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2 21:08:04

로켓단 삼인방/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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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단 삼인방
파일:2019로사2.jpg 파일:2019로이2.jpg 파일:2019나옹2.jpg
로사 로이 나옹
특징 등장 대사 작중 행적 포켓몬 재평가 사자성어


1. 개요2. 상세3. 행적
3.1. 불쌍한 행적들3.2. 포켓몬 사랑3.3. 동료애3.4. 선행3.5. 기타
4. 지나친 미화에 대한 비판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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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초대 빌런 로켓단 삼인방의 긍정적인 재평가와 관련된 문서.

2. 상세

로켓단 삼인방은 악당치고는 매우 이례적으로 종종 인간성이 돋보이는 면모를 보여주거나 동정심을 자극할 만한 일화들이 많이 있어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평가받으며, 한국 인터넷 상에서는 종종 '갓켓단'이라 불리고[1] 해외에서도 이러한 로켓단 삼인방들에게 동정의 표가 오기도 한다.

로켓단 삼인방은 언제나 지우 일행을 괴롭히며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악당이지만 이들을 미화하거나 동정심을 유발하는 에피소드들이 있어서 이들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취급해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나아가 제작진들도 이들을 주연으로 한 몇몇 에피소드에서 불쌍한 행적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포켓몬을 돈벌이 수단으로 보긴 하지만 자신들의 포켓몬은 소중히 여기고 동료애도 매우 끈끈해서 인간적인 면모가 어느정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되려 J, 게치스를 보고 자기들보다 더 악하다면서 이를 갈기도 했다.[2][3] 삼인방 모두 암울한 과거로 인해 로켓단에 들어가게 됐다는 점도 미화에 한 몫을 한다.

지우 일행과 사이가 나쁘지만 공동의 적 앞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단합을 잘 한다.[4] 오히려 지우 일행이 로켓단 삼인방을 도와준 적도 있고 로켓단 삼인방이 지우 일행에게 협력한 일도 있다. 이러한 공동의 적 덕분에 매번 로켓단이 허무하게 날라감에도 다른 지방의 조직을 박살내며 그 공을 인정받게 된다.

3. 행적

3.1. 불쌍한 행적들

  • 로사의 경우, 어린 시절 상당히 힘든 유년기를 보냈다. 나머지 둘보다 안 좋은 기억의 종류가 많은데, 나오는 과거마다 매우 불쌍하다. 어느 정도냐면 네이티오가 로사의 과거를 투시했다가 그 암울함을 견디지 못하고 기절한 적이 있었을 정도.
    • 어머니는 로켓단의 고위 간부였지만 를 찾아 잡아오라는 비주기의 어머니인 선대 보스의 명령을 받고 떠난 후 행방불명. 즉 고아였다. 나옹도 물론 가족도 없는 버려진 나옹이긴 했지만..
    • 이후 친척집에 맡겨져 전전하며 눈물나는 인생을 보냈는데,[5] 포켓몬 트레이너 스쿨에 입학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해 힘든 훈련을 거쳤다.
    • 이후엔 로사가 짝사랑 하는 상대[6]가 로사에게 함께 가자고 여행을 권유했으나[7] 이미 아이돌 오디션 날짜가 잡혀서 눈물을 머금고 여행 권유를 거절했지만, 혼자만 떨어졌다.( DP073)
    • 이후 간호보조원, 기상캐스터, 포켓몬 센터의 보조 럭키별의 별 직업에 다 도전하였지만 죄다 실패.( EP129) 그 후 비뚤어져 '자전거단' 이라는 폭주족의 리더가 된 상황에서 로켓단에 자원해 처음으로 합격해 로켓단의 길을 걷게 되었다.
  • 로이의 경우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집안의 지나치게 강한 교육과 통제 때문에 힘든 유년기를 지냈고[8] 거기다 집안의 강요로 강제로 원치 않는 상대와 결혼할 위기에 처하자 도저히 못 버티고 가출하여 로켓단에 들어가게 되었다. # 약혼자의 이름은 루미카로 엄청난 사디스트라 로이가 기겁했지만 부모는 오히려 결혼을 원하다시피 했다. 나중에 알려졌는데 로이도 루미카를 싫어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청혼편지까지 줄려고 했지만 가디를 버리고 다른 포켓몬을 데리고 다닐 것을 강요해서 사이가 나빠졌다. 되려 로이와 결혼하는 루미카가 아까울 지경이라고.
  • 나옹의 경우도 연고도 없이 길거리에 버려진 매일 쫄쫄 굶는 나옹 이었다. 그러다가 간신히 페르시온 도둑고양이 패거리에 합류하여 어떻게든 먹을 걸 먹고 살 수는 있게 된 것. 그러다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암컷 나옹에게 고백을 했는데, 그 나옹이 '너는 사람처럼 나를 키울 수 없다'면서 '사람처럼 걸어다니고 사람 말을 할 수 있는 포켓몬이 되어 봐라'고 말했다. 나옹이 그걸 그대로 믿고 사족보행 동물형 포켓몬인데도 불구하고 피나는 노력으로 이족보행과 사람 말을 배웠다만...[9] 정작 그 암컷 나옹이 '사람같은 포켓몬은 징그러워서 싫다'고 차버려서 마음에 대못이 박혔다. # 이 에피소드 마지막에서도 로켓단 3인방의 동료애가 잘 드러나는데, 나옹이 짝사랑하던 암컷 나옹이 원래 부유한 주인에게 버려져 자신이 한때 속해있던 페르시온 패거리에 들어가있자 그녀의 안위를 위해 페르시온과 맞서 싸우는데, 이때 로사와 로이가 나타나 '나옹은 우리 친구니 우리가 도와줘야지' 라며 패거리 나옹 잔챙이들을 모두 제압시키고, 나옹이 페르시온과 1vs1 매치를 할수 있도록 도우며 나옹이 감동하게 만든다. 다만 결론은 나옹이 그 암컷 나옹에게 차여버리면서 로켓단 삼인방이 모두 멘붕...
  • 항상 실패만 하지만 꿈을 갖고 살아가는 로켓단. # 꼭 로켓단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 포켓몬을 훔치는 일만 하는게 아니라 아르바이트, 막노동 등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합법적인 일들도 하고 있다. 문제는 그렇게 합법적으로 번 돈을 납치 밀렵, 테러 등 불법적인 일에 사용하는 것이다.

