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렇듯이.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가는 내가 관계될 리가 없는 걸.
1. 소개
열쇠를 쥔 자
21세. 애칭은 릴리. 철 들 무렵부터 교회에서 살고 있다. 어느 사건을 계기로 부를로네 마피아와 얽히게 된다. 자신의 가족이나 내력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 한다.
2. 작중 행적
본인은 알지 못했으나, 실은 교국이 정한 이번 대의 열쇠의 처녀(鍵の乙女)이다. 열쇠의 처녀란, 팔초네의 후계자[1]와 연결됐을 때 부를로네에 있는 성유물의 봉인을 해제할 수 있는 존재를 뜻한다.
단테는 어렸을 적부터 릴리아나를 지키고 보호하였고, 그녀가 계속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모르면서 마피아와도 엮이지 않길 바라지만 결국 마피아들과 얽히게 된다.
[1]
팔초네 패밀리가 혈통주의인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