
전용 아티팩트 | 기본 옵션 | 전용 옵션 |
메이드의 빗자루 | 청소시간 스킬 레벨 +1 | 민첩 +5 |
청소시간에 마리가 애용하는 결이 고운 빗자루. |
코스튬 | 부위 | 이미지 링크 | 비고 |
마리 섬머 헤어 | 머리 | ||
마리 섬머 헤어 | 코스튬 |
6. 기타
마리 이전 캐릭터들이 호흡 표현 외엔 정지상태의 스탠딩 포즈를 보유했던 것과는 달리, 그녀는 가만 놔두면 상체를 흔들며 미소를 짓는 등 특별한 행동을 취한다. 시험적 도입이었던 모양으로 이는 매우 호평을 받았다. 이후로 추가되는 캐릭터들 역시 가만히 놔두면 특별한 모션들을 보여준다영입 퀘스트는 난이도라 할 것이 별로 없으나, 전반적으로 요구조건이 많고 반복 플레이를 요구하는 것이 조금 피곤하다. 특히 토르쉐 저택 내부를 이동하는 미션이 많기 때문에 이동 수단에 대한 대책을 갖춰두는 것이 좋다. 워프 저장이나 헤르메스 포션 등을 적극 활용하면 좋다. 또한 퀘스트 도중 우호도 시스템이 반영되기 때문에, 입수에 시일이 조금 필요하다.
다행인 것은 특별히 자금 투자가 필요한 분야가 없고, 요구 퀘스트 아이템 대부분이 사냥으로 자동습득하는 것들이란 점. 드랍률이나 요구 수량도 대체로 무난하다. 다만 우호도 퀘스트 마지막 과정에서 토르쉐 저택 지하실 청소 임무를 받게 되는데 다소 난이도가 있으니 주의. 익스퍼트 스탠스도 퀘스트 습득이라 별자리가 따로 들지 않는다. 엘리멘탈 쥬얼 3개만 투자하면 습득가능.[4]
원래는 메이드 펫 시스템 같은 걸 생각하며 기획하다
메이드에 샷건이라는 파격적인 이미지, 청순한 얼굴에 풍만한 슴가와 바스트 모핑 보유 등 다분히 노리고 만든 캐릭터. 기어코 2012년 7월 여름 이벤트를 통해 시원한 노출을 자랑하는 코스튬이 추가되었다. 착용 여부에 따라 캐릭터의 이미지까지 달라지는 좋은 코스튬. 게다가 기간 한정으로 배포하는 '무료' 코스튬이다. 입수 과정도 매일 간단한 미션만 수행하면 되는 쉬운 난이도. 이벤트 기간동안 한정 배포한 물건인데다 거래불가 옵션이 달렸기 때문에 현재는 입수할 수 없다.
호평을 받은 코스튬이였기 때문에 2013년 7월 여름 이벤트로
그러나 불과 한달 뒤 8월,
[1]
레이븐처럼 한국판하고 일본판의 연기가 확연히 다른 캐릭터인데 한국판은 외모와 같이 청순한 느낌이라면 일본판은 그와 180도 다른 드센 느낌이다. 대사도 보면 쓸어버린다든가 아래에서 본다고 변태라고 말하는 등 외모와 달리 거친 면을 보이고 이로 인해
갭모에를 보여주고 있다. 소개 이미지나 개발자의 말에서 추측하면 한국판 보단 일본판 쪽의 연기가 마리의 원래 캐릭터와 가까운 편인 듯 하다.
[2]
본래 시전시간 감소 였으나, 이게 실제 적용이 되지 않고 있는 버그가 발견되어 참 빨리도 발견한다. 20.22.44 업데이트로 변경되었다.
[3]
몬스터 상대로도 적용된다. 참고로 공등 미달로 인해 틱이 나더라도 일단 몹에게 스킬이 닿았다면 무적시간은 그대로 주어진다.
[4]
단, 결코 싸게 먹힌다는 뜻이 아니다. 스탠스를 습득하기 위한 별자리를 구하기 힘든 상황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냥 엘쥬3개만 가져다 주면 스탠스 북을 먹을 수 있다는게 편리하다는거지 가격 따져보면 그게 그거. 오히려 별자리+엘쥬 2개가 더 싸게 먹히는 스탠스도 많은걸 보면 비싼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