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동혁(李东赫)
1. 개요
1965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연길시에서 출생한 조선족. 중국 고전 전문가이자 번역가. 국내에서는 본삼국지와 삼국지가 울고있네의 저자로 유명하다.2. 소개
그는 2003년 8월 18일에, 삼국지가 울고있네를, 2005년 7월 20일에 본삼국지를 출간했다.2.1. 본 삼국지
본삼국지는 리동혁이 서로 다른 판본들을 한데 묶어 편찬한 삼국지연의 번역본이다. 원래 리동혁은 삼국지번역본을 출간할 생각까지는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2003년 국내 삼국지 판본들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책인 '삼국지가 울고 있네'를 출간한 이래, 제대로된 삼국지를 집필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고 결국 출판사 등의 부탁으로 본삼국지를 저술했다.자세한 내용은 본삼국지 문서 참조.
3. 여담
- 젊은 시절 태사자를 제일 좋아했다고 한다. 완제품인 느낌의 다른 영웅들보다 약간 반제품적인 느낌이 좋다고 했다.
- 본삼국지 까지 저술한 시점에서 태사자가 유일히 찾아가 본 삼국지 인물의 무덤이라고 한다.
- 아무래도 조선족 출신이다 보니 저술하는 책 등지에서 중국식 한자어나 문화어 표현이 드러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