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11:05:00

로열 로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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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스템2. 종류
2.1. 전투
2.1.1. 비마법사 계열2.1.2. 마법사 계열
2.2. 생산2.3. 예술2.4. 기타

1. 시스템

로열로드는 엄청난 자유도를 가진 게임답게 많은 직업들을 가지고 있고 장비, 스킬 습득의 제한이 약하다. '기사전용 검'이라던지 '성기사 전용 스킬' 같은 것이 있기는 하지만 '시험쳐서 기사자격을 얻는다'라든가 '신에게 축복을 받는다', '대장장이 스킬로 장비 제한을 없앤다' 같은 식으로 얼마든지 회피가 가능하다.

하지만 직업에 따른 차별성이 있어야하기에 기본적으로 다음 4가지 특징을 가진다. 직업 스킬의 숙련도 향상 속도 증가, 직업 스킬의 효과 증가[1], 직업 스킬 습득 제한 감소. 관련 스탯 향상속도 차이. 물론 기본적으로 알려주는 것 외에도 수많은 영향을 끼치는 다른 로열로드의 요소들을 생각하면 직업이 끼치는 영향을 모두 적기에는 여백이 부족하다. 직업 자체를 바꾸는 건 간단하지만 마법사가 비슷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는 네크로맨서로 전직을 하더라도 기존의 마법이 약해지는 마당에, 더 큰 차이가 나는 직업으로 바꾸면... 답이 없다. 숙련도를 올리는 작업 자체가 상당히 고된 일이기에 직업을 바꾸는 행위도 결단이 필요한 행위이다. 47권에서는 일단 한 직업을 마스터하면 멀티클래스 형식으로 다른 직업으로 전직하는 것은 가능하고, 이때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직업의 스킬 숙련도에는 페널티 없고 그 직업 특성도 유지하는 듯 하지만, 스텟은 새로운 직업에 따라 관련된 스탯들에 어느 정도의 증감은 있다.

직업 소개소에서도 잘 소개해주지 않거나, 아예 소개해주지 않는 히든 클래스가 존재하며, 조건만 만족하면 누구나 전직이 가능하므로 히든 클래스라도 다수가 존재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전설이 붙은 히든 클래스는 대륙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의 후계자에게만 붙는다.

그리고 각 직업마다 몇가지 비기가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그 스킬이 가진 최소요건을 만족시킨다면 그 직업이 아니더라도 스킬을 익히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손재주 보정을 받은 위드가 아니고서야 보통 직업 스킬은 초급 단계에서도 성장시키는 게 오죽 고역이 아니기 때문에,[2] 일반적인 유저가 거기에 투자하기엔 시간적 손실이 너무 크다. 고작 1회의 사망 패널티로도 랭킹이 쭉 밀려버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 사냥할 시간도 빠듯하다보니.

직업들의 대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히든 클래스의 경우 직업명 뒤에 ★를 붙이기 바랍니다.[3]
  • 아직 추가되지 않은 직업들이 많습니다.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2. 종류

2.1. 전투

말그대로 싸우기 위한 직업이며 지원가인 사제도 여기에 포함된다. 생산 스킬을 중급 이상으로 올릴 수 없다는 패널티가 있지만 손재주 스킬을 고급으로 올림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누가 올리겠만은

