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Seaway
팡야의 코스 중 하나. 고대 유적지를 테마로 하고 있다.
아이스 스파가 봅슬레이로 인한 오버 드라이브로 팡을 번다면, 여기는 공을 멀리 튕겨주는 오브젝트가 있어서, 이걸로 팡벌이가 된다. 잘만 맞추면, 5파짜리 400y가 넘는 홀도 오브젝트 3개에 튕튕튕~기면 원온그린도 가능. 따라서, 거의 대부분의 5파 짜리 홀도 알바나 이글을 쉽게 노릴 수 있고, 또한 그린도 대부분 매우 쉽기 때문에 기록내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단점들 때문에 묻혔다.
오브젝트에 맞추지 못하면, 모 아니면 도 다. 즉, 오브젝트를 맞추면 편해지지만, 그렇지 못했을 경우, 그냥 평범하게 1우드로 최고로 친 것보다 적은 비거리를 치게 되어 힘들어 지기도 한다. 또한, 오브젝트가 공중에 있고, 그 아래가 벙커 라든가, 오브젝트가 지면에 있고, 그 뒤에 벽이 있어서, 오브젝트를 맞추지 못하면, 힘들게 하는 요소가 다수 등장한다. 일단, 성문 앞에 있는 오브젝트를 노리다가 실패한 경우, 오브젝트 앞에 떨어졌다면 웨지계열로 살짝 쳐서 오브젝트로 튕겨서 성벽을 넘기는 방법이 있고, 오브젝트와 성문 사이라면, 1우드로 50y 정도의 거리로 쳐서 성문 사이로 통과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3파인 홀인원 중에 그린 앞에 접시 같은 벽이 서 있어서 홀인원을 힘들게 만드는 곳도 있다.
그러나 고수들은 그런거 없고, 오브젝트를 이용한 파4홀을 홀인원 한다든지 하는 등의 방법으로 스코어를 줄일 궁리를 한다. 이게 가능한 곳이 1홀(361컵은 거의 불가), 4홀 전컵, 5홀(324컵은 더블게이지 스마토마로 홀인가능하다. 애초에 앞에 컵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오브젝트를 사용할 수 없다) 9홀(전 컵이 3우드 스파로 가능하나, 388컵만 백스파이고 398, 403컵은 30스핀 탑스파), 11홀(역시 제약사항이 많긴 하지만 가능함), 16홀(벙커에 안착 후 28스핀으로 공략 가능)이다. 이걸 다 잡으면 최고 스코어로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