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7:57:40

루카스 프라토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파일:prattook.jpg
루카스 프라토
Lucas Pratto
<colbgcolor=#eeeeee> 본명 루카스 다비드 프라토
Lucas David Pratto
출생 1988년 6월 4일 ([age(1988-06-04)]세)
국적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출신지 부에노스아이레스 라플라타
신체 <colbgcolor=#ffffff,#191919>188cm / 82kg
포지션 세컨드 스트라이커, 센터 포워드
등번호 CA 리버 플레이트 - 27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18번
유스클럽 데펜소르 데 캄바세레스 (2002~2005)
CA 보카 주니어스 (2006~2007)
프로클럽 CA 보카 주니어스 (2007~2011)
CA 티그레 (2007~2008 / 임대)
륀 포트발 (2008~2009 / 임대)
우니온 데 산타페 (2010 / 임대)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2010~2011 / 임대)
제노아 CFC (2011~2012)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2012 / 임대)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2012~2015)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2015~2017)
상파울루 FC (2017~2018)
CA 리버 플레이트 (2018~2021)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21 / 임대)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2021~2023)
국가대표 5경기 2골 ( 아르헨티나 / 2016~2017)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스타일5. 우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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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유럽에서는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지만 2010년대 아르헨티나 리그 및 남미의 간판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2. 클럽 경력

캄바세레스 유스에서 뛰던 프라토는 2006년 마르틴 팔레르모의 추천을 받아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의 유스팀으로 이적한다. 2007년 자국리그 티그레와 2008년 노르웨이의 륀 포트발 임대를 거쳤고, 2010년 칠레의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로 또다시 임대된다. 카톨리카에서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은 그는 리그 10골,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6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으며, 그 해 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준급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한 프라토에게 수많은 팀들이 눈독을 들였고, 시즌 종료 뒤 이탈리아의 제노아가 30억에 그를 영입한다. 당시 제노아는 그에게 '제 2의 디에고 밀리토' 라는 별칭을 붙여주며 큰 기대를 걸었으나 프라토는 전반기 14경기 1골의 부진을 보이며 이에 부응하지 못했고, 아르헨티나의 벨레스 사르스필드로 임대되며 반 시즌만에 고국으로 되돌아온다. 프라토는 임대 기간 19경기 7골의 활약을 보였고, 벨레스는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해 그를 눌러앉힌다. 이후의 프라토는 그야말로 리그 최고의 선수이자 우승 전도사. 벨레스 사르스필드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2012/13시즌 리그 우승과 2013년 코파 캄페오나토, 수페르코파 아르헨티나 우승을 이끌었으며, 2014년 리그 득점왕과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2015년 시즌을 앞두고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이적해 생애 처음으로 브라질 리그에 도전했는데, 이곳에서도 2년 간 54경기 18골의 좋은 활약을 보였고, 리그 MVP를 거머쥐었다. 2017년 2월 상파울루로 이적했으며, 2018년 1월에는 리버 플레이트와 계약을 맺고 오랜만에 아르헨티나로 되돌아온다. 이후 2018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1차전에선 선제실점이후 곧바로 동점골을 넣고 이후 결승 2차전에서도 유스시절 친정팀이었던 보카 주니어스를 상대로 또한번 동점골을 박아넣으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고, 팀의 3:1로 승리로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되었다. 2021년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에레디비시의 페예노르트로 단기 임대되었으나 활약은 미미했고, 설상가상 발목 골절 부상을 입으며 시즌 아웃되었다. 임대 복귀와 동시에 리버 플레이트와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발목 재활 기간 동안 무적 상태로 지내다 2021년 8월 친정팀 CA 벨레스 사르스필드에 합류했다. 2023년 7월 7일, 상호 계약 해지 후 CA 벨레스 사르스필드를 떠났다. #

3. 국가대표 경력

2016년 9월 1일 우루과이전에서 국가대표 무대에 처음 나섰고, 일주일 뒤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2016년 11월에도 콜롬비아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으나 대표팀 감독이 호르헤 삼파올리로 바뀐 뒤부터 더이상 차출되지 않고 있다. 애초 같은 포지션에 카를로스 테베즈, 디에고 밀리토부터 세르히오 아구에로, 곤살로 이과인과 마우로 이카르디에 이르기까지 세계 정상급 공격수들이 끊임없이 등장했으니 실력에 비해 많은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4. 플레이스타일

건장한 체격과 가공할 헤딩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커리어 전반에서 프라토의 주 포지션은 세컨드 스트라이커였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득점 기회를 기다리는 최전방 스트라이커와는 달리, 박스 바깥에서의 연계 플레이와 찬스 메이킹에 능했으며, 높은 수준의 드리블과 볼 소유 능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다만 30대에 접어들며 이르게 기동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리버 플레이트에서는 대부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되고 있다.

5. 우승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