2.1.1. 비마법사 계열

주요 스탯은 힘과 민첩이지만 직업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검사 : 검을 주로 사용하며 극 초반에 전직이 가능한 직업. 검과 관련된 기술의 어드밴티지가 있으며 가장 균형감이 있어 초보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직업이다. 유저로는 헤겔등이 있으며 아마 유저 분포가 가장 많을것으로 예상됨.
  • 전사 : 주 공격이 근거리 스킬로, 직접 전투력이 뛰어나지만 저주와 마법 공격에 취약하다. 오크나 바바리안의 비중이 높다. 유명 유저로 파이톤이 있다.
  • 사막전사 : 시미터를 주로 사용하고, 불과 친화도가 높아 화염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는 직업이다. 이 직업이 더 강해지면 태양의 전사로 전직도 가능하다.
  • 광전사
    메인 히로인인 서윤의 직업. 달빛조각사와 마찬가지로 마찬가지로 숨겨진 직업이다. 체력이 일정 수치 아래로 떨어지면 2배의 공격력을 발휘한다. 서윤은 실어증 때문에 말도 못하는데다 현실의 스트레스를 몽땅 몬스터 잡으면서 풀어서 이 직업이 됐다고 한다. 맞아 죽거나 말거나 닥치고 미친듯이 사냥질만 하면 얻을 수 있으며, 많이 패고 많이 맞을수록 공격력이 올라간다. 오히려 편하게 쉬면 능력치가 떨어진다나. 레벨 68 때까지 전직도 못하고 사냥만 한 위드가 왜 이 직업을 못 얻었는지는 며느리도 모를 노릇. 미친듯이 하랬지 많이 하라고는 한 적 없습니다[4][5][6]
    위드가 반지의 스킬공유 효과로 서윤의 스킬들을 70%의 숙련도로 사용했을 때 급격한 체력과 마나 소모가 있었지만 다수의 적들을 몰살시키는 파괴력을 선보였다. 33권에서는 그동안 서윤을 너무 세게 잡아놓았던게 걸렸던건지, 두루뭉실하게만 나와있던 페널티 중 몇 개가 제대로 설명되었다. 너무 사냥에 몰입하면 아군과 적군을 구별할 수 없다던가, 사냥이 끝난 후엔 탈진하게 된다던가. 모처럼 서윤의 비중이 급상승한 김에 서윤의 히로인적인 모습을 부각시키기 위해 추가한듯하다.탈진한 서윤을 업고다닌다던가 물에 빠진 서윤을 구한다던가 서윤 본인은 이런 것들을 '사소한 부작용'이라고 하며 위드를 놀려먹었다. 긔엽긔 사실 21권에도 페널티가 좀 나오긴 했는데, 전투를 하는 동안은 강하지만 끝나고 나면 온몸이 아프고 부상이 악화되는 부작용도 있으며 스탯은 물론 스킬 숙련도에 일시적으로 패널티도 생겼다.
  • 기사 : 검사의 2차전직으로, 기마술에서 나오는 기동력을 이용한 돌파력이 막강하며 공격력 자체도 수준급. 로열로드 내에서도 전장의 꽃이라고 불릴정도로 인기가 많은 직업이다. 대신 소속 국가에 충성할 의무가 생기고[7], 갑옷이 무거워 체력소모가 빠르게 일어난다. 기마전이 곤란한 산이나 던전같은 장소에선 스킬 사용이 제약되는 경우도 많고 빠르게 움직일 수 없어서 그 불편함 때문에 외면하는 사람도 있는모양. 통솔력을 유일하게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직업. 다른 직업들은 통솔력에서 패널티를 받는다고 한다. 유명 유저도 상당수.
  • 성기사 : 신앙이 강해 신성마법을 쓸 수 있는 기사다. 보통 교단에 소속되어있으며 강한 방어력과 자체 회복, 축복이 가능하기에 워리어와 함께 가장 튼튼한 직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 팔라딘 : 작품 연재 초기에 등장, 성기사와 뭐가 다른지 불명 탱커인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팔라딘이 언급되던 초기에도 성기사가 따로 언급되던 걸 보면 팔라딘 직업 자체의 특성이 너무 미미해서 아예 작가가 로열로드 직업군에서 빼버린 것으로 보인다.
  • 흑기사
    바드레이가 가진 직업. 소속 국가와 주군에게 충성하는 일반적인 기사와 달리 배신을 할수록 강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무자비하고 잔혹한 바드레이의 게임 플레이와 잘 어울리는 직업이다. 그런데 전직교관은 안 어울리게 평화 타령을 하고있다 전투력은 대단히 높지만 그 대신 명분을 중시하는 NPC들에겐 인정받지 못하는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네크로맨서의 죽은자의 힘이 너무 높아지면 유저 본인을 좀먹듯이 황제가 되면 능력치를 미끼로 주변 사람들을 끝임없이 의심하고 숙청하게 만드는 찜찜한 퀘스트가 등장하는데, 이것 자체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진짜 함정은 이걸 전부 깼을 때. 반란을 획책하는 자를 간파할 수 있고, 성공적으로 죽일 때마다 능력치가 오르지만 죽이지 않고 방치하면 전투력이 떨어지고, 간혹 무고한 사람도 걸려드는 피와 죽음의 길을 선택할 것이냐, 아니면 개인적인 보너스는 없는 대신 어떤 패널티도 없이[8] 제국을 이끄는 데 하나같이 큰 도움이 되는 효과를 한아름 안겨주는 현명한 황제의 길을 택할 것이냐의 2택이 나오는데, 두번째는 있긴 하지만 자기 이득을 위해 배신도 가차없이 저지르는 야망 넘치는 흑기사는 절대로 선택할 수 없는 그림의 떡이다. 바드레이는 두번째 길을 선택하려 했지만 흑기사의 직업 패널티로 인해 선택 불가능...[9] 올라가는 능력치에 혹해서 제때 안끝내고 연계 퀘스트를 완수해버리면 어마어마한 혹이 달라붙어 버리는 것. 역시 명불허전 유병준 흑기사 기사단이 있는 것을 봐 바드레이 외에도 있을 가능성은 있으나, 바드레이가 흑기사이기에 그런 식으로 이름을 붙였을 수도 있다.
