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5e1e9><colcolor=#2186a8> 로우히 ロウヒ Louhi |
|
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 |
키 / 몸무게 |
146cm / 40kg (제1재림) 178cm / 40kg (제2재림, 순록 각 + 구둣발) 198cm / 88kg (제3재림) |
출전 | 핀란드 신화, 칼레발라 서사시 |
지역 | 북유럽, 라플란드 |
성향 | 중립 악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살미아키, 집 (제3재림) |
싫어하는 것 |
배이내뫼이넨, 충치, 못된 꾀를 부리는 노인 (제3재림) |
클래스 적성 | 캐스터 / 버서커 / 어벤저 |
성우 | 코하라 코노미 |
일러스트 | 부쿠로테 |
[clearfix]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2. 진명
전신 일러스트 |
마녀 로우히 핀란드 신화와 칼레발라 서사시의 주요 인물 중 한 명. 전설상의 북국 '포흐욜라'를 지배하는 여주인이다. 절대적인 마력을 자랑하며, 북쪽땅에서 오는 온갖 재앙, 추위나 폭풍, 질병 등의 다양한 불행을 상징하는 존재이다. 신과 치유, 날씨 조작, 해와 달의 궤도 조정,우수한 생물을 만들어내는 등, 다양한 마술을 사용한다. 스스로도 거대한 독수리 코코로 변신하여, 그 등에 전사들을 태우고 싸운다. "포흐욜라의 딸" "무지개 처녀"라고 불리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처녀들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칼레발라 서사시에서는 심술궂고, 독수리 코에 고르지 않은 치아를 가진 추한 노파로 묘사된다 그 인격은 경험이 풍부한 노경이 되고 나서가 주체. 그렇다고는 해도, 언동은 육체에 이끌려, 동갑 또래의 소녀 같기도 하다(정말 버서커인). 평소에는 차분하고 담백한 반응이지만, 스위치가 들어가면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격노하거나, 맥없이 낙담하는등, 꽤 극단적. 풍부한 모성을 발하여 깊은 애정을 보이는 데도 망설임이 없다. 과거에 파괴되었던 비보 " 삼포"를 되찾고, 아름다운 포흐욜라를 부흥하는 것이 비원이었지만…….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가족을 지키는 것에 집착한다, 소심하고 얄팍한 생각으로 화합을 깨뜨리려는 자를 외적으로 간주하고 용서없이 처단한다. 노인으로서의 자각은 있어, 노인 취급은 신경 쓰지 않는다. 종종 사탕을 주기도 하고, 아니, 오히려 강요해 온다. 서번트로서의 로우히는, 새끼 독수리인 "코코"나 일꾼인 난쟁이들 "톤투", (로우히가 말하기를) 트롤귀신인 "페이코", 바다괴물 투리사스(일명 이쿠-투르소) 등을 심부름꾼으로 거느린다. |
핀란드의 민족 서사시 칼레발라에 등장하는 포흐욜라를 다스리는 독수리의 마녀. 시토나이의 구성 요소 에센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시토나이 안의 로우히와 영령 로우히는 젊은 시절/정신은 노년 시절이지만 육체는 젊은 시절로 분기가 갈린다.
아내를 찾으려던 현자 배이내뫼이넨이 어머니에게 로우히의 딸 무지개 처녀에게 청혼 해보라는 말을 듣고 찾아오자 삼포라는 보물을 만들어 오라는 시련을 내리고 그는 삼포를 만들 수 있는 대장장이 일마리넨을 섭외해서 삼포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무지개 처녀가 노인이었던 배이내뫼이넨보다 젊은 대장장이 일마리넨을 선택해버리자 그것을 보지 못해 시련을 더 내리지만 일마리넨이 해결하자 결국 결혼하게 된다. 그 와중에 배이내뫼이넨이 삼포의 지분을 요구하자 그것을 거절하고 서로 삼포를 뺏고 빼앗기는 싸움을 벌이다가 삼포가 바다에 빠지면서 결국 아무도 못 가지게 된다.[1] 삼포를 건지려고 했지만 뚜껑만 건지고 이에 분노해 칼레발라에 역병을 뿌리고 해와 달과 불을 훔치지만 영웅들의 활약으로 시련을 극복하자 놓아주게 된다.
