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루크 쇼/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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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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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령별
2011년 2월 잉글랜드 U-16 대표로 차출되며 슬로베니아전에서 데뷔했고, 4월 우루과이 전에는 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2013년 U-21 대표로 차출되었고, 9월 5일 몰도바전에서 데뷔하였다.
3. 데뷔
2014년 2월 27일 덴마크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나고, 애슐리 콜의 교체 선수로 투입되며 성인 국가대표에 데뷔하였다. 여세를 몰아 콜과 키어런 깁스를 제치고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선발되었다. 레이턴 베인스의 백업 왼쪽 풀백으로 활약할 전망.그러나 2015-16 시즌 초반 커리어를 위협했던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통째로 날려 UEFA 유로 2016 출전이 좌절되고, 부상 복귀 이후에는 클럽에서의 잦은 부상과 부진이 겹쳐 2016년부터 2017년까지 A매치 2경기 출전에 그치고 국가대표 선발 경쟁에서 라이언 버트란드와 대니 로즈 및 애슐리 영 등에게 밀려나는 신세가 되었다.
4.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
2018-19 시즌 초반 활약 덕분에 UEFA 네이션스 리그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소집되었다.- 조별리그 VS 스페인
잉글랜드는 해당 대회 3위를 기록하며 우승에는 실패했다.
5. UEFA 유로 2020
시즌 내내 뛰어난 폼을 유지해 최종 명단에 승선하며 첫 유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5.1. 조별리그
- 1R VS 크로아티아
- 2R VS 스코틀랜드전
5.2. 토너먼트
- 16강 VS 독일
- 8강 VS 우크라이나
- 4강 VS 덴마크전
- 결승 VS 이탈리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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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유로가 쇼에게 또 다른 의미가 있는 이유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의 입지가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그동안 쇼는 맨유에서의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대표팀 출전은 커녕 소집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맨유에서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2018-19 시즌에도 A매치에서는 단 1경기만 나왔고, 2019-20 시즌에는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한 단계 진보한 모습을 보인 2020-21 시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A매치 일정이 대거 취소됨에 따라 2020년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2021년 들어 A매치 일정이 가동됨에 따라 유로 본선 직전까지 2경기를 소화했었다. 이 때만 하더라도 벤 칠웰과의 경쟁하는 구도였다. 그런데 이번 유로 본선에서 칠웰이 자가격리 여파로 인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음에도 단 1경기도 소화하지 못한 반면, 쇼는 조별리그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 출전하며 활약했다.
한편, 대회 종료 후 인터뷰에서 쇼가 지네딘 지단보다 유로 본선에서 어시스트를 더 많이 기록했다는 질문에, "제가 유로 대회에서 지단보다 더 많은 어시를 기록했다고요? 참 이상한 기록이네요. 지단은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저랑 비교한다는 사실 자체가 말도 안 됩니다." 라며 겸손함과 지단에 대한 존중을 표했다.
6.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6.1. 예선
제2의 전성기라고 할 정도로 리그에서 최고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며, 2022년 FIF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명단에 올랐다.- VS 알바니아
- VS 헝가리
6.2. 조별리그
- 1R VS 이란
- 2R VS 미국
- 3R VS 웨일스
6.3. 토너먼트
- 16강 VS 세네갈
- 8강 VS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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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UEFA 유로 2024
7.1. 예선
- 1R VS 이탈리아
- 4R VS 마케도니아
7.2. 토너먼트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명단에서 주포지션이 레프트백인 자원은 루크 쇼가 전부이기 때문에,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않은 선수 하나를 믿고 메이저대회를 소화할 수 있을지 많은 우려가 있었다.결국 이러한 우려가 현실이 되어, 대회가 시작되고 나서도 컨디션이슈로 나오지 못해 주포지션이 라이트백인 키어런 트리피어가 레프트백으로 나오고 있으나 상당히 부진하며 좌측루트는 전멸하다시피 했다.
- 8강 VS 스위스
잉글랜드가 승부차기로 승리를 확정지었을 때, 셀레브레이션을 하지 않고 곧바로 스위스 선수들을 위로하며 가면서 그의 인간성이 조명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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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강 VS 네덜란드
- 결승 VS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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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유 동료인 데헤아가 걱정이 되어 스페인 골문을 비우고 쇼의 상태를 보러왔을 정도로 당시 상황은 심각했다.
[2]
카르바할은 고의로 더티 플레이를 했던 건 아니며, 쇼가 착지하는 과정이 문제였다. 그럼에도 카르바할은 경기 종료 후 잉글랜드 라커룸으로 갔다가 쇼가 병원으로 이송된 걸 알고 데헤아에게 물어서 전화번호를 받은 다음 사과의 메세지를 남겼다.
[3]
이전에도 트리피어를 왼쪽에 쓴 적이 있긴 하지만 현재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하나인 쇼와 준수한 실력을 가진
벤 칠웰이 있는데 이런 기용을 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결정이다.
[4]
사우스게이트는 이외에도
제이든 산초와
잭 그릴리쉬를 두고 최근 폼이 처참한
라힘 스털링을 선발 출전시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을 다수 내렸다. 하지만 그
라힘 스털링이 득점하며 경기는 졸전 끝에 1:0 신승. 이후에도 스털링은 경기력과는 무관하게 여러 골에 관여하며 사실상 잉글랜드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스털링기용에 있어서는 사우스게이트의 선택이 옳았던 셈.
[5]
종전 기록은
유로 2000에서 3도움을 기록했던
데이비드 베컴.
[6]
하지만 잉글랜드가 안타깝게 준우승에 그치며
유로 토너먼트 베스트 11는 우승팀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의 차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