    사소한 단점들이야 있지만 막강한 전투력과 초반의 이득을 생각하면 무시해도 될 수준이다. 나중의 단점이라는 것도 사실 바드레이가 시간 아깝다고 내버려둬서 그렇지 해결하려면 다 방법은 있다고 한다. 황제까지 가면 직업 퀘스트로 이기는 것도 아니고 지는 것으로 최후의 비기 퀘스트 완수에 준하는 수준[10]의 능력치 증가를 꽁으로 받을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능력치상으로 전 직업군 중 최상위인 주제에 어떻게 가도 패널티는 커녕 이득밖에 없었다는 사기 직업. 위드는 도대체 왜 그 고생을 한걸까? 높은 명성을 가진 이에게 패배하게 되면 흑기사 직업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흑기사 직업 퀘스트가 완료되면 모든 전투 스킬의 효과가 16% 높아지고, 모든 스탯이 88 증가하며, 힘과 민첩이 추가로 60 상승하게 된다. 더 나아가 생명력의 최대치가 32% 늘어나게 되고, 악명이 사라지며, 불운이 일시적으로 제거된다.
  • 워리어 : 생명력과 방어력이 뛰어나며 버티기에 특화되어 있다. 스킬들이 공격보다는 방어력을 높이고 파티의 생명력을 늘려주는 등의 방어와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파티에서 몬스터를 막는 1차 방어선의 역할을 한다. 유명 유저로 차가운 장미 길드의 오베론이 있다.
  • 철혈의 워리어 : 신체적인 능력이 20% 강화되고, 힘 스탯에 따라 추가적으로 맷집이 크게 향상된다. 상대하는 적이 강할수록 그에 비례하여 추가적으로 강해지고, 상태 이상을 빠르게 극복할 뿐만 아니라 회복 속도도 증가한다. 더 나아가 정신력으로 마법 저항을 높일 수 있으며, 아군들의 전투 효과를 일정하게 상승시킬 수 있다.
  • 세계를 구하는 용사★
    기사,전사 계열의 최종 전직 직업. 인간종족에게만 부여되며 그 시대에서 가장 강한 한 명이 성스러운 사명을 띤 업적을 수행할 때 부여되는 직업이다. 전쟁의 시대에는 태양의 전사로써 사막 최강자였던 위드가 엠비뉴 교단을 막기 위해 다섯 신들의 축복을 받고 용사가 되었으며, 위드가 사라진 뒤엔 헤스티거가 물려받았다. 헤스티거의 경우엔 위드가 시간이 없어 배우지 못한 고급 스킬도 다수 보유하고 있고, 헤스티거를 돕는 신도 무려 12명이기 때문에 위드와 비교하면서 위드는 반쪽짜리 사막전사였다면 헤스티거는 온전한 사막전사라고 한다. 직업 특성으로 악명의 최소화와 선한 종족에게 환영받는 특성이 있지만, 위드는 워낙 행보가 파괴적이었다보니 역사적으로도 평가가 엇갈리게 된다. 반면 헤스티거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말 그대로 전통적인 용사. 이런 먼치킨급 위인이 위드 따까리(?)라는 게 함정
  • 궁수 : 화살로 먼 거리에서 빠르게 공격할 수 있지만 근접전에 취약함. 똑같이 궁수계열인 레인저는 묘사상 산악 전투에 특화된 듯 하다. 위드의 동료인 페일과 메이런이 이 직업 계열이다.
  • 권사 : 격투가로 방어력이 약한 대신 회피율이 뛰어나다. 위드의 동료인 수르카가 이 직업이다.
  • 무예인★
    초급 수련장을 클리어하면 얻을수 있는 직업. 모든 무기 숙련도를 함께 올릴 수 있는 스킬과 독특한 고유 스킬 등 이점이 있는 직업인데 왠지 이 직업을 하고 다니는건 검치들 외에는 보이지를 않는다.[11] 초급 수련장을 클리어한 사람이 없지는 않은데[12] 검치들이 검술의 마스터 스킬을 배운 것으로 보아 직접 전투 계열의 모든 마스터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듯 하다. 다만 무예인의 마스터 퀘스트는 중간에 미룰 수가 없어서 실패라도 하면 완전히 스킬을 마스터 할 수 없다는 페널티가 있음에도 검치들은 흥미진진하다면서 즐기고있다. 중간에 먼저 무예인 퀘스트를 시작한 검오치는 몇번이고 실패했던 것 같은데.. 검오치는 희생되었습니다[13]
  • 암살자 : 공격력이 매우 높으며 은신과 함정 설치에 뛰어나다. 하지만 생명력과 체력이 낮아 근접전투직종끼리의 정면대결에는 불리하고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궁수의 활에도 쉽게 죽는다. 다만 암살자는 로열로드의 살인 패널티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나름 낭만적인 모험도 있다고. 죽음을 불러오는 양념게장이 작중에서 암살자 유저로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유일한 유저지만, 일부러 정체를 숨기고 다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유명하진 않다.[14]
  • 학살자 : 양민학살의 선두주자. 약한 자에게 강하고 강한 자에게 약하다. 약한 자를 상대할 때 힘이 더 강해지고 더 빨라지고 경험치와 전리품도 많이 얻지만 강한 자를 상대할 때는 반대로 약화된다.