클래스가 버서커임에도 본디 대마녀였기에 캐스터 급의 진지작성 스킬을 보유했으며 간드도 사용 가능하다. 타입문 세계관의 간드가 사실 북유럽 계의 저주 마술의 일종에서 기원한지라 로우히 본인은 자신의 간드를 본가 간드라고 소개하며, 아예 자신이야말로 간드 그 자체라고 호언장담하기도한다.[2]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C | 내구 C | 민첩 B | 마력 A++ | 행운 C | 보구 B |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광화 | <colbgcolor=#aeceb6><colcolor=black> 랭크 | |
C |
대마력 | <colbgcolor=#aeceb6><colcolor=black> 랭크 | |
A |
진지작성 | <colbgcolor=#aeceb6><colcolor=black> 랭크 | |
A |
■ 고유 스킬
천체궤도 조정 |
<colbgcolor=#aeceb6><colcolor=black> 랭크 |
태양과 달의 궤도를 조종하여 땅에 은혜를 가져다 준다. 칼레발라 서사시에서는 베이네뫼이넨이 연주하는 칸탈레에 해와 달까지 넋을 잃고, 그 후 (아마 그 일에 질투한) 로우히가 해와 달을 잡아 산속으로 숨겼기 때문에, 세계가 어둠에 싸여버린다는 호장한 신화가 남아 있다. 긴 극야의 어둠을 연상시키는 에피소드. |
B |
북쪽의 재액 |
<colbgcolor=#aeceb6><colcolor=black> 랭크 |
혹한, 폭풍우, 역병, 맹수, 북쪽 땅에서 오는 온갖 재앙의 상징. 칼레발라 서사시에서는 죽음의 나라 투오넬라에서 온 눈먼 딸 로비아타르의 출산을 로우히가 도우며, 그 아홉 아들을 칼리알라 땅의 재앙이 되게 하였다. 각각의 이름은, 결핵, 산통, 통풍, 괴질, 궤양, 옴, 암, 페스트, 그리고 아홉 번째는 무명이지만 최악의 요술사였다. |
A |
파멸의 난제 |
<colbgcolor=#aeceb6><colcolor=black> 랭크 |
딸의 구혼자들에게 부과한, 달성 불가능한 난제. 레민카이넨 등 수백 명의 남자들이 목숨을 잃었던 과제를 훌륭하게 해낸 일마리넨에게 부과된 난제는, 호미를 쓰지 않고 뱀의 밭을 갈아라. 죽음의 나라 투오넬라의 늑대에게 재갈을 물리고 곰을 데려와라. 죽음의 나라 강에서 고삐를 쓰지 않고 엄청나게 거대한 송어를 잡아라. ……같은 것이었다. |
B |
3.2. 보구
|
|||
극성 천구각 순환 - 폴라리스 서큘레이션 [ruby(極星天球殻循環, ruby=ポラリス・サーキュレーション)] Polaris Circulation
하늘의 쐐기별을 돌며, 순환하라 - 포흐얀타흐티 레비키
[ruby(天の釘星を巡り、循環せよ, ruby=ポホヤンタフティ・レビッキ)] Pohjantähden Revontulet |
|||
랭크 : B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1~100 | 최대포착 : 1~1835명 |
폴라리스 서큘레이션. 포흐얀타흐티 레비키. 무한한 부와 풍요를 가져다주는 포욜라의 보물인 맷돌 "삼포". 이 비보를 마력으로 엮은 "신화 예장"으로 일시적으로 출현시켜 기동한다. 주위는 우주란의 구각에 내포된 고유결계가 되며, 천구의처럼 분할된 밤하늘이 선회한다. 엄청난 마력을 지닌 로우히는 거대 독수리 코코로 변신해, 오로라와 같은 화염을 뿌려 적을 쳐낸다. 여신 로비아타르는, 죽음의 나라의 왕 투오니를 아버지로 둔 장님의 딸이며, 죽음과 병을 관장한다. 핀란드의 옛 구전으로는 "로비아타르"와 "로우히"의 이름은 동일한 존재를 가리켰다. 그러나 뢴로트가 칼레발라 서사시를 편찬하면서, 이들은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인물로 나뉘었다. 서번트 버서커로서의 마녀 로우히는, 서사시 편찬 이후의 로우히상을 진하게 반영한 존재이다. 마찬가지로 음울한 죽음의 나라로 전해지는 포욜라도 서사시에 있어서는 북국적인 생활감이 있고, 로우히 자신도 아름다운 딸들과 함께 사는 모계 사회의 중심으로서 위엄 있게 묘사되어 있다. 서번트 마녀 로우히가, 타인을 강하게 저주하고 질투나 복수에 미칠 때——— 그 안쪽에 잠자는 여신 로비아타르로서의 악성이 되살아나 불려와지는 것이다. |
|||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
4. 작중 행적
4.1. 포흐욜라의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산타 마을 특이점에서 등장. 백지화된 지구의 특이점에서 소인들과 함께 1년동안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고 한다.특이점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에릭은 물론이고 심지어 그 군힐드마저 두려운 나머지[3] 후발대로서의 출전을 거부했으나, 대신 "그 '노파'가 있으면 내가 나서지 않아도 된다."는 말로 로우히의 등장을 암시한다.
