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드 1/파워:6000/실드:5000
클랜: 미스트(카게로우)
종족: 드래곤 맨
크리티컬:1
기동【리어가드 서클】:(카운터 블래스트 1, 이 유닛을 소울에 놓는다.) 자신의 ≪미스트≫뱅가드가 있으면, 상대의 그레이드 1 리어가드를 1장까지 선택하여 퇴각시킨다.
버서크 드래곤과 함께 미스트의 핵심전력이며 가벼운 코스트의 강력한 1:1 교환 능력을 가졌지만, 동시에 낮은 파워로 미스트의 덱 구성을 제약한다. 어떻게 보면 이 카드야 말로 현재의 미스트를 만든 카드.
G2에 제약이 없는 덱(ex:오공섬멸)에서는 타클랜 바닐라까지 욱여넣어서 파워를 보강한다. 취향에 따라 부스트를 괴롭히는 테자스, 톰한테 안좋은 기억이 있다면 벨가 등을 넣긴 하지만, 킨나라를 활용하려면 기본 공격력=수비력이 높은 쪽이 안정적.
블레이징 플레어 드래곤과는 능력은 궁합이 매우 좋지만, 덱에 블레이징 코어 드래곤이 들어있으면 11000 뱅가드 상대로 라인을 잡는게 확률적으로 좀 불편해진다. 때문에 스페리올 라이드를 포기하고 오공덱에서 오공을 블플로 바꾼 구성을 하거나, 킨나라 외의 G1은 7000 이상으로 채우는 구성을 하게 된다. 아이언테일 드래곤이 7000이라 다행.
하지만 공격력 6000인 데이라이트와 9000의 더스크를 끌고가야하는 앰버 드래곤 덱은... 더스크 대신 10000 투입 + 던 대신 콘로를 넣어 콘로로 데이라이트 서치 → 데이라이트로 G3버리고 이클립스 서치하는 식으로 리어가드의 파워는 어떻게든 한다고 쳐도, 더스크가 없어서 11000을 못 찍는 이클립스는 별로 의미가 없다...
드래고닉 오버로드 디 엔드 덱에서는 우수한 오버로드 지원 카드로 파워와 제거의 양립이 가능해질 듯. 기존 스탠다드에서 G3을 디엔드로 바꾸고 취향에 맞게 버닝 혼 드래곤과 약속의불 에르모의 비중을 조절한 덱이 5탄 이후 카게로우의 스탠다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