2.1.2. 마법사 계열

주요 스탯은 지혜. 중갑옷을 입지 못하고 생명력이 낮다는 공통점이 있다.[15]
  • 마법사 : 한방의 공격력은 가장 뛰어난 순수 데미지 딜러. 하지만 아이템의 가격이 비싼 데다가 생명력과 방어력이 가장 낮고 주문을 외워 공격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한마디로 한번에 공격을 쏟아붓는 직업. 유명유저도 다수 포진되며 각자가 가진 마법의 특성에 따라서 또다시 세부적인 전직이 갈라진다. 모든 마나를 소모해 강력한 한 방을 때리는 '마나 번'이라는 스킬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다. 지식이 높기에 주민들의 친밀도를 쉽게 쌓는게 가능하다. 위드의 동료인 로뮤나가 화염 계열 마법사이다.
  • 네크로맨서
    이현이 개방한 마법사 계열의 2차 전직.[16] 강력하지만 제약도 많은 직업이다[17]. 여러 가지 스킬 면에서 보면 디아블로2의 네크로멘서와 유사점이 상당히 많다. 언데드를 소환할 때 시체를 소모하는 것은 기본이요, 심지어 커프스 익스플로전 스킬도 사용한다.[18] 이현이 조각 변신술로 언데드가 되어서 여러 활약을 했고 덕분에 '죽은 자의 힘'이란 저주 스탯이 상당히 쌓였다. 이 스탯이 높으면 네크로맨서 마법의 위력이 증가하지만, 마법 실패 확률이 늘거나 영영 언데드가 돼 버릴 수도 있는 패널티가 있다. 이 스탯을 억제해야 해서 웃기게도 로열 로드의 네크로맨서들은 신앙 스탯이 준 필수 스탯이라고.(…)[19] 23권의 언급에 따르면 정신력으로도 억제가 가능한 모양.
    직업 특성상 대규모 전투나 전쟁에서 굉장한 활약을 보인다고 하며, 현재는 아르펜 왕국과 하벤 제국에서만 전문적으로 육성하고 있는듯 하다. 정확히는 아르펜 왕국에서는 인연이 있는 네크로맨서들이 머물러서 생긴 것이고 전문 육성은 하벤 제국에서만 하고 있는거라고 봐야할지도. 다만 네크로맨서의 수준 자체는 이렇게 전문 육성하는 하벤제국의 네크로맨서들보다 아르펜 왕국의 네크로맨서들이 높다고 한다. 넘버 원은 하벤 제국의 그로비듄이지만 평균적인 실력은 아르펜 왕국 쪽이 높다는 듯. 레벨 400이 넘는 마법사들이 뚝하면 딱하는게 나오는게 아니라서 그런것으로 보인다.[20]
    어느정도 유저 나름의 성향 선택권이 존재하는 암살자나 흑기사에 비해 철저하게 악 성향 직업이기 때문에 선택하는 것만으로 악명이 늘어나고 죽음의 신인 마탈로스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신들에게 찍히게 되며,[21][22] 성장하기 위한 퀘스트 또한 갈수록 사악한 행위들밖에 없다.[23] 본인이 그럴 생각이 없다면 조금 골치아픈 직업.
    20권의 서술을 보면 보통 다른 직업들과는 어울리지 못하는 편인데 광전사와는 상성이 괜찮다는 위드의 평이 있다. 당시 서윤의 레벨이 최소 420은 되었던 것도 있겠지만 서윤이 어그로를 끄는 사이 위드가 지원하는 것으로 전법이 바뀌었을 정도로 차이가 컸다.
  • 정령사 : 정령을 불러내서 싸운다. 다만 불러낸 정령이 말을 듣지 않는 경우도 있는등 소소한 단점도 있는 듯 하다.[24] 사실 전투를 정령에게 맡기는것 외에는 마법사랑 그다지 다를것이 없다. 본작에서 특징이 가장 애매모호한 직업중 하나. 고레벨 정령사는 나온적이 없다.
  • 사제 : 지원형. 교단에 속해 있으며 전투형으로는 성기사와 몽크 등이 있다. 주요 스텟은 신성력. 사제의 유무에 따라 파티의 전투력이 몇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중요한 위치. 당연하지만 파티에서는 거의 필수의 위치로 다른사람보다 배분을 더 받는 경우도 왕왕 있다. 제때 힐만 넣어주면 되는지라 느긋한 사람에게 추천할 직업. 단점은 마법사와 마찬가지로 생명력이 취약하다는 것. 높은 경지에 오르면 마법과 병행할 수 있는 듯. 2차 전직을 마친 사제들은 마나 번보다 훨씬 강력한 한방을 주는 대신 자신은 죽는 '숭고한 희생'이라는 스킬을 쓸 수 있다.[25] 더 상위의 직업으로는 성자가 있다. 위드의 동료인 이리엔이 이 직업이다.
  • 샤먼
    이현의 첫사랑(?)인 다인의 직업. 무기술, 마법, 축복, 저주, 치유 등 전부다 되는 만능 잡캐지만, 잡캐답게 수준이 떨어진다. 하지만 다인은 그 격차를 스킬 레벨로[26] 메꿔냈다. 다만, 그 어떤 스킬도 마스터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2.2. 생산

