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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퍼트 왕자의 눈물은 1640년경 독일 팔츠 지역의 공자(公子)이자 찰스 1세의 외조카였던 루퍼트 공(Prince Rupert of the Rhine, Duke of Cumberland)[1]이 발견하여 대신들을 엿먹이기 위해 정체를 밝히라고 지시하며 세상에 널리 알려진 유리 조각이다.
2. 상세
이렇게 만들어진 루퍼트 왕자의 눈물의 "머리" 부분은 매우 단단하여 웬만해선 절대 부서지지 않고, 심지어 총알에 맞거나 유압프레스에 눌려도 크기에 따라 1톤부터 50톤까지도 버티며, 오히려 유압프레스에 자국이 생길 정도로 엄청난 내구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꼬리" 부분은 약간의 압력이나 충격만 가해도 머리 부분과 함께 터지면서 순식간에 가루가 되어 버린다.
3. 원리
즉, 외부는 응력, 내부는 장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4. 기타
- TV 프로그램 스펀지에서도 116화에 일찍 소개되었는데 여기서는 ' 스트레스'를 줘야 플라이어로 끊을 때 폭발하듯이 터지면서 가루가 된다고 했는데, 여기서 스트레스를 주는 방법이란 저온으로 얼리는 것이다. 그냥 플라이어로 끊으면 평범하게 끊어진다. #
- 양산형 쇼츠 유튜버들이 이 주제로 많은 영상을 만들면서 쇼츠 보는 사람들 중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