그리고 특이점을 찾아온 리츠카 일행을 대뜸 적으로 간주하고 간드를 날린다. 여기에 그냥 간드와는 달리 저주까지 더해져 마슈와 리츠카를 소인으로 만들어버렸다.[4] 이후 해명을 듣고는 사과하지만 해제에 일주일은 걸린다고 하며, 리츠카에게 사과의 의미로 특이점 문제를 해결하면 자기 딸을 시집보내준다고 했다. 자기 딸들은 아직 안왔다만 그래도 일단 약속해서 리츠카의 장모님 포지션이 된지라 리츠카를 '사위'[5]라 부른다.
포흐욜라를 소중히 여기고 그 보물인 삼포를 언급하며 그 원흉이 된 베이네뫼이넨에게 이를 간다. 하지만 그 싸움 끝에 삼포는 누구도 갖지 못한채 부서져 바다에 가라앉았다. 다만 이벤트 스토리에서 이 삼포에 대해 몇가지 떡밥이 나왔는데, 삼포는 산산조각나서 바다 깊숙히 가라앉아, 이미 사람들의 생활에 땔레야 땔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어 수복할 수 없게 된 상태였으나, 모든 바다가 얼어붙고, 모든 대지가 말라붙어 아무도 없게 된다면 주인을 잃은 삼포의 파편만이 남아 로우히와 삼포의 인연으로 다시 수복될거라고 한다. 문제는 이벤트 스토리가 2부 6장 이후이므로 당연히 전 세계의 바다와 육지는 인리표백으로 얼어붙고 메말라붙은 상황. 전승에서 잃어버리고 부숴진 삼포를 보구로 사용하는 것은 이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산타 애비게일이 갖고 있던 특이점의 조각을 모을때마다 열린 북극성좌표가 하필이면 삼포의 설계도였던지라 기어이 시토나이의 추궁에 폭발해 스토리 후반에서 삼포에 대한 망집에 사로잡히고, 이에 리츠카는 어떻게든 포흐욜라를 유지시키는 방안[6]을 제안하나, 아랑곳않고 제3재림으로 변신해 특이점의 조각 6개를 삼포의 설계도를 토대로 모아 삼포를 수복시켜 기동시키며 특이점의 최종보스로 등극한다. 최종장에서 로우히가 기동시키며 밝혀진 삼포의 진실은 영맥을 덧씌우기하여 별의 자원을 모조리 집약시켜 막대한 권능을 얻지만 그 대가로 지축변동-폴 시프트[7]를 일으켜 별을 붕괴시키며, 삼포 본체가 아닌 그저 산산조각난 삼포의 큰 조각이 성배와 맞먹는 수준인 막나가는 원망기로 나온다.
이에 산타 애비게일과 리츠카[8]가 막으러 오고, 삼포도 7개가 아닌 6개로 무리하게 기동시킨지라 정지될 위기에 처하지만 오히려 너희들의 가족들과 고향은 백지화로 없어진 상태고, 특히 애비게일은 자신의 속죄를 위해 칼데아를 이용하고 있을 뿐이며, 그럼 삼포의 힘에 집착하는 자신과 뭐가 다르다며 애비게일을 시험하는 시련을 내린다. 이에 애비게일은 마음이 꺾이기 직전까지 몰리나 프리마돈나라면 자신이 선택한 무대는 끝까지 내려오면 안된다는 멜트의 질책을 받은 애비게일은 자신들은 똑같지만 로우히는 오히려 포흐욜라의 소인들과 밖의 사람들 모두를 생각해 저주를 내보내지 않고 품고 있었으며, 지금 삼포로 인해 그것이 풀려나 세계가 망가지면 그 모든 것이 저주에 집어삼켜질텐데 그걸로 좋겠냐며 시련을 돌파.