  • 대장장이 : 금속제 무기나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다. 히든 클래스로 철혈의 대장장이가 있다. 일단 사냥에서 근본적인 무기와 방어구를 담당하기에 대장장이가 가지는 위치는 여타 예술계열이나 생산계열이 가지는 위치와는 차원을 달리한다. 고렙 대장장이는 길드에서 서로 모셔가려고 할 정도. 당연하겠지만 드워프들의 비중이 높으며 사실상 손재주를 타고나는 드워프의 특상상 시작지점부터 매우 유리해진다. 다만 각 종족의 대장장이마다 전문분야도 조금씩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27] 유명 유저로는 헤르만, 파비오가 있다.
  • 낚시꾼 : 생명력이 높고 환경에 대한 생존력이 높다. 몹 몰이 능력도 있는듯. 다만 기본적인 전투력은 그럭 저럭인것 같다. 위드의 동료인 제피가 이 직업이다.
  • 재봉사 : 대장장이와는 달리 천 방어구와 의복을 제작하는 직업. 로열로드는 그 특성상 일반 의복의 비중도 높으므로 나름 대우받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대장장이와 마찬가지로 전투력은 없다. 거기에 직업 퀘스트, 특히 최후의 비기 퀘스트는 인형눈 100만개 붙이기 등등 정신나간 수준의 노가다를 요구한다. 유명 유저로 드라고어, 카드모스가 있다.
  • 요리사 :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직업. 요리사가 아니더라도 오지에서 먹을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요리 스킬을 배우는 사람들도 있다. 잘 만든 요리의 경우 엄청난 부가효과가 나타나기도 함. 자주 언급되지는 않지만 (위드에게는 잡스킬로 인식) 유저인 요리사들도 많고 그들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낸다.
  • 건축가 : 생산 계열의 직업이지만 도시를 발전시키고 예술적인 건축물을 세울 수 있는 등 예술 계열의 성질도 가지고 있다. 헤르메스 길드와 위드의 왕궁, 모라타 예술 회관과 기타 위대한 건축물을 지은 이들이 바로 건축가. 비기로 '건축 붕괴술'을 갖고 있으며 헤르메스 길드의 견고한 왕궁까지도 단번에 무너뜨릴 만큼 강력한 기술이다. 위대한 건축물 공사같은게 자주 일어나지도 않았던 위드 등장 이전까진 이래저래 예술가 계열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박한 대우를 받고 지내던 직업이지만 부동산을 종교적으로 좋아하는 위드의 일관된 후대에 힘입어 북부에선 상당히 잘나가는 직업이다.

