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00px-Recycle.png,
한칭=리사이클, 일칭=リサイクル, 영칭=Recycle,
위력=-, 명중=-, PP=10,
효과=배틀 중에 사용하여 없어진 자신의 지닌 물건을 재생시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포켓몬스터의 기술. 4세대 기술머신 67번.
기술 사용 시 "(포켓몬 이름)은(는) (사용한 도구)를 주워왔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용되어버린 도구를 재생시켜준다. 놀라운 것은 열매 등 먹어버리는 도구나 풍선처럼 파괴(?)되는 도구조차도 되살린다는 것.
쓰기는 상당히 까다로우나, 잘만 쓰면 사기 기술. 예를 들어, 유루열매를 지닌 포켓몬이 체력이 떨어져서 기술 잠자기를 써서 체력을 회복하면, 유루열매의 효과로 유루열매는 사라지고, 포켓몬은 잠이 깨게 된다. 이 때 기술 리사이클을 사용하면, 유루열매를 다시 쓸 수 있게 된다. 또한 볼주머니 데덴네[1]에게 자뭉열매를 쥐어주거나, 먹보 특성의 포켓몬에게 무화열매를 쥐어주면 리사이클이 반피 회복기가 된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리사이클로 주워올 수 있는 물건은 해당 포켓몬이 사용한 물건이 아니라 가장 최근에 아군 포켓몬이 사용한 아이템이란 것이다. 예를 들어, 앞에 서술한 대로 잠자기를 사용하면서 유루열매를 사용하고, 다른 포켓몬으로 교체한 다음 그 포켓몬이 자뭉열매를 사용한 후, 잠만보로 교체하여 리사이클을 사용하면 유루열매가 아니라 자뭉열매가 생긴다는 것.
참고로 4세대에서 옮겨오거나, BW2에서 NPC기로 배운 레벨 1 코일과 같이 쓰면, 충격과 공포의 전술을 만들 수 있다.
리사이클을 익힌 옹골참 특성의 코일이 나무열매쥬스를 지니고 첫 번째 턴에 맹독을 사용한다. 리사이클과 방어를 돌아가면서 사용해서 말려죽이는 방법. 틀깨기가 없으면 죽기살기 가보리만큼 끔찍하다.
8세대에서는 열매 효과가 2배가 되는 특성인 '숙성'을 가진 애프룡과 단지래플이 잘 써먹는다. 특히 단지래플과 궁합이 매우 좋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기술이다. 그 이유는 써버린 기술머신을 다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기 때문. 다만, 리사이클 기술머신 자체는 써버린 기술머신에서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버전별로 출현하는 아이템이 다른 탐험대에서는 이 기술의 중요도가 올라간 편. 마그나 게이트 이후에는 써버린 기술머신이 나오지 않으므로[2] 더 이상 기술머신을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한 대신, 부활의씨앗의 효과가 발휘된 이후 남는 보통씨앗을 오랭열매나 다른 씨앗으로 되돌릴 수 있다. 하지만 행복의씨앗(레벨 1 상승), 생명의씨앗(체력 능력치 상승), 불행의씨앗(레벨 1 하강)으로 되돌아가지는 않는다.
이하 리사이클을 자력으로 배울 수 있는 포켓몬 목록
[1]
파르토도 있지만, 이 쪽은 천하장사 특성을 더 많이 쓴다.
[2]
마그나 게이트는 기술머신을 본가처럼 무한대로 사용 가능하고, 초 불가사의 던전은 1회용 기술머신을 사용하면 그냥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