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 프로야구 선수 류제국의 논란 및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1.1. 물수리 사건
2003년 미국에서도 천연기념물인 물수리에 일부러 공을 던져 죽여서 플로리다 주 법원이 류제국에게 사회봉사 100시간을 내린 사건이다. # 트레이너의 만류에도 여러 차례 공을 던져 물수리를 맞혔고 그의 에이전트가 문화적 차이라고 변명은 했지만 지역 신문에선 그 사건을 크게 다뤘고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거론되었다. 물수리가 플로리다 주에서 천연기념물인 데다가, 잘못도 없는 야생동물을 괴롭히는 걸 옹호할 수 없다. 외국에서는 동물 학대에 대한 잣대가 꽤 엄격하다.1.2. 사생활 논란
1.2.1. 불륜
2019년, 류제국이 부인을 놔두고 두 명의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SNS 폭로가 있었다. 이후 류제국의 부인도 자신의 SNS에 류제국의 불륜이 사실이며 류제국이 아들에게 잘하기 때문에 가정을 깨고 싶지 않고, 류제국을 용서하였다는 내용의 글을 올림으로써 류제국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였다. 이에 대해 류제국 본인의 입장 표명은 없었으며, 기사화가 되지 않다가 얼마 후 기사화되기 시작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은퇴를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생겼다. 불륜설 불거지자 돌연 은퇴 선언 류제국 스킨십 문제 때문? 류제국 돌연 은퇴, 불륜 때문이었나…KBO 경위서 제출 요구부인의 SNS 말고는 류제국 본인의 입장 표명은 없는 상태이며, LG 구단 홍보팀에서 막고 있는지는 몰라도, 기사화도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거기에다가 팀 선배를 욕하거나 말하는 어투로 보아 2016년 혹은 2017년으로 추측되는데, 당시 류제국보다 선배인 선수라면 이병규, 박용택, 봉중근, 정성훈, 이동현, 정상호 이들 말고는 없다. 선배를 욕하는 것도 논란이지만 만약 앞에서 추측한 시기가 사실이면 이것도 큰 문제가 되는 게 당시 <주장>이었던 선수가 팀 동료를 욕하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거다.[1][2]
2020년 2월 7일, 류제국의 전 내연녀 2인 인터뷰 내용이 기사에 실리기도 했다.
류제국 전 내연녀 2인 “폭로 후 ‘나도 당했다’ 비슷한 피해 호소 많아”
1.2.2. 성폭력 혐의로 피소
불륜설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 2명의 내연녀로부터 경찰에 고소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해당 건으로 2020년 1월 중순에 검찰에 송치되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차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1.2.3. 협박혐의로 약식명령 처분
성폭행 포함 혐의가 5개에 달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며[3] 곧 기소되었다. 이 중 인정된 혐의는 협박 1건으로 내연녀라고 알려진 여성에게 알몸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으로 400만원 약식명령을 처분받았다. 즉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1]
번외지만 이 선배가 이동현이라는 썰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동현은 후배들에게 은근 군기를 잡고(폭행이 동반되었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꼰대짓을 많이 하는 선배로 유명해, 그가 은퇴할 때 연락 온 후배가 유강남 한 명밖에 없었다고 하며 그나마도 그 유강남은 팀 내에서 성격좋기로 유명했다. 단, 이동현이 은퇴할 때의 나이와 당시 후배 선수들의 나이 차이를 고려해보았을때 후배들 입장에서 나이 많은 선배가 꼰대짓을 하든 안하든 나이차 자체로 인해 연락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 그나마 팀에 오랫동안 함께 있었던 유강남이 대표로 연락했을 수도 있다는 뜻.
[2]
그도 그럴 것이 이병규, 박용택, 봉중근은 군기를 세게 잡는 유형은 전혀 아니며 정성훈도 경기장에서의 똘기와 달리 평소에는 다소 과묵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정상호는 성격이 좋기로 유명하고 LG 이적 후 1군에 있었던 시기가 짧은 편이라 예전부터 꼰대짓으로 유명한 이동현이 떠오를 수밖에 없다.
[3]
상습도박, 협박X2, 사기, 성폭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