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uganga
블리치에 등장하는 호로. 성우는 타케토라/ 렉스 랭. 이름의 뜻은 스리랑카어로 "소금의 강"이라는 뜻이다.
라스 노체스를 지키는 아란칼로서, 길리안급 메노스와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의 거체를 자랑한다. 몸이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물리 공격은 효과가 없으나 물이 약점이다. 라스 노체스에 돌입하려하는 이치고 일행을 개미귀신처럼 모래 속으로 끌어들이려고 했으나, 쿠치키 루키아에 의하여 얼어붙어 버린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루키아에게 당하는 것까지는 같지만, 예비 몸을 가지고 있어서 이후 다시 한 번 등장하며 이번에는 이치고 일행을 모래 속으로 빨아들여 메노스의 숲으로 떨어뜨리는데 성공한다. 어느 쪽이든 이후 등장은 없다.
나중에 5번탑 앞에서 차드와 렌지 앞에 똑같은 거체에 얼굴이 좀 더 섬세하게 조각된 녀석이 나타나서 "나를 루느강가 따위와 같다고 생각하지 마라"고 말하는데, 차드에 의하면 이 녀석 이름은 바티칼로아라고 한다. 이쪽의 성우는 마츠오카 다이스케/폴 세인트 피터.
덧붙여 일단은 아란칼로 구분되지만 프로필이고 번호고 참백도고 나온 적이 없어서 일반적인 호로랑 별다른 차이도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