3.2. 포켓몬 사랑

기본적으로 자신의 포켓몬들에겐 매우 잘 대해준다. 특히 로이의 경우에는 이런 면이 더 잘 드러나며, 로이의 포켓몬들 역시 로이를 매우 잘 따르고 좋아한다. 일반인은 끔살당할 수준으로 좋아해서 문제지 포켓몬이 알아서 로이를 따라오는 에피소드가 많다는 점에서 더더욱.[10] 루네체육관 관장 아단은 로이의 치렁의 노랫소리를 듣고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평했다.[11] 지우 일행이 로켓단의 진상에 대해 말하자 무척 놀랐을 정도. 또한 로이는 포켓몬들의 애정표현이 매우 과격해도 다 받아주는데, 가령 우츠보트가 자신을 물거나, AG에서 선인왕이 자신에게 안길 때마다 가시에 찔리거나, DP에서 무스틈니가 물거나 썬문에서 시마사리가 허구한 날 자신을 독으로 감염시켜도 그들을 미워하거나 혼낸 적은 별로 없다.[12] 대신 가서 싸우라며 마구 집어던진다.
  • 로사와 로이의 아보, 또가스가 무인편의 디그다 에피소드 때 진화한 이유도, 로사와 로이가 포켓몬의 진화에 대해 자신들의 포켓몬도 진화를 하지 않을까 나름 기대를 하면서 진화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면서 관심을 보였으나, '진화하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포켓몬이 될 수도 있다' 라는 글을 읽고 어릴 때부터 정든 모습의 아보랑 또가스를 어떻게 떠나보내냐면서 껴안으면서 꺼이꺼이 울자, 또가스랑 아보가 진화한 것이다. 사실 그 이전에 상트안느호 사건으로 로사랑 로이가 포켓몬들과 떨어졌을 때도, 나옹이 '너네는 그 얼간이들을 진짜 주인이라고 충성하냐' 라고 아보랑 또가스에게 묻자, 둘은 당연히 그렇다고 대답했다. 사실 이때 로사랑 로이는 나옹과 다시 만난 것보다 자기들의 또가스, 아보랑 다시 만난 것을 더 기뻐하고 눈물까지 흘렸을 정도..
  • 무인129(로사와 해피너스 눈물어린 우정) #: (더빙판 기준 포켓몬스터1 - 131화) 로사와 해피너스가 과거 간호보조원 학교를 다니던 시절 서로 친하게 지내서 그런지 해피너스가 배고파하는 로켓단 삼인방에게 본인의 포켓몬센터에 있는 식량을 모조리 전부 넘겨줬다. 하지만 이 때문에 해피너스가 벌을 받을 위기에 처하자 로켓단 삼인방은 해피너스가 벌을 받게 하지 않기 위해 본인들이 해피너스를 협박해서 식량을 빼앗은 것이고라며 거짓말을 하고, 해피너스가 역으로 본인들을 처치하면서 칭찬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에 이른다. 이 때 해피너스가 반가워서 로사에게 계속 다가오는데, 로켓단이랑 서로 인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벌을 받을 것이므로 일부로 다가오지 못하게 공격한다. 이 때 로사가 계속 해피너스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눈치를 주고, 공격을 진짜 하자 왜 그렇게 세게 공격했냐고 오히려 본인들의 포켓몬을 질책하거나 기술을 쓰는 척만 한다. 이후 평소와 같이 날아가자 꼴이 말이 아님에도 그걸로 잘된거라면서 울먹인다.
  • AG006(아보크와 또도가스, 눈물의 이별) #: 로켓단 삼인방이 어떤 포켓몬 사냥꾼이 아보와 또가스를 마구잡이로 사냥한 현장을 발견하고, 이들을 가로채려고 하지만 발각된다. 포켓몬 사냥꾼은 로켓단의 아보크와 또도가스마저 노리는데, 이것으로 인해 대립하게 된다. 그런데 상대가 꺼낸 포켓몬은 하필이면 마기라스. 승산이 없자, 결국 자신들의 아보크와 또도가스를 포함해 아보와 또가스 무리를 보내주고, 그 시간을 벌기 위해 맨몸으로 포켓몬 사냥꾼과 상대하려다 만신창이가 된다.
  • DP073(사랑 찾은 독케일! 로사~안녕!) # #: 이 에피소드에서 상술했던 로사의 과거 회상이 나온다. #1 #2 독케일들이 호수에서 짝을 만나 이동하는 시기, 로사의 독케일이 한 수컷 독케일과 사랑에 빠진다. 로사는 독케일을 놓아주지만, 독케일이 계속 남으려 하자 로사는 몬스터볼을 짓밟아 깨부수면서 독케일을 떠나보낸다. 이 독케일은 로사에게 그냥 포켓몬도 아니라 몇 년을 함께하며 포켓몬 콘테스트까지 같이 했을 정도로 친밀해진 로사가 가장 아끼는 포켓몬이자, 자신의 파트너였다. 그 정도로 사이가 가까워진 독케일을 눈물 삼키며 보낸 이유는 앞서 설명했듯 과거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제안한 동반 여행을 거절한 것을 지금까지도 후회하고 있어서, 자신의 독케일은 그런 일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아서였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도 지우가 버터플을 놓아줬던 에피소드를 오마주한 것이다.
  • 포켓몬스터 썬문38화 따라큐의 에피소드: 따라큐가 소중히 여기는 탈이 찢어져버린 상황에서 로사가 따라큐의 코스프레를 시도하지만, 따라큐가 반감을 표하자 직접 본래의 탈을 수선해준다. 이 와중에 야생 니로우가 탈을 훔쳐가나, 로사가 직접 탈을 되찾아주고 말라사다도 되찾은 후 따라큐에게 나눠준다. 이에 따라큐도 감격해서 로사의 명령을 잘 듣게 된다.[13]
  • 알로라지방에서 포획한 따라큐와 시마사리를 로켓단 본부에 데려가면 과제물로 제출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이들은 아예 알로라지방에 두고 갔다.[14]
  • 아래의 동료애와 겹치는 면모이기도 한데, 나옹은 트레이너가 없는 야생상태의 포켓몬이다. 즉 로사나 로이의 부탁을 받을지언정 명령을 받는 관계가 아니라는 점이다. 심지어 나옹과 함께 밥을 먹고 나옹도 포켓몬 음식이 아닌 사람이 먹는 음식을 함께 나눠먹는다.[15]

