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ント
1. 개요
가면라이더 쿠우가에 등장하는 부족.어원은 일본의 영어 발음인 "Nihon"의 아나그램과 발음 변경(※Nihon -> Ninho)
2. 상세
초고대 시대[1] 일본에 존재했다고 여겨지는 정확히는 설정상 쿠로가오카 유적이 위치하는 나가노현 고마가네시에 거주하던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온화한 농경부족[2]. 얼마나 온화했냐면 '싸움'이나 '살인'이란 개념조차 없었을 정도이다. 쿠우가 오디세이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는데, 린트족은 자연재해가 인간의 악행에 자연에 깃든 신들(수룡=해일, 천마=태풍, 거인=지진)이 분노하여 발생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자연의 신들을 달래기 위해서 사람들이 서로 평화롭게 지내고 주술사의 제사와 의식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살아야 한다고 믿었다고 한다. 때문에 불행하게도 그론기 부족에게는 살육 게임의 사냥감으로 여겨졌다.[3]매우 고도의 기술을 가졌으며, 본디 비호전적인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아클이나 고우람 같은 현대의 과학자들조차 경악시키는 무기들을 만들었다. 그 밖에 상냥함과 자애의 마음을 맑고 깨끗한 물 혹은 샘에 비유하는 풍습이 있었다.
다만 쿠우가 오딧세이의 내용으로는 온화한것과는 별개로 이들 또한 사람이고 고대의 부족인지 어린 리쿠와 미오를 입양한 숙모[4]는 조카들을 의붓자식으로 대하거나 초대 쿠우가인 리쿠가 전사로 선택되어 그론기에 대항하는 궁수 부족들과 함께 떠날때 족장과 부족원들에게 여동생 미오를 부탁하기 전까지는 미오를 배척하는 면이 있거나[5] 리쿠가 전사로 선택되었을때 실망과 야유[6]를 하는 등의 작지만 당시의 시대적 어두운면 또한 존재하였다고한다.
3. 현대 일본인과의 연관성
그론기는 아예 현대 일본인을 '린트'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싸움이나 살인 개념이 없던 린트와 달리 현대인들은 폭력을 쓰거나 살인을 저지르기 경우가 있기 때문에 현대에 되살아난 그론기는 '린트가 바뀌었다'라고 말하고 있다.일본 블로그 등에 돌아다니는 글들과 쿠우가 오딧세이의 내용들을 보면 쿠우가 세계관의 일본인들은 미오를 포함하여 극소수로 생존한 린트 부족 생존자들과 도래인 또는 아이누족 사이에서 태어난 후손이며 오랜 시간이 지나 린트(린토) 부족의 이름이 후세에 일본(니혼)의 어원이 되었다는 설도 존재한다.[7]
4. 관련 인물
- 리쿠
- 미오
5. 관련 문서
[1]
그론기의 어원과 쿠우가 오딧세이에서 활이나 청동무기를 사용하는 린토족과 다른 부족들과 달리 운철을 가공한 철제무기를 사용하는 그론기 부족의 언급을 보면 청동기~철기 사이로 추정
[2]
오딧세이의 내용에 따르면 린트 부족의 농경생활은 바다 건너에서 사람들이 가르쳐준 기술이며, 그 이전까지는 부족한 식량난으로 겨울에 굶어 죽는 사람도 많았다고한다
[3]
오딧세이 그론기편에 따르면 린트 부족을 공격하기 이전부터 다른 부족들과 달리 뛰어난 철가공 기술을 가진 유랑수렵민들로서 다른 부족을 공격하여 패망한 부족을 부하로 두는식으로 세력과 부족을을 늘렸으며, 전투와 거리가 먼 온화한 린트 부족을 전멸시킨 이유는 다름 아닌 자신들과 비슷하지만 성질이 다른
운석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 때문이였다
[4]
이모 또는 고모
[5]
작중 미오의 언급으로는 리쿠가 떠난 후로 자신을 배척하던 이전과 달리 부족원들 모두가 친절해진것은 물론 족장의 집에서 거주하게 되었다고한다.
[6]
작중 리쿠는 부족 내에서도 가장 온화한 성품을 지닌것은 물론 전투와도 가장 뒤떨어진 청년이였다고한다
[7]
Rinto → Riton → (R→N / T→H)→ Ni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