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44923><colcolor=#ffffff> 류샤오칭 刘晓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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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1년[1] 10월 30일 ([age(1951-10-30)]세) |
충칭시 |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민족 | 한족 |
활동 | 1975년 – 현재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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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배우.한국발음으로는 유효경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여황제 무측천(일월능공-日月凌空, 2009년작)이라는 드라마의 측천무후 역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중국 본토에서는 1995년 CCTV 드라마 무측천(武则天)의 측천무후 역으로 더 유명하다.
중국에서는 성형으로 젊은 시절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로 꽤 긴 공백기를 가지고 나서 일월능공에 출연했을 당시의 나이가 50대 중반인데 이전에 비해서도 충공깽할 정도로 어려져서 화제가 되었다. 본인도 '과학기술의 힘을 빌려야 연예계 생활이 수월하다'며 사실상 성형을 시인했다.
개혁개방이 시작될 쯤인 1980년대 초반 중국의 탑클래스 배우였으나, 당시 중국은 세계 최빈국이었고, 배우들도 식량배급을 받고 있었다. 이 시기 이한상 감독이 홍콩 배우 양가휘와 유효경과 함께 중국 베이징에 와서 같이 영화 '화소원명원'과 '수렴청정'을 찍게 되었는데, 배고팠던 유효경은 양가휘의 외국인 특별배급권[2]을 훔쳐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고 오랜 시간이 흘러 양가휘와 같은 방송에 나오게되자 그 일을 이야기하며 그때 미안했다고 사죄했다.[3] 인성이 좋기로 유명한 양가휘는 유효경의 고백에 자기는 그게 없어진 것도 몰랐다며 미인을 위해 쓰여져서 배급권이 복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쿨하게 넘어갔다.[4]
하지만 중국의 경제가 계속 발전했고, 유효경도 재테크에 재능이 있었던지 여러 사업을 벌여 떼돈을 벌어서 10여년 후인 1990년대 말에는 포브스지에 오를만큼 중국의 거부가 되었다. 그러나 2002년에 탈세혐의로 체포되어서 1년 2개월 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출소 이후로도 여전히 별 문제 없이 연예인 생활을 하는 중.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이나 오디션 프로그램에 종종 얼굴을 비추고 있다.
중화권에서는, 미모로 이름을 알렸으며 무측천 캐릭터를 연기했고 재테크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다가 탈세 혐의로 곤욕을 치른 판빙빙과 묶어서 언급되곤 한다.
2. 여담
앞서 말했듯이 실제 나이는 1951년생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몇몇 중국 네티즌들에 의하면 류샤오칭은 과거 16인 대표단중 하나였고, 당시 자료에 의하면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그녀의 실제 나이는 1950년생이라는 기록이 있다. 물론 류샤오칭은 본인의 진짜 나이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1]
국내를 비롯해 대부분의 포털사이트에서는 1955년생으로 표기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1951년생이라고 중국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밑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1950년생이라는 썰도 있다.
[2]
개혁개방이 시작될 무렵의 중국에서는
문화대혁명으로 피폐해진 중국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전세계의 기술과 인력을 확보하려고 했다.
중국 국적의
화교들이야 국가가 강제로 오게한다고 해도
홍콩이나
대만, 제3국의 외국인들은 강제로 중국에 체류하게 할 수 없어서 상당한 급여를 지급하고 중국으로 스카웃하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단, 중국에 스카웃 한다해도 자국처럼 식량배급을 하면 당연히 아무도 올리가 없기에 급여 외에도 특별 거주지를 마련해 머물게하고 외국인 특별배급권을 지급했다. 외국인들에게만 제공하는 식사는 따로 있었는데 요즘으로 치면 호텔 뷔페로 이 배급권으로 호텔 뷔페를 배급권에 기재된 날짜까지 마음껏 이용할 수 있었다.
[3]
본 출처는 '인민일보'의 역사지 '국가인민역사'에서 나왔다.
[4]
그런데 중화권에서는 양가휘가 그녀의 식권을 훔쳐가고 궁궐을 불질렀다며 '나쁜배우'라는 루머가 한동안 돌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