하지만 이것도 자신의 포켓몬이나 그나마 안면이 있는 관계에 한하고 자신들이 잡으려고 하는 경우에는 그 포켓몬이 다치든 말든 신경도 안쓰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지우일행은 삭사를 할 때마다 모든 포켓몬을 꺼내서 밥을 챙겨주는 반면, 이들은 먹을게 많이 생겨도 몬스터볼 안에 있는 포켓몬들에게는 주지도 않고 지들끼리만 먹는다. 그나마 제멋대로 나오는 마자용 정도가 어떻게든 얻어먹는 편이다.역시 주인보다 똑똑한 포켓몬 무인편 110화에서는 아보크와 내루미를 채찍으로 때려서 달리게 해서 로봇의 동력으로 사용한 적도 있다!

3.3. 동료애

  • 무인096(행복의 나옹님) # #: 우연히 나옹이 나옹을 신으로 모시는 섬에 떨어지고 떠받들어지며, 뒤늦게 그 섬에 등장한 로사와 로이를 모른 척 하고 추방시킨다. 하지만 이 섬에서 나옹을 섬기는 이유는 고양이돈받기로 돈을 만들기 때문이었으며, 나옹을 콜로세움에 가둬놓고선 포켓몬으로 공격해서 고양이돈받기를 쓰게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상술했듯 로켓단의 나옹은 고양이돈받기를 쓰지 못하고 계속 얻어맞을 뿐. 그러자 로이와 로사가 지금까지 모아놓은 모든 돈을 나옹을 구하기 위해 던지고, 이 와중에 로이는 더 던질 돈이 없자 비슷한 모양의 병뚜껑[16]을 던지고, 돈 무더기 사이에서 로이가 아끼고 아끼던 병뚜껑을 발견한 나옹은 눈물을 흘리며 다시 로켓단으로 돌아가고, 로이와 로사는 가난뱅이 악당 신세인 자신들과 함께 다니는 것보다는 저기서 나옹이가 지내는 게 행복할거라며 떠나려 했지만 결국 재회 후 다시 나옹과 함류해서 떠난다. 다만 결말에서 로사랑 로이가 '우리가 직접 나옹이를 훈련시켜 강하게 해서 고양이돈받기를 배우게 한다면 어떨까?' 라고 들떠하며 아보크랑 또도가스로 나옹이에게 공격을 지시하고 나옹이 절규하며 끝...
  • SS012(로켓단 사랑과 청춘의 원점)[17] #: 과거 로켓단 3인방이 입단 테스트를 치루는 에피소드이며, 3인방의 동료애나 우정이 매우 끈끈함을 보여준 에피소드. 작 중 묘사로 봤을때 거의 목숨까지 던져 상대를 구할 만큼이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한 팀이 더 성공하는데, 그 팀이 바로 로미 로젠팀이다. 하지만 로켓단 3인방은 상처하나 없는데 반해 로미 로젠팀은 상처 투성이였다.
  • 로켓단 일행이 진심으로 로켓단 일을 계속 해야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에피소드 등도 있고, 실제로 몇몇 에피소드 들에선 자신의 올바른 인생을 걷기 위해 로켓단을 탈퇴하거나 해체할뻔한 에피소드들도 몇몇 있었다.( DP117 XY063 등) 하지만 로켓단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로켓단이 해체되면 3인 모두 뿔뿔이 흩어져 각자의 인생을 살게되므로, 3인의 동료애 때문에 로켓단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듯하다. 물론 이에 대한 반론은 상술되어있다.
  • DP117: 로켓단이 주인공인 에피소드로 로켓단을 그만두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에 대해 고민과 방황 그리고 로켓단 삼인방의 동료애가 많이 묘사된 에피소드이다. 언제나처럼 피카츄를 잡으려다 날아가고, 우연히 거대 라면집 사장이 된 전 로켓단 후배를 만난다. 여기서 나옹이 마구할퀴기로 면 반죽을 완벽하게 잘라내자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데, 나옹은 고민했으나 로사와 로이가 거절하면서 다시 피카츄를 잡으러 도전. 물론 또 패배하여 날아가고 이 과정에서 말싸움이 일어나 나옹이 로켓단에 마음을 접고 라면집으로 들어간다. 로사마저 코디네이터로 진로를 굳히고, 로이는 이 둘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색이 다른 메타그로스를 잡으러 간다. 그런데 이 메타그로스를 잡으러 간 사람들은 골절이 기본에 실종된 사람까지 존재한다는 것을 들은 로사와 나옹이 로이와 합류, 재결합하는 훈훈한 내용. 메타그로스를 상대로 제법 선전했으나 아쉽게도 잡지는 못했다. 동료의 "진정으로 행복한 길"을 응원해주는 로사의 모습과[18], 위기의 순간에서도 끝까지 동료애를 강조하는 대사나 독백[19]이 매우 많이 나오는 에피소드다.
  • XY063에선 로사가 한 남자와 사랑에 빠져 정말로 로켓단을 포기하고 자신의 인생을 살려고 하다가 나쁜 포켓몬 헌터에 대항하기 위해 결국 로켓단을 떠나지 못하기도 했다.
  • 썬문114에서 나옹이 울트라비스트중 한마리인 페로코체에게 사랑에 빠져 Z 크리스탈을 훔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누가봐도 페로코체는 관심 없는게 한눈에 보이고 이용당하는게 바로 알아보기 쉬움에도 사랑에 눈이 먼 나옹이, 하지만 로사와 로이, 마자용이 페로코체에게 공격 당하자 자우보도 옷을 벗어서 빠져나왔던 초강력 끈끈이를 자력으로 끊어버리고 페로코체를 막아섰다.