한방 먹고 리츠카에겐 너도 내 저주가 무서울텐데 자신을 속이고 있지 않냐며 시련을 내리나 리츠카는 수많은 영령들과 만났고 그런 영령도 있었지만 그것이 그들을 믿지 않을 이유는 되지 않고 오히려 로우히는 좋은 여주인이였다고 하자...
로우히 : ...바보...이 바보야...!
고작 혼자서... 이 코딱지만한 나락에서 세계를 구하고 싶은 네가...
고작 한명의 마녀 따윌 신경쓰면 안된단 말이야...!
결국 눈물을 흘리며 시련을 돌파한걸 인정해준다.고작 혼자서... 이 코딱지만한 나락에서 세계를 구하고 싶은 네가...
고작 한명의 마녀 따윌 신경쓰면 안된단 말이야...!
그리고 리츠카가 들고온 최후의 조각으로 삼포를 역회전시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모든걸 되돌려달라고 설득하지만, 끝까지 남은 미련으로 아직 날개짓할 힘이 남았는데 이 기적을 포기할까보냐라며 최후의 전투에 돌입한다.
이윽고 패배한뒤 옛 포흐욜라를 떠올리며 그걸 부순건 삼포를 훔친 베이네뫼이넨이였는지, 아니면 주제를 모르고 신기에 집착한 자신이였는지 갈등하다 결국 자신이 삼포를 원하지만 않았다면 포흐욜라는 존속했지 않았을까하며 자책하다 제1재림의 모습으로 돌아와 애비게일과 리츠카의 품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너희들의 승리는 이 여정이 끝날때까지 아무도 칭송하지 않겠지만 리츠카는 이미 그 각오를 옛적에 끝냈다며 인정해주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그 여정의 끝에 저주가 아닌 행복이 마음속에 남기를 바란다.
그리고 눈 내리는 허허벌판이 된 포흐욜라에서 추락한 삼포를 찾아내, 백지화된 지구에서 연약한 망령으로 남은 자신이 저주할 상대조차 없어 결국 자신을 저주하는 길을 택하다 포흐욜라를 바랬기에 지금의 특이점이 성립한걸 깨닫고, 포흐욜라와 함께 자신이 퇴거하기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삼포를 역회전시키기로 한다.
로우히 : 돌아라. 삼포야.
독수리의 마녀이자 무지개 처녀의 어머니.
북쪽의 여주인 로우히가 말하노라-
여기에 또한 쐐기 될 별이 있단다...
이정표가 되어 빛나는 인도의 별이 희미하게 켜졌다.
그러면 삼포야.
지금은 아직 태양과 달을 품고 조용한 밤으로 돌아가렴.
백야와 극야의 사이에서 머물며 조용히 깨어날 때를 기다리렴.
「[ruby(하늘의 쐐기별을 돌며 순환하라, ruby=포흐얀타흐티 레비키)]」.
그렇게 삼포는 역회전하여 북극의 영맥으로 돌아갔고, 그 영향으로 포흐욜라가 잠시나마 특이점에서의 모습을 되찾자 그 원인으로 성배에 버금가는 자신의 저주의 조각이 있을테니 회수해가라면서 리츠카의 여행의 안녕을 빌어주고 언젠가 자기가 칼데아에 연이 생기면 그때야말로 리츠카를 자기 딸들 사위로 삼겠다며 소인들과 함께 퇴거한다.독수리의 마녀이자 무지개 처녀의 어머니.
북쪽의 여주인 로우히가 말하노라-
여기에 또한 쐐기 될 별이 있단다...
이정표가 되어 빛나는 인도의 별이 희미하게 켜졌다.
그러면 삼포야.
지금은 아직 태양과 달을 품고 조용한 밤으로 돌아가렴.
백야와 극야의 사이에서 머물며 조용히 깨어날 때를 기다리렴.
「[ruby(하늘의 쐐기별을 돌며 순환하라, ruby=포흐얀타흐티 레비키)]」.
