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4년 즈음부터 유행한 대한민국의 도시전설이다.2. 설명
한국 곳곳에서 마네킹 마냥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을 목격했다는 내용으로, 여기서 목격되는 존재들은 무표정에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칠 정도로 일반적인 사람과 동떨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괴담에 따르면 목격할 때 마다 보이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누군가와 같이 있는데 그 누군가에게 꾸중을 듣고 있음
2. 자동차 안에서 목격자를 처다보고 있음
3. 혼자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기괴한 자세로 서있음
또한 걸어 다니는 것도 자연스럽지 않고 상체를 거의 움직이지 않고 하체를 거의 굽히지 않으면서 걷는다고 한다.2. 자동차 안에서 목격자를 처다보고 있음
3. 혼자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기괴한 자세로 서있음
물론 도시전설인 만큼 진위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이런 류의 마네킹 인간들을 목격했다는 목격담들은 어째 다음 카페나 네이트판의 여초 커뮤니티에서 쓰일 법한 문체들로 작성된 것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아마 이쪽에서 시작된 괴담인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 유튜버 기묘한 밤도 이 도시전설을 다룬 적이 있다.
- 영드 닥터후에 등장하는 네스틴의 의식이라는 외계인은 마네킹을 조종해서 등장인물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 영화 서울괴담의 9번째 에피소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