3.4. 선행

  • 포켓몬스터 무인편 5기 11화 (220화)에서 디그다들과 노인들이 한데 어울려 사는 디그다 마을이 몇년 전부터 해마다 디그다 도둑들이 두트리오를 타고 쳐들어오는 일이 발생하자, 로켓단과 지우 일행은 서로 협력하여 디그다 도둑들로부터 디그다 마을을 지키려고 한 적이 있다. 이 디그다 도둑들은 모종의 사정이 있어서 이야기를 들은 지우가 로켓단을 말렸으나 로켓단은 폭탄을 던져댔고(...) 이때문에 백만볼트로 날아가며 "왜~ 이유를 말해줘요!" 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보상을 받지 못하였다.

    반론 : 애초에 보상을 받기로 한 일이기 때문에 선행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폭탄을 사용한 시점에서 이건 그냥 테러일 뿐이다. 재평가의 여지가 없는 에피소드.

  • 이건 결과론적인 일인데 오렌지 제도에서는 로미와 로젠이 포켓몬들을 조종한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공을 세워서[20] 상장까지 받았다. 본인들은 악당이 경찰한테 상을 받으면 악당이 아니라면서 사라져버린 후 그 자리에 없었고 멀리서 지켜보긴 했지만 상은 받은 셈이다.

    반론 : 어디까지나 본인들도 로미와 로젠을 꺾고 자기네들 포켓몬을 되찾기 위한 행동이었을 뿐이다. 그리고 사실 지우가 말리지 않았다면 로사&로이가 그대로 자기들 끼리 가버려도 할 수 있는 일은 없었고 오히려 당했을 것이다. 조종당하는 포켓몬들의 공격을 막은 것은 여경의 고오스였고, 조종장치는 지우가 몸을 던져서 피카츄의 공격을 장치 쪽으로 유도해서 파괴했으며, 로미와 로젠의 슬리프를 쓰러트린 건 토게피의 손가락 흔들기였다. 로켓단이 협조한 것은 맞지만 이정도로 긍정적인 재평가를 내릴 수는 없다.

  • 지우의 리자몽의 자존심을 세워주기 위해 일부러 습격하는 척 하면서 당하는 연극을 한 적 있다.
  • 무인편 오렌지제도 편인 '로사! 불쌍한 인생이여' 편에서는 로사가 라플레시아의 마비가루를 마셔버려 아시래물풀이라는 해독초를 찾기 위해 로이와 나옹이 동원되는데, 이슬이가 찾은 풀을 뺏으려다 패배하고 좌절하지만, 이슬이가 '악당이라도 어려우면 서로 도와야지' 라며 물풀을 두고가자, 눈물을 흘리며 로사가 그 이슬인지 뭔지 하는애 반의 반이라도 닮았으면 좋겠다 면서 감동한다.[21] 그 후 로사가 회복된 후 지우 일행을 공격하자 로이와 나옹은 공격에 참여하지 않고 '쟤들은 지 생명의 은인인데 어떻게 그러냐, 우리가 무릎꿇고 감사하다 해도 모자라다' 라며 로사 혼자 설치다 관광당했다.

    반론 : 이건 이슬이의 선행이지 로켓단의 선행이 아니다. 로이와 나옹의 반응도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당연한 것이고, 로사의 행동은 그냥 배은망덕이다.

  • AG때만 해도 포켓몬 콘테스트에서 로사가 콘테스트에 출전한다 하면은 편법, 반칙을 쓰는 경우가 많았고 콘테스트에서 실패했다 하면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리본 등을 가로채려다가 한지우 일당에게 관광 당하는 일이 자주 있었는데[22] DP에서는 순수한 실력으로 그랜드 패스티벌 준결승까지 올라갔으며 자신을 이긴 빛나에게 지지 말라고 응원하고 물러서며 XY&Z 에서는 편법이나 반칙 없이 로사가 정말로 몇개월 동안이나 나옹과 연습한 다음,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자신의 패배를 받아들인다. 나옹이나 로이는 로사가 화가 났을 줄 알고 벌벌 떨었는데 의외로 쿨하게 패배를 받아들이는 로사의 모습에 감동하기도 하였으며 이후 로사가 자신의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같이 눈물을 흘리며 같이 저녁 식사 뒷풀이를 하러 가는 장면으로 로켓단 삼인방의 동료애가 잘 묘사된 에피소드.