2.3. 예술

도시를 빠르게 발전시키며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대신 일반적으론 전투관련 능력치가 굉장히 부실해 사냥을 통한 경험치수급에 문제가 있고 수준이 낮은 시절의 일반 예술품에는 장식품 이상의 의미가 없으므로 관련 퀘스트를 생성하는 예술을 지원하는 도시 및 국가가 굉장히 중요하다.[28] 전투력은 약한 대신, 판도를 뒤집어 버리는 예상외의 사기스킬이 많다.
  • 조각사
    예술계통 직업으로, 조각술은 단순히 재료를 깎아서 만드는 행위뿐만 아니라 입체미술 전반을 포괄한다.
    여기서 파생된 히든 클래스 전설의 달빛조각사!가 위드의 직업이다. 반드시 ! 를 붙여줘야 한다[29] 보통의 경우에는 그냥 조각사 전직소에가서 전직을 하면 전직할 수 있지만, 위드는 처음에 첫 퀘스트를 깨자마자 연계퀘스트가 떠서 달빛조각사로의 전직 기회를 얻었다. 그야말로 운명이 이끈 직업. 그렇지만 '돈도 안 되는 조각사 따위를 할까보냐!'라는 판단으로 걷어찼지만 성격 꼬인 현자 로드리아스에게 낚여서 생고생을 한 후 기대에 차서 전직한 직업이 전설의 달빛조각사!였다. 전설이라고 해봐야 앞에 수식어 하나가 더 붙은 것 빼면 달빛 조각사랑 그냥 똑같다고 다론은 말했지만 1차전직 때 보너스 스탯을 10준다는 페일의 말을 보면 전 스탯을 20씩 올려주고 예술은 80 더 얹어주는 이 스탯은 전설에게 주어지는 특혜일 수도 있다. 그리고 모든 생산 스킬을 마스터의 경지까지 익힐 수 있다고 하는데, 원래 직업이 가진 스킬제한이 아예 없지는 않은걸 생각하면 또 무시하기 어려운 장점. 애초에 전투직종은 생산스킬을 중급 이상으로 올리는게 불가능하다는 말이 작중 초반에 나왔었다.[30] 만약 위드같은 이런 생산스킬만을 익혀대는 플레이가 가능했다면, 착용제한을 낮춰주는 대장장이 스킬같은 것들은 아무리 노가다가 심해도 안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달빛조각사 전직을 한 극초반, 위드가 달빛조각사의 이런저런면은 까면서도 장점으로 지목했던것 중 하나가 바로 생산스킬을 마스터까지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석 조각사 등의 2차전직이 존재하는듯 보이나, 달빛 조각사가 석 조각사로 전직하면 직업을 버리는 꼴. 달빛 조각사가 뭐로 전직하는지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위드는 조각술이 고급에 오른 후 달빛 조각술을 배웠고 드워프들의 도시에서 영원한 조각사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아 이런 것들이 전직을 대신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황당하게도 예술계열 주제에 직업 퀘스트에 대단위 전투가 끼어있는 경우가 태반이며[31][32][33] 조각사임에도 수준급의 대장장이 스킬을 익혀야 하는것이 필수 사항이나 마찬가지다.[34] 일단 위드의 강함의 근본인 노가다를 성립시켜주는 직업으로서 작중 위드는 별의별 노가다로 기술을 익혀 조각사가 지니는 고질적인 단점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간다. 낚시나 요리등으로 부족한 생명력을 올리거나 조각사에게 붙은 방어구 제한을 대장장이 스킬로 해결한다는 식으로. 물론 말만 들으면 쉬워보이지만 이 게임은 엄연히 몸을 움직여야만 하는 가상현실임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생고생이나 마찬가지인셈.[35] 간단하게 노가다만 받쳐주면 만능캐가 되어도 그게 따라주지 못하면 그냥 이도저도 아닌 잡캐가 되어버린다. 달빛조각사라는 작품이 다른 널리고 널린 겜판소와도 다른 점 중 하나가 이 직업인데, 다른 겜판소가 우연이나 운으로 히든 클래스를 얻고 뜬금없이 강해진다면, 이 직업이야 말로 위드의 노력으로 강해지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만약 위드와 같이 전투적인 성향도 온갖 잡기를 연마하는것도 아닌 일반적인 사람이 순수하게 예술적 직업인으로서의 조각사로 위드가 걸어온 행보를 밟는다면 다른 스텟은 전부 포기하다시피 하고 오로지 예술 스텟에만 올인을 해서 예술 수치에 기반을 두는 조각사의 비기나 조각 파괴술 등을 이용해야 간신히 진행이 가능할 지경. 물론 조각술과 동시에 조각 재료를 위해 손재주, 대장장이, 재봉 등의 생활스킬 연마는 필수적일 것이다.
  • 도예가
    위드가 도자기를 만들고 마판이 도자기를 팔면서 개방된 직업. 조각사 길드에서 전직할 수 있다.
  • 화가
    페트와 이현의 여동생인 유린은 화가의 히든 클래스인 물빛 화가이다. 조각을 하는 달빛 조각사는 검술과 조각술을 동시에 익히면 시너지 효과가 나고, 그림을 그리며 지식을 올리는 물빛 화가는 마법과 화술을 동시에 익히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화가이면서 동시에 마법사인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34권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화가 직업의 최후의 비기는 무려 천지창조. 단 한번이지만 새로운 대륙과 종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지켜보는 것이 목적인 조각사의 최후의 비기와 대비되는 스킬.
    물빛 화가의 스킬 중에 그림이동술이라는 게 있는데, 어떤곳을 그림만 그리면 대륙 어디로든지 텔레포트가 가능하다. 물론 이현은 이걸 자주 부려먹는다.
  • 바드
    로열 로드의 음유시인. 노래하는 것으로 아군의 사기를 높여주고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악기도 같이 다루며 유명 유저로는 마레이가 있다. 화령의 친구로 등장했던 벨로트도 이 직업이다.
  • 댄서★
    말 그대로 댄서. 히든 클래스이다. 춤을 추는 것으로 아군의 사기를 높여주거나 몬스터들에게 춤으로 유혹하여 각종 디버프를 주는 식으로 활용된다. 인간을 본 적이 없는 몬스터일수록 잘 유혹하지만 몬스터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유혹의 실패확률이 늘어난다. 미의식이 거의, 또는 아예 없거나 인간의 기준과는 완전히 다른 미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실패하는 단점도 있다. 위드의 동료인 화령이 이 직업이다.

