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4 14:08:59

링첼 스미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3.1. 분노의 원리
3.1.1. 3단계3.1.2. 4단계
3.2. 미슈가나3.3. 앙투라지

1. 개요

블랙 베히모스의 등장인물.

의외로 시즌 1부터 등장한[1] 안경을 쓴 여성. 어째서인지 링클과 윙첼의 분위기를 닮은 듯 했지만 정체는 링클과 윙첼의 도플갱어에 아키넬라의 드래곤 커브를 덧씌운 존재였으며 시저지 전쟁에서 윙첼과 링클의 편[2]을 들어준다. 이후 링첼의 도플갱어가 미슈가나 속에서 윙첼과 링클을 돕는다.

그런데 링첼 본체는 링클과 윙첼의 기억에 너무 강하게 중독되어서 고통스러워하기에 링클이 일단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프랙탈 상태를 끊어, 더 이상 윈터스타 패밀리가 아니게 해준다. 하지만 여전히 둘의 기억을 둘 다 가지고 있어서 고통스러워하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도플갱어[3]를 만나고 마음의 안식을 얻는다.

그런 이유로 아키넬라의 분신으로서 아키넬라가 죽을때 같이 죽었어야 했으나, 앞서 말했듯이 링클이 미슈가나를 컨트롤해서 아키넬라와의 연결을 끊어서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다.

2. 작중 행적

5화에서 이안의 탈리스만 설명을 듣는 모습으로 등장.

위그드라실로 들어가는 중에 진행한 OX 퀴즈에서 윙첼과 함께 공동 1등을 하게 됐으며, 심지어 같은 문제를 틀렸다.

라스의 아이들이라는 책을 읽고 정신이 파괴됐으며,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지고 링첼이 링클과 윙첼의 도플갱어가 합쳐진 아키넬라의 도플갱어라는 게 밝혀진다.

시저지 전쟁 당시 탈리스만들과 전쟁을 벌였으며, 아키넬라의 시간동결 속에도 시간이 멈춰있는 동안 죄인을 죽이는 건 메제르가 용납하지 않을 것이기에 건들지 않았다. 전쟁 중 폴만에 합류했으면서도 광기에 너무 취했는지 같은 편인 폴만의 군인을 죽였다.

전쟁이 끝난 뒤 폴만의 군인을 죽인 죄로 폴만이 보복을 생각했지만 무산된다.

링첼은 X 클래스의 소속이 됐다.

확정되지 않은 미래에선 리온과 함께 좀비가 된 마티아스를 상대했으며 그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3. 능력

3.1. 분노의 원리

링첼의 바탕이 된 모체가 링클과 윙첼인지라 당연히 분노의 원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리코솃을 남기는 링클의 특징과 한 점을 입체로 확대하는 윙첼의 특징이 합쳐져 분노의 원리를 능숙하게 다루는 보여준다.
  • 리코셋
    분노의 원리가 폭발하고 나면 남는 링클의 독특한 표식이었지만 이 리코셋이 링첼에게까지 넘어가게 됐으며 링첼의 경우 이 리코셋들을 입체로 만들어 터트리는 레이지 오버드라이브로 연계해 사용한다.
  • 별자리 소환술
    노래를 불러 음표(1단계)를 찍고 멜로디(2단계)를 그어 점을 연결한 뒤 그것을 토대로 곡(3단계)을 만들어 생명(4단계)를 창조한다. 노래를 통한 분노의 원리라고 보면 되며 메제르와 마리스도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지는 모르지만 메제르와 마리스 정도의 고난도 분노의 원리라고 한다. 링첼의 경우 라크슈마와 치리큐챠를 소환할 수 있다.

3.1.1. 3단계

  • 길로틴 페이퍼
    선과 선을 이어 만든 면을 이용한 공격으로 페이퍼를 만들어 던지거나 무기로 사용한다.

3.1.2. 4단계

  • 레이지 오버드라이브
    분노의 원리 1단계인 점 상태를 증폭해 바로 입체인 4단계로 만드는 기술. 작중 링첼의 경우 분노의 원리가 폭발하고 남게 되는 파편인 리코셋과 연계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핑거트론
    손가락 끝의 점을 입체로 증폭시켜 발사해 일직선의 충격파를 날리는 기술.

3.2. 미슈가나

링클과 윙첼의 기억을 통해 하얀 방을 보게 됐으며 이를 통해 미슈가나를 얻게 되었다.

3.3. 앙투라지

  • 광기의 원리
    분노의 원리와 미슈가나를 이용한 앙투라지로 미슈가나에 점, 선, 면을 이어 만들어낸 링첼의 기술. 정확한 효과는 불명.


[1] 탈리스만 시험 중 OX 시험에서 차석으로 합격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 라스의 아이들이란 둘의 기억을 토대로 한 책의 마지막 장을 찢어주는 대가로 미네르바와 계약했다. [3] 그 정체는 아키넬라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