    반론 : 편법 없이 자기 실력으로 콘테스트에 임하는 것이나, 패배를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은 선행이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 반대가 악행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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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사가 포켓몬스터 XY에서는 '로사비'[23]라는 이름의 포켓몬 퍼포머로 활동할때는 순수하게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사람들이 웃어주는 거에 보람을 느끼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덕분에 작중에서 로사비의 팬도 꽤나 많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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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Y&Z 42, 43화에선 자신들의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데도, 사지로 직접 뛰어들어 어떤 왜곡이나 찌라시 없이 칼로스 지방에 진실을 보도한다. 거기에 위험해질 수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제 시간에 맞춰 피난을 권고하는 등 참 언론인의 귀감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심지어 지우 일행이 거석에게 접근하다 공격 당할 뻔하니 구해주기도 하고, 그러다가 타고 있던 헬기가 공격 당해 추락하는 와중에도 카메라에서 절대 손을 떼지 않는다! 또 플라드리가 거석을 조종해서 거대한 에너지 광선을 쏘았을 때는, 일대가 날아가며 폭풍에 휘말리는 데도 계속 그 광경을 놓치지 않고 촬영하는 근성을 보인다! 게다가 이들은 끝까지 최후의 결전 자리에 남아서 취재하기까지 했다. 고지카가 엄청난 활약을 할 것이라고 한 예언을 지킨 셈이다.
  • 극장판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 편에서는 악역인 자비스가 마기아나의 소울하트를 탈취하자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마기아나에게 소울하트를 돌려주려고 했다.[24][25] 또한 포켓몬의 말을 알아듣는 나옹은 마기아나의 슬픔을 공감하며 동정하는 반응을 보여준다.[26] 그 외에 마기아나가 회수된 후 지우가 마기아나에게 볼케니온이 포켓몬들을 지켜줬다는 말을 하며 "무슨 말인지 알겠어?" 라고 묻고 포켓몬들이 마기아나를 정신차리게 만들려고 하고 라켈이 울음을 터뜨리는 등의 모습을 보며 멀찍이 떨어져서 슬퍼한다. 그리고 보통 일이 마무리 될 즈음에는 기습을 했다가 털리는데 여기서는 조용히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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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켓몬스터 XY&Z 41화에서 플레어단과 대립할 때 세레나 일행에게 여기는 자신들이 맡을 테니 소중한 포켓몬을 구하러 가라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 썬문 49화에서 자우보 릴리에를 잡아올것을 명령했는데 이들은 대체 왜 꼬맹이를 잡아와야하냐고 물었는데 자우보가 기억을 잊게 하기 위함이라고 대답하자 거절하고는 아예 에테르재단 일까지 때려치우고 가버린다.
  •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에피소드N에서는 플라스마단이 만든 포켓몬 조종 장치에 피카츄가 조종 당할 뻔한 걸 나옹이 막아주고 로사와 로이가 공격당하는 지우 일행을 구해주었으며 포켓몬 조종 장치를 부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국제경찰 핸섬이 대놓고 도움을 요청하기까지...
  • 포켓몬스터W 19화에서 변신을 잘 못하는 메타몽에게 긴장감을 덜어주는 방법을 알려줘서 변신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물론 처음에는 메타몽의 변신 능력을 악용하려는 불순한 생각이였지만, 나중에 메타몽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일부러 지우를 도발해 피카츄의 100만볼트를 맞고 날아간다. 메타몽은 로켓단의 어드바이스 덕에 변신을 잘 할 수 있게되었고 해당 에피소드에서 로켓단은 독자들에게 큰 찬양을 받았다.

3.5. 기타

  • 지우 일행과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거나 서로 도와주거나 심지어 목숨을 구해주는 에피소드가 매우 많다. 라프라스가 첫 등장한 화에선 로사가 지우를 구하려 했었고, 불켜미와 싸웠을 때는 지우가 로사의 목숨을 건진 적도 있다. 이때 로이는 덴트를 구했다. 또한 DP에서는 지우의 초염몽과 진철의 에레키블의 대결 중 초염몽을 응원하기도 했다.[27] 상술한 리자몽 에피소드도 그렇고, 심지어는 피카츄를 잡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힘이 불완전하다는 이유로 놓아준 에피소드도 있었다. #[28](물론 잡으려고 한 것 자체가 악행이다.) 또한 리그전에서는 지우를 응원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칼로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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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끔씩 행동을 시작하기 전에 날아가는 경우도 있지만(보통 야생포켓몬이나 다른 악의 조직에 의해서다), 어차피 피카츄를 납치할 궁리를 하던 중이기 때문에 동정의 여지는 없다.

4. 지나친 미화에 대한 비판

그러나 로켓단 삼인방은 어디까지나 악당 치고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뿐이지, 결코 선하다고 할 수 없는 캐릭터들이다.[30] 타인의 포켓몬과 물건을 훔치는 것은 명백한 범죄이며, 합법적으로 몬스터볼을 사용해 소유하는 것도 아니고, 조직의 이윤을 목적으로 밧줄, 그물, 창살, 케이스, 빠루 같은 도구들로 지들 멋대로 포켓몬을 감금해 밀렵하는 행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손괴, 총안법 위반, 사기죄, 협박죄, 납치, 위장취업, 신분증 위조, 유명인 사칭, 환경 파괴, 주거침입, 절도죄, 노인 학대, 동물 학대[31], 아동 학대 등 많은 죄들을 저질렀을 뿐더러 이런 수많은 악행들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거나 반성하지 않는다. 더욱 들어가 사람을 높은 곳에서 떨어트리거나 폭사시키려는 살인미수[32] 그리고 아무리 불우한 처지 때문에 로켓단에 들어갔다고 해도 동정으로 면죄나 참작을 시켜줄 수는 없으며, 그리고 악행은 거의 다 로켓단 간부 등이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기네들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33] 더욱이 제작진들은 로켓단에게 감성적이고 입체적인 면모를 넣긴 해도 로켓단의 범죄 행위는 계속 악랄한 것으로 묘사하는 등 선을 넘지는 않았다.

