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0:16:34

로베르트 코렌


로베르트 코렌의 역임 직책
{{{#!folding ▼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클레멘 라브리치
(2007)
로베르트 코렌
(2008~2011)
보슈찬 체사르
(2012~2018)

헐 시티 AFC 주장
잭 홉스
(2011~2013)
로베르트 코렌
(2013~2014)
커티스 데이비스
(2014~2015)
}}} ||
NŠ 무라
Nogometna šola Mura
파일:로베르토 코렌.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로베르트 코렌
Robert Koren
출생 1980년 9월 20일 ([age(1980-09-20)]세)
유고슬라비아 SFR 슬로베니아 SR 라들료브드라비
국적
[[슬로베니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직업 축구선수( 공격형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선수 라들제 (?~? / 유스)
NK 드라보그라드 (1996~2001)
NK 첼레 (2001~2004)
릴레스트룀 SK (2004~2007)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07~2010)
헐 시티 AFC (2010~2014)
멜버른 시티 FC (2014~2016)
NK 드라보그라드 (2017)
감독 NK 첼레 (2019~2020 / 수석코치)
NK 푸지나르 (2020~2021)
경영 NŠ 무라 (2023~2024 / 인재경영 코디네이터)
NŠ 무라 (2024~ / 스포츠디렉터)
국가대표 61경기 5골 ( 슬로베니아 / 2003~2011)

1. 개요2. 선수 경력3. 은퇴 후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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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로베니아의 전 축구 선수.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역임했었다.

2. 선수 경력

NK 드라보그라드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NK 첼레를 거쳐 2004년 노르웨이의 릴레스트룀 SK에 입단했다.

릴레스트룀에서 세 시즌간 엘리트세리엔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로 맹활약했고, 여러 유럽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리고 2007년 1월 4일, 당시 챔피언십 팀이었던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 입단하면서 잉글랜드 리그로 진출했다.

입단 후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힘을 보탰고, 2007-08 시즌에 리그 우승을 거두면서 승격을 이끌었다.[1]

EPL 승격 후에도 주전 미드필더의 자리를 유지하며 리그 35경기를 뛰었으나 팀은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한 시즌만에 챔피언십으로 강등 되었다. 강등된 뒤에도 웨스트 브롬에 남아 한 시즌만에 다시 EPL 승격을 이끌었으나 2010-11 시즌을 앞두고 헐 시티로 이적하면서 다시 챔피언십에서 뛰게 되었다.

헐 시티에서도 주전으로 뛰면서 2011-12 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핵심 선수로 활약했고, 2012-13 시즌에는 주장으로서 승격을 이끌면서 5년만에 프리미어 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그리고 다음 시즌은 초반에는 주전으로 뛰었으나 부상 및 기량 저하로 인해 로테이션 멤버로 밀려나 리그 22경기 출전에 그쳤다.

시즌이 끝나고 호주 A리그 멜버른 시티와 데뷔 초기 시절 몸 담았던 NK 드라보그라드에서 말년을 보낸 뒤 2017년에 현역 은퇴를 했다.

대표팀 경력으로는 연령대 대표를 두루 거친 뒤 2003년에 슬로베니아 A대표팀 선수로 처음 발탁되었고 같은 해 4월 키프로스와의 유로 2004 예선 경기를 통해 국제 A매치에 처음 출전했다. 2006년 10월에는 룩셈부르크와의 유로 2008 예선 경기에서 첫 A매치 득점을 기록했다.

2009년, 슬로베니아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예선 플레이오프 끝에 2010 남아공 월드컵 진출을 이끌며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8년만에 조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어냈다. 그리고 알제리와의 본선 첫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고 슬로베니아의 역사상 첫 승을 이끌었으며, 경기 종료 후 공식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 되었다. 그리고 다음 미국과의 2차전에서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2 무승부를 이끌면서 사상 첫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지만, 잉글랜드와의 최종전에서 1-0으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그리고 같은 시각, 미국이 알제리와의 최종전에서 인저리 타임에 랜던 도너번의 극적인 결승골로 1승 2무가 되면서 조 1위로 올라섰고, 슬로베니아는 조 3위로 밀리면서 조별리그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3. 은퇴 후

현역 은퇴 후, 친정팀 NK 첼레의 수석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1년간 첼레에서 수석 코치로 지내다가 2020-21 시즌에 NK 푸지나르의 감독에 부임했으나 1년만에 물러났다.

2023년부터는 NS 무라에서 현장직이 아닌 행정직을 맡고 있다.

4. 여담

  • 웨스트 브롬에서 뛰던 시절, 김두현과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어 올드 축구팬들에게는 낯이 익은 선수다. 스펠링에 'a'만 추가하면 코리안이 된다.
  • 기혼자이며, 슬하에 2남 1녀가 있다.

[1] 직전 시즌에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승격을 눈앞에 두었으나 더비 카운티에게 패하며 좌절된 아픔이 있었다. 그리고 EPL에 올라온 더비 카운티는..