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바레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tablewidth=666><bgcolor=#000000> 구판에서의 사도 27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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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포획된 조는 배경을 상아색으로 표기. 신판에서의 사도 27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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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2의 프리퀄인 Prelude의 등장인물.

사도 27조 제10조 네로 카오스의 계승자.

500년 이상 살아온 호수의 사도로서 트라핌 오텐롯제의 파벌에 속해 있다.[1]

바르토멜로이 로렐라이를 필두로 한 토벌대와 엔한스한테 목숨을 위협받으나 뜬금없이 등장한 토오노 시키한테 죽어버린다. 덤으로 딸격 아들격인 혈족도 같은 날 다 죽었다.

수많은 마술예장과 개념무장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철퇴』가 루바레의 최대 전력이라고 한다. 이 철퇴를 이용하면 로렐라이가 이끄는 토벌대를 단신으로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하지만 이 철퇴는 루바레를 죽인 토오노 시키가 가져간다. 애초에 시키가 루바레를 죽인 이유가 이 철퇴를 갖기 위해서였다.

루바레가 죽음으로서 사도 27조의 10조 자리는 다시 공석.

원래 27조에 들기에는 전투력이 부족했다는 언급이 있었다. 더군다나 초발능력도 안 갖고 있어서[2] 상위 10조의 특성인 "통상적인 개념으로는 죽일 수 없다" 조차 해당되지도 않았다. 원래부터 10조의 자리를 물려받기엔 부족했던 귀물인 듯.

다만 어디까지나 힘이 부족한 것은 월희2의 프렐류드 시점에서 부족한 것이며, 200년 정도 더 있었다면 조를 칭할 수 있었던 듯하다. 10위가 공석이라도 거기에 바로 앉혀진 것을 보면 차후에 사도 27조 상위권 수준으로 강해질 재능은 있었던 모양. 물론 어디까지나 죽지않고 200년 뒤까지 살아남았을 때의 이야기였고, 월희 2의 시점에서는 27조의 이름을 댈만한 자격이 없는게 맞다. 사도 27조 중에서도 순수 스펙은 하위권이라는 엔한스조차 루바레의 2배는 강하다고 로드 바르토멜로이가 평가했었다.

사족으로 루바레가 조를 잇고 사냥당하는 이 스토리는 알퀘이드 트루엔딩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다른 엔딩에선 어찌됐는지 알 수 없다. 알퀘이드 트루엔딩이 아니면 시키가 철퇴를 노리고 루바레를 습격할 이유가 사라지고, 더군다나 토오노가 루트로 갈 경우 네로조차 등장을 안 해서 아예 루바레한테 10조 자리가 갈 일이 없기 때문. 신생 월희에서는 한 술 더 떠서 네로의 활약을 블로브가 대체했기에 사실상 존재 자체가 흑역사가 되었다.

나이가 500살 가까이 되었다는 것과 호수의 사도라는 점에서 동방 프로젝트의 레밀리아 스칼렛을 패러디한게 아니냔 설이 있다. 등장 자체가 지나가는 단역 수준인 것도 있고...

[1] 초발능력을 얕보고 흡혈종으로서의 순수한 스펙을 추구하는 백익공의 파벌답게, 초발능력이 없는 사도이며, 파벌을 키우고 권속의 수를 늘려서 혈연의 힘으로 강해지는 타입의 사도였다. 혹은 처음부터 애완용의 사도였기에 초발능력이 없었기에 흡혈종으로서 밖에 강해질 수 없었고, 그 때문에 트라핌의 마음에 들어져서 그의 파벌에 들어갔을 지도. [2] 원래 진조의 애완용으로 사도로 길러진 존재였기에 가지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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