이들이 기본적으로 악역+ 개그 캐릭터에 실패가 일상이라 이들이 저지르는 악행이 별로 와닿지 않고, 가난과 불행 따위에 시달리는 일이 많아 항상 불쌍하게 보이는데다, 밑에 서술된 감동적인 일부 에피소드가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그렇지 삼인방이 평소에 벌이는 행적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면 그냥 범죄 수준인 것들이 대부분이다. 포켓몬에게 잘 대해준다고 하는 것도 그저 자기들 포켓몬이나 일부 마음에 든 포켓몬 한정이고, 강탈 대상으로 설정한 포켓몬들은 대부분 잘 대해주기는 커녕 감금이 일상이고, 가끔은 전기로 지지는 등 끔찍한 고문을 가하기도 한다. 그리고 각종 메카를 들고 와서 포켓몬을 때려잡는 것 자체가 학대, 아니 어떻게 봐도 밀렵, 테러다. 허구한 날 메카가 폭발해서 약하게 보이는데다 분위기가 가벼워서 부각이 안 될 뿐. 때로는 사기 납치의 범위를 한두 명이 아니라 수십~수백 명, 가끔은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저지르기도 한다. 더 크게는 세상을 아에 멸망시킬 뻔하기도 했다. 성공한 적이 없어서 그렇지, 만약 한 번이라도 성공했다면 포켓몬을 빼앗긴 트레이너에게는 웬 처음 보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악당이 나와서 힘으로 소중한 포켓몬을 납치해가고 사라지는 셈이니 비극도 이런 비극이 없을 것이다.[34] 그리고 자기네들이 일을 벌이다가 문제를 터뜨려서 애꿎은 타인까지 졸지에 문제에 휘말리게 해 놓고는 아무런 사죄 같은 것도 안 하거나 슬쩍 나 몰라라 하고 빤스런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DP의 비버니 마을 에피소드. 더군다나 목숨을 구해줘도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거의 죽을 위기에 쳐해 있어서 지우 일행이 너그럽게 도와주는 때가 많은데, 도움 받자마자 체력이 회복되면 보답은 커녕 바로 기습을 하여 본인들 입으로 그것이 로켓단이라면서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첫 등장 때부터 갑자기 포켓몬 센터를 부수고 들어와 간호순을 공갈하고 정전을 일으켰고, BW에서는 로스 삼형제를 노리는 비주기의 악행에 가담했다가 하나 지방에 엄청난 위기를 불러왔으며, XY의 미끄래곤 관련 에피소드들에서 피그점프 무리를 인질로 잡고 괴롭히거나 미끄래곤의 고향인 습지대의 생태계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 등 수백 회도 넘게 피카츄를 잡아가려 한 것은 차라리 애교로 보일 정도의 중죄를 포함해 저지른 악행이 밑에 적힌 선행보다 우물물과 바닷물의 차이 급으로 훨씬 더 많다. 완전히 악한 인물이 아닌데다가 불쌍한 사연이 있다 한들 정상 참작이나 면죄가 가능한 선을 한참 전에 넘어섰을 뿐더러, 애초에 악의 조직 로켓단에 들어간 것은 엄연한 본인들의 선택이기에 지나친 재평가는 그냥 악역 미화라고 볼 수 있다.[35]

가끔 지우 일행과 힘을 합치는 경우도 있는데 지우의 입장에서 로켓단과 힘을 합친다는 것은 항상 쫓아다니며 자신의 가장 소중한 친구를 유괴하려 하며 자신의 목숨까지도 수도 없이 위협한 범죄자에게 등을 맡기는 일이다. 보통은 배신당할 것을 걱정하는 게 정상이며 실제로 구해줄 때마다 거의 매번 배신당했다(...). 그런데도 지우 일행은 로켓단 삼인방과 손잡거나 도와줄 때 그 누구도 "너같은 놈 싫지만 어쩔 수 없이 한다." 같은 투의 대사는 한마디도 뱉지 않는다.[36] 그중엔 힘을 합쳐야만 할 상황이라 로켓단이 지우 일행을 도와준 일도 있있지만 지우가 일방적으로 도와준 일도 많다.

이런 로켓단에 대한 추앙 기믹은 애니메이션판의 주인공인 한지우의 행적과도 무관하다고 할 수 없는데 지우는 뇌리셋이나 캐릭터 붕괴 같이 작품 외적으로도 비판 받을 부분이 있긴 하고 행적에서도 비판받을 부분이 아예 없진 않지만 밈과 까의 경계선이 거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악의적인 왜곡과 과장으로 까이기도 하는데 그 중 지우와 대치하는 메인 악역인 로켓단의 장점이나 매번 악행만 하다 어쩌다 한 번씩 나오는 선행을 부풀리고 추양하면서 비교하는 유형이 생겼기 때문이다.

즉 로켓단 삼인방 재평가 드립의 시작은 애니메이션판에서 보여진 주인공 한지우의 행적을 왜곡한 2차 창작을 빌미로 한지우의 인성이 좋지 못하다고 주장하는 마녀사냥에서 비롯된, 세트에 가깝다.[37]

한지우의 안티 팬덤이 형성되는 와중에서 그와 대비되는 면모를 보여준 로켓단을 재평가하고 고평가하는 드립이 역으로 부상하게 된 것. 처음에는 이러한 재평가 드립이 거의 농담 수준의 드립이었고 가볍게 웃고 넘길 수 있을 정도로 돌아다녔으나, 인터넷상에 밈으로 변화되어 퍼지는 과정에서 웃고 즐길 수 있는 농담을 넘어서 해당 캐릭터의 일부팬들에게는 불쾌하게 받아들여질 정도로 진지하게 주장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고, 한지우의 인성 논란과 로켓단 재평가 드립이 드립 수준을 넘어서 악의적인 왜곡, 마녀사냥 수준에 도달하게 된 것.

그래서 지나친 로켓단빠들의 태도와 미화 때문에 일부 포켓몬빠와 한지우빠들은 지나친 로켓단 미화와 로켓단 자체를 싫어하는 경향이 짙은 편이다. 갓켓단 소리에 노이로제를 호소하거나, 로켓단까로 돌아설 정도. 이 문단을 읽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은 로켓단을 좋아하거나[38] 좋은 점을 칭찬하거나 불쌍한 사연을 동정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이 캐릭터들이 아무리 인간미가 있고 선행을 몇 번 하고 불쌍한 사연들이 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작중 위치는 주인공 일행을 비롯한 많은 캐릭터들에게 위험이 되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피해를 끼치는 명백한 악역이라는 점이며, 그 사실을 어쩌다 보여주는 선행이나 인간미 있는 행적을 가지고 덮으려 하며 부정하거나 지우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를 억지로 비교하며 깎아내리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악역도 상황에 따라 동정 혹은 칭찬할 수 있음과 악역 미화는 구분되어야 하는 법.

