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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스 ロクス / Loc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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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사도 | |
신장 |
(인간) 200cm (사도) 300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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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
(인간) 110kg (사도) 52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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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불명 | |
성별 | 남성 | |
머리색 | 흑발 | |
눈동자 | 회안 | |
성격 | 우수한 군인, 그리피스에게 충실한 기사 | |
특이사항 | 신생 매의 단에서 참모격인 존재 | |
1인칭 | [ruby(私, ruby=わたし)] (와타시) | |
성우 | ||
일본 | 나카무라 쇼고[1] | |
미국 | DC 더글라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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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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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모습 | 사도형 모습 |
신생 매의 단 전마 창기병단장이자 사도이며, 그룬벨드와 함께 ' 그리피스의 양날개'로서 군림하고 있다. 인간 시절에도 이미 '월광의 기사 로크스'라 불리며 모르는 사람이 없는 마상 창술계의 전설이었다. 그냥 마상창시합에서만 활약한 게 아니라 실전에서도 강했다고. 기사도에 충실하여 오직 자신의 실력을 위해 정진하는 듯한 캐릭터이다. 불사신 조드를 제외하면 가장 먼저 그리피스에게 합류한 사도.
냉정침착한 성격으로 뮬에게 쿠샨 귀순자를 받아들이는 제도나 연합군들이 보낸 지원군이 적은 이유를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 식견이 상당하다. 그리피스처럼 무사 출신이면서 인간들의 정치구조 또한 잘 이해하고 있으며, 뮬이나 미들랜드의 귀족들을 정론으로 압박해 꿀먹은 벙어리로 만드는 언변을 보여준다.[3] 신생 매의 단 신병훈련 담당이기도 한데, 소냐 뒤치다꺼리하던 뮬의 뇌까림을 보면 소냐가 천둥벌거숭이 노릇할 때마다 뮬이 로크스에게 한소리 듣는 모양.
2. 능력
방마 후 사도화된 모습은 전신을 매끄럽게 도금한 켄타우로스 같은 형태이며, 다른 사도들과 달리 갑옷과 말째로 변신한다.[4] 일명 마기사.양쪽에 날이 달린 거대한 창을 무기로 사용하며, 이 창은 길게 늘어나기도 해서 한번에 적군 여러 명의 머리를 꿰뚫거나 날려버리는 전법을 주로 사용한다. 미들랜드 수도 습격시 요수병들이나 마신이 된 가니슈카 대제가 보낸 마수들과의 전투에서 그 위력을 볼 수 있다. 변신하고 싸우는 사도들 중에서도 조드와 더불어 선봉에 서고 있을 정도.
조드나 다른 고위 사도들이 그렇듯 인간 상태에서도 괴물 같은 힘을 발휘한다. 뮬이 말에 탄 그와 처음 마주했을 때 거대한 야수가 내려다보고 있는 것 같은 위압감을 받았을 정도.
3. 작중 행적
보통 다른 인간들과 어울리지 않는 사도들과 달리 그리피스를 보조하면서 자주 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저 욕망에 이끌리는 대로 사는 다른 사도에 비해 명예와 충성심을 위하여 냉정한 모습을 보이며, 조드를 향해 경외감을 보이는 그룬벨드에 비해 깊이를 알 수 없는 사내라며 탐탁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의도치 않게 팔코니아를 찾아왔다가 그리피스를 만나러 가는 리케르트와 동행하며 그에게 제물의 낙인이 없다는 걸 알아채고는, 리케르트의 의도를 짐작하고 그리피스를 만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서 전마병이 지내는 만마전(万魔殿)을 보여준다.
만마전을 리케르트에게 보여주면서 말하기를 자신들에게 검으로 쓰일 기회를 준 그리피스에게 진심으로 충성심을 지니고 있는 듯 하다. 리케르트가 그리피스의 싸대기를 날리자 진심으로 분노했고, 현장에서는 그리피스의 제지로 가만히 있었지만 리케르트가 돌아간 후 혼자 성벽을 손으로 잡아뜯으며 속을 끓인다.
4. 기타
- 사도들의 부정적인 일면을 리케르트에게 보여주며 자신들과 같은 외도(外道)의 존재들도 검으로 쓰일 기회를 준 그리피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하는 걸로 봐서, 본인을 포함한 사도들을 확실히 부정적인 존재로 보는 듯하다. 사도를 부정적으로 보면서 왜 본인이 사도가 되었는지는 나오지가 않아 알 수 없다.
- 다른 매의 단 사도들은 한 번 사도화후에는 기존의상이 소실되면서 새로운 의상으로 바꾸기에 위화감이 들지만 로크스를 포함한 전마기마병대의 갑옷은 한번 사도화 한 후 인간모습으로 돌아와도 결코 디자인이 바뀌지 않는 것을 보아 기병대에 소속된 사도들의 갑옷은 로크스 본인의 마력으로 만들어내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