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깁테릭스 Longiptery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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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Longipteryx chaoyangensis Zhang et al., 2001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계통군 | 아비알라이Avialae |
계통군 | 미단골류Pygostylia |
계통군 | †에난티오르니스류Enantiornithes |
과 | †롱깁테릭스과Longipterygidae |
속 | †롱깁테릭스속Longipteryx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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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전기 아시아에서 살았던 원시 조류. 속명의 뜻은 '긴 깃털'.2. 상세
롱깁테릭스는 날개 편 길이가 34cm로 몸에 비해 매우 크고 넓은 날개를 지녔으며, 꽁지깃이 없는 18cm짜리 뻣뻣한 꼬리가 달려 있었다. 발톱과 발가락은 길었지만 다리는 상당히 짧았다. 롱깁테릭스의 주둥이는 매우 길었으며 끝부분에 크고 휘어진 이빨들이 나 있었다. 아마도 이 이빨들은 물가에서 물고기들을 낚아채거나 나뭇가지 위에서 곤충들을 사냥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이를 보건대 롱깁테릭스는 현생 물총새와 매우 유사한 생활 방식을 가졌을 것이다.중국의 지우포탕층에서 발견된 롱깁테릭스는 물가 근처의 숲이 우거진 온대 또는 아열대 늪지에서 서식했을 것으로 보인다. 앞발의 엄지손가락은 짤막하게 퇴화했지만, 나머지 두 개의 손가락에는 발톱이 달려 있어 원시적인 특징을 나타낸다. 롱깁테릭스는 또한 흉곽을 강화시키는 갈고리돌기를 지니고 있었다는 점에서 동시대의 다른 새들과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