5. 기타
3차 재림에서 변한 모습은 삼포를 되찾기 위해 배이내뫼이넨과 싸우는 과정에서 변신한 반인반수인 하피와도 비슷한 모습이다.스토리에서 언급하는 딸들은 칼레발라에 등장한 실제 로우히의 딸들인데 둘 다 서사시에서 결말이 심히, 심히 좋지 않았다. 우선 장녀인 무지개 처녀는 삼포를 만들어 온 대장장이 일마리넨과 결혼했지만, 일마리넨 밑에서 일하던 목동 쿨레르보에게[9] 식사로 안에 돌을 넣은 빵을 줬는데, 쿨레르보가 그걸 어머니의 유품인 칼을 써서 잘라 먹으려다 안에 든 돌 때문에 칼이 부러지자 앙심을 품었고, 결국 그것이 원인이 되어 무지개 처녀는 쿨레르보가 몰고 온 야생 동물들에게 갈가리 찢겨서 죽임을 당한다.[10] 둘째의 경우에는, 언니가 죽고 상심한 일마리넨이 로우히를 찾아가 그녀의 둘째 딸에게 청혼하지만, 첫째가 처참하게 죽은 사실에 화가 난 로우히가 그를 모욕하자 홧김에 둘째를 납치했다. 그리고 그녀도 로우히처럼 무례하게 굴자, 일마리넨은 둘째를 바닷새로 만들어 버렸다.
마이룸 대사를 보면 Ievan Polkka를 부른다. 원 제목보다는 파돌리기송으로 유명한 그거다. 마테리얼에서 현대 핀란드 문화에 푹 빠졌다고 나오고, 본인도 새로운 취미로 에어 기타가 생겼다고 말하는데, 이걸 보면 그녀가 빠진 현대 핀란드 문화는... 또한 페르켈레라는 욕설을 사용하기도 한다.
핀란드어를 쓰는 로우히에 놀라는 핀란드 마스터.
살미아키도 준다. 먹어본 마슈 왈 타이어 맛이라고.
로우히의 사역마 중 페이코는 핀란드계 트롤이라는 접점 때문인지 생김새가 묘하게 무민을 연상시킨다.
딸들을 둔 어머니라는 점 때문에 유저들에게서 불리는 별명은 장모님.
6. 관련 문서
[1]
이 삼포라는 보물이 소금을 만들어내는데 삼포가 빠지면서 바닷물이 짠 물이 되었다고 한다. 한국의
요술 맷돌과 비슷한 내용이다.
[2]
참고로 빙의체가
Fate 시리즈에서 최초로 간드를 사용한 인물인
이슈타르가 이 간드 쪽으로 관련해서 로우히의 인연대사로 깨알같이 언급되는데, 간드의 폼이 잘 잡혀 있기는 한데
평소 어지간히 원념을 안 쌓아놓으면 저리 무거운 일격이 안 나온다며 무서워한다.
[3]
특이점의 배경이 되는 라플란드는
사미족의 영토였는데, 이들은 종종 무시무시한 주술을 부리는 것으로 여겨지곤 했다. 원전의 군힐드는 그런 사미족 마술사들에게 마술을 배운지라, 그 무서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겁에 질린 것으로 보인다.
[4]
게다가 마슈가 가드했는데도 적용되었다.
[5]
여성도 동일. 참고로 성별이 관계 없는건, 마이룸 대사와 이벤트 에필로그 스크립트에 따르면 마술사라면 그 정도는 어떻게 할 수 있어서라고.
[6]
"이젠 싫다고요./이런
아름다운 세계가 사라지는 건."
[7]
EXTRA에서도 오버카운트 1999로 지구의 마력을 거의 고갈시켜 인류의 결정적 쇠퇴를 불러일으킨 사건이라고 트와이스가 언급했으며, 작중에서는 고르돌프가 언급한다.
[8]
간드의 소인화는 시토나이가 자신의 안의 로우히의 힘을 쥐어짜내 간신히 풀었다.
[9]
정확히 말하자면, 쿨레르보는 일마리넨의 노예였다. 과거 쿨레르보의 아버지가 자신의 동생 운타모와 싸워 패사한 후 운타모에게 끌려간 쿨레르보의 어머니가 쿨레르보와 누나를 낳았는데, 운타모가 쿨레르보를 죽이려고 해도 죽이지 못하자 일마리넨에게 노예로 팔았다.
[10]
이에 대한 인과응보인지, 쿨레르보는 일마리넨의 분노를 피해 도주한 곳에서
어린 시절 생이별한 자신의 누이와 재회했음에도
서로 알아보지 못한 채 동침하게 되고, 뒤늦게 진실을 안 누이는 자살하고 쿨레르보가 자신도 운타모에게 복수한 후 자살하는 결말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