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マヌーサ드래곤 퀘스트의 주문.
2. 기능
마누사 이외에도 섬광을 사용하거나, 모래바람을 일으켜 아군의 시력을 떨어뜨리는 기술도 존재한다. 이런 공격에 당해도, 마누사에 걸린 것과 마찬가지의 상태로 표시된다. 그냥 이 마법의 이름 그 자체가 드퀘에서 '시력 상태이상'을 의미하는 것이라 봐도된다.다만 적이 쓰면 상당히 귀찮다. 아군이 쓰면 지독하게 안 걸리면서 적이 쓰면 아군이 죄다 걸리는 불합리한 확률의 주문.
아군이 걸릴 경우 키아리크로 치료 가능한 잠,마비 같은 것과 달리 턴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 외에는 마땅히 치료 수단도 없다. 그냥 공격이 빗나갈 걸 감수하고 물리공격으로 때리든가 주문으로 때리는 수밖에 없게된다. 만일 주문이 약한 파티가 전원이 마누사에게 걸리면 별 수 없다. 도망가는게 상책이다.
아군에게 걸리는 상태이상 중 가장 짜증나는 마법에 속한다.
드퀘11에서는 위상이 올라갔다. 세냐가 처음부터 쓸수 있는 상태이상 마법인데 아군 파티가 쓸 수 있는 최초의 그룹 대상 광역디버프라는게 핵심. 일반 진행시에는 그냥저냥한 주문이지만 적을 하나라도 무력화시키는게 중요한 적강함 모드에서는 광역으로 적을 무력화시키는 마누사를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 초반 난이도가 달라진다. 확률도 그럭저럭 잘 걸리는 편이므로 초반부터 후반까지 물리공격이 주력인 적들을 대상으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마누사로 인한 상태이상의 명칭은 "현혹"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서도 마암이 흉켈에게 쓴 적이 있지만 "마음의 눈으로 보면 된다!"로 넘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