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외과의사 엘리제/등장인물
린덴 드 로마노프 Linden de Roman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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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 본 모습 | 초상능력으로 변신한 모습[1] | ||
<colbgcolor=#000080><colcolor=#fff> 이름 | 린덴 드 로마노프 | |||
가족 관계 |
아버지 민체스터 드 로마노프 어머니 레베카 드 로마노프 누이 이블린 드 로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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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
브리티아 제국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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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아자카미 요헤이 (애니메이션) / 히노 사토시 (애니메이션/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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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과의사 엘리제의 남주인공.브리티아 제국의 2황자이자 황태자로 이전 삶에서 엘리제를 화형시킨 장본인. 훗날 브리티아 제국 제12대 황제가 된다. 이명은 공제(空帝). 과거 '혈탑의 비극' 으로 어머니와 누이를 잃자 복수를 다짐하였고,[2] 이전 삶에선 미하일과 마리엔 황비를 비롯한 귀족파를 모두 숙청한뒤 황위에 올랐다. 이후 트레스탄 가문의 역모 사건으로 엘리제의 아버지와 큰 오라버니를 처형시키고 클로랜스 가문을 멸문시켰다.
2. 작중 행적
엘리제의 회귀 후 변화된 삶에선 예전과 똑같이 복수에만 신경쓰며 아버지 민체스터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엘리제와의 약혼을 신경쓰지 않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엘리제에게 빠져들어[3] 혈탑의 비극 이후 유일하게 바라게 되었고 이후 세기의 로맨티스트이자 애처가가 된다.[4][5][6] 모티브는 빅토리아 여왕으로 추청된다.독자들에게 호불호가 갈라는 남주다. 소설에서 고압적으로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엘리제가 참전하겠다고하자 전쟁터가 여자들 놀이터줄 아냐는 발언해서 독자들 평이 안좋았다.[7] 또 전쟁 중 의료진들보고 편히 쉬라며 회식자리를 마련했는데 거기에 나타나 엘리제를 제외한 다른 의료진들은 중간에 나가고, 남아있던 그레이엄도 쫓아냈다.
또한 공사를 구분 못한다는 행적도 있다. 대표적인 내용이 엘리제를 구하기 위해 군사령관의 자리를 비웠던 건데, 아무리 엘리제가 예비 황태자비라 해도 연인을 구하기 위해 군 총사령관이 자리를 비우는 건 위험천만한 짓이었다.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총사령관의 생존 여부는 군 전체의 사기에 지대한 역할을 미치며 그에 더해 린덴은 황태자, 즉 차기 황제의 신분이었다. 근대 국가에서는 왕은 결국 국가 그 자체인만큼 자국에도 누를 끼칠 뻔했던 셈. 특히 엘리제가 야전 병원 의료진 및 환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니콜라스와 거래를 한 것과 비교되어 충분히 비판받을 만한 행동이었다. 엘리제를 구하고 나서도 결국 둘은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이때 미하일과 렌이 적절한 타이밍에 오지 않았었다면 둘은 반드시 죽었다.
웹툰에서 수려한 작화와 고압적인 태도를 순화시켜 나아졌다.
[1]
어릴 적 아명이었던 '론'이라는 이름을 가명으로 쓴다.
[2]
그전에는 어머니와 누이와 함께 놀기 좋아하던 소년이였다. 린덴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하버 공작부인과 갈트 중장에 의하면 무척이나 귀여웠다고 한다.
[3]
다른 남자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갖는 걸 못마땅해하며
크림 전쟁 당시에는
얀데레 수준의 집착을 하기도 했다. 엘리제가 적군에 끌려가자 혼자 적진에 들어가 엘리제를 구했다. 그뒤 엘리제가 황후가 된 뒤에도 의사일을 할 수 있도록 법을 제정한다.
[4]
권력 싸움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고 황제가 된 이후 엘리제와 정식으로 혼인했는데, 말 그대로 엘리제와 매일매일
뜨겁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 밤에 잠 자야하는 시간의 대부분을 엘리제와의 정사에 쏟는 듯 하다.
[5]
엘리제와의 사이에서 아들 에드워드가 태어났는데, 오히려 자기 아들에게 엘리제의 사랑을 빼앗겼다며 그를 질투한다.
[6]
웹툰 본편 마지막화에서 엘리제가 다시 송지현의 삶을 살고 엘리제의 생가 클로랜스 저택에서 린덴의 환생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남자와 만난다.
[7]
웹툰에서 엘리제가 성인식을 치르지 않는 어린나이라는 점으로 반대하는 것으로 순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