2.4. 기타

  • 상인 : 유저 및 주민들과 친밀도를 쌓기에 유리하며, 교역으로 국가를 살찌울 수 있다. 레벨업을 할수록 턱살과 뱃살이 붙는다.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나 창피하고 장사가 안돼서 일부러 다시 찌운다고. 전투능력이 전무하고 목표가 애매해서 인식이 다소 나쁘다. 단 아르펜 왕국에서는 오히려 인식이 좋다. 위드의 동료인 마판이 이 직업이다.
  • 모험가
    유물을 발굴하고 미발견 지역을 탐험하는 직업. 전투형 직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투력도 그다지 꿀리지 않는다. 생산 계열 대다수를 익힌 위드의 빈 틈이라고 생각했는지 정말 끊임없이 언급된다. 예를 들어 모험가라면 스킬로 던전의 함정이나 물품의 정보를 좀더 자세히 알 수 있는데 위드는 그러지 못한다는 등. 근데 결론적으로 위드는 노가다로 이런 부분을 완벽하게 보충하고, 시녀의 퀘스트를 받으며 얻은 감정[36]스킬까지 있는지라 부질없다. 그리고 도둑도 비슷한 취급.
    게다가 웃기게도 작중에서 NPC들이 위드를 부를때 조각사 이상으로 많이 붙이는 호칭이다. 물론 이 경우는 직업이라기 보단 위업을 기리기 위한 칭찬이겠지만.

