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국의 재즈 및 펑크(Funk) 뮤지션. 끊임없이 몰아치는 드럼패턴과 가늘고 높은 특유의 목소리, 매콤한 화성과 걸쭉한 베이스라인을 주력으로 하는 뮤지션이다. 영어 표기는 Louis Cole.
2. 상세
가수 Genevieve Artadi[1] 와 2인조로 활동하는 밴드 KNOWER[2] 와 색소포니스트 Sam Gendel과 함께 2인조로 활동하는 Clowncore에 속해있기도 하다[3]. 플라잉 로터스가 세운 음반사인 Brainfeeder Records에 소속되어있으며, 거기서 3집 Time을 낸 적도 있다.3. 음악적 특징
화장실에서 열심히 연주하는 루이스 콜 (왼쪽) [4]
작곡한 곡들은 대부분 공통적으로 웃기거나 진지하지 않은 주제를 갖고 있다. 특히, 미국 특유의 밈 문화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곡으로는 친구들과 라이브로 기깔나게 연주한 Overtime, 집에 (친구로 구성된) 관악 오케스트라와 친구들을 데려와서 촬영한 F It Up, 새벽 3-6시에 작업하는게 최고라는 게 가사의 내용인 Weird Part of the Night, 간이화장실에서 광대가면을 쓰고 정신나간 연주를 선보이는 Hell등이 있다.
곡이 장난스럽다고 해서 그의 실력을 무시하면 안되는데, 그는 뛰어난 드럼 실력을 갖고 있으며 키보드와 보컬 실력 또한 상당한 수준이다. 자신의 특징을 살려 드럼과 베이스가 두드러지는, 재즈의 영향을 받은 펑크 음악을 주로 작곡한다.
연주에는 드럼 실력이 가장 부각되는데, 여러 드럼의 구성 요소를 동시에 연주하지 않는 linear groove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