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우스 시키우스 덴타투스 라틴어: Lucius Siccius Denta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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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도 | 미상 ~ 기원전 450년 |
출생지 | 로마 공화국 |
사망지 | 로마 공화국 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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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 공화국의 군인, 호민관.2. 상세
기원전 5세기 로마의 군인. 용맹한 군인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로마 군단의 백부장을 지냈으며 호민관으로 귀족들과 맞서 평민의 권익을 옹호했다. 태어날 때부터 치아가 있어서 덴타투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대 플리니우스는 『박물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원전 454년 스푸리우스 타르페이우스와 아울루스 아테르니우스가 집정관으로 있을 때 호민관을 지낸 루키우스 시키우스 덴타투스는 자신을 돋보이게 할 증거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이 영웅은 120차례의 전투를 치렀고 한 전투에서 여덟 번이나 적을 무찔렀으며 몸 앞부분에 마흔다섯 군데나 영광의 상처를 입었어도 등에는 상처가 하나도 없었다. 그는 전리품 36개를 분배받았고, 승자의 창 18개를 선물로 받았고, 펜던트 25개, 목걸이 및 황금 장신구 83개, 팔찌 160개, 왕관 26개, 돈 궤짝 1개, 죄수 10명, 황소 20마리를 받았다. 그는 개선 행진에서 주로 그의 분발 덕분에 승리를 거둔 아홉 명의 장군 뒤를 따랐다. 이 모든 업적 외에도 그가 군대에 복무하면서 한 일 가운데 내가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은 로마 장군들 가운데 한 사람인 티투스 로밀리우스의 집정관 임기가 끝났을 때 그를 시민에게 고발하여 직권남용죄로 유죄 판결을 받게 한 것이다.
대 플리니우스, 『 박물지』 7.29
대 플리니우스, 『 박물지』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