[1] 일반적인 1차 전투 계열 직업은 데미지가 50% 증가한다. [2] 간과하기 쉽지만 중급 대장장이는 대륙 전체로 따져봐도 그리 흔한 존재가 아니다. [3] 일반 직업의 히든 클래스 버전(예:달빛 조각사)은 ★없이 해당 일반 직업에 추가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조건만 만족하면 재전직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고 처음 서윤을 만났을때 그녀의 레벨이 200은 넘었다는걸 생각하면 어느 시점에 광전사가 됐는지 알 수 없으므로 사실 별 문제는 아니다. [5] 말 그대로 미친듯이 얻어맞아도 그대로 나아가 죽이고, 자신이 죽을 위기에 처해도 나아가 죽인다. 자기 몸, 생명을 아끼지 않고 미친듯이 죽이기만 해야 조건이 만족된다 볼 수 있다. 위드의 전투법을 생각해보면 패널티 때문에 자기 생명은 아끼니 조건이 충족될 리가 없다. [6] 검치들의 경우에는 지혜가 60에서 한자릿수까지 깎일정도로 무식하게 사냥을 하던 적이 있는 인간들이긴 하지만, 현실에서도 검에 모든 것을 바쳤던 만큼 싸움 자체를 미련하게 하진 않는다. [7] 일단 필수는 아닌데 전투력이 감소한다. [8] 이 부분부터 사실 함정의 냄새를 풍긴다. 이 게임은 제작자의 꼬인 성격 때문에 기본적으로 대가없는 혜택을 무지하게 싫어하기 때문. [9] 추정이지만 40권에서 반 호크와 결투했을 때 언급된 패자의 증표 입수, 황제 퀘스트를 클리어하여 정당성을 갖춘다면 선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0] 전투스킬 효과 영구적으로 증가, 생명력 30% 상승. 악명 제거, 전스탯 88 증가. 사망 패널티 적용 전에 검술 숙련도 대량 획득. 드래곤까지 잡았던 대제 위드도 이것과 비슷한 보상조차 받은 적이 없다. [11] 아마 무예인 조건의 희귀함과(총유저수 십몇억중 수련소 통과자400...+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히든클래스+ 이 직업 특징을 보면 퀘스트 실패하면 다시는 익힐 수 없는 스킬들이 수두룩하며 검치들도 몇번 실패하기도(다만 이때는 진지하지 않고 '즐긴다고' 언급되긴했다)했으며, 이 직업을 강하게 키우려면 특성상 자신의 한계를 넘는 싸움이나 훈련을 계속 해야한다. [12] 위드가 초급 수련장을 클리어했을 때 대륙 전체의 초급 수련장 통과자는 400명이었다. '기초 수련장과 달리 초급 수련장에서는 집단 전투를 이해해야 한다'는 작중 언급 등에서 최상위 랭커 중 상당수가 초급 수련장을 통과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바드레이는 19권에서 진작에 고급 수련관까지 통과했다. [13] 정확히는 실패하면 안 되다기 보단 미룰 수가 없다, 즉 모든 퀘스트가 시간 제한이 붙어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14] 다만 명성은 꽤 되는지 큰 건 하나 할 때마다 NPC주민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15] 사실 중갑옷을 입을 수 있는 직업은 전사, 기사, 대장장이 등 몇 개 없다. [16] 게임의 자유도를 감안하면, 위드가 네크로맨서를 개방하기 이전에도 히든 클래스 형태로 전직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지금까지의 네크로맨서 유저들은 그랬다는 묘사가 없다. 아마 전직시켜줄 양반들이 발견되지않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바르칸 일파는 순순히 네크로맨서로 전직시켜줄리 없고, 바르칸 일파에서 이탈한 네크로맨서들도 당시 유저들이 개척하지못했던 절망의 평원에 은거하고 있었다. [17] 최초 시체를 얻을 때까지 상당히 고생해야 한다는데, 애초에 2차 전직을 할 수 있는 200레벨의 유저에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지는 의문. [18] 처음에는 이름도 커프스 익스플로전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나중부턴 시체 폭발로 번역돼서 나온다. [19] 하지만 그로비듄처럼 언데드 지향의 '사악한 네크로맨서'를 롤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는 굳이 신앙 스탯을 올릴 필요가 없어보인다. [20] 바르칸 에피소드 당시 불려왔던 모든 네크로맨서 중 상위권들은 헤르메스 길드에 포섭되지 않고 위드를 따른 것의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21] 위드가 네크로맨서를 한 게 얼마나 불만이었는지 홍수로 모라타를 쓸어버리려고 들더니 직업을 포기하자마자 축복 세례가 들어왔다. [22] 애시당초 네크로맨서의 생명력이 전투직 중에서 가장 낮은 이유가 신들의 저주를 받았기 때문. 이때문에 네크로맨서의 큰 약점 중 하나는 본체가 약하다는 것. 위드가 네크로맨서로 전직하자 생명력이 늘긴 했지만, 조각사는 전투직은 아니다. [23] 심지어 네크로맨서 NPC들을 받아들여준게 아르펜 왕국인데, 그런 아르펜 제국에 피해를 주는 퀘스트를 아르펜 제국의 황제에게 알선하고 있다.(...) 네크로맨서를 관두려고 찾아왔던 위드가 이를 듣고 기막혀하며 언제 손봐야겠다고 생각했다. [24] 다만 위드제 정령들은 기본적으로 명령에 절대복종이기에 인기가 많다. [25] 사제의 생존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이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다. [26] 바꿔 말하자면 노가다를 열심히 했다는 소리. [27] 대표적인 예로 엘프 대장장이는 내구도가 약한 대신 마법 장비 만들기에 특화되어 있다. [28] '예술'에 대한 지원이 있는 도시는 모라타 이전엔 '예술가들의 도시' 로디움 뿐이었는데, 로디움에는 예술가들만 있을 뿐 그 예술을 배출할 소비 시장이 없었기 때문에 만성적자에 시달린 끝에 거지소굴이 되고 말았다.(…) 위드에 의해 예술계열이 재발견되고 지원이 이루어진 후엔 모라타로 가는 예술가들이 많아져서 유저도 제법 줄었다는 듯. [29] 전직한 후 스탯창을 열었을 때에는 !가 없었는데 어느새 !가 붙어 현재까지 쭉.. [30] 여신상을 만들기 직전 언급한다. 때문에 전투직종이 손재주를 익히려면 초급 8레벨에 손재주를 습득하는 재봉을 익혀야 한다는 언급이 있었다. [31] 물론 이런 경우는 조각품에 생명부여를 쓰라고 만든 경우이나 위드가 쓸대없는 행동으로 개고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2] 위드의 성향에 맞춰 비전투 직업인 조각사에 어울리지 않는 고난이도 전투 퀘스트가 자꾸 나온 결과 조각사란 직업이 많이 이상해진 경향이 있다. [33] 전설의 달빛조각사로 전직할때 양피지에 백 명, 천 명 정도로는 어이도 없고 십만명중의 한명이나 내 뜻을 이해하리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이 직업의 경우엔 상투적인 문구가 아니라 진짜 저 말 그대로라서 문제다. [34] 심지어 직업 마스터 퀘스트에도 대장장이 스킬 레벨 찍고 오라는게 있다! [35] 덕분에 현실에서 조각한번 해본적 없던 이현이 현실에서도 나름 괜찮은 조각품을 만들 수 있었다. [36] 레벨에 따라서 감정할수 있는 종류가 제약된 것이 아니라 실패하면 감정을 수차례 반복하는것으로 끝내 밝혀낸다. 그나마 붉은 생명의 목걸이의 경우에는 실패율이 너무 높아서 돈 내고 감정해야했지만, 그나마도 작품 초기, 스킬 레벨이 낮을 때에 불과. 다만 아이템 수준이 올라갈수록 기본적인 정보 외엔 모조리 확인 불가능이라고 뜨고, 몇몇 아이템은 아예 감정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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