결론적으로 보면 이해 받을 만한 구석이 없지 않으며 삼인방이 입체적인 면모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그것과는 별개로 이들이 범죄를 일삼는 악당이라는 사실만큼은 결코 변치 않는다. 애초부터 스토리 진행을 위해 그런 악당 역할을 맡기려고 이 셋을 계속 출연시킨 것이기도 하다.

5. 관련 문서


[1] 일본에서도 그걸 알고 있다. [2] J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생태계 초토화나 유적 파괴, 테러 등 아주 악랄한 짓거리도 서슴지 않으며 쓸모가 없어진 것은 그것이 설령 자신의 부하라 할 지라도 매정하게 버리는 등 비정한 캐릭터인데, 사실 로켓단도 크게 다르지 않다(...). 생태계 초토화나 유적 파괴, 테러 등은 로켓단 삼인방도 자주 실패하는 악행들이고, J와 의 차이는 그저 연출이 진지하냐 개그냐의 차이일 뿐이다. [3] 게치스는 애니메이션에서 순화된 것 뿐이지, 양아들 N에게 한 짓 뿐만 아니라 J처럼 부하들이 어떻게 되건 말건 신경도 안 쓰는 태도에 삼인방이 "비열한 놈은 리더 자격이 없어!"라고 깠다. 물론 삼인방이 누구를 욕할 만큼 도덕성이 있는 인물들은 절대 아니다. [4] 보통은 진짜배기 악당이라 불릴 정도의 사악한 악당을 상대로 단합한다. 이들이 같이 박살낸 조직이 플라스마단, 플레어단으로 무려 2개이다. [5] 부자 친척집에서는 유일한 친구였던 인형을 빼앗기고( 산타가 인형을 고쳐주려 한걸 오해한 거지만.) 가난한 친척집에서는 눈을 뭉쳐서 간장을 뿌려먹지 않나.. 아무튼 엄청나게 암울했지만 정작 당사자는 덤덤하게 회상해서 로이와 나옹이 놀랄 정도. 굶주린 배를 채우던 간장 눈 초밥, 우메보시가 들어가지 않는 눈 주먹밥, 팥도 설탕시럽도 없지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눈 빙수를 좋아한다며 지금도 겨울에 눈을 보면 신이 난다고 한다. 심지어 간장 눈 초밥이 얼마나 맛있는지 아느냐고 반문해서 동정하던 로이와 나옹을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6] 포켓몬 코디네이터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7] 즉 로사도 선택을 잘 했으면 지금의 지우 일행처럼 여행으로 청춘을 지새울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다. [8] 일어나서 잘때까지 스무명이 넘는 전담 과외 교사들로 둘러싸여 공부만 하고, 식사예절을 지키라면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고 할 정도. [9] 이 과정에서 힘을 너무 써서 고양이돈받기를 습득하지 못하는 등 포켓몬으로서의 정체성을 일부 상실했다. [10] 일례로 XY054(칼라마네로 VS 오케이징! 우정은 세계를 구한다!!) # 에서는 오케이징을 친구들이 있는곳으로 놓아주려 했는데 오케이징이 로이를 따라가길 원해서 결국 받아주게 되었다. [11] 설정상 치렁은 애정을 받을수록 소리가 맑아지는 포켓몬이다. [12]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진철이가 패배한 포켓몬에게 가하는 짓 마냥 가혹하게 눈물콧물 쏙 빼내는 수준은 결코 아니다. 대충 말 안 듣는 강아지를 혼내는 정도. [13] 다만 이와 별개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따라큐가 말을 안듣자 꼬리를 잡고 끌고갔다. [14]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전 시리즈들에서는 이런 일을 한 적이 없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선량한 목적으로 풀어주거나 한 일은 많지만 단 한번도 저걸 고려하는 장면은 없었다. 그나마 출연분량이 적었던 베스트위시에선 자신들이 잡은 포켓몬을 비주기에게 직접 제출하여 성과로 인정받는 장면은 있었지만 그 외의 시리즈에선 없었다. 어쩌면 썬문에 와서 본부에서 로켓단의 포켓몬으로 쓰여야 한다는 것에 대한 반감이 들었을지도.. [15] 물론 나옹도 포켓몬인만큼 포켓몬 음식을 준다고 해서 문제될건 없다. 하지만 나옹이 단 한번도 그것을 먹는 장면이 나오지 않은걸 보면 그리고 과거에도 포켓몬 음식보다는 현실로 치자면 사람들이 먹다버린 음식 같은 것들에 더 익숙하게 살아온걸 보면 적어도 나옹은 트레이너의 포켓몬들과는 달리 일반 사람들의 음식이 더 잘 맞아서 그것을 먹는 듯하다. [16] 로이 항목 참고하면 알겠지만, 로이에게 병뚜껑은 인생 보물 1호다. DP의 무우마직 에피소드에서는 로이의 꿈이 병뚜껑 수집으로 밝혀졌을 정도. [17] SS표기는 ' 애니메이션 사이드 스토리'로 일종의 스핀오프격 외전이다. [18] 특히 로사가 로이의 꿈을 향해 쫒으라고 응원하는 장면, 로켓단을 그만 두고 자신의 길을 찾은 나옹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차갑게 대하자 그런 나옹을 설득하려 하지 않고 새로운 삶을 축하해주며 울며 떠나는 로사. [19] 야생 포켓몬의 공격에 의해 둘다 위험해 처했을때 로이가 "미안 로사, 너까지 말려들게 해서"라고 말하고 로사는 "무슨 말이야? 