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루카 Luca |
|
|
|
종족 | 인간 - 해안족 |
문화 | 베일리아 공화국 |
세력 | 베일리아 무역 회사 |
위치 | 여왕의 부두 |
성우 | Roberto Benfenati |
[clearfix]
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베일리아 무역 회사의 직원이다.2. 배경
루카는 베일리아 무역 회사의 직원으로, 후아나의 부족들로부터 빛나는 영혼석의 채굴권을 따내는 업무를 맡고 있다. 루카는 그의 능력을 발휘하여 두아페 부족으로부터 회사측이 일방적으로 유리한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한다. 베일리아 무역 회사는 채굴권 뿐만 아니라, 섬의 소유권에 대해서도 주장하였고, 사업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두아페 부족은 시간이 지나서야 자신들이 불리한 계약을 채결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란가의 아들 타웨누는 계약을 바로잡기 위해 루카를 방문하였다. 그러나 루카는 계약을 포기하지 않았다. 루카가 무시하자, 타웨누는 식도의 범죄자들에게 도움을 받아 새로운 계약서를 만들어냈다. 당연히 위조된 계약서였고, 루카 역시 타웨누의 몰상식함을 참지 않았다. 그는 타웨누를 범죄자라 매도했으며, 경비병을 불러 타웨누를 쫓아냈다. 루카는 위조된 계약서를 자신의 사무실에 보관하였고, 후아나의 몰상식함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타웨누를 따로 고발하지는 않았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마제 항구의 베일리아 무역 회사 본부 앞에 타웨누가 있다. 타웨누는 루카와 겪은 사건에 대해 설명하며, 주시자에게 도움을 구한다. 건물 안에 있는 루카와 대화를 하면, 타웨누가 위조문서를 가지고 온 사건을 언급하며,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루카는 여러 방법으로 설득할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외교력이나 협박 스킬을 통해 대화만으로 설득을 할 수 있다. 다른 방법은 해가 진 이후 '사나운 암말' 여관에서 술취한 루카를 설득할 수도 있다. 술에 취해있기 때문에 흔쾌히 재계약에 동의한다. 마지막으로 루카를 소매치기하거나 밤중에 베일리아 무역 회사에 잠입하여 계약서를 빼내오는 방법이 있다. 재계약을 완료한 뒤에 타웨누와 대화를 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퀘스트를 완료한 뒤에 다시 루카를 찾으면, 섬 하나를 잃은 책임으로 해고당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이벤트 후에 루카를 선원으로 고용할 수 있다. 게임에 나오는 선원들 중에서 갑판장 레벨을 4까지 올릴 수 있는 유일한 선원이기 때문에, 디파이언트를 최대 효율로 관리하고 싶으면 루카를 고용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