우리들은 동료잖아"라고 답한하는 장면과 위기의 순간 로이가 "그래도 헛되이 온 건 아니었어 좋은 동료와 함께있으니까" 말하고 로사가 "죽어도 다음 생에서 우리들 다시 만나자고"하는 대사라던가 안정적인 삶을 살게된 나옹이 "돈이 없어도 비참해도 로사와 로이와의 날들은 즐거웠다"며 로켓단 시절을 그리워하는 독백 등의 모습등. [20] 지우일행과 여경이 로미와 로젠이 있는 곳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처음엔 경찰에 협조하기 싫어서 독자적으로 자신의 포켓몬들을 구하러 다시 가려고 했지만 피카츄도 뺏긴 지우가 너희도 포켓몬을 빼앗겨서 분하지 않냐고 하자 마음을 바꿔 협조해준다. [21] 이슬이도 로사 못지않게 성격이 괄괄하고 포악해서 로이와 나옹도 꼬마녀석들 중에서도 로사 같은 애가 있다 라며 두려워했는데 그런 평가를 받을 정도면.. [22] 단, 0점을 받은 첫 콘테스트를 제외하고는 예선은 통과할 만한 실력이 충분히 있긴 했다. [23] 일본판은 무사뷔. [24] 하지만 안타깝게도 간단히 저지당한다. [25] 사실 본인들은 마기아나를 탈취하는 일에 가담했지만 이런 미친짓인줄은 몰랐다. 본인들도 기겁했을 정도 아무래도 이들은 기껏해야 마기아나를 조종하는 선에서 그칠줄 알았는 모양이다. [26] 사실 상대의 슬픔이나 사연에 공감하는건 대표적인 클리셰. [27] 예전에 초염몽 진화 이전 불꽃숭이 시절 인연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납치하려 한 적도 있다. [28] 오히려 본의 아니게 피카츄가 전기를 쏘게 해서 뒤쫓아온 일행이 피카츄를 찾는데 간접적으로 도와주었다. 나중에는 피카츄가 본래 힘을 되찾자 전기충격을 맞으며 상당히 기뻐했다. [29] 저거 말고도 이슬이가 블루체육관으로 돈을 벌기 위해 인어공주 쇼를 할 때 이슬이의 언니들이 해적과 왕자로 남장을 하는 등 90년대 후반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임에도 상당히 성 역할면에 선진적인 장면이 많이 나온다. [30] 의외의 사실이지만, 현실에서도 악인으로 평가받는 사람들 중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선량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주변인들에겐 착하고 가정적인 전직 경찰관으로 유명했던 남자가 실은 연쇄살인범이라고 밝혀진 전례도 있었다. 당장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악인 중 하나인 아돌프 히틀러도 주변인들에겐 인간성으로 높이 평가받았으며, 그의 하수인이자 체코 점령지의 총독이었던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의 경우 그의 조카가 '따뜻하고 훌륭한 삼촌이셨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악행을 옹호하지는 못하겠다.'라고 평가할 정도였다. [31] 정확히는 동물이 아니라 포켓몬이지만, 포켓몬스터가 포켓몬을 식용으로 이용되는 세계관임을 감안하면 현실로 대입하면 동물학대에 해당된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32] 예를 들어 지우가 잡힌 포켓몬을 구하러 기구에 오르려고 했을 때 꽤 높은 곳에 있었음에도 로켓단은 지우를 망설임도 없이 바로 떨어트리려고 했다. [33] 취업사기를 당한 거라면 모를까, 설령 시켰다 한들 자신들이 자청해서 로켓단에 들어간 것이니만큼 참작 따위는 1도 없다. [34] 그리고 이게 비록 단 한 번이지만 성공하기도 했다. 로사의 메가자리는 본디 다른 트레이너가 잡은 왕자리에서 시작한 포켓몬이었다. 또 봄이는 처음으로 로켓단한테 아차모가 잡혀가는 일을 겪었을 때 실성해서 주저앉을 정도로 충격을 받아 지우가 달래줘야 했다. [35] 실제로 로켓단빠들이 로켓단에 들어가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는 뉘앙스의 발언이나 직접적으로 다른 선택지가 없다라는 주장을 하는데, BW에서 비주기의 신임을 얻기 전까지는 로켓단 일 하면서 그 동안 누차 날려먹은 메카들 때문에 빚만 왕창 늘어서 수익이 마이너스였고, 입에 풀칠할 돈이나 활동 자금은 따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벌었다. 실제로 XY에서 한 엑스트라에게 요리로 먹고 살면 될 걸 쓸데없는 짓 한다는 일침을 받았고, 실제로 합법적인 일을 한 적도 있으니만큼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주장은 명백한 헛소리이다. 그리고 로이는 별장을 관리하는 고용인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개념인이니만큼 그 쪽에서 계속 살거나 그 쪽을 통해 부모의 행동을 개선해서 부모와의 관계를 중재할 수도 있으며, 로사는 포켓몬 콘테스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어 어느정도 인기를 얻은 바 있기 때문에 코디네이터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건 덤이다. 물론 다른 해석도 있긴 하다. 셋이서 함께 할 일은 로켓단 일 외에 안 보인다는 것. 하지만 이것도 따지고 보면 로켓단에서 탈퇴해서 지들끼리 살 수 없는 건 아니잖은가? 일부 2차 창작이나 심지어 포켓몬 전격피카츄에서처럼 아예 한 살림 차려도 되는 일이다. 심지어 W에서 본인들과 라이벌이었던 로미&로젠 콤비가 로켓단을 탈퇴해 제과점을 운영하며 살아간다고 나와서 더더욱 이 가설은 의미가 없어졌다. [36] 다만 로켓단 또한 해당 대사는 뱉지 않았다. [37] 여담으로, 지우를 마녀사냥하며 로켓단만 진심으로 미화하는 행동은 한국에서만 보이는 기현상이다. [38] 실제로 나카다이 미코토, 메레, 울프룬, 단 쿠로토 등등 주인공 이상으로 인기 있는 매력적인 악역들도 간혹 있다. 그러나 이 팬덤은 어디까지나 이런 악역들을 단지 캐릭터로서나 좋아할 뿐이지, 캐릭터의 악행을 감싸거나 그와